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SATURDAY

지난 토요일(11월 11일) 빼빼로 데이라고 하기도 하고,

가래떡데이라고도 하는 날,


저는 핀란드 여행 때 따루씨가 소개해 준 대안학교인

"로드스꼴라"의 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실명과 사진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그 분도 로드스꼴라 3기로 여행학교를 다녔던 분이고, 

서울의 혁신파크(은평구 녹번동 소재)의 청년허브주최의 청년 혁신활동가,

여기에 당당하게 합격하여서 지금은 로드스꼴라의 선생님으로 계십니다.


로드스꼴라에서 북유럽 여행으로 유일하게 2016년 여름에

핀란드여행을 갔는데, 그 이후 이들이 스스로 책까지 만들었네요.

그 귀한 책과 로드스꼴라를 소개하는 책까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로드스꼴라 로고> 

 

로드스꼴라는 "길"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 "Road"와 ","학교"라는 뜻의 라틴어 "Schola"를 합친 말로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고자 하는 여행 대안학교의 이름입니다.


여행, 학교, 놀이, 배움의 경계를 넘나들고 

지역과 세계를 가로지으며

행복하고 창의적인 배움의 틀을 꿈꾸던 사람들이 

2009년에 한 지붕 아래 모여서 본격적인 여행학교의 문을 열었습니다.


#로드스꼴라 홈페이지 : http://roadschola.haja.net


<지리산을 걷는 로드스꼴라 학생들, 2013년 4월 로드스꼴라 5기>


세계 유일한 여행 대안학교이고, 

여행을 통해서 한 사람이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데 집중합니다.


여행 가운데서 철학, 역사학, 인문학이 서로 교차하고 조화가 되는 방식을 끊임없이 계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서 끼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문화작업자들이 이 여행 과정에서 자신의 작업을 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행의 결과물을 통해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여행을 안내하는 길라잡이(또는 택리지)를 키워내고자 하는 것,


로드스꼴라의 중요한 교육의 철학입니다.



특히 핀란드에 갔다왔다는 소식에 굉장히 반가웠거든요. 그리고 그 부분이 많이 궁금했는데,

그 내용들을 책으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이야기, 그리고 비매품인 모이 핀란드>


세상에 여행을 가서 이렇게 책을 공동편집해서 낼 정도라니 대단한 학생들이었습니다.


<로드스꼴라 학생들의 핀란드 요리수업>


<로드스꼴라 학생들의 핀란드 전통 춤 체험하기>


<핀란드의 동물보호단체인 sey 관계자와 간담회를 하는 모습>


<핀란드 헬싱키의 한 공원에서 점프샷!>


현재 주말 로드스꼴라 4기를 모집중이기도 합니다. (위의 핀란드여행은 주말 로드스꼴라 2기가 함께 했습니다)

그외 로드스꼴라의 자세한 교육과정과 다양한 내용들은 앞서 소개해드린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여기 선생님과 미팅을 하면서 여러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추후에도 혹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놓았구요,


맑은 학생들을 직접 보면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특히 북유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어요.


귀한 만남과 나눔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여행학교라......우리 시대, 이런 배움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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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1.14 08:03 신고

    여행 대안학교도 있군요.
    그곳에 다니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너무나도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둘리토비님을 통해 또 다른 삶의 세계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14 19:28 신고

      제가 더욱 젊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여행학교, 정말 멋지지 않나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14 09:20 신고

    조금만 더 젊었더라면 참여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ㅎㅎ
    여행 대안학교..
    잘은 모르지만 아주 좋은것 같네요^^

    국내 여행 이런쪽도 비슷한게 있나 모르겠네요

    • 둘리토비 2017.11.14 19:30 신고

      이들은 먼저 국내여행을 주로 합니다.
      국내의 다양한 코스를 가는 것이지요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신다면 그 부분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완전 좋지요?^^

  3. 바람 언덕 2017.11.14 11:29 신고

    오, 이런 곳이 있었군요.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학교네요.
    입시기관으로 전락해버린 학교 공교육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학부모라면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 둘리토비 2017.11.14 19:30 신고

      좋은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굉장히 흥미로웠고 저도 영감 받은 게 있어요~

  4. 『방쌤』 2017.11.14 15:03 신고

    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언젠가는,,,
    제가 다녀온 여행지, 그리고 여행기들을 엮어서 책을 한 권 만들어보는 것이 꿈이거든요.^^ㅎ

    • 둘리토비 2017.11.14 19:31 신고

      우와~ 멋집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 알고 계시죠?
      꼭 그리 되실거에요~^^

  5. Deborah 2017.11.15 00:59 신고

    그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필란드 다녀 오신 후로 더 애착과 정이 넘치는 포스팅을 발견하게 되네요.
    좋은 경험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둘리토비 2017.11.15 06:08 신고

      그곳에 다녀오니,
      많은 부분을 더욱 연관짓게 되네요~^^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근 4주여만에 서울로 외출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먼거리를 갈 수 없었기 때문에 그냥 간 곳이 수유역근처에 있는 교보문고 수유바로드림센터,


집 앞(의정부 민락동)에서 바로 버스가 있어서 한 번에 갈 수 있었습니다.





서울 강북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이렇게 바로드림 센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는 교보문고 수유 바로드림센터, 그리고 바로 옆 빌딩에는 알라딘 수유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근데 이미 바로드림으로 사전 책을 예약했기 때문에 오늘은 그냥 여기로 들어갑니다.

 



입구에 밝고 깔끔하게 이렇게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아래에는 문구를 반값 할인해서 판매하는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입구를 들어서면 이렇게 먼저 문구류와 각종 악세사리를 파는 곳이 있고 

그 너머에 책을 진열해 놓은 공간이 있습니다.

참고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비하면 그 규모는 약 1/10~1/12정도의 규모입니다.


 

입구 바로 반대편에서는 이렇게 손글씨 문화확산 캠페인이라고 무료 엽서와 

손글씨 관련 캠페인 지원서가 있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지나가려 했는데 엽서가 정말 예쁘고 멋있더군요.


 

엽서의 각 내용도 그렇고 그림도 그렇고 너무 멋져서 한 장씩 챙겨서 가지고 왔습니다.

실제 반대편으로 엽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 가장 제 마음에 와 닿던 엽서는 아래 맨 오른쪽에 있는 엽서입니다.

가을 단풍같은 그림도 멋지고 짧은 시도 멋집니다.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

       봄눈 내리는

     보리밭길 걷는 자들은

         누구든지 달려와서

         가슴 가득히

         꿈을 받아라.


- 정호승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 중에서 


시가 참 예쁩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시와 언어에 늘 노출이 되어 있다면 좋겠습니다.


 

바로드림 센터로 향합니다. 여기서 인터넷으로 바로드림 서비스를 신청한 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작은 규모지만 갖추어져 있는 여러가지 책들을 먼저 보면서 

모처럼 서점 간 티를 냅니다^^



바로 이 두 권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바로드림으로 인한 각각 10% 할인에, 그리고 적립포인트 사용에 더하여 

또한 제가 바로드림으로 처음으로 책을 구입하게 되서 5,000원의 할인까지 받아서

여기 옆의 "사회민주주의의 시대" 책 한권 값으로 옆의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까지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핀란드 덕후와 북유럽 덕후로서 앞으로도 이 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는 지인의 결혼식이 두 건이나 있었는데 가지 못했습니다.

한 건은 강남, 한 건은 부천인데 먼거리이기도 하고 제가 아직은 걷는 것을 조심스러워 하기에

두 군데 다 가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각각 걸어서 각각 2~3분 거리의 버스정류장에 있는 집과 서울의 서점,

이렇게 왔다갔다 하면서 오랜만에 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안타깝고 우울한 뉴스가 끊이지 않는 요즘,

이렇게라도 저의 내면을 위로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앞서 인용한 정호승 시인의 시처럼 "가슴 가득히 꿈을 받는"

그리고 그 꿈을 간직하며 펼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멋진 토요일의 잠시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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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덕후 2016.06.04 23:07 신고

    작가님들의 끝을알수없는 상상력이 좋아서 책을 많이 읽었었는데 어느순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개발서가 깔리더라구요, 대세에 뒤쳐진다는 조급함에 몇몇 개발서를 읽어본후 학습지가 되어버린거 같은 느낌에 책하고 멀어진지 벌써 5~6년이 다되가네요~ 조만간 시간내서 저도 책방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 둘리토비 2016.06.04 23:16 신고

      저는 이제는 자기계발서에 거의 손이 가지 않습니다.
      너무나 몰염치한 자기계발의 작가들이 많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추후 이에 관한 포스팅 계획도 있습니다)

      집에서 쌓여지고 방치되는 것보단 읽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그렇기에 보다 신중하게 관련 정보를 얻으셔서 내 책으로 소화하는
      그런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그리고 자기의 기준이 확고하다면 어렵지 않으니
      주위 정보도 접하시면서 스스로도 책을 잘 고르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러는 순간 서점은 스스로에게 천국으로 변할 것입니다~^^

  2. 절대강자! 2016.06.05 02:36 신고

    정호승 님의 시가 가슴에 와 닿은 이른 새벽입니다.
    저 역시 시의 한 구절처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가득하답니다.

    • 둘리토비 2016.06.05 07:19 신고

      절대강자님, 가슴속으로 음미한 시의 운율이었군요~

      "희망을 만드는 사람" 별다른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아프고 상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
      그저 방긋~ 웃어주는 것, 공감하고 토닥토닥해 주는 것,
      오늘 맞이하는 일요일도, 또 연휴에도 함께하는, 만나는 이들에게
      이렇게 희망을 만들어 주신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3. Deborah 2016.06.05 11:06 신고

    정승호 시인님의 시를 좋아 하시는 군요. 개인적으로 많이 접해 본 시인이 아니네요. 위의 멋진 시를 보니 정말 좋아 할만하네요.

    • 둘리토비 2016.06.05 12:33 신고

      한국에서는 작품이 많이 인용되고
      많이 읽혀지고 있는 시인입니다~^^;

      시적 감수성이 깊으셔서 늘 접할때마다
      마음에 깊이 자리한답니다~^^;
      (정승호X=>정호승○)

  4. GeniusJW 2016.06.05 12:08 신고

    항상 서점에 가면 책을 몇권씩 집어오긴 하능데, 이번주말과 월요일에 책 한권 읽기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6.06.05 12:37 신고

      넵! 꼭 그리 하실거죠?
      블로그를 하면서 책이란 것,서점이란
      블로그의 글쓰기의 중요한 원천이라 늘 생각해요~^^;

      이번 연휴때 서점에서 좋은책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 GeniusJW 2016.06.05 12:40 신고

      감사합니다~^^

  5. 슈나우저 2016.06.05 15:07 신고

    요즘 바쁘다는 핑계 탓에 책을 너무 안 읽은 것 같네요... 쿨럭... 반성 ㅠ ㅠ
    바로드림으로 책을 예약하면 미리 준비되어 있다는게 좋은 시스템이네요 ㅎ

    • 둘리토비 2016.06.05 15:32 신고

      저는 교보 바로드림 첫 사용자라고 5,000원 할인에 또 10% 할인,
      그리고 이미 있던 포인트까지 이번에 왕창 쓰게되서 가격을 아꼈어요.

      인터넷으로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책을 검색하신 다음에
      원하는 구매예정 책을 장바구니에 담고 선 결제한 후에 1시간 내에
      오프라인의 선택된 지점(광화문점, 강남점등으로 지점 선택)에서
      찾아가실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여름 독서로 시원한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래요~^^

    • 슈나우저 2016.06.05 15:39 신고

      우와, 그럼 저도 첫 사용자가 될 수 있겠군요!
      올 주말, 책과 많이 친해질껄 ㅠ ㅠ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 둘리토비 2016.06.05 15:48 신고

      네, 알차게 사용하세요.^^
      혹 서점에 가서도 잘 모르실 경우 현장에서 직원분에게 요청하면
      상세하게 잘 도와줄 거에요. 저도 그렇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6. 완토르 2016.06.05 20:56 신고

    오~ 가까운 수유에 교보문고가 있었네요 ㅎㅎ
    구매하신 책은.. 음 어려운 책인거 같아요 ㅋ 북유럽에 관심이 많으신듯^^
    독서를 많이 하는편은 아니지만 쉬는날 가서 마음의 교양을 쌓고와야 겠네요

    • 둘리토비 2016.06.05 21:24 신고

      네, 교보문고 수유바로드림센터,
      규모는 광화문이나 강남교보에 비하면 많이 작은 수준이지만
      있을 것은 거의 다 있으니 방문해서 이용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내일 현충일 연휴이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7. 까칠양파 2016.06.05 21:45 신고

    사회민주주의 시대라... 제목만 봐도 무지 어려운 책인 거 같습니다.
    대학때 이후로 어려운 책은 멀리하고 있는 1인인데, 여전히 어려운 책을 보시는군요.ㅎㅎ

    • 둘리토비 2016.06.05 23:11 신고

      전 대학때는 노래(예체능)만 하고 어려운 책은 거의 안 보았습니다^^

      핀란드와 북유럽에 큰 관심이 있어서 관련 책을 계속적으로 보는데,
      "사회민주주의 시대"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책이에요.
      술술 잘 읽힙니다~^^

  8. 공수래공수거 2016.06.06 09:38 신고

    가끔 밤하늘을 쳐다 보며 걷습니다
    별이 잘 안 보입니다
    이 세상도 그런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6.06.06 09:44 신고

      그래도 공수레 공수거님이 계시는 대구는
      여기 수도권보다는 조금 더 깨끗하지 않을까요?

      별=희망이라고 하면 될까요?
      정말 그게 너무 안 보입니다.
      그래서 전 그 희망을 찾으려고 책을 오늘도 뒤적이는 것 같습니다

  9. amuse 2016.06.06 21:39 신고

    토요일에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ㅎㅎ 요즘 대형 서점들이 책을 파는 공간을 넘어서서,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있더라구요 ^^

    • 둘리토비 2016.06.06 21:54 신고

      네, 요즘 대형서점들이 승부를 보는 것은 바로 이런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서의 공간의 가치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와주셨네요~ 반갑습니다^^

  10. mooncake 2016.06.14 22:36 신고

    정말 꾸준히 책을 많이 읽으시네요^^


3주만에 다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된 출간 기념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4월 9일 가장 가까운 유럽 핀란드 북세미나겸 사인회 이후)


아들러심리학의 가장 핵심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저자 사인회도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평소 종각역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길 보다는 체력이 좀 떨어져서 아예 5호선으로 광화문 역으로 왔죠~^^

역시 서점에 오면 뭔가 내 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어느 서점이든지 편해지더라구요.


오늘은 특별히 3년만에 "미움받을 용기2"가 처음 나온 날이어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두 저자의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기시미 이치로씨는 오른쪽의 안경을 낀 분이고,

고가 후미타케는 왼쪽에 검정 양복을 입은 분입니다(저랑 같은 나이더군요^^)


암튼 이분들에게 사인을 받기위해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사인회에서는 "미움받을 용기" 첫번째 책도 다 사인을 해 주었습니다.

저는 첫번째 책은 집에 있기 때문에 두 번째 책에만 사인을 받게 되었어요.




저기 제 이름 이니셜이 맨 위고,

각각 저자의 이름을 써 주더군요.(일본어와 한문 글씨라서)


위쪽의 岸見一郞는 기시미 이치로님의 사인이구요

아래쪽의 古賀史健는 고가 후미타케의 사인입니다.


그리고 왼쪽에 있는 받침대같이 생긴 것은

실제 필기구를 담을 수 있는 "팬슬 트레이"입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색연필을 여기다 담아내고 그림책을 그릴 때 활용하면 유용할 것 같네요~^^


"미움받을 용기"가 아들러 심리학의 부분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이라면

"미움받을 용기2"는 아들러 심리학의 부분에서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이라고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나온 아들러 심리학에 대한 책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이 "미움받을 용기"시리즈는 그 가운데서도 가장 베스트셀러이기도 하고,

아들러 심리학의 결정판이라고 평가받는 책들이기도 하죠.


얼마전까지 김정운 저자겸 문화심리학자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를 다 읽었는데

참고로 "미움받을 용기" 첫번째 책을 김정운씨가 감수하기도 하였습니다.


조금씩 이제 읽어봐야겠네요.


참 그리고 이왕 서점으로 나간 김에 "북유럽 디자인"에 관한 서적들도 둘러보다가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사가 한스미디어에서 동일하게 나오게 되었고 

북유럽의 건축과 집,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한 것을 사진과 글로 표현한 책인데,

나름대로 희귀본(북유럽 스타일)이라서 두 권을 한꺼번에 구입을 했습니다.

(무이자 할부의 유혹에 빠져들었죠^^......ㅠ.ㅠ)


지난 4월의 마지막 주말과 마지막날을 서적구입과 저자 사인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종결짓고

집에 와서 지금 이 새벽시간에 5월분 프랭클린 플래너 속지교체와 계획수립을 하여 적은 다음에

이제 잠자리를 청하려고 합니다.




2016년 4월,

여러가지의 의미있는 행사를 치루고, 제안서를 만들어서 제안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분주했지만 비교적 알차게 보냈던 지난 한 달이었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5월도 싱그러움의 가득함 가운데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의미있는 행동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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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이티포 2016.05.01 22:43 신고

    엇 이 책 얼마전에 와이프가 산건데.....
    꽤 유명한가보군요.ㅎㅎ

    근데 블로그 닉네임이 특이하시네여.ㅋㅋㅋㅋㅋ

    • 둘리토비 2016.05.01 23:10 신고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거의 장기간 스테디셀러였죠.
      꽤 유명한 정도 이상으로 출판시장에서의 존재감이 탁월했던 책입니다~^^

      아~^^
      네 제 오랜동안의 별명입니다. 인터넷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사용했던 별명들의 합성으로 10여년 이상을 사용했으니까요,

      메뉴판에 "#둘리토비 소개(필독)"이라는 메뉴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자주 들려주세요.
      저도 방문할께요~^^

  2. 와 저자분들을 직접 만나보시다니 부럽습니다 ㅜㅠ
    저도 미움받을 용기 1권은 읽어보았는데 참 재밌었어요 ㅎㅎ

    항상 건승하시길!

    • 둘리토비 2016.05.02 11:54 신고

      감사합니다, 저도 현장에서 저 두 저자들이 참 반가웠어요. 흔치않은 순간이니 더욱 좋았구요

      앞으로도 자주 소통해요~^^;

  3. 공수래공수거 2016.05.02 10:55 신고

    미움받을 용기는 저에게도 있는 책이군요^^

  4. 행복한 이야기들 2016.05.02 12:11 신고

    북유럽 관련 책들은 표지마저 멋지네요 ~~

    미움받을용기 책 좀 읽는 사람들은 다들 읽었던데
    저는 어째 영 손이 안 가는 책이에요 ^^;
    아직 미움받을 용기가 나질 않는가봅니다...
    착한사람인 척 하는 것도 참 힘든데, 용기 내봐야겠어요 ~

    • 둘리토비 2016.05.02 12:41 신고

      북유럽책은 화보집 수준이에요~^^;
      그래서 더욱 끌리기도 했구요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는 제가 아직 핀란드나 북유럽디자인관련책들을 다 읽고난 후, 그리고 일반 디자인서적들을 다 읽고 난 후에나 되지 않을까해요. 제 독서스케줄이 현재 꽉~ 차 있어서~^^;


종전에 구입했던 두 권의 서적에 이어서

"집과 작업실"이라는 책을 주중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어머니와 함께 총선 사전투표를 하고 나서 진지하게 방 꾸미기에 대해서 협의를 했는데

일단 1단계로 협의를 본 사실은 이 정도인데요~





기본적으로 책 정리하기!


서재와 함께 속해있는 각종 책들, 문서자료들이 있고, 기타가 걸려있고 조그만 오디오가 있는 부분이 보이죠?

일단 이 부분을 조금씩 정리하고 

불필요한 자료들은 빼고 비우고 하는 것으로 1차 작업을 하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보이는 책장을 점진적으로 정리해서 책장 자체를 빼는 것으로.........

그 이후에는 창틀에 커텐을 치는 것으로 일단 합의!

(물론 시간이 좀 걸릴 거에요. 이런 작업을 평일에는 조금씩, 그리고 주말에 해야 하니까요)  


물론 책장 앞에 보이는 이동식 옷걸이도 정리하는 것으로.........


버리고 비우고 정리해야 하는데 그것을 잘할 지 모르겠습니다.

좀 전문가의 도움도 받고 싶고 그런데^^


정리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야 할까요?


암튼 정신 없습니다 ㅎ

앞으로 조금씩 블로그에 정리된 모습의 제 방을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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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6.04.09 11:52 신고

    다음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저도 정리 한번 해야 하는데...ㅋ

    • 둘리토비 2016.04.09 12:18 신고

      아주 점진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남아일언중천금"이라고 하는데ㅎ

  2. ㄷㅣㅆㅣ 2016.04.20 07:23 신고

    앞으로의 포스팅이 기대되네요^^

    • 둘리토비 2016.04.20 07:25 신고

      이미 사진속의 책장은 정리했어요^^
      이번 주말에는 옷장을 정리할 예정이고요, 계속적으로 올려볼께요 ㅎ


의정부 영풍문고에서 컬러링 서적과 색연필을 구입했습니다.


요즘 홍수같이 쏟아져 나오는 컬러링서적들이 있지요.

보기만 해도 휘황찬란하고 레퍼토리도 많이 있는데요. 근데 가장 큰 어려운 점은

그림에는 문외한인 제가 아무런 예제가 없이 컬러링을 할 수는 없다는 점이었습니다ㅠ.ㅠ

정말 좋은 책들이 많은데, 그것이 유독 걸리더군요. 그래서 오랜동안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 맘에 쏙~ 드는 컬러링 서적이 있더군요.

친절하게 예제부분도 보여주면서 더욱 쉽게 색칠을 할 수 있게 안내해 줍니다.^^

더구나 "컬러링 여행"시리즈로 전세계의 명소들을 시리즈로 볼 수 있게끔 안내한 책들^^




보시는 것처럼 왼쪽페이지에 예제가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따라하는 것으로 초보 컬러링북에 색칠을 하는 것이죠.

시간이 지나다보면 저 예제페이지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컬러링을 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제가 그림에 문외한이라^^

진짜 색칠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더군요. 이 좋은 것을 왜 이제야 알게 되고 실행하게 되었는지ㅠㅠ


집에서 밤 시간에 컬러링을 시작을 했고 지금은 사진속의 진도정도까지 진행하고 넘 졸려서 멈추었습니다.^^

틈틈히 완성된 컬러링북 페이지를 올려볼께요. 정말 좋은 도구이군요~


혹 스트레스 해소나 새로운 취미활동에 대한 것을 알고 싶다면 이렇게 시작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컬러링 여행 컬러링북은 시리즈로 여러 권이 나와 있어요.

간접적으로 세계여행을 할 수 있으니 더욱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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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슈나우저 2016.03.27 19:01 신고

    취미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 좋네요!

    • 둘리토비 2016.03.27 21:11 신고

      맞아요~^^;
      새로운 취미가 시작된 것이겠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16.03.27 21:13

      비밀댓글입니다

  2. 행복한 이야기들 2016.03.28 14:57 신고

    오 ~ 이런거 하고있음 마음도 차분해지던데 저도 한 번 사봐야겠어요 ^^

  3. 반가 2016.06.08 14:27 신고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원래부터 기록하고 쓰는 것을 좋아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흘러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한지 이제 10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Compact사이즈를 사용하다가 약 6년전부터 더욱 작은 CEO사이즈로 교체했습니다.

(곧 2016년 4월~2017년 3월의 속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처음 플래너를 쓸 때인 2007년 4월에는 한 컨설팅 회사에 있었고

2010년 그 회사를 퇴사하고 그야말로 밑바닥부터 다시 기어 올라가게 되고,

2013년 12월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수개월간의 엄청난 방황과 어려움의 순간들,

2014년 3월부터 지금껏 일상에서 일반 직장의 업무와 스타트업을 준비하며,

지금은 컨셉을 설정하고 장기적,단기적인 프로젝트도 동시에 기획하고 제안하고 있는 지금


프랭클린 플래너의 존재는 저에게 있어서 저의 생각과 미래계획을 적으면서 대화를 하는 그러한 동행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글쎄요, 처음에는 그저 남들도 쓰고 이런저런 광고와 자기계발에 관한 지대한 관심으로 그냥 사용하게 되었는데,

모르는게 많았고 제대로 된 사용법도 뭐 모르고 일반 다이어리 노트처럼 사용했습니다.




초창기에는 이렇게 Weekly Compass가 깨끗(?)했습니다.

뭐 전혀 알지도 못했던 Weekly Compass의 기능이었고 역할과 목표의 부분에서 당시 뭐 큰 자극이 없었어요.

그 당시 한 컨설팅 회사에 다닐 때, 전 그저 정년퇴직까지 길게 이어가는 컨설턴트로 직장생활을 목표했고

별다른 사회적, 정신적인 목표 이런것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2010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말 그대로 질풍노도와 같은 시기를 보냅니다.

(그 때 정말 마음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그 당시에 코칭을 처음 배우게 되고 프랭클린 플래너를 만든 한국리더십센터 계열의 한국 코칭센터에서

코칭교육을 받게 되면서 보다 저의 삶 가운데서 "일상의 삶의 충만함"이 무엇일까 고민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2010년 말에서 2011년 초 당시 사회에서 굵직한 이슈였던 "홍대 청소노동자 돕기"에 참여하게 되면서 

일상에서, 사회에서의 구체적인 역할과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하게 되고 당시의 미션이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당시 다양한 분들이 정성을 모아주셨어요. 우리가 그렇게도 욕하는 당시의 국회의원들도 몆 분 포함해서)










한국에서 트위터를 통한 모금을 처음으로 시도했던 사람이 바로 저였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의 원조격이 된다고 해야 하나요,

암튼 그 때의 경험은 소중한 저의 스토리입니다. 바로 그 때가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경험했던

실행의 성취의 가장 첫번째 순간이었습니다.


그 이후,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과 그리고 가치, 또한 플래너를 쓰면서 미래계획과 목표, 이런것이 많이 변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Weekly Compass를 조금 더 자세히 쓰고 체크도 하고 있는데 이렇습니다.




커버에 뎦여서 좀 흐릿하게 보이죠?(쑥쓰러워서 이렇게 가립니다^^)

역할과 그에 따른 목표설정을 이렇게 설정해서 메모하고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와 더불어서 사명서, 꿈의 목록, 지배가치, 비전도 체크해서 수시로 보면서 마음을 잡고 있어요

(이것도 역시 쑥쓰러워서 아예 오픈하지 않습니다^^)


최근 저는 주5일근무로 한 식품회사(돈가스 생산, 유통회사)에서 근무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술가들을 위한 스타트업을 기획하면서

핀란드, 북유럽 디자인등의 제가 관심있는 주제들에 대해서 기획서도 만들고 글도 쓰고 PT와 Paper자료도 정리하면서

일상의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가 몆년 전부터 역할과 목표 부분을 매달 앞부분에 적어두는 부분을 만들면서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2016년 3월 역할과 목표> 


역시 일부러 사진을 조금 흐릿하게 했습니다^^

저보다 훨씬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는데 있어 고수분들이 계십니다.

울긋불긋하고 저같은 악필이 아니라 글씨도 잘쓰고 보기 편하게 글을 정리해서 적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를테면 이렇게 말이죠



사진출처 : lovesera: ART of VIRTUE님의 블로그 사진중,(http://lovesera.tistory.com/114)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적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래너의 분명한 가치가 있습니다.

단순히 다이어리의 기능이 아닌 주도적인 삶을 살고 소중한 것을 먼저한다는 가치,

이런 것을 보다 체계화된 표현과 기록으로 한 사람의 삶을 가치있게 하는 데 플래너의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10년 사용했다기엔 거듭 언급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투성이입니다.

그렇기에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있습니다.

단순히 자기계발의 부분을 초월해서 서로돕는 사회의 가치를 이루는데 역할을 다하자는 마음속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오늘도 하나하나 플래너에 계획과 스토리를 적으면서 저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고 

보다 다양하고도 가치 중심적인 스토리,디자인을 구현하려고 오늘도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혹시 프랭클린 플래너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사용을 원하신다면

주로 중대형서점에 코너가 있으니 꼭 들려보세요(2016년 4월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쇼핑몰을 안내하자면,

 http://www.franklinplanner.co.kr 여기로 들어가셔서 정보를 구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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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이슈가 뜨거운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한,일 양국의 합의가 어쩌구저쩌구....

분명한 것은 변한 것이 없는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고 법적 배상을 받지도 못했는데,

상황이 이상하게 전개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서울 종로 일본대사관앞에 있는 소녀상에서는 이 겨울철 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대학생들이 불철주야로 소녀상을 지키며 외로운 동행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여전(1월 24일 일요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18도 정도로 떨어진 강력한 추위의 때,

서울 종로에 일부러 가서 이 학생들을 잠깐 만나고 왔습니다.

(프라이버시 존중상 학생들의 사진은 생략합니다.)




보시다시피 소녀상은 각종 방한용품으로 덮여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게 사람의 마음이겠죠.

이 인지상정의 마음을 역행하고 있는 지금의 돌아가는 현실이 못내 답답하고 화가 나는 것입니다.



 

혹 자세한 내용을 알기 원하신다면 사진속의 이 텍스트를 상세히 읽어보세요.

논리적으로 잘 설명되어 있으니 대번에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1월 30일)에 의정부역 앞에 있는 소녀상에 다녀왔습니다.




의정부역 앞이 아직은 좀 쎙~ 합니다.

거기 서 있는 소녀상, 그리고 저마다 적은 노란 편지




가까운 곳에서 역사의 현장을 이렇게 다시 볼 수 있음에 반갑고도 짠하고 안타깝고도....그랬습니다.

여기를 자주 와야 할 것 같아요.


역사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지금의 현장의 모습,

역사란 무엇일까요? 삶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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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6.02.01 11:08 신고

    의미있는곳에 다녀 오셨군요
    지키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음료라도 사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 둘리토비 2016.02.01 19:11 신고

      저야말로 다음에 종각에 가면 그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둘러보면, 여유있게 보면
      삶의 현장 가운데서 의미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시리즈 네 번째 글입니다~^^




"WEAVE OUR STORY,

 너와 나의 이야기를 엮다."


위브아워스는 패션으로 패션의 문제를 풀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가방 브랜드입니다.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 친환경적 소재라는 특징과 함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가방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Bring your story"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부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물건이 필요한 이에게 전해지도록 합니다.



 



많이 탐났던 가방이었는데

이미 제겐 저런 가방이 약 3개가 집에 있거든요. 다 선물 받은 것,

그래서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었답니다ㅠ.ㅠ


홈페이지 : www.weavours.co.kr

페이스북 : www.facebook.com/weavours-korea

인스타그램 : @weav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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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ION


즐거운 마음으로 구입했던 물건은 언제부턴가 방치됩니다.

위브아워스는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면 다른 이야기로 빛이 날 수 있음을 믿습니다.

(가치부여와 스토리텔링의 접목, 오~~ 훌륭합니다)


이상 2015 서울 디자인페스티벌에 다녀온 이야기를 이제 종료합니다.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점점 기발한 생각과 특히 사회공헌적으로 디자인을 응용하는 휴먼디자인의 가치는 더욱 증가를 했습니다.

다만 한정된 시간과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생각보다 그 가치들을 펼치고 나누기에는 

뭔가 아직은 아쉬운 마음이 들더군요.


저조차 그 여러 부스들을 돌아보면서 일일히 체크하고 깊이 들여다보기엔 여러모로 쉽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런 시도와 전시회들이 계속적으로 진행될 수록 더욱 더 발전하겠지요?

내년이 기대되는군요.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참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ART IMPACT의 송윤일 대표님께 특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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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주축으로한 이번 코너,

참 따뜻해 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의류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로스 원사 재고 원단을 활용해서 직조 교육 및 핸드 크래프트 제품 생산,

그리고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하는 회사 Needle&co입니다.

업사이클링 디자인의 의미는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다는 디자인의 의미입니다.


즉 제품의 본연의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생태, 윤리, 미학의 철학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의 사회적 가치를 형성하는 것,

이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분이 권봄이 작가님이십니다^^



그리고 Needle&co에 속해 계신 디자이너분~^^


주     소 : 명동 눈스퀘어 5F 레벨5

이  메 일 : neelenco@naver.com

홈페이지 : www.ecoprizm.com

블 로 그  : http://blog.naver.com/neelenco (현재는 블로그가 삭제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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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ION


"순환"이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 소재를 이용하여 작품의 컬러감과 머플러와 브로치 디자인을 통해서 

Re:artisan의 감성을 표현하여 제품을 제작했습니다.


권봄이 작가의 작품속에 표현된 컬러와 선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람들의 니트 작품 속에서

좀 더 편안하고 따뜻하게 다가서고자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로스 원사나 제고 원단이 구비되어 있었고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것,

그저 보여주기식만이 아니라

그 안에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는 것,

사회공헌적인 가치도 담는 것,

이렇게 복합적인 가치들이 더해져서 브랜드의 가치가 더욱 높여지는 것이겠지요


디자인,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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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 언덕 2015.12.12 13:58 신고

    오늘은 제가 바쁜 일이 있어서 흔적만 남기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둘리토비 2015.12.12 14:15 신고

      어이쿠!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흔적을 남기시고 이렇게 안부까지 전해주시다니...ㅠ.ㅠ


2015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대한 두번째 글입니다.

ART IMPACT와 weenu의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코너를 중심으로

이번에는 박 경 예술가와 드벨리끄 브랜드에 대한 코너 소개인데요^^






박 경 작가의 전시된 작품과 그 주변 모습입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것처럼 악세사리와 거기에 혈액형 별 이미지를 향으로도 느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저기 사진 속의 엽서에 보면 인물을 이미지화해서 표현한 작가의 상상력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부스를 또 꾸며놓았구요. 특히 이 가운데서 저기 왼쪽 나무 탁자에 놓인 주얼리 종류는 또 이렇습니다.




실버(은)와 담수진주를 사용한 디자인인데 남자인 제가 보기에도 화려하면서도 

화려함과 함께 따스한 기운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정성껏 설명해주시는 데 감사함니다^^



   DREAM, BELIEF, LOVE (박 경 작가)


3가지 모토로 운영되는 핸드메이드 쥬얼리 브랜드 드벨리끄는 각박한 일상속에서 소소한 행복들을 더해가며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노력하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여 그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홈페이지 : www.dbelique.com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52-30 1F


박 경 작가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후, 영국 Kinston University와 Slade School of Fine Art.UCL 회화과 석사를 마쳤습니다.

현재 'ㄱ퓸' - 기억으로부터 그려진 향-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인물의 분위기와 느낌을 그린 뒤 이미지를 향으로 변환하거나

향을 포함한 감각을 이미지화 하는 작업을 합니다.


보고 경험되는 타인에 대한 기억이 그림에 묻어나고, 일상의 기억으로 향유되었으면 합니다.


홈페이지 : www.ggyom.com , www.bkliu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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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ION


인물을 이미지화 한 작가님의 작품을 혈액형별 선호 쥬얼리로 표현했습니다.

실버와 담수진주를 사용한 디자인으로 세트로도 구성 가능하며,

혈액형 별 이미지를 향으로도 느껴 보실 수 있습니다. 


*조만간 세 번째 글도 올리겠습니다^^

 특히 각 링크된 인터넷 주소로 들어가서 보시면 더욱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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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oncake 2015.12.10 13:38 신고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주얼리 예쁘네요 +0+

    • 둘리토비 2015.12.10 21:31 신고

      그럼요! 디자인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인간이 중심이 되는 디자인 뭐 이런 것도 말이죠^^
      제가 핀란드를 좋아하는 것도 핀란드의 실용적 디자인,
      그리고 북유럽 전반의 실용적 디자인에 반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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