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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저는 늘 일상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일상생활)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제19대 대선의 전반적인 그림이 그려집니다.여기 블로그 공간에서는 누가 당선되고 2등하고 3등하고가 아니라,저에게 맞추어 봅니다. 작년 후반부터 시작된 탄핵정국, 그리고 3.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탄핵인용이 결정되고이후에 결정된 5월 9일 장미대선, 수 개월의 시간들이 흘렀네요. 저는 늘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서 하루하루를 스스로를 체크하면서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결정되고 변화된 부분을 다시금 보게 되니,거기서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결국 저는 올해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핀란드 여행계획을 확정지었고,직장업무와는 별개로 북유럽, 핀란드 관련 디자인, 북세미나를 기획할 정도로 몰두했던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이 부분은 아마 평생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고통이란...... 이 세상에 물질이 부족해서 받는 고통은 없을 것이다.단지 마음이 부족할 뿐이다. - 핀란드 디자인 산책 중,(안애경 저) 차라리 보헤미안(Bohemian)의 자유를 그리워하게 되는 요즘,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이상한 사람의 이상한 말과 행동에,그 이상한 말과 행동에 대해서 무비판적으로 반응하고 넘어가는 사람들 때문에,그것을 보고 있는 것이 더욱 힘드네요. 지금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그것을 좀 더 정신차리고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상처뿐인 영광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귀있는 자들은 들을 것이고,눈이 있는 자들은 보일거에요~ 지금 무엇이 중요한지............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공감은 로..
2017년 5월 2일, 저의 존재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기계의 개량도, 생산에 대한 과학의 응용도, 교통수단 개선도새 식민지도, 이민도, 시장의 개척도, 자유무역도, 또 이 모든 것을 합친 것으로도 근로 대중의 빈곤을 제거하지는 못한다는 점, 오히려 현재와 같은 잘못된 토대 위에서는 노동 생산력의 온갖 새로운 발전이 사회의 대립을 심화시키고 사회의 적대를 날카롭게 벼리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는 점,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유럽의 모든 나라에서 편견에 빠지지 않은 사람이라면아무에게나 증명할 수 있고 오로지 어리석은 자의 낙원을 설교하는 데 이해가 걸린 사람들만 부정하는 하나의 진리입니다. 경제적 진보의 이 황홀한 시대동안 굶주림 때문에 빚어진 죽음은 대영제국의 수도에서 거의 제도의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세계연감에서는 바로 이 시기를 산업과 상업공황이라..
사색, 내면의 공간이 필요한 이 때, 세상은 저렇게 넓건만, 인간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좁은 울타리 안에서 기를 쓰며 산다는 생각에 슬퍼지고나는 갑자기 은하수의 별이 되어 사라지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 나의 스칸디나비아 중,(이희숙 지음) 한차례 스쳐 지나가는 태풍,그 위력은 정말 엄청납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대단한 영향을 주는 듯 싶은 태풍이라도결국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단지 상처와 허망함만을 줄 뿐이죠. 그런 허망함을 정말로 많이 겪었습니다.절대 다시는 이런 것을 경험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어느덧 그 다짐은 또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다짐합니다.절대 지금의 풍파에 휩쓸리지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색하고 내면의 공간을 가꾸는데 힘쓰는데,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꿈꾸고 행동하면서 스스로의 사색, 내면의 공간을 더..
독서가 저의 구원이고 우주였습니다 4.16, 세월호3주기를 기억하고 며칠동안 일체의 SNS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대표적으로 페이스북, 카톡) 그동안 특히 주말엔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습니다.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까지 가기엔 체력이 허락하지 않아서종로의 서점을 돌아봄과 동시에 광화문광장, 세월호광장을 돌아보면서 다시 돌아보았고 주일에는 다니는 교회에서 서울 잠실역 롯데월드앞에서 세월호 3주기 관련 거리예배를 드리며좀 더 마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아쉽게도 아직 사진자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더 겸손하라는 의미인지도...) 그리고 그 가운데서 자연스럽게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독서가 저의 구원이고 우주였습니다. 4월 상순에 들면서 특히 이전의 문화예술에 관한 생각들(문화예술 블랙리스트등), 그리고 세월호 침몰로 인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생..
일부러 블로그를 멀리해 보았습니다. 지난 약 화요일정도부터 실험을 한 것이 있습니다.일부러 블로그를 멀리해보는 실험이었습니다. 그동안 1일 1포스팅의 원칙을 웬만큼 지켜왔고다른 분들의 블로그에도 댓글을 달면서 함께 나누고 했던 것,그 가운데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내 컨텐츠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일까" "상대 블로그에 댓글을 달지 않았을 때, 역시 그들도 똑같을 것인가,그렇다 할지라도 내 블로그 컨텐츠를 계속 응원할 것인가" "특히 요즘들어 정치블로그가 많을수 밖에 없는데 그동안 왕래했던정치블로그 공간에 출입하지 않았을 때, 내 일상은 어떠할 것인가" 대충 이 세 가지 정도로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일단 컨텐츠, 제 블로그는 스토리, 그리고 북유럽에 관한 보다 심층적인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유입경로"를 둘러보니 계속적..
2017년 세계행복지수 발표, 그리고...... 일주일 전,매년 3월 20일은 유엔에서 정한 "세계 행복의 날"입니다.그리고 그 전에 통계지표를 내서 전세계국가의 행복지수를 측정하고이를 발표합니다. 예상대로 북유럽 5개국은 1위~10위 사이에 다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노르웨이 1위덴마크 2위아이슬란드 3위핀란드 5위스웨덴 10위 그리고 한국은 56위의외로 행복이 가득한 나라라고 믿었던 부탄이 97위최하 국가는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155위북한은 순위에 없습니다. #참고 사이트 : http://worldhappiness.report/ 이 그래프를 중앙일보에서 좀 더 간단하고도 보기쉽게 정리를 하였습니다. 늘 저 그래프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한국이 순위가 뒤쳐졌다는 생각보다는, "일상에서의 행복의 가치가 무엇일까"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도 행..
마하트마 간디의 7가지 악덕, 그리고 박근혜 마하트마 간디(인도의 정신적,정치적 지도자 1869~1948)가 말한유명한 어록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기억나는 것으로제게는 간디가 말한 7가지 악덕을 말할 수가 있겠는데요, 예전에 읽었던 "EBS 자본주의"라는 책이 있습니다.그 책의 맨 마지막에 이 어록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그 어록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TV로 방영이 되었을 때도 검정화면에 아주 눈에 띄게 나왔던 부분인데그것을 그대로 책에 옮겼더군요.관련 몆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의 맨 마지막으로 아이러니한 사진도 올려봅니다. 특히 이 가운데서 국가를 망하게 하는 첫번째는"철학없는 정치"라고 이 다큐에서 그리고 책에서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의 상황이 여기 7가지의 모든것이 다 해당되는 듯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