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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시티투어 전문서적(1)- 핀란드 헬싱키 현재 시중에 나온 여러 북유럽에 관한 서적들 가운데보다 쉽고 간단하게 북유럽의 시티투어에 관한 책이 나온 부분이첫번째로는 핀란드의 헬싱키에 대해서 나왔고두번째로는 덴마크의 코펜하겐에 대해서 나온 서적들입니다. 그외 스웨덴의 스톡홀름은 시티투어라고는 할 수 없는 에세이 서적이 있고("스톡홀름, 오후 두시의 기억", 박수영 글,사진, 중앙books)노르웨이의 오슬로나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에 관해서는 아직 시티투어에 관한 전문서적이 없습니다.(각각의 국가들을 상징하는 색을 최대한 적용했습니다) P.S : "코펜하겐에서 일주일을"(유승호 글,사진, gasse.가쎄)이란 책도 있는데이 책은 260Page에 이르는 여행 에세이의 성격이 짙은 서적입니다. 여기서는 먼저 첫번째로 핀란드의 헬싱키에 관한 시티투어 전문..
비폭력대화 NVC2과정을 이수했습니다. 비폭력대화(NonViolentCommunication),한국비폭력대화센터(서울 강남구 선릉역근처 위치)에서NVC2과정을 이수했습니다. 10월 20(토), 21(일)10월 27(토), 28(일)에 걸쳐서28시간의 설정된 시간 가운데서 집중적으로 과정에 임했습니다. 평일 직장업무에 대해서 주말, 주일의 시간을 이렇게 집중하게 되다보니 체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특히 NVC2 과정 가운데서의 다양한 실습의 부분이 머리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가슴(마음)으로 그리고 듣는 것, 공감하는 것,그러다보니 평일 직장업무후의 육체적인 곤함과 더불어서마음의 다스림과 쉼이 중요했던 그동안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서 이전 포스팅에서도 담은 교재와 저의 목걸이형 명찰입니다.교재의 겉표지가 참 마음에 들었고 다양한 내용을 활용할 수 있었..
Nordic Design+Nordic Spirit 각종 다양한 사건 사고로 어수선하고마음아픈 소식들이 넘쳐나는 지금 이 시간들,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이 사회를 이루는 한 명의 구성원으로서쉽지 않은 시간들이며, 스트레스가 차고 넘치는 현재의 시간들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목감기증상과 몸살증세로 몸이 참 힘들었는데,여기에 더해서 다양하게 보여진 가슴아픈 뉴스들로 인해 마음도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서도 꾸준히 걸어갈 수밖에 없었네요. 먼저 지난 토,일(10월 20,21일) 비폭력대화 NVC2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돌아오는 주 27,28일 토,일까지 24시간과정)내년 정도에 NVC3과정을 밟고, 인증지도자과정까지 밟고 난 다음에, 본격적으로 비폭력대화와 핀란드 이야기대화법을 접목한 Nordic Communication Design(노..
엘 시스테마는 이제 불가능한 꿈일까요? 엘 시스테마(El Sistema),(베네수엘라 국립 청년 밎 유소년 오케스트라 시스템 육성재단스페인어 Fundación del Estado para el Sistema Nacional de las Orquestas Juveniles e Infantiles de Venezuela) 예전에 한 때 한 오케스트라와 이것을 집중적으로 연구했고한국형 엘 시스테마로 바로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이런 교육을 하는 것,그것을 목표로 해서 관련 자료를 만들고 주제 발표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외신에서 보는 것처럼엘 시스테마의 고장 베네수엘라의 현실은살인적인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르는 빈곤, 이어지는 폭동과 각종 범죄,즉 사회가 완전히 마비가 되어서 지옥같은 하루하루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이에 관해서는 다양한 진단이 있지..
생각의 공간 작업실, 그리고 티나 힐리어 퇴근 후,저녁식사 후, 여지껏 PT와 책을 번갈아 보면서 생각 정리중, "북유럽디자인"과 "인간 중심 디자인"의 콜라보를 어떻게 이끌어낼까....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면에 울림을 이끌어 내는 지금,생각의 정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시간들, 그 중 하나의 PT 슬라이드를 본 후,문득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저의 작업실인 책상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찍어보니 예술이네요~ 그리고 이 한 장의 슬라이드에 깊이 빠져서 저 스스로에게도 질문하고 있습니다. "기능이 중요한 것일까""감정이 중요한 것일까" 생각과 질문이 많아지는 이 PT 슬라이드에 오랜시간을 두고 계속 보고 있습니다.그리고........................ 티나 힐리어(Tina Hillier)라는 사진작가는 "생각의 공간"으..
무민보다, 안데르센의 동화보다, 아이의 안전이 중요합니다 핀란드 여행때,거리에서 아주 신기한 모습을 본 것이 있었는데, 유치원에서 함께 나온 아이들이 인솔교사(2~3명)의 지도를 받으면서안전 유니폼을 입고 서로 안전줄로 연결해서 함께 다니는 모습,그 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본 적이 있었습니다. 신선했고, 좋은 느낌을 받았고,한국에서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바로 이런 광경이었습니다. 낮의 시간이어서 사물과 사람의 식별이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음에도, 이렇게 안전복을 입고 삼삼오오 행렬을 지어서 길을 이동하는 모습,무척이나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광경이었습니다. 즉 핀란드를 비롯한 북유럽에서는 교육관에 있어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 안전함이란 것은 가공된 안전함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에 노출되어 그 환경에 적응함으로서 오는 안전한..
작은서점 돌아다니기(인생서점, 니은서점) 제가 살고있는 의정부 민락동근처에작지만 알찬 서점이 하나 있습니다. 의정부는 기본적으로 의정부역근처 행복로에 위치한 "숭문당"그리고 의정부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오픈한 "의정부 영풍문고",이렇게 큰 서점이 있고, 범위를 좀 더 확장한다면 서울 강북구 수유동 수유역근처에교보문고 수유바로드림센터, 그리고 알라딘 수유점,노원구 노원역근처에 노원문고, 그리고 알라딘 노원역점, 이정도의 서점이 조성된 환경이 있습니다. 아직 온라인주문에 익숙하지 않아서 오프라인 매장에 자주 들리는 편인데,서울 종로나 강남근처까지 가서 대형서점을 돌아보고 오게 되면 좀 많이 피곤해지죠.그래서 되도록 동네서점을 이용하려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는 집에서 걸어서 1km 이내에 있는 "인생서점"입니다.주말에 자연스레 이곳에 들리게 되네요..
The Pasture- Dr. Z. Randall Stroope "나도 나만의 작은 숲을 찾아봐야겠다"-영화 '리틀 포레스트' 중 혜원(김태리)의 대사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가장 핵심적인 스토리텔링이기도 합니다. 삶 가운데서, 일상 가운데서,워낙에 삭막한 현실의 무게가 있는 곳에서 나만의 작은 숲, 전원을 찾고 누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것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결국 저 자신도 자연의 일원이고, 결국은 자연으로 돌아갈 테니까요, Z Randall Stroope는 저와 현재 페이스북 친구이기도 하면서,지금도 활발하게 합창지휘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가입니다. 그가 작곡하고 지휘한 "The Pasture"(Pasture=목장)이라는 제목의 이 합창곡은 여러 작곡리스트 가운데서도가장 아름다운 합창곡이기도 하고, 지금도 많은 합창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