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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HDMI to VGA 컨버터(PT시 빔 프로젝트 연결) 조금 전문적인 이야기입니다. 얼마전 북유럽 커뮤니티에서 핀란드여행을 가지고PT발표를 했는데 미리 준비하고 저장해 놓는 제 노트북이기존의 빔 프로젝트에 연결을 할 수 없었습니다. 발표시간을 약 2시간여 남기고 혹시 모를 사항에 대비하고 준비하려고모임장소에 좀 더 일찍 가서 현장을 점검했는데정말이지 당황스러운 현실의 제약이 발생한 것이죠. 결국 모임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컴퓨터를 빌려서 자료를 옮기고각종 준비를 한 다음 실제 PT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제가 좀 늦게 갔거나 저도 그렇고 현장에서 기지가 발휘되지 못했다면.... 가슴을 쓸어내립니다~(이제는 지났으니 찰나의 순간이었겠지만 말입니다~^^) 구입한지 열흘 된 노트북 컴퓨터(LG gram 13G970-GR30K) 이 컴퓨터에는 기존의 VGA단자가 없..
일상은 그냥 일상인가 봅니다 핀란드 여행을 다녀온 지 이제 일주일, 그동안 회사에 조금 변동이 있었는데,8월달에 돌아와서 저와 거래처 관리를 나누어서 했던 직원이지난 주 목요일(12일)까지 일을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다른 새로운 직장에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금요일은 나름대로 업무조절을 하고,특히 이번주 들어서 회사업무량이 많아졌습니다요즘 아침 7시 30분까지 출근해서 그날의 업무를 보고 있거든요물론 퇴근은 제때에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녁시간은 나름대로 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거리의 많은 사람들을 봅니다.특히 광화문이나 강남역근처를 지날 때,옷을 잘 차려입은 직장인들을 보면 "나도 한 때 저랬는데" 합니다.네, 저도 사원증을 목에 걸고 정장차림을 하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2..
10월 11일까지 블로그활동을 잠시 쉬겠습니다 둘리토비 이민우입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부터 제겐 상상할 수 없었던 장염이란 것이 걸려서약 사흘 정도를 큰 고생을 했습니다. 다행히 회사에서 배려해주셔서 근무는 했지만 아주 약간의 시간을 일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많이 떨어진 현재의 상황입니다. 아시겠지만 저는 10월 4일~ 10월 11일에 핀란드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앞으로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것이 참 많이도 남았습니다. 물론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활동도 거의 안하고 있지만블로그는 저의 개인적인 공간이라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했습니다. 잠시 앞으로 약 5주정도 블로그활동을 쉬려고 합니다20년의 꿈이 실현되기전의 지금 상황에서 보다 스마트하고 지혜롭고도 현실적으로 준비와 계획을 실행하는 것,지금 제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호텔 사이트 몆 개..
진실, 진리수호의 길 변화무쌍하고 난장판인 격변기,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부터 그랬고지금도 그렇고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이런 격변기의 가운데서 진실의 편에 서고양심을 지키면서 일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길입니다. 잠잠히 알베르 카뮈의 고백을 읽고 생각해 봅니다. 진실은 신비롭고 달아나기 쉬운 것이어서늘 새로이 쟁취해야 하는 것입니다.자유는 위험하고 우리를 열광시키기도 하지만 그만큼 체득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알베르 카뮈가 195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나서 행한 연설의 한 대목입니다. 진실, 진리수호의 길에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습니다.그 과정은 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제가 그 길을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을까요? 알베르 카뮈처럼 저항시인의 길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처럼..
코칭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실제적으로 2010년부터 2013년 때까지정확히 3년 반 정도를 집중적으로 코칭공부를 했고1:1 코칭 실습도 병행했습니다. 한 때 예술가, 그리고 비영리단체에 근무하는 사람들,(저도 예전 펀드레이징 컨설턴트로 일한 경력이 꽤 되니까요)직업과 관련하여 코칭을 배우고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공부를 했죠. 2013년 12월 1일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그 모든 것을 접었습니다.그리고 2014년 3월부터 현재 근무하는 식품회사에서 계속 근무중입니다. 최근 한 권의 책을 조금씩 읽으면서 예전을 떠올려 봅니다. 코엑티브 코칭이라고 단순히 비즈니스코칭 부분에 멈추지 않고 사람의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심화된 코칭의 분야입니다.이것이 교육과정으로는 1단계에서 5단계까지의 과정이 있고 전 이 과정을 다 밟으려고 ..
자기 자신의 셀프코칭(1)- 감정 요즘 들어서사람을 만나는 것은 최소화 하고,제 안의 감정을 추스리는 부분으로 독서에 푹 빠져 있습니다. 날씨가 제법 선선해지고, 비가 계속적으로 내리는 날씨이고생활의 단순화된 패턴(pattern)이 유지되면서 제 안의 감정의 부분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형태로 가고 있어요 물론 어느 때, 감정이 요동칠 다양한 일상생활 가운데서의 상황,그리고 행동이 유발될 수 있겠죠.그런 때, 저의 감정이 부정확하게 흘러가거나 끌려가지 않으려고일명 "셀프코칭"에서 감정에 관해서 유의하고 있습니다. # 감정보기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데요, 스스로의 감정을 본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예를 들자면, 작은 소리 하나하나를 듣기가 힘들 정도로 지금의 세상은 큰 소리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커다란 소리가 있어야 그곳으로 사람들이 몰려가..
8월 첫주, 휴가를 보내며.... 일주일여만에 블로그에 들어옵니다.그동안 SNS를 거의 끊고 살았는데요. 참고로 8월3일(목)~8월 6일(일), 바로 오늘까지 짧은 휴가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작정하고 독서와 의미있는 돌아다님을 우선적으로 추구했고,그것을 중간에 크게 부각하지도 않았습니다.워낙 SNS공간에 비슷한 휴가기간이라서 정말 비슷한 포맷으로 어디어디를 다녀왔다. 좋다. 행복하다. 이런게 많았는데,거기 그냥 같은 형태로 동조하기가 싫었습니다. 휴가 첫째 날, 어머니와 큰누나와 같이 포천 산정호수를 다녀왔습니다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집인 의정부에서 더욱 빨리 갈 수 있었죠.저는 운전과 식사대접, 그리고 찍사의 역할을 주로 했기에 제가 나온 사진은 없고,어머니와 큰 누나와 같이 찍는 사진 한 장을 더 첨부해 봅니다. 그리고 그 ..
정신차리고 8월 맞이하기 7월이 신속하게 지나가고 이제 8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SNS를 전반적으로 띄엄띄엄 이용했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그 대신 책을 많이 읽었구요, "다산 정약용 평전"을 다 완독하고,지난 주말에 걸쳐서 단 이틀만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이 책을 다 읽고, 지금은 "노르웨이"에 관한 북유럽 관련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더위 가운데서 직장 업무를 하고 있고,이제 이틀 후면 짧지만 여름 휴가기간이 있습니다.주말 이틀이 낀 나흘동안의 휴가이기에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만,저에게는 이제 두 달 정도 남은 10월의 핀란드 여행이 더욱 기대되는 지금입니다. 솔직히 SNS를 하기 싫습니다.블로그야 저의 기록이라고 생각하고 때때로 글을 올리기에 별 느낌은 없는데,요즘 특히 페이스북 계정을 정지하거나 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