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디자인 이야기

Charlotte Fiell 과 Peter Fiell은 부부로

디자인 역사와 이론 및 비평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권위자들입니다. 


런던의 소더비 경매회사에서 공부했던 인연으로 만난 필 부부는 

각기 예술과 디자인을 두루 공부했고, 

이후에도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1980년대 후반에 런던의 패셔너블한 거리인 킹스 로드에 갤러리를 열며 

20세기 중반의 가구 및 응용미술 작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했고, 

이를 통해 현대 디자인에 대하여 진기한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1991년부터 모두 서른 권이 넘는 책을 함께 집필 및 편집했으며, 

[1000 체어스(1000 Chairs)], [20세기 

남편분이 Peter

아내분이 Charlotte 입니다



<1000 chairs>


<Design of the 20th Century>



<scandinavian design>


그리고 최근에 출간된 서적인 

<Modern Scandinavian Design>



디자인이란 한 우물을 파고

그리고 특히 북유럽 디자인(Scandinavian Design)에서 중요한 컨텐츠의 이정표를 세운 두 분의 여정에 

존경의 마음을 담습니다.


 

#홈페이지 : https://www.fiell.com/


참고로 저는 Scandinavian Design에 관한 두 권의 책을 다 구비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디자인 교육자

저도 앞으로 닮아가고 싶은 분들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깊고 섬세한 디자인이론에 관한 표현과 보여지고 느껴지는 디자인에 대한 학문적이고도 성찰된 표현들

그것들을 더욱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분명 배움의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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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5.17 00:12 신고

    가고자 하는 디자인 길에
    좋은 영감을 주는 분들이겠습니다!^^
    부부가 참 멋지네요!!!!

    • 둘리토비 2018.05.17 19:51 신고

      네 부러운 분들이죠
      저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저렇게 학문에 평생 몰두하고 싶어요~^^

  2. 모바일 정보창고 2018.05.17 05:52 신고

    부부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일하는 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

    • 둘리토비 2018.05.17 19:51 신고

      그래서 책을 볼 수록
      그 부부의 마음의 가치가 전달되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3. 즐거운 우리집 2018.05.17 10:43 신고

    멋진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
    오늘도 비가 오네요.
    주말 까지 온다고 하니, 우산 잘 챙기세요~ ^^

    • 둘리토비 2018.05.17 19:52 신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람찬 하루일을 마치고 방금 퇴근했습니다~

  4. 봉리브르 2018.05.18 07:44 신고

    여느사람들과 다른 심미안을 가진 분들이시겠지요.
    게다가 끊임없는 노력까지 더하고 계시니
    그야말로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들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8.05.19 13:46 신고

      네 그렇습니다.
      세상은 저런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의해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져 나갈 것이라고 생각해요~

  5. 공수래공수거 2018.05.18 08:56 신고

    이 글에 댓글을 달았었는데 안 보이는군요
    부부가 한분야에 전문가가 되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ㅎ

    • 둘리토비 2018.05.19 13:48 신고

      쉽지 않죠.
      부부가 하나의 분야로 계속 간다는 것....
      그 어려운 경우를 지금 현재도 굳건하게 가고 있기에 더 존경스럽고,
      저도 저렇게 되어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6. 바람 언덕 2018.05.18 09:15 신고

    부부가 함께...
    참 부럽네요.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지이면서 연인...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 얼마나 풍성해질까요.

    • 둘리토비 2018.05.19 13:49 신고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부입니다.
      저도 저렇게 나아가고 싶습니다~

  7. 잉여토기 2018.05.18 11:07 신고

    같은 영역의 전문가 부부라니 멋있네요~

  8. 『방쌤』 2018.05.18 14:17 신고

    저런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다는 것
    그 보다 더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둘리토비님도 그런 짝꿍을 만나시길~^^ㅎㅎ

  9. Bliss :) 2018.05.19 02:30 신고

    오~ 부부가 같은 분야의 작가, 교육자라니...서로 많은 부분에서 윈윈할 수 있을 듯해요! 30권의 책을 낸 부부의 집을 들여다 보고 싶어지네요ㅎㅎ 행복한 주말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5.19 13:50 신고

      일단 현실적 부부의 집보다
      홈페이지를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실제 살고있는 집은 더 아름답겠죠~^^

  10. Deborah 2018.05.21 22:46 신고

    아 두분의 예술가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책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꺼라 믿어요.
    디자인의 철학이 담겨진 두분의 책 저도 보고 싶어지는걸요.
    아마도 서점에 나가면 구할 수가 있을것 같군요.
    날 잡아서 한번 가봐야겠는걸요.
    하루는 어땠나요? 여긴 비도 오고 날씨가 영 습기가 차서 기분은
    별로네요. 왜 그런날 있잖아요.. 아침인데 마치 오후같은 느낌의 날요. 오늘이 그렇네요.
    여긴 월요일인데 마치 금요일같은 느낌요 ㅠㅠ 에효..
    오늘밤도 행복의나라로 향하고 계시겠지요. 건강하셔요. 아셨지요? ㅎㅎㅎ

    • 둘리토비 2018.05.22 01:56 신고

      서점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날씨는 매우 쾌청하고 맑은 하늘이죠~^^

      여기는 이제 석가탄신일이라고 하루 쉽니다
      공휴일을 만끽하는 중입니다~^^

화가 존 발데사리라는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술은 냉혹한 것이다.

행복한 삶을 기대하지 말라

결국 남는것은 당신과 예술뿐이다"


# 존 발데사리(John Baldessari, 1931~)

현대미술의 거장, 

동시대적 감수성을 대변하는 예술가로 정통이 나 있음


정말 무시무시한 언급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특히 "예술"이 단순한 음악, 미술, 디자인등의 장르에 국한된 것이 아닌

보다 광의적 형태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요즘으로 본다면,

더욱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에게도 다시 질문하면서

예술에 대해서, 그리고 예술가에 대해서 질문해 봅니다.


미국에서 활발한 창의성코칭과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Eric Maisel이 예술가에게 이렇게 질문을 던집니다.



1. 당신은 얼마나 훌륭한 예술가인가?



2. 당신은 얼마나 훌륭한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



3. 예술가로서 당신은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4. 예술가로서 당신이 그리는 그림은 열정과 생각을 잘 드러내고 있는가?


<지휘자 로린 마젤, 뉴욕필 최초로 북한 평양에서 공연>



5. 당신은 거장이 될 수 있는가?



6. 좋아하는 인물을 창조해내고 줄거리를 꾸며낼 수 있는가?



7. 스스로 떠맡은 예술적 사명을 완수할 만큼 충분히 창의적이며 재능이 있는가?


하나하나의 질문들이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이 질문을 함으로서 저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서 나아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상에서의 예술가로,

제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의 예술가로

그 예술가적 숭고함을 마음에 간직하고, 또 이런 질문을 하면서

오늘도 또 한걸음 성장해 가고 성숙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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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5.10 01:36 신고

    아티스트의 공통된 고민과 생각이세요.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마음만 가득해요. 환경적으로 도움을 안주네요.

    • 둘리토비 2018.05.10 19:58 신고

      예술가, 아티스트로서
      약간의 자기만의 공간확보는 필수라고 생각되요

      저도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조성중에 있구요
      그래도 참 어렵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5.10 09:26 신고

    우선은 재능과 영감이 있어야 시도라도 해 볼텐데
    말입니다 ㅎㅎ
    예술가들을 응원합니다
    힘든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둘리토비 2018.05.10 20:00 신고

      재능,영감은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서로 발견해주고 격려해주는 것,
      그게 필요한 것이고 하나의 커뮤니티 디자인을 이뤄가면 되는 것이겠죠.^^

  3. Bliss :) 2018.05.10 10:39 신고

    어떻게 보면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공간에서 예술가로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저명한 예술가는 정말 타고난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의 창의적인 생각을 그 누구도 상상해보지 못했던 창의적인 표현 방법으로 표출할 수 있는지 그 신선함에 소름이 끼칠 때가 많지요. 멋진 예술가로 성장하시길 응원해봅니다!

    • 둘리토비 2018.05.10 20:01 신고

      그 나타나있는 현실에 앞서서
      스스로에게 계속적인 질문을 하는 것,
      그것이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7가지 질문을 지금 저에게 적용하는 중입니다
      정말 아직 갈 길이 멀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4. luvholic 2018.05.11 00:01 신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해야겠네요.
    예술가의 고뇌의 무게..감히 상상이 안됩니다..^^

    • 둘리토비 2018.05.13 10:11 신고

      넵, 그렇습니다
      그민하고 질문하는 삶,
      어차피 우리 모두도 예술가이니......

      모든 사람은 고민하고 질문해야 하겠죠?

  5. 봉리브르 2018.05.11 08:58 신고

    예술가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타고난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무조건 노력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여느사람도 그 예술의 향기를 진하게
    느끼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요.
    노력 여하에 따라 예술적인 영혼을 느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으니까요..^^

    • 둘리토비 2018.05.13 10:13 신고

      정답은 없습니다.
      타고난 것도, 그렇고 후천적 노력도 그렇고
      둘 다 간과되어선 안되겠지요.

      분명한 것은 치열하다는 것,
      그 가운데서 스스로를 보전하려면
      질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죠!

  6. 『방쌤』 2018.05.11 14:39 신고

    자신만의 색깔
    그걸 제대로 표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언젠가는 저만의 색을 표현해보고 싶거든요.^^

    • 둘리토비 2018.05.13 10:13 신고

      꼭 그리 되시기를.....
      그리고 그런 가운데서 내면을 더욱 두텁게 쌓아가시기를....^^

  7. 잉여토기 2018.05.11 22:46 신고

    미술의 거장의 철학이 담긴 7가지 질문이네요.
    예술계에 있으신 분들에게 큰 울림을 줄만한 이야기들이네요.

    • 둘리토비 2018.05.13 10:14 신고

      저에게도 울림이 크구요,
      아마도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이 될 것입니다~

일본의 소셜 디자이너인 가케이 유스케는 

디자인의 행위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1. 문제의 본질을 한꺼번에 포착해서

거기에 조화와 질서를 가져다주는 행위


2. 아름다움과 공감으로 대다수 사람들의 마음에 호소해

행동을 환기시키고 사회에 행복한 운동을 일으키는 행위


"북유럽디자인"에 관한 프로젝트를 이틀을 앞두고

디자인이라는 본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이것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막상 프로젝트의 과정 가운데서 수박겉핥기가 될 것이고

아무리 좋은 컨텐츠가 있어도 그 높은 가치가 발휘될 수 없을 것이기에....


그래서 다시 디자인을 생각합니다.



"인간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빅터 파파넥은 디자인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합니다.


"모든 것들이 계획되고 디자인되어야 하는 대량생산의 시대에서 디자인은 인간이 도구와 환경(더 나아가 사회와 자아)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되어 왔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이너에게는 높은 사회적, 도덕적 책임이 요구된다. 또한 디자인을 실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사람들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요구되며 대중에게는 디자인 과정에 대한 더 깊은 통찰이 요구된다"


구구절절 마음 가운데 꽉~ 차게 공감하고 담아둘 수밖에 없는 "디자인"에 대한 정확한 시선이라고 여겨집니다.



저는 디자인을 실행해야 하고

디자인에 대한 보다 깊은 통찰을 해야 할 때이고,

디자인에 대해서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저도 어느덧 디자이너이고, 소셜 디자이너이고, 커뮤니티 디자이너이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커뮤니티에 대해서 주목합니다.


먼저 커뮤니티에 대해서 다양한 책들을 읽고 정리하며 적용하자면,

"하고 싶은 것"-1

"할 수 있는 것"-2

"요구되는 것"-3

이 세가지의 부분을 안배하는 것이 중요한데,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조합하기만 해서는 "취미활동"이 되어버리고(1+2)

"요구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조합하기만 해서는 "노동"이 되어 버립니다.(2+3)


그리고

"하고싶은 것"과 "요구되는 것"을 조합하기만 해서는 "꿈"이 되어 버립니다.(1+3)


그렇기에 "하고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요구되는 것"을 다 안배를 하는 것,

이것이 중요하겠죠.



<오픈컬리지 프로젝트>


이제 이틀후에 작지만 의미있는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디자인"에 대해서 

그리고 의미있는 디자인을 생각하고 때로는 그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 커뮤니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또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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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4.26 22:26 신고

    디자인이주는 행복한 사회가 멋진 사회이겠지요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한 행동으로
    직접 하시는군요.
    능동적인 자세가 마음에 들어요
    디자인에대한 마음가짐이 비장하시네요.
    디자인 공부를 ㅡ했지만 그렇게 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지요.
    깊은 의미의 디자인 삶과 함께하는 디자인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둘리토비 2018.04.27 23:10 신고

      현직 디자이너께서 이리 말씀해주시니
      민망하고 죄송합니다~^^

      잘 준비하고 있구요.
      이제 내일 잘 시작해 볼께요~^^

  2. luvholic 2018.04.27 00:24 신고

    삶의 전반적인 목표와 실행에 관해서도 깨달음을 주시는 글이네요.^^
    디자인 분야에서 치열하게 고뇌하신 흔적이 엿보입니다.
    저 역시도 저만의 분야를 개척해나가고픈 마음이 드네요!

    • 둘리토비 2018.04.27 23:12 신고

      네 치열하게 생각하고 고뇌를 진짜 했습니다~^^
      드디어 내일, 그 작은 출발을 하게 되네요~

      멋지게 잘 시작해보려구요
      응원 감사드리고, 역시 저도 응원합니다~^^

  3. 봉리브르 2018.04.27 08:03 신고

    이틀 후면 또 다른 시작의 발걸음을
    옮기시게 되겠네요.
    하나하나 마음먹은 대로
    차곡차곡 이뤄나가시는 모습이
    참 뵙기 좋습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8.04.27 10:13 신고

    디자인의 개념을 저는 영화나 연극에서 "미장센"으로 이해를
    하는데요
    요즘 보는 tvN의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면 장면 장면 하나가
    디자인이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된 디자인은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 둘리토비 2018.04.27 23:13 신고

      "잘된 디자인"
      저에게는 늘 어렵습니다~^^

      다만 편안하고 행복하게 제 주위 사람들을 안내하고 싶은 마음은 늘 있네요.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ㅎ

  5. 북두협객 2018.04.27 10:37 신고

    둘리토비님 북유렵 디자인 정말 너무 세련되어 보여요.

    • 둘리토비 2018.04.27 23:14 신고

      네, 보면 볼 수록 반하실거에요~
      이 참에 한 번 푹 빠져보심이 어떨까요..^^

  6. Bliss :) 2018.04.27 10:42 신고

    디자인에 관하여 멋진 정의이네요.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7. 4월의라라 2018.04.28 10:39 신고

    진짜 안배가 중요한 것 같아요. 하고싶은 일이 뭔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를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요구되는 일로만 삶을 마무리하지 않기를 소망해 봅니다. ^^

    • 둘리토비 2018.04.28 12:52 신고

      저 짧은 하나하나의 경우가 울림이 있죠.
      그것을 어떻게 다 조화시킬 수 있을까.....

      앞으로도 끊임없이 생각할 것 같습니다.
      설레이기도, 그리고 두렵기도 합니다~^^

펀드레이저로 근무할 때부터 파워포인트를 배워서

그 이후 코칭, 예술경영, 문화예술마케팅,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PT발표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예전 학교에서 합창지휘에 대한 부분을 배울 때,

제가 취했던 것은 악보를 외우고 암보로 지휘하는 것이었습니다.


P.S : 비교적 짧은 형태의 합창곡은 그나마 암보가 가능합니다

(그렇다해도 합창곡 6~7곡의 하나의 작품을 외운다는 것은~^^)


그 학창시절때의 경험(?)을 되살려서

파워포인트를 배우고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그냥 내용을 거의 외워서 PT를 하는 형태로 단련을 시켰는데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고 실수도 많았던 부분이었지만

나름대로 적응할 수가 있었습니다.


<OFFICE 2016 파워포인트 작업화면, 정품사용중>


이제는 거의 외워버리다시피한 "북유럽디자인"의 5가지 주제의 110여 슬라이드 자료,

네 여기서 파워포인트는 제가 가진 지식적인 부분을 디자인해서 표현한 부분이겠죠.

이것도 어떻게 하면 보다 쉽고도 재미있고도 기억에 남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것이겠구요.


얼마전 구입한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라는 책에 이 파워포인트와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마스다 무네아키의 글이 있었는데, 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읽고서 공감하게 되더군요.


그 글을 잠시 인용해봅니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마스네 무네아키 저, 위즈덤하우스>


어디까지나 

파워포인트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전하고 싶은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파워포인트에 담을 뿐이다.


회의에서 종종

다른 사람이 만든 파워포인트 자료를 

그저 페이지만 넘기고 있을 뿐

내용에 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질문해도 전혀 답하지 못하고

오로지 파워포인트 페이지만 넘긴다.


전하고 싶은 것이 있어 파워포인트를 만들었을 텐데

파워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 되고 말았다.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분석할 줄 알고

정말로 고객가치가 있는

기획으로 정리했더라면

자신만만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불가능한 이유는

내용이 내세울 만큼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가 아닐까.


과거에 만든 기획에 안주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한 사람 한 사람이 내세울 수 있는 '기획'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회의실에서 공허한 응답을 들으며

항상 그런 생각에 젖는다.


<내세울 수 있는 '기획'을 만든다 중,> 



물론 이 글을 읽고 저 자신의 아직도 부족한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능력에 대해서 찔림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동기부여를 받게 됩니다.


"간절히 전하고 싶은 것이 분명히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되고,

그것을 좀 더 세련되고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


 

<핀란드를 다녀온 여행기를 발표할 때의 모습, NCI BookYouLove Community>


특히 제가 주목하는 것은,

1. 간절히 전하고 싶은 것이 있는가,

2. 전하고 싶은 것을 쉽게, 마음을 다해서 표현할 수 있는가,


이 두 가지 정도를 저의 내면에 질문을 하면서 나아갑니다.

먼저 "간절히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데 감사하게 됩니다.

그외 부족한 Skill은 더욱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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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 날 2018.04.22 22:32 신고

    ppt의 산들 보면 부럽더군요 그 에너지들은 도대체 어디서 발산되는 건지

    • 둘리토비 2018.04.23 05:39 신고

      저도 늘 부럽습니다~^^
      롤모델로 삼고 나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낍니다~

  2. *저녁노을* 2018.04.23 05:58 신고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3. 봉리브르 2018.04.23 07:38 신고

    말씀처럼 진정으로
    간절히 전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고 앞선다면
    그것을 전달하고자 하는 스킬도 열심히
    익히게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에든 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일 테구요..^^

    • 둘리토비 2018.04.23 18:24 신고

      네, 그 간절함이
      저를 점점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과정이지만 말입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8.04.23 09:30 신고

    오래전 직장 생활할때 프로젝트 지원을 한적 있었는데 프로젝트 성과에 대한
    경연이 있었습니다
    그때 파워포인트 발표를 했었는데 일반 상상을 뛰어 넘을정도의 화려한
    쇼를 했었던게 기억납니다
    PPT도 분명 +요인이 있습니다^^

    • 둘리토비 2018.04.23 18:25 신고

      파워포인트가 잘만하면
      진짜 화려한 쇼가 됩니다~^^
      아주 집중하게 되고 재미있어지거든요.

      아직 저는 그런 내공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5. 4월의라라 2018.04.23 10:27 신고

    전 아마 떨려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요. 집에서 동영상 찍는 것도 떨릴 때가 있으니 말 다했죠. ㅋ
    프리젠테이션 하시는 분들 멋져 보입니다. ^^

    • 둘리토비 2018.04.23 18:26 신고

      라라님, 언젠가는 PT를 하셔야겠죠?^^
      뭐 떨리는 것이야 언제나, 누구에게나.....
      다 있는 일이잖아요~^^

  6. 북두협객 2018.04.23 14:11 신고

    파워포인트 저도 제대로 배워야겠어요

    • 둘리토비 2018.04.23 18:27 신고

      넵,
      그 전에 전달하고 싶은 주제를
      재대로 스토리를 만들면 되겠습니다.

      솔직히 그게 제일 어렵습니다~^^

지난 목요일, 그리고 금요일,

회사업무에 푹~ 파묻혀 일하다가 다가온 주말,


더운 날씨였지만 그 더위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근데 진짜 더웠어요. 4월에 이게 웬 이상기온인지....)

제 속을 불태웠던 지난 주 후반과 주말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생각도 정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24시간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관점과 생각,

그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는 내면의 요구와 외침,

그 내면과 대화를 나누면서 하나하나 준비를 한 시간들이었습니다.


<X pointer XP140S> 


프리젠테이션에 필요한 무선 프리젠터를 구입했는데, 디자인도 그렇고 그 깜찍함이 마음에 드는군요~^^


그리고 예전에 여기 블로그에 서평도 올렸지만 "지적자본론"이라는 책에 이어서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라는 책을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 독립서점과 중소형 전문서점의 다양한 오픈에 동기부여를 한 책이자 일본의 서점이기도 합니다.


 

<일본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 본사 전경 (오사카 소재)>



#참고로 츠타야서점은 일본내 1,400여개가 운영중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 내부>


제가 일본에 갈 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 꼭 들려보고 싶어집니다.


핀란드 여행때, 헬싱키의 아카데미넨 서점에 들려서 자세히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감명을 많이 받았거든요.

여기 일본의 츠타야 서점도 그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유럽"에 관한 전문서점을 나중에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되고,

저도 여러 인사이트(Insight)를 현재 얻어가고 정리하는 중이기도 하죠.



<현재 저의 서재>


관점과 생각을 디자인하는 과정은 참으로 길고 긴 과정입니다.

다행히, 그 가운데서 조그맣게 하나하나의 부분들을 꿰메고 있는 중이기도 하죠.


아마도 "완성"이란 때는 없을 것 같아요.

늘 "진행 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런 디자인하는 즐거움이 있어야 사는 맛이 나겠죠.

그렇기에 늘 걸어갑니다. 사뿐하고도 가볍게 한 걸음씩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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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4.22 17:09 신고

    서재가 정말 깔끔하네요. 영감이 마구 떠오를 거 같아요 ㅎㅎ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서점도 멋지구요~
    각국의 서점 탐방도 좋은 계획일 것 같습니다 :)

    • 둘리토비 2018.04.22 19:52 신고

      앗, 좀 어지러운 서재 아닌가요?^^
      근데 영감은 정말 많이 떠올라요, 중요한 것은 그 떠오르는 영감을 정리하는 능력이겠죠~

      일단 북유럽의 서점들을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핀란드의 아카데미넨 서점은 갔으니,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서점들을 가야겠죠~^^

  2. 공수래공수거 2018.04.23 09:35 신고

    츠타야서점 대단하네요
    기회있으면 한번 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예전 프레젠터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아주 잘 나오는것 같군요^^

    • 둘리토비 2018.04.23 20:09 신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탐방해보시길.....

      프리젠터가 성능이 좋은 게 많아졌어요
      단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서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야 하죠~^^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사실 우리는 매일같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회사에서 각종 문서, 보고서등을 만들고

특히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블로그 작업시 저마다 각종 다양한 디자인 감각이 발휘되는 것을 아시죠?)


디자인은 문화, 사회, 산업의 각각의 영역 안에서 작용을 하고,

심지어 정치, 그리고 각종 사회생활에서까지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술과 패션은 물론이겠구요,


즉, 디자인은 단순하게 보여지는 외형적 산물을 넘어서고,

어떤 사물을 우아하게 장식하는 것 그 이상의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배색작업>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전문성으로 인해 탄생하는 같은 분야의 작품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르고, 구별되고, 차이가 있는 디자인 외의 다른 분야의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감각을 익히고,

이것을 전문성에 반영할 수 있고 새로운 디자인 창조물로 탄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그룹 디자인 수업>


누구나 풍요로운 인생과 행복이 가득한 삶을 갈망합니다.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은 다양한 "배움"의 체험과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배움"의 과정에서도 스스로의 풍요로움과 행복을 위해

이제 "배움"에서도 스스로를 디자인해야 하는 때,



지금의 제가 바로 그 "배움 디자인"을 설계하고 기획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


비록 나 자신외에 아무도 없다 할지라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 자체가 훌륭한 인생의 부분이라면,

저는 여기서도 보고, 배우고, 삶을 디자인 할 것이라고 다짐해봅니다.


여기저기에서의 온갖 아우성을 잠시 접어두고,

스스로를 디자인의 컨셉으로 잡아서

저기 사진안의 모습처럼 있는 것을 상상해봅니다.




P.S : "북유럽디자인"(안애경 저) 9권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열흘 후면 배움의 디자인이 본격적인 출범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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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 날 2018.04.18 23:26 신고

    배움의 디자인이라, 무언가 괜찮은 계획 같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8.04.19 19:27 신고

      북유럽디자인과 일상,
      여기서 "배움의 디자인"의 관점이 생기게됩니다.

      본격적인 책을 통해서 북유럽디자인에 대한 나눔을 할 것이라
      저도 기대되고 지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Deborah 2018.04.18 23:34 신고

    디자인 그 자체가 바로 삶이라는 그 말 공감해요.
    디자인이 없으면 우리 삶은 황폐한 사막과도 같을겁니다.
    디자인 책이 곧 출간되는군요.
    삶과 연결된 디자인의 새로운 출발을 열어보네요.
    화이팅입니다.

    • 둘리토비 2018.04.19 19:29 신고

      아~ 디자인 책이 출간되는게 아니라,
      이전에도 포스팅에 올렸던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를 위한 책을 확보했다는 것입니다.

      7년전 출간이 시작된 서적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luvholic 2018.04.18 23:43 신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배치를 하고
    구성을 하는 것도 모두 디자인이네요~~^^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색채를 이용한 디자인은 심리 치료 효과도 있다고 하구요!

    관점을 전화하게 해주는 공감가는 글입니다~!!

    • 둘리토비 2018.04.19 19:31 신고

      디자인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누구나 디자이너이니까요,

      단 중요한 것은 그 각각의 디자인 관점이
      모여지면 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북세미나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ㅎ

  4. Bliss :) 2018.04.19 06:30 신고

    그러네요 본인이 인지를 못할 뿐 매일 끊임 없는 선택을 통해 나만의 디자인을 결정하는 셈이네요. 디자인 도서를 많이 마련하셨네요. 즐독 하시길요^^

    • 둘리토비 2018.04.19 19:33 신고

      아 저 도서는 이미 서평에도 올렸고,
      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오픈컬리지"를 통해서 북세미나를 하기 위한 책을 마련했다는 의미입니다.

      2011년에 출간이 된 책이라
      구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어요. 겨우 구했습니다~^^

      나만의 디자인,
      이제 그 부분을 도와야죠~^^

  5. 공수래공수거 2018.04.19 09:08 신고

    맞습니다
    누구나 디자인을 하고 그걸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블로그도 그렇네요^^

    • 둘리토비 2018.04.19 19:34 신고

      공수레공수거님은
      아주 훌륭한 디자이너이십니다.

      관점의 디자인,
      이미 그 많은 관점을 디자인해서 나누는 분이시니까요~^^

  6. 바람 언덕 2018.04.19 10:27 신고

    저는 목공일을 좋아해서요.
    시간날 때 틈틈히 작은 것부터 만들고 있어요.
    얼마전에는 커피테이블을 만들었는데요. 나름 괜찮았어요. ㅎㅎ
    조금더 연구해서 나만의 디자인으로 좋은 작품 만들어 보려 합니다.

    • 둘리토비 2018.04.19 19:37 신고

      참고로 북유럽에는
      그냥 일반 사람들도 목공을 해서 아기자기한 DIY상품을 잘 만들어요~^^

      저도 배워보고 싶은 분야입니다. 목공~^^
      좀 부럽습니다~^^

  7. 『방쌤』 2018.04.19 23:32 신고

    보고, 배우고 또 그 위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나가고,
    모든 삶의 과정이 그렇지 않은가 라는 생각도 한 번 해봅니다.^^

    • 둘리토비 2018.04.20 23:33 신고

      오호~ 잘 정리하셨네요.
      디자인이라는 개념이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만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
      평생동안 해야겠죠?^^

  8. 잉여토기 2018.04.20 00:08 신고

    정말 누구나 늘 회사에서든 인터넷에서든 디자인을 하고 있네요.

    • 둘리토비 2018.04.20 23:37 신고

      네 그런 개념이고 의미입니다.
      즉 누구나 디자이너입니다.

      그것을 먼저 스스로에게 깔아두고
      내 자신을 좀 더 높인다면.....
      더욱 동기부여가 되어 더 다채로운 디자이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9. 봉리브르 2018.04.20 08:26 신고

    디자인의 힘이 참으로 크긴 하지요.
    어떤 디자인이냐에 따라
    그 가치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나니까요.
    탁월한 디자인에 능한 분들의 창의력이 부럽습니다.
    늘 새로운 계획을 세워나가는 둘리토비님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8.04.20 23:41 신고

      봉리브르님도 "책"을 통해서
      끊임없이 디자인을 실행하고 계시잖아요^^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협력"이 중요한 것이죠
      그것에 발걸음을 이제 한 걸음 더 걷는 것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10. 북두협객 2018.04.20 13:42 신고

    배움디자인에 대한 한소식 얻어 갑니다
    활기찬 오후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4.20 23:42 신고

      넵! 맘껏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얻어가실 정도로 제 컨텐츠가 완벽하진 않습니다~)

매주 금요일 밤,

한 주를 마무리하는 주중의 시간에

제가 꼭 보게 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비긴어게인2,


1차팀은 자우림의 김윤아, 이선규

브라운 아이즈의 윤건

로이킴,


나중에 2차팀의 부분도 보여지겠죠.


지금 1차팀은 포르투갈을 다니면서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비긴어게인2, 1차팀 4인방> 



<2018년 4월 13일(금) 방송 캡쳐분>


이들의 공연을 보면서 제 안에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새록새록 피어오릅니다.



사실 지난 가을에 핀란드 여행을 갈 때, 사전에 핀란드 헬싱키의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이 자주 열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북유럽에서 클래식음악의 저변화가 다른 어떤 북유럽 나라들보다도 두드러져서 클래식음악 버스킹도 많다는 것도 알구요

(그때의 포스팅에서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한 팀에 대해서 포스팅도 올린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제가 찍었던 핀란드 헬싱키 세계무역센터 앞에서의 비발디 사계연주하는 팀>


<핀란드 헬싱키 에스플라나디 공원에서의 첼리스트의 첼로 연주>


<핀란드 헬싱키 스토크만 백화점 앞의 유리병을 이용한 악기연주>


사실 저에게도 어쿠스틱 기타가 있고,

봉고,젬베,카혼등 몆몆 타악기 연주도 한 경험이 있어서 버스킹을 시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늘 있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짐의 무게를 줄이고자 지난 핀란드 여행 때, 악기를 가져가는 것을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도 핀란드 헬싱키의 거리에서 버스킹을 했었으면 어땠을까....그런 생각도 해 보게 되네요~^^


이미 기타가 있으니 엠프와 마이크시설만 더해서

다음에는 핀란드 헬싱키의 거리에서,
스웨덴 스톡홀름의 거리에서,
노르웨이 오슬로의 거리에서,
덴마크 코펜하겐의 거리에서,
저 북유럽의 대표 도시에서 마음껏 버스킹을 해보고 싶어지네요

레퍼토리는 많습니다


비긴어게인2를 보고, 문득 생각난 꿈입니다.

재미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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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4.16 07:16 신고

    저도 본방 사수하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영국의 왕립 마케팅협회(Chartered Institute of Marketing)에서는

마케팅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규정짓고 있습니다.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고객의 요구를 식별하거나, 예측하고

 만족시키는 것을 책임지는 경영 프로세스"


마케팅은 기회를 만들고, 니즈를 예측하고 만족시키며,

차별화를 만들어내고, 경쟁적 우위를 획득하며

소득을 창출하고 가치를 더해줍니다.


이와 동일되는 개념으로 디자인을 이야기한다면,

디자인은 혁신, 개선된 기능성, 시각차별화, 브랜드 강화

그리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게 됩니다.


<Marimekko Flagship Store>


북유럽 그리고 특히 핀란드의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손꼽히는 마리메꼬(marimekko)는 

바로 이런 디자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거기에 스토리까지 더해져서 그야말로 강력한 디자인 브랜드를 구축해서 지금 현재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마리메꼬는 트렌드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을 강화하는 것으로 미래전략을 세워 놓았습니다.


트렌드를 추종하게 되면 시장에 끌려다니게 되고, 

마리메꼬의 원천인 디자인적 감성의 영감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경영전략 구성도>


수많은 경영전략에 대한 책을 읽고, 마케팅과 홍보에 관한것을 공부하고 항상 플래너에 적어두고 계획을 해도

원래가 이런 전문적 부분에 대해서 공부한 적이 없었고, 비상한 두뇌도 아닌 저에게는 

"전략"이란 부분이 늘 벅찬 과정이고 메뉴얼입니다.



그런데 소셜 이노베이터에게는 좀 더 이런 "전략"의 부분에서 자유한 부분이 있는데,

mysc(엠와이소셜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태 대표님(저와는 전에 여러번 교류를 하신 분입니다)이 저술한 책

"어떻게 하면 소셜 이노베이터가 될 수 있나요?-세계적으로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행동하라"에 이렇게 정리를 해 놓았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뛰어드는 소셜 이노베이터의 특징


1. 평소 수많은 분야에 관심이 많아 하나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2. 거대한 문제 앞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3. 결과와 상관없이 문제해결 과정에서 열정과 창의력이 분출된다.

4. 전례가 없고 사례가 없다는 현실에 막막함보다 도전의식을 느낀다.

5. 혼자보다는 팀과 함께 할 때 혁신 능력이 강화된다고 믿는다.


 <북유럽>


그렇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북유럽에 대한 "디자인 마케팅"을 꿈꾸고 그 실행 전략을 조금씩 수립해오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소셜 이노베이터"의 감성을 가지고 이것을 혼자만이 아닌 뜻이 맞는 사람들과의 협업을 하고자 

다양한 접촉점들을 찾고, 개발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마리메꼬(marimekko)같은 경지에 이르기는 굉장히 어렵겠지만(아마 거의 불가능의 경지일거에요)

장기적 관점으로는 앞서 롤모델에 관한 글처럼 마리메꼬, 여기를 하나의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좀 더 지혜롭고, 생각 정리를 잘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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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4.12 02:33 신고

    둘리토비님의 경영철학이 돋보이는 글이네요. 마자요. 마케팅의 정의를 잘 내려준 말이네요.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고객의 요구를 식별하거나, 예측하고 만족시키는 것을 책임지는 경영 프로세스"
    마리꼬에라는 상표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한번 디자인이나 알아 봐야겠어요.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사람에게 늘 기회가 오듯이 향상 생각하고
    실천하려는 마음이 함께 한다면 잘 해낼겁니다.
    우리 삶에서 롤모델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밤이 깊었겠지요. 늘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멀리서 기도하고 갑니다.
    평안하세요.

  2. 공수래공수거 2018.04.12 09:10 신고

    90년대초에 잠시 마케팅 전략에대한 프로젝트 지원을 한적이
    있는대 그때 생각이 납니다
    지원했던 팀이 좋은 결과를 내면 참 기분 좋았었는데 말입니다 ㅎ

    • 둘리토비 2018.04.12 22:00 신고

      아~ 마케팅 전략....
      그 시나리오를 짜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그 전략을 짜는 중인데,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무엇이 중요할까?" 이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3. 바람 언덕 2018.04.12 09:26 신고

    지금껏 꿈꿔오신 대로, 그리고 지금까지 해오신 대로...^^*

  4. 4월의라라 2018.04.12 14:38 신고

    소셜 이노베이터 특징 중 제가 가지고 있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 놀랬습니다. ㅋ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 현실과 접목하시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 둘리토비 2018.04.12 22:02 신고

      그럴리가요!~
      언제나 현실 접목을 시도하지만 늘 실패를 많이 맛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캐나다의 유치원 교사였던 메리 고든,

유치원 교사였지만 당대의 학교교육과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여전히 학교 내에서는 아이들의 집단 따돌림, 폭력, 청소년 범죄등의

학교교육을 위협하는 여러가지의 부분들이 있었는데,

메리 고든은 이것에 대한 원인으로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즉 공감(Empathy)이 결여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감이 결여된 아이들이 성장하더라도 사회생활을 잘할 수 없고

그 스스로가 후일에 부모가 되어서도 자신의 아이들을 잘 기르지 못한다는 것,

그런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메리 고든>


메리고든은 자신이 교육을 받았던 일반의 교육학프로그램 대신,

아이들의 감성 능력과 공감을 키우도록 하는 <공감의 뿌리 Roots of Empathy>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됩니다.



<공감의 뿌리 Roots of Empathy>프로그램 로고디자인 


프로그램의 원리는 단순합니다

학교 근처 이웃에 사는 생후 1년 미만의 갓난아기와 어머니가 교실을 방문하고

아이들은 교사나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가이드를 따라 아기와 어머니가 서로 감정적 요구 사항에 따른 소통을 관찰합니다



이것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구별하게 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다양한 공감의 뿌리 Roots of Empathy 수업의 모습>


사실 캐나다에서 이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자였던 메리 고든은 이 프로그램을 교육당국에 먼저 제안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인 설득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관심을 받지 못했고 결국 스스로 시작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공격적 성향을 현저하게 낮추었고, 

사회적 능력(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학습 능력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내었습니다.


그 효과와 입소문으로 인하여서 지금은 캐나다의 여러 주에서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어 있고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공감의 뿌리 원서와 한국 번역본>


<핀란드 디자인 Fiskars 한국사이트의 화면>


제가 관심있게 연구하고 실행을 준비하고 있는 북유럽 디자인의 부분에서도

이런 메리 고든의 사례처럼 적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여전히 제가 최고의 북유럽 디자인 서적으로 삼고 있고 자주 읽고 있는 "북유럽 디자인"(안애경 저)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도심의 경쟁 속에서 상처받기보다는 고향의 소중한 가치를 창조하고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이 디자이너의 주된 목표여야 한다.

경쟁보다는 스스로를 위해 봉사하는 발전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 또한 디자이너의 몫이어야 한다"


소셜 이노베이터, 소셜 디자이너

롤모델을 발견했으니 좀 더 자신있게 제가 생각하고 가진 가치에 대해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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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8.04.11 05:00 신고

    헤헤~ 맞아요! 이 프로그램 정말 인기 있어요. 저희 딸 학교에서도 진행중이지요! 저희 딸은 외동이어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반갑지요! 상세한 나눔 잘 읽고 갑니다.

    • 둘리토비 2018.04.11 17:58 신고

      앗, 캐나다에 계시니 더 잘 알고 계시겠네요^^
      한국에서도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요즘은 초등학교도 학교수업에 대해 여유가 없는듯한 느낌입니다~
      (애들 빨리 하교시켜야 학원이 운영되니...ㅠ)

  2. 봉리브르 2018.04.11 07:30 신고

    공감능력, 정말 중요하지요.
    이런 능력도 함께하면서 잘 키워주면
    좀더 행복하고 질높은 삶을 사는 데
    큰 도움이 되겠지요..^^

    • 둘리토비 2018.04.11 18:00 신고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필수적인 것 같아요
      우리 사회는 학생들을 괴물로 만들고 있으니까요....

  3. 공수래공수거 2018.04.11 09:31 신고

    좋은 프로그램이로군요
    이런건 도입해서라도 실정에 맞게 바꾸어 지속적으로 해 나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공감 능력이 있어야 상대방을 배려 할줄 압니다^^

    • 둘리토비 2018.04.11 18:01 신고

      그럼요. 어렸을 때부터 이런 공감능력을 키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이미 보고 있잖아요. 공감능력을 전혀 키우지 않아서 막장으로 몰고가는 수많은 "어른이"들......

  4. 바람 언덕 2018.04.11 10:02 신고

    ㅎㅎ,
    우리 아이가 했던 프로그램이네요.
    우리 아이 셋 다 이렇게 컸어요.
    다른 건 몰라도 아이들 교육 하나는 정말 만족할 만 합니다.

    • 둘리토비 2018.04.11 18:02 신고

      역시 캐나다에 계시니 정말 실감하시는군요.
      정말 그렇게 좋았나요?
      한국에서 꼭 보고 싶어요. 먼저 책부터 좀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5. 『방쌤』 2018.04.11 16:17 신고

    저도 여러 분야에서 닮고 싶은 롤모델들이 있는데
    찾는 과정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좋은 롤모델을 찾으신건가요?^^

    • 둘리토비 2018.04.11 18:03 신고

      롤모델이 절대적인 하나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조금 "복수"형태를 찾고 있어요.

      여기도 하나의 좋은 롤모델이죠
      근데 아주 실질적입니다~^^

  6. luvholic 2018.04.11 22:14 신고

    우리나라에도 도입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이네요~ 엄마와 아기의 소통을 관찰한다니.. 직접 보기 힘든 광경을 아이들이 직접 보면서 배울수 있겠어요! 더불어 둘리토비님의 소셜 디자이너로서 활동을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8.04.11 23:07 신고

      아~ 정말 한국에도 도입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어느덧,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살고있는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의 모습을 그릴 때,

저는 "소셜 이노베이터"(Social Innovator, 사회혁신가)의 길을 향해

조금씩 걸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걸음이 너무나 느려서 발걸음의 족적이 지극히도 짧지만,

어찌되었든, 걷는 것은 분명합니다.


일명 스팩보다는 스토리를 추구하는 저로서,

보통의 기준으로 놓고 볼 때는 뭔가 느리고, 별 변화도 없는 것 같고.....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미세하게 발전을 추구하는 개인의 꿈과 작은 실행,

지금은 그것을 빠짐없이 저의 노트와 컴퓨터자료실에 구비하고 정리하는 중,

그 현재의 삶은 지루하고도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저의 모습과 같은 이미지사진을 문득 보게 되었는데,

그 사진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저렇게 빛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초롱초롱하고 철저하게 스스로의 내면까지 온 힘을 다해서 빛을 발광하는

저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저도 일반 전구로 빛을 발광하는 형태로 바뀌어지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덧 전구로서 수명을 다해 갑니다.

누구나 비슷하게 거쳐 가는 길이고 저도 저렇게 조금씩 제 안의 빛을 비추이는데 점점 쇠약해지며 늙어가겠죠.



그렇지만 이렇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자연스렇게 흘러가는 과정을 역행하고 싶은 생각이 늘 있습니다.



마케팅브랜딩의 이론 가운데 1991년 "제프리 무어"(Geoffrey Moore's)라는 학자가 설명한 "기술 수용 주기곡선"과 캐즘 그래프입니다


초기 핵심 발명가에서 시작되어 소수의 얼리어답터의 손길을 통해 

다수 수용자의 폭 넓은 사용과 지각수용자의 사용, 그리고 하나의 마케팅과 브랜딩 주기의 쇠락......


여기서 캐즘(Chasm)의 의미를 설명하자면, 본래는 자연환경에서 땅이나 얼음속의 깊은 틈을 말하는 것인데

마케팅과 브랜드를 세우는 과정에서의 캐즘의 의미는 

"신제품이 시장에 진입할 때, 초기시장과 주류시장 사이에 존재하는 단절" 이것을 뜻합니다.


어쩌면 저는 지금 이 "단절"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가지고 제가 집중하는 분야의 주제에 대해서

소셜 이노베이터(social innovator,사회혁신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가끔씩 이 "단절"의 부분이 참 매섭고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회피할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있는 과정이고 거쳐야 할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핀란드 헬싱키의 핀란디아 홀>


<핀란디아 홀 영어, 핀란드어 브로셔와 100주년 기념 음악공연 소형 포스터>


문화예술 분야를 공부했기에 보다 그 분야로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현실에서의 밥벌이를 위해 일을 하면서 조금씩 겨우겨우 계획을 하고 실행을 하는 중입니다.


확실히 지금의 길은 지루하고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조금씩 걷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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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4.09 23:34 신고

    은은한 향기가 더욱 깊고 오래가듯이 그렇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하고자하는 일과 방향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요!

    • 둘리토비 2018.04.10 19:32 신고

      격려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주저리주저리 풀어놓으니 마음이 편해지는군요~^^

      향(scent)이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향이 영원히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 4월의라라 2018.04.10 00:17 신고

    지루하고 어려운 길 동감합니다.
    그래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그저 묵묵히 꾸준히 해나가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살아가자고요.
    둘리토비님 우리 화이팅해요. ^^

    • 둘리토비 2018.04.10 19:33 신고

      욕심부리면 안되겠죠?
      그렇게 하루하루 잘 보내면 되겠죠?

      감사합니다. 위로함을 받습니다~

  3. Deborah 2018.04.10 03:14 신고

    누군가 걷지 않은 그 길을 걷는다는건 큰 모험도 따르고 외롭고 힘든 과정이 있을지라도
    훗날 큰 상급을 받으리라 생각되요. 지금 생각하고 계신 혁신적길은 멀겠지만
    어느 순간에 빛을 발하리라 생각됩니다. 지금도 잘하고 계신겁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길이라면 그것을 혁신적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지요.
    오늘도 생각을 해보는 글이였네요.
    전 어떻게 해야하는지..어떤식으로 해서 주변에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가 있을지에 대해서 잠시 고민을 해봤습니다.
    여긴 날씨가 바람난 봄처녀 마냥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네요. ㅠㅠ
    날씨가 오늘은 제법 추워졌어요. 주말에는 반팔을 입고 다녔는데 말이죠.
    그곳 날씨는 어떤가요? 감기 걸리지 않게 잘 챙겨 입고 다니세요.
    건강해야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가 있을테닌까요.
    언제나 멀리서 당신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그리고 축복된하루가 시작되길 바래요. ^^/

    • 둘리토비 2018.04.10 19:36 신고

      이렇게 정성스럽게 격려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뭐라고....

      꿈꾸고 기획하고 하는데,
      그 과정이 길어보이고 지루합니다
      그래도 올바른 것이라면 해야겠죠.

      이노베이터와 일반 노동자로서의 삶을
      동시에 추구하려니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야겠습니다~

  4. *저녁노을* 2018.04.10 06:02 신고

    기운냅시다...ㅎㅎ

    잘 보고 공감하고가요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5. 공수래공수거 2018.04.10 07:45 신고

    제 이름 한글자중에 뜻이 달빛처럼 어두운 세상을 은은하게
    밝혀준다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뜻처럼 토비님도 주위를 밝혀주는 은은한 빛이 되실겁니다^^

    • 둘리토비 2018.04.10 19:37 신고

      "은은함"이라는 것이
      여러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의미 잘 새기고 앞으로도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바람 언덕 2018.04.10 09:57 신고

    함께 하는 동지들이 있다면 그 길이 더욱 가치있고 빛나게 될 것입니다.
    ^^*
    응원할게요...

    • 둘리토비 2018.04.10 19:38 신고

      감사합니다. 바람언덕님,
      동지들을 찾고 있는데 아직 잘 보이지는 않아요
      그래도 어디선가 기다리고 있겠죠~

      그렇기에 오늘도 눈을 둘러보고 걸어갑니다~

  7. 『방쌤』 2018.04.10 18:58 신고

    응원합니다.
    그 길이 물론,,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길고 힘들게 느껴질 것도 같습니다.
    저처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둘리토비 2018.04.10 19:39 신고

      혼자 주저리주저리 블로그에 표현했는데
      이렇게 격려를 해주시니 쑥쓰럽고도 감사합니다~

      좀 더 힘을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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