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토비 이민우입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부터 제겐 상상할 수 없었던 장염이란 것이 걸려서
약 사흘 정도를 큰 고생을 했습니다.
다행히 회사에서 배려해주셔서 근무는 했지만 아주 약간의 시간을 일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많이 떨어진 현재의 상황입니다.
아시겠지만 저는 10월 4일~ 10월 11일에 핀란드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것이 참 많이도 남았습니다.
물론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활동도 거의 안하고 있지만
블로그는 저의 개인적인 공간이라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했습니다.
잠시 앞으로 약 5주정도 블로그활동을 쉬려고 합니다
20년의 꿈이 실현되기전의 지금 상황에서
보다 스마트하고 지혜롭고도 현실적으로 준비와 계획을 실행하는 것,
지금 제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호텔 사이트 몆 개와 에어비앤비를 보면서 현지 숙박부분을 예약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이번 주 주말정도에 완료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핀란드에 가기 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두 권을 지금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이 두 권의 서적입니다.
제겐 글을 쓰는 것과 여행을 한다는 개념이 어느덧 중요한 개념으로 이미 내면화가 되었는데요,
비록 고수는 아니지만 저만의 순수성과 특성으로 이 시간들을 꾸며보고 싶습니다
여행시에 DSLR카메라와 핸드폰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사진을 열심히 찍으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여행 이후의 저의 삶을 반추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가 나올 듯 해서 그게 무엇일지 궁금한 지금입니다
잠시 블로그활동을 쉬지만
이곳은 저에게 특화된 공간이기에 계속적으로 핀란드, 북유럽에 관한 꾸준한 글은 10월 11일 이후에
계속적으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10월 11일은 제가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하며,
현재의 각종 반목과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 조국을 위해 기도할 수밖에 없는 약한 육신과 마음인 것을 고백하며,
시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장기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계획해 보겠습니다.
이제 그 시작점이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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