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1년여전,

전 당시의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각각의 대사관에

"K-Classic in Finland"관련 문화비즈니스 기획서를 제안하고 미팅을 요청했습니다.


외국(핀란드)관련 부분에서는 대사관의 실무급 분들과 미팅도 하고 

추후 진행사항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었지만,

모국에 관련해서는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의 회신 외에는 

어떠한 커뮤니케이션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실로 낙심했던 지난 시간이었고,

이후에 드러난 그 치부들에 소름끼치고 분함을 느꼈던 때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문화예술 블랙리스트"의 전말이 드러날 때,

"아 이랬구나"라는 생각에 허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 때의 열정을 다해서 작성하고 제안하고 미팅을 계획하고 했던

그 하나의 프로젝트는 서서히 잊혀져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획서들을 폐기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꼭 다시 제안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너무나 아까운 프로젝트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즘 다시 이 자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한국의 "Song of Arirang"핀란드의 "Finlandia" 이 음악들을 듣게 됩니다.


<Song of Arirang>



<Finlandia>


두 음악들을 듣다 보면,

비슷한 철학을 느낄 것입니다.


"Arirang"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입니다.

한국의 "얼"이 느껴지는, 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유네스코에도 등록된 문화재이기도 합니다.


"Finlandia"는 핀란드의 시벨리우스가 만든, 그것도 러시아의 지배가운데 있던 나라의 현실 가운데서

몰래, 그리고 용감하게 만들었던 음악으로 지금도 핀란드 국민들에게 가슴뛰는 벅참을 안기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올해 2017년은 

한국은 광복 72주년,(1945.8.15)

핀란드는 독립 100주년이기도 합니다.(1917. 12.6)



이미 전에 기획했던 스케줄표대로 프로젝트가 성사되었다면

전 한국과 핀란드를 왔다갔다하면서 2017년 광복절과 12.6일 교차되는 한국/핀란드 양국의 독립기념일에 맞춘

공연기획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커뮤니케이션 틀을 다져놓는 현재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현실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여전히 저는 현 직장을 다니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이 프로젝트는 묻어둔 상황입니다.

물론 다행스럽게도 올 가을에 핀란드에 다녀올 수 있게 되서 이 자체만으로도 넘 감사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말합니다.

"핀란드로 이민 가세요"

"가서 돌아오지 마세요, 여기 헬조선에..."


천만에요, 그럴 생각 없습니다.

"헬조선"에 대한 도피처로 핀란드나 북유럽을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그 핀란드나 북유럽의 좋은 점들을 한국에 심을 수 있을 것인가가 늘 저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이었고,

"깨어 있는 시민이 되자"라는 생각을 늘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구요. 



새 정부(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이제 2주가 되어 갑니다.

온통 뉴스에만 집중한다고 하네요. 매일매일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뉴스거리이니,


그 가운데서 마냥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있는 프로젝트, 의미있는 행동을 꼭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K-Classic in Finland"를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시도를 해야할지,

현실이 참 막막하지만 다시 이 제안서들을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제안들이 흐지부지 되는 것이 싫습니다.

어떻게 잘 연결이 될 수 있을까요,


또 다시 생각이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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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5.23 09:34 신고

    꿈은 꾸어야 잊혀지지 않습니다
    놓치지 말고 붙들고 계셔야 합니다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7.05.23 21:16 신고

      10월의 긴 연휴를 위해서
      지금 5월은 좀 업무를 많이 하고 있어요
      지난 석가탄신일, 어린이날도 일하고,
      요즘 아주 정신 없습니다.

      그 바쁜 와중에도
      꿈을 향해 책을 읽고 나아갑니다~
      그럼요. 놓치지 않고 붙들고 나갑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온나라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온통 빠져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온갖 지저분한 여러가지의 이슈들과 사건들이 이에 더하여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K-Classic 카테고리에 4개월만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

이전 글에서 제가 언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정세가 너무 어둡습니다. 

이와 관련되서 이 주제를 논한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별 의미가 없는 듯하여,

지금의 정세가 거의 정돈되고 나서 다시 언급해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K"라는 가치에 대해서 저 스스로도 의문을 답니다.

- 2016년 7월 4일에 언급


이렇게 제가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4개월여,

대한민국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지금 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너무나 놀랄 정도로 제가 회의적으로 생각했던 "K"라는 부분에서

K-Sports, 미르재단의 게이트가 터지더니 이렇게 확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만들고 기획하고 제안하고 실제 문화행사도 있었고,

현재는 올스톱 상태입니다. 지금 도저히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수년동안 집중해서 본래의 직장생활과 병행해서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왔던 브랜드인데,

묻혀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컨텐츠입니다.

참으로 원망스럽습니다. 당연히 "K"라는 것을 붙인 문화컨텐츠 자체가 거의 몰락하게 생겼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의 "박근혜-최순실게이트"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고 

당연히 관련된 모든 비리를 저지른자들에게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십수년여간을 문화마케팅을 따로 공부하고, 경쟁PT의 살벌함도 겪었고,

관련 도서를 꾸준히 읽으면서 학술적 가치를 담으려고 노력하면서

생각하고 있던 문화컨텐츠에 대해서 집중을 했습니다.




이제 다시금 본질을 생각해 봅니다.

문화컨텐츠가 옳다면, 

그 문화컨텐츠가 진짜 모두를 행복하게 할 문화컨텐츠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꼭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생각, 다짐을 하게 됩니다.



제가 핀란드에 관한 관심이 커서 실현하려고 했던 문화컨텐츠가 있었죠.

아마 목표했던 2017년의 프로젝트는 불가할 것 같습니다. 도저히 현재 상황으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꿈은 계속 간직하려 합니다.

지금의 사태가 진정되고 모든 상황이 공평, 무사하게 처리되고 나면

전 다시 이것에 더욱 집중하려고 합니다.



 

여기 블로그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페이스북에서는 굉장히 강경한 모드로 이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비판했습니다.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지금의 시간들이 지나게 되면 닥치게 될 허탈함에 대해서도 알고 있고,

부질없는 시간의 지나가는 아까움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또다른 관점으로 저 스스로의 내면의 공간, 학습의 공간, 가치의 공간을 세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독서를 꾸준히 한 것이고 음악을 듣는 것이고, 뉴스를 보고 들으며 모니터링까지도 하는 것이고

기획하는 컨텐츠에 대해서 다시금 본질을 생각하는 영역을 구현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겠죠.


백범 김구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구절 가운데서 인용해봅니다.


"나는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富)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强)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큰 행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


김구선생께서 말씀하신 이 구절을 마음가운데 새겨봅니다.

그리고 지금의 현상을 보면서 제 스스로의 내면의 공간, 학습의 공간, 가치의 공간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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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까칠양파 2016.11.01 21:25 신고

    같은 K가 아닐텐데, 제가 더 속이 상하네요.
    진짜 이 나라가 어디로 갈지, 뉴스를 봐도 답답하기만 하네요.
    그나마 jtbc뉴스룸이 있어, 다행이겠죠.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 둘리토비 2016.11.01 22:47 신고

      냉소,혐오의 감정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그나마 까칠양파님과 저 같은 블로거들은 이 글쓰기가 하나의 피난처가 되겠죠.

      끝까지 기운내자구요.
      갈 길이 늘 있잖아요~^^

  2. Bliss :) 2016.11.01 21:47 신고

    백구 김구 선생님의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분초를 다투며 터지는 기상천외한 뉴스에 마음이 허탈해졌네요. 그런 시기에도 자신의 내면을 다져가는 둘리토비님의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둘리토비님을 통해 아름다운 일들이 이뤄지기를 고대해봅니다. 따스한 굿밤 되세요.

    • 둘리토비 2016.11.01 22:48 신고

      스스로 설정하고 조절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느낍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마냥 가만히 있는것이 아니라
      뭔가 표현이라도 해 보겠습니다~

  3. 봉리브르 2016.11.02 08:06 신고

    금방 드러날 일도
    거짓말로 점철을 하고 있으니
    어이없음을 넘어 절망감이 앞섭니다.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할 것 없이 다 똑같은 인간들입니다.
    그런데도 뻔뻔한 얼굴로 앉아서
    서로 손가락질을 해대고 있으니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습니다..ㅠㅠ

    • 둘리토비 2016.11.02 20:03 신고

      예휴, 이걸 어쩐답니까......
      상황은 점점 옥죄는 분위기이고
      결국 예상한대로 될 것 같습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6.11.02 08:22 신고

    요즘 정말 울화통이 터지는 일들이 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건 까도 까도 끝이 없네요
    신돈,민비,진성여왕 울고 갈듯 합니다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신듯 합니다만
    그 취지와 뜻은 계속 살려 나가시고 키워 나가시기 바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6.11.02 20:05 신고

      관점을 조금씩 조절해야 할 필요,
      그 필요를 느낍니다.

      이러다가 제가 울화통이 터지면 안되기에,
      조금씩 컨트롤 하는 중입니다.
      분명한 것은 반드시 이번 농단이 밝혀지고
      그리고 책임질 사람은 분명해야 하죠!

      여기 블로그여서 참고 있습니다.
      페북에서는 이미 상당한 말을 했습니다

  5. 바람 언덕 2016.11.02 11:02 신고

    시국이 참..
    잘 극복해야 할텐데, 어떻게 결판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야당이 선명한 원칙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 둘리토비 2016.11.02 20:07 신고

      야당도 이제 점점 분명해지는 듯 합니다.
      당연히 결판이 나야죠.

      그리고 제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그동안 소외되고 피해를 본 사람들이
      꼭 구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나쁜 리더입니다!!

  6. 『방쌤』 2016.11.02 15:03 신고

    문화의 힘
    그 힘이 더 필요한 시기가 곧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인 것 같기도 하구요.
    부디 깔끔하게 정리가 되고!
    조금은 더 정돈된 모습의 사회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6.11.02 20:08 신고

      그 담론을 잃지 않고
      그 가치를 계속적으로 가져갈 것입니다.
      그것이 저의 존재론적 가치일 수도 있고,
      정말 하고 싶은 비즈니스였으니까요,

      오겠죠? 그런 모양을 그리는 사회가....

  7. 2016.11.02 17:52

    비밀댓글입니다

두 가지 가정 그 두번째


2. 개인 아티스트(Artist)로 시장개척이 불가함


독창회, 독주회, 솔로라는 형태를 많이 접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아니, 창작과 예술활동에 대한 각각의 변별력을 키우기 위해

개개인의 역량이 더욱 발전되고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것,

이것이 현재 한국에서의 클래식 연주자들의 주요한 특성이기도 합니다.

(유달리 한국에서 혼자서의 귀국연주회의 부분이 많은 것도 이리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전통적으로 합창, 오케스트라등의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음악연주가

여전히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고 음악회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반 대중음악의 경우와 클래식음악의 경우에서

제가 객관적이고 주관적으로 느끼는 부분으로 

대중음악의 경우는 팀(team)의 경우가 많고,

클래식음악은 아직도 개인 연주의 경우가 많아보입니다

(이건 저의 관점이고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P.S : 사진 구글 검색으로 "독주회" "독창회"를 검색해 보세요.

대번에 엄청난 자료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개인 아티스트로는 시장 개척이 한계가 왔습니다.

더 이상은 불가능합니다.(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출난 영재가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보다 높은 확률로 시장개척을 할 수는 없을까요?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나마 현재 K-POP시장은 나름대로의 전략은 잘 세워 놓은 듯 보입니다.

개인보다는 팀으로 구성한 비율이 훨씬 높은 K-POP,

특히 인지도가 더욱 낮을 수밖에 없는 클래식 음악시장에 있어서

이런 부분은 벤치마킹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임팩트 비즈니스의 중요한 키포인트는 

1. 사회적 가치의 부분을 극대화하고

2. 경제적 가치의 부분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지나치게 개인화 되어 있는 사회에서 

K-Classic을 통해 의미있는 사회적 가치를 구성하는 것,

그리고 클래식 한류의 붐을 일으켜서 경제적 가치의 부분도 세우는 것,

이것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K-Classic과 임팩트 비즈니스의 주제입니다.


다음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현재 한국의 정세가 너무 어둡습니다. 

이와 관련되서 이 주제를 논한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별 의미가 없는 듯하여,

지금의 정세가 거의 정돈되고 나서 다시 언급해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K"라는 가치에 대해서 저 스스로도 의문을 답니다.



두번째 P.S : "One Thing"이라는 책의 본문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비틀즈하면 이 사람을 또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조지마틴 프로듀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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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6.07.07 07:52 신고

    평소 잘 관심을 갖지 않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아주 잘 읽고 있습니다.
    또 생각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음악은 듣는 것만 좋아했지
    음악을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 둘리토비 2016.07.07 18:53 신고

      굉장히 치열하고
      때로는 비정하기도 하고 야비한 문화도 있는게 여기입니다~
      그리고 빈부격차로 인해서 별 재능이 없는 사람이 승승장구하고
      재능이 높은 사람이 오히려 도태되는 말도 안되는 일도 있지요.

      분명한 것은 자기 안의 재능을 끝까지 믿고 경주하게 되면
      결국에는 알아주게 되고 보상이 뒤따릅니다.
      더구나 혼자가 아닌 연합을 해야 더욱 확률이 높아져요~
      왜냐, 저도 경험한 사실이거든요. 단맛 , 쓴맛을....^^

  2. 공수래공수거 2016.07.07 08:41 신고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물론 형편이 되는 에술가도 많지만 기본적인 해결은 되어야
    전념할수 있는데 현실은 그러하지 않으니..
    제 친구도 부업합니다...

    • 둘리토비 2016.07.07 18:54 신고

      예술가복지재단이라고 있습니다.
      자신이 복지대상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에휴~

  3. 바람 언덕 2016.07.07 11:03 신고

    어제는 트래픽이 걸려서 사이트가 오픈이 안되더군요. ^^;;
    좋은 징조라 생각하겠습니다. ㅎㅎ

    • 둘리토비 2016.07.07 19:50 신고

      아 그랬었나요? 트래픽 초과라고 나왔나요?
      뭐 별로 변한 것은 없습니다. 일일 방문객도 일정하고~^^

  4. 『방쌤』 2016.07.07 15:02 신고

    잘 모르던 부분인데 잘 읽고 갑니다.
    날씨가 너무 덥네요,,, 건강관리에 더 신경쓰시구요~^^

    • 둘리토비 2016.07.07 19:51 신고

      쉽게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시리즈 형태의 글을 쓸 때는 제일 쉽게 쓰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쉽지 않거든요~^^

      감사합니다. 건강 관리에 더욱 유념하겠습니다~

  5. 까칠양파 2016.07.07 17:19 신고

    문화예술계의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어제도 오늘도 변화가 없다는 건 문제가 있는 거겠죠.
    문제를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건, 역시 시스템의 문제일까요?
    솔직히 해결책을 아는 거 같은데, 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1%를 위해 99%는 항상 손해를 봐야 하나봅니다.

    • 둘리토비 2016.07.07 19:52 신고

      문제가 무엇인지도 알고
      해결책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습니다.

      실행하기가 귀찮은 것이고 일부의 기득권을 놓기가 힘든 것입니다.
      그리고 관심이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그래도 경주하렵니다. 지속적으로 제대로 경주하렵니다~^^

  6. Bliss :) 2016.07.07 21:59 신고

    글을 읽고 보니 그렇네요. 독주회가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연합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 내에서 시너지 효과로 k-classic이 널리 알려졌음 좋겠네요.

    • 둘리토비 2016.07.07 22:55 신고

      언급하신 것처럼 실행하려고 해요~
      그게 잘될지 아닌지는 해보기에 달렸어요.
      이미 유수한 음악회와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성과도 있었으니
      이젠 좀 더 체계화해서 실행하는 것, 그게 중요합니다~^^

  7. 둘리토비 2016.07.14 22:38 신고

    본문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현재 한국의 정세가 너무 어둡습니다.
    이와 관련되서 이 주제를 논한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별 의미가 없는 듯하여,
    지금의 정세가 거의 정돈되고 나서 다시 언급해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K"라는 가치에 대해서 저 스스로도 의문을 답니다.
    지금의 막장 같은 상황이 다소 정리가 되고 난 후에 "K-Classic과 임팩트 비즈니스"의 부분을
    다시 언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지금 이것을 언급하는 것은 제 양심적으로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

두 가지 가정 그 첫번째


1. 본고장 클래식으로 유럽시장 상품화는 불가함


고전음악의 본고장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등에서

수백년 이상을 이어져 내려오는 음악의 뿌리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 안에서 수많은 학교, 그리고 음악 아카데미, 콘서바토리(Conservatory)를 통해서 

수많은 예비 음악가들이 배출되고 오늘도 강도높은 연습과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겠죠.


그리고 그것은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 각자가 있는 곳에서 땀흘리며 노력에 노력,

그리고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면서 꿈을 그리게 되는 것이죠.


이미 몆 명의 롤모델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런 분들처럼 되고 싶어하죠.

(물론 더 많은 분들이 국위선양을 하면서 세계적인 음악가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최근 쇼팽콩쿨에서 우승한 조성진



한국의 수십만의 음악가들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유명해지고 성공한 음악가는 거의 손에 꼽게 됩니다.


이런 음악가들이 언론에 나오고 온갖 연주회와 활동을 할 때 

훨씬 많은 음악가들과 예비음악가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겠죠.


그러나 어떻습니까, 이젠 좀 솔직했으면 좋겠습니다.


유럽 본토의 클래식시장에서 과연 우리가 경쟁할 수 있을까요?

물론 특출난 소수의 높은 재능과 음악적 감성을 가진 영재가 

또 언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인정해야 합니다. 바하, 모차르트등의 서양음악으로 

우리가 클래식의 본토인 유럽시장에 음악가나 서양음악으로 상품화를 하는 것,

아주 소수의 사람들은 할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현실은 정말 어떨까요? 

대다수의 많은 음악가(아니 저의 표현으로는 음악예술가)들은 현실에 좌절하고

꿈을 접어두고 그냥 생업을 하게 되는것이 현실 아닌가요?

혹 음악을 한다고 해도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절대 오랜동안 가꾸어 나갈 수 없습니다.

아니 어떤 경우에서는 꿈을 접어두고 생업을 하려고 했는데

그 생업도 못하면서 거의 이 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지는 않을까요?



예를 들어서 이렇게 설명을 해 볼께요.


한국의 수많은 축구선수 가운데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로 갈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그 가운데서 박지성처럼 멘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거나 입단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그것보다는 한국의 K리그(보니까 이것도 K클래식이더군요)를 

세계적인 리그로 키우는 것이 더 탄탄한 미래의 전략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에겐 제2의 박지성을 만드는 것보다



우리나라에 있는 K 리그가 세계적인 리그로 발전되게 하는 미래청사진과 노력,

그게 더 시급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이게 더 현실적일 것이니 말입니다.


아 물론 소수의 위의 음악가들이나 제2의 박지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정말 중요합니다.

예비된 천재음악가와 천재 축구선수를 만드는 것,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외에 다수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사람들에게 꿈을 키워주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정말 현실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손 놓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뭐 축구의 문제야 저의 분야가 아니니 제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문화예술의 음악분야의 경우,

우리의 음악(국악, 전통적인 우리의 문학, 시가, 아리랑등)을 가지고

세계화를 향한 보다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다음 포스팅에는 두 가지의 가정의 두번째 부분을 언급해 보겠습니다.

천천히 "K-Classic과 임팩트 비즈니스"의 부분들을 언급하겠습니다.

그저 읽고 공감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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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6.07.06 05:09 신고

    공감해요. 다문화주의 캐나다에서는 각 민족이 가지고 있는 문화 고유성을 그대로 보존하고 존중하는 노력이 매우 강합니다. 그로 인하여 다양한 색채가 살아있고, 그것이 한데 어울려져 또 하나의 캐나다의 색채를 만들어가더라고요. 세계 리더 양성과 대중적인 소비를 위한 퓨전 something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그 고유성을 지키고 널리 알리는 것이 더 막강한 파워가 있다고 봐요. 멋진 가치관 응원합니다!! 그 꿈이 넓게 펼쳐지길요^^

    • 둘리토비 2016.07.06 07:29 신고

      캐나다의 다문화주의는 예전부터 눈길을 끌었지요~^^
      제가 추구하는 것은 가장 한국적인 것을 문화적 아이디어로
      세계화하고 그 주역에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하자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 아이디어를 풀어보겠습니다~

  2. 봉리브르 2016.07.06 08:15 신고

    일상이 문화가 되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질 못하고 있으니까요.
    어떤 분야에서든 정신을 고양시키는 일에는
    거의 손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정신 빼놓으면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경제논리만 내세우는 나라에서는
    어떤 분야의 예술이든 꽃피우기가 어렵겠지요.
    예술가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 둘리토비 2016.07.06 19:32 신고

      예술을 체험하지 않은 분들이 예술정책을 하는 것이 문제이죠~
      물론 지금의 팍팍한 경제상황에서 그 타개책밖에 생각할 수 없음을
      이해는 하지만, 이게 너무 길어요~

      그래서 제 안에 생각한 문화마케팅의 부분을 여기 이렇게
      펼쳐보는 거에요. 이 또한 한계가 있을 수 있죠. 그러나
      예술가의 입장에서 행동하고 펼치는 것, 이게 의의가 있겠죠~^^

  3. 공수래공수거 2016.07.06 08:30 신고

    우리나라 인구..적지 않은 인구입니다
    얼마든지 저변 확대가 가능한데 그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것이 아쉽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저변 확대라고 생각합니다
    그에따른 고만을 많이 해야 합니다^^

    • 둘리토비 2016.07.06 19:34 신고

      저변확대를 어떻게 해야할지
      실무 예술가들은 생각할 틈이 없습니다.

      물론 문화예술 행정 담당자들은 자기가 스스로 예술활동을 안해봐서
      이에 관한 정책수립이 어렵습니다. 한미디로 진퇴양난입니다~

  4. 평강줌마 2016.07.06 10:30 신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것을 멋지게 발전시켰을 때 그것이 최고의 세계화를 끌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케이팝이란 문화를 만든 것처럼 말입니다.

    • 둘리토비 2016.07.06 19:35 신고

      맞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지혜롭게 펼칠것인가.....
      그게 고민인 것입니다.

      물론 제가 제시하는 대안도 한계가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실무 운영과 경험을 여러차례 한 부분으로서
      이제 그 나래를 펼쳐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조금씩 현실화 시켜볼께요. 행동도,그리고 이제 표현할 글에서도...

  5. 행복한 이야기들 2016.07.06 13:57 신고

    쇼팽콩쿨에서 우승한 조성진씨는
    유튜브로 거장들의 연주를 보고 들으며
    혼자 엄청나게 연구했다고 해서 이슈이기도 했었죠..
    한국적인 것을 기획-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적인 컨텐츠를 쌓아나가는 것,
    특히 세계인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것이
    필요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넘 어렵네요 ~.~

    • 둘리토비 2016.07.06 19:38 신고

      오오~ 완전 핵심을 말씀해주셨는데요?

      맞아요. 한국적인 것을 기획, 개발하는게 아니라
      아예 컨텐츠 자체를 쌓아나가는 것, 그거에요.
      우와 저 놀랐어요. 이렇게 핵심을 말씀해주셔서요.....^^

      그 컨텐츠에 관해서 이제 논하게 될거에요.
      이미 수많은 음악회 행사와 전세계적으로도 진행한 부분이기도 해요~
      완전 고마워요. 좋은 댓글로 제가 기운을 많이 얻었어요~^^

  6. 『방쌤』 2016.07.06 14:19 신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말 현실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그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아요^^

    • 둘리토비 2016.07.06 19:39 신고

      네 그 고민, 또 고민......정말 깊이 고민했어요.
      제가 당사자로서 도움을 구하기도 했고, 또 도움을 얻었기도 했고....

      그래서 아예 플랫폼을 구축하려 하는거에요.
      이미 있는 컨텐츠와 플랫폼을 더 확실하게 하려구요...^^
      얼마후에 이런 것들을 펼칠거에요. 계속 관심 가져주세요~

  7. 까칠양파 2016.07.06 14:44 신고

    사람도 중요하지만,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죠.
    천재 한명도 중요하지만, 그런 천재들을 만들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것도 중요할 거 같네요.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안될 거 같아요.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요~~ㅎㅎ

    • 둘리토비 2016.07.06 19:47 신고

      즉 사람과 시스템, 둘 다 추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균형지고 상호적으로 문화마케팅을 접목할 수 있기도 하고
      시행착오를 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 본문에 글을 쓰는 포스팅을 하면서 한국에서의 상황이
      정말 많이 답답하거든요. 그리고 같은 예술가끼리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것은 페이스북 "좋아요"의 수에서도 드러납니다.
      (제 페이스북친구의 1/5가 예술가입니다)

예술가들에 관련된 임팩트 비즈니스를 논하기에 앞서서

현실을 짚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실을 분명히 바라보고 이해를 해야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가려져 있는 형태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전에도 글을 올린 것이기도 한데요.


최근 2015년에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서 통계치를 내 놓은 

문화예술인들의 월평균 활동수입의 구조를 다시금 언급해 봅니다.


관련글 참고

(http://doolytubbies.tistory.com/149)


2015 예술인 실태조사 개선사항

                                                                                                     < 비교표 >

구 분

문화예술인실태조사(`88~`12)

2015년 예술인실태조사

조사대상

10개 예술분야 예술인

(문학, 미술, 사진, 건축, 음악, 

국악, 무용, 연극, 영화,대중예술)

14개 예술분야 예술인

(문학, 미술, 공예, 사진, 건축, 음악, 

국악, 대중음악, 무용, 연극, 영화, 방송,만화, 기타)

모집단

3~4만 명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민족예술인총연합회 회원)

 

13만여 명

(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신청자, 문예위 문화예술지원시스템 등록자,

문화예술 관련 협·단체 회원)

표본크기

2,000

5,008

표본설계

예술활동 분야별

200 임의할당

조사 모집단의 지역별예술분야별 분포를 고려한 

제곱근 비례배분

표본추출

예술활동 분야별 무작위 추출

14개 예술분야, 16개 시도별 층화무작위추출

조사예산

30백만 원

184백만 원

조사방법

우편조사

1:1 면접조사


일단 조사대상, 모집단, 표본,예산등이 대폭 늘어났고

기존의 우편조사방법으로 인한 정확한 통계산출의 불분명함의 부분들이 1:1 면접조사로 더욱 세밀해진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표본설계부분으로 알 수 있지만 전국적인 예술인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했습니다.


전체 내용을 다 기술할 수는 없고(관련 내용은 링크해 두어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부의 내용을 인용해 보자면, 언론에서 많이 인용된 자료이기도 한데

지난 1년여동안 예술가들의 예술활동 수입이 1년에 약 1,255만원(약 월 104만원) 평균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혀 수입이 없는 비율이 36%

백만~5백만미만이 18.9% (합쳐서 55%)

5백~천만미만이 10.1(합쳐서 65%)


기본적으로 월 100만을 벌지 못하는 비율이 2/3을 차지합니다.

예술활동만으로 월 100만을 벌지 못하는 비율이 이렇게 높다는 것,

그 다음의 고소득 예술활동가들의 수입으로 인해 겨우 연 1,255만원의 수입으로 나타난 것이지,

이 표를 보면 참 절망적입니다.


[0303]문체부보도자료-2015 예술인 실태조사 발표.hwp


여기서 분명히 언급할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께요.



2015년을 기준으로 할 때 1인당 GDP(개인소득,국외포함), GNI(개인소득, 국내거주 외국인들의 소득은 제외)

약 27,600~27,900달러가 평균으로 나와 있는데요. 

한화로 따지자면 약 3,160~3,200만원 정도입니다.(2016년 7.3일 현재 1달러당 약 1148원으로 계산)

이게 모든 사람이 1년에 약 3,200만원을 버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시지요?


예를 들어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연소득이 1,000달러이고 빌 게이츠의 연소득이 10억달러라고 하죠.

그럼 두 사람의 1인당 연평균GDP는 5억 500달러에 달할 것입니다.

현재 2016년 1인당 GDP가 연 995달러인 키르키스스탄의 전체인구 566만명에 비추어 볼 때,

최상층의 수십,수백명이 연 40~50억 달러를 번다고 해도 나머지 565만명 이상이 버는 것은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앞선 통계에서 예술가들이 연 1,255만원(월104만원)을 번다고 했을때,

모두가 그렇게 수입을 올린다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2/3이상이 월 100만원도 못 벌고

그중에서도 전체 1/3 이상은 수입이 아예 없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여기서는 K-Classic의 부분을 논해야 하기 때문에 

"음악"과 관련된 예술가들의 형태를 논해야 하겠죠.



제 페이스북의 친구분들 가운데서는 적지않은 비율의 형태에서 

음악가들이 있습니다.


근데 그분들의 타임라인을 보기가 솔직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일상이 너무 화려해요. SNS의 특성일지도 모르겠지만 화려한 부분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전 분명히 그들이 

그것을 보는 아직 꽃을 피워야 할 예술가들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속이 쓰릴 것입니다.



국제 콩쿠르 우승해도 강사 못해


음악을 하지 않는 분들은 클래식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소프라노 조수미, 신영옥,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휘자 정명훈, 금난새 등 콘서트에서의 연주와 

대중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주로 화려한 면일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국제 콩쿠르 입상자 소식도 음악에 동경심을 갖게 합니다.

(최근 쇼팽콩쿨에서 우승한 조성진처럼)


이런 음악계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유학에서 돌아온 뮤지션들의 진로가 막혔기 때문입니다

기량은 세계 수준으로 향상되었는데 시장은 과포화상태이지요

짧게는 4~5, 길게는 10년 넘게 배워 온 클래식에 대학강사의 문이 닫혀가고 있기도 합니다.


2012년부터 교육부는 강사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4대 보험’, ‘방학 중 급여를 지급토록 규정을 바꿨습니다.

그러나 대학은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게 되었고오히려 긁어 부스럼이 되어 

전에만 못한 상황을 맞을 것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파장이 너무 클 것 같아 시행을 미루고는 있지만 

일부 대학은 이미 방향을 정하고 시행에 들어 간 곳도 분명 있습니다.




4대 보험과 방학 중 급여가 지급되지 않아도 되는 직장이 있는 인력들을 

겸임교수로 받아들인다는 것. 시한부 강사 자리가 시급한 귀국 음악가들이 

이마저 설 자리를 잃는 결과를 초래하면 어떻게 될까요

매월 수십명씩 금의환향해야 하는 음악가들이 

앞으론 대학 문턱에도 가보지 못하고 방황하는 상황이 돼 버릴 것입니다.


어릴 적 음악에 입문해 10~ 20년 간 투자한 대가치고는 너무 가혹합니다

예술을 하느라. 대학 요건에 맞추기 위해 박사까지 하면 여성의 경우는 혼기를 놓치기 십상이구요

때문에 예술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드러나지는 않지만 우울증 등 개인 고통이 심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아티스트가 그 바닥에서 존재감을 드러나려면 최소 10년 이상의 캐리어가 필요한데 

계속 투자 하지 않으면 능력이 떨어지니 쉽지 않은 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이런 아티스트, 예술가들에게 어떻게 K-Classic이라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고,

이들을 통해서 임팩트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지 다음 시리즈에서 언급해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임팩트 비즈니스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경제적 이윤까지도 추구하는 

모두를 위한 비즈니스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다음 시리즈에서는 K-Classic이 반드시 전부가 될 수 없겠지만

현 음악을 중심으로한 예술가들의 진로에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이윤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지를

풀어보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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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6.07.04 08:01 신고

    경제논리에만 갇힌 그간의 세월이
    이런 결과를 낳았네요.
    그렇다고 해서 경제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나 하면
    그것도 아니구요.
    아니, 대단한 성과를 이루긴 한 것 같은데
    부의 편중이 너무 극심한 탓이 크겠지요.
    적절한 배분을 위해서는 기득권자들이 욕심을 내려놔야 하는데,
    내려놓기는커녕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유한한 것이 사람 목숨인데, 그걸 세상을 떠나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것이 사람들의 어리석음인 듯합니다.
    적어도 노력하고 땀흘린 만큼의 대가는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 둘리토비 2016.07.04 19:37 신고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그 상식적인 부분이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네요.

      저라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6.07.04 08:57 신고

    예술도 시장 논리로 접근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것을 소비하는 층이 일부 트권층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서민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고
    비싸지 않은 가격에 예술을 접할수 있어야 합니다

    • 둘리토비 2016.07.04 19:39 신고

      이미 다른 주제의 글에서도 언급했을 수도 있지만,
      예술은 시장성에 의존할 수도, 그리고 순수성만으로도
      어느 한 가지에 온전히 속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어렵습니다.

      쉽게 접근하고 비싸지 않은 가격에 예술을 접하는 것,
      방법은 있습니다. 전면 개조하면 되는 것이죠.
      아마 수십년은 더 걸릴 것 같네요....ㅠ.ㅠ

  3. 『방쌤』 2016.07.04 15:03 신고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이윤
    다음 이야기에서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겠지만,,
    꼭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둘리토비 2016.07.04 19:40 신고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할께요
      그리 되어야 하겠구요~^^

      천천히 포스팅해 볼께요~

  4. 까칠양파 2016.07.04 16:54 신고

    음악계도 이런 문제가 있다니, 정부는 뭐하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요즘 9급공무원 시험에 박사학위자에, 대기업에 근무했던 사람까지 스펙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더군요.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이래저래 결론은 공무원으로 되어가고 있는 거 같네요.

    • 둘리토비 2016.07.04 19:42 신고

      뭐 공무원과 건물주가 되는 것이 초등학생의 꿈이라잖아요~^^
      비정상적인 지금 이 현실의 부분들,
      어떻게 하면 현실을 극복할 수 있을지, 늘 생각이 많습니다.

      천천히 풀어볼께요~편안하게 보아주세요~^^

임팩트 비즈니스(Impact Busiiness)의 소개


임팩트 비즈니스라는 용어가 나온 지는 꽤 됐지만 

우리 사회에 아직 생소한 용어일 겁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한국에서는 단순히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차원으로서 존재만이 아닌

기업이 추구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 이것이 넓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즉, 과거처럼 돈만 버는 기업이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을 지면서 그 책임이란 것을 구체적으로 

공감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셈이죠. 


기업이 져야 할 '사회적 책임(CSR)'은 기본적으로 

'기업윤리, 지속경영, 사회공헌'이라고 정의를 하게 됩니다. 

사실 이 3대요소는 단순한 책임이 아니라 의무가 포함된 '책무'라고 봐야 합니다. 

바르고 정당한 사업추진은 물론 지속경영을 실현하여 고용 건전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하며 

벌어들인 경제적 부가가치를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도 해야 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의무적이고 수동적인 기업의 책무라고 한다면, 

의무를 넘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임팩트 비즈니스의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K-Classic과 임팩트 비즈니스" 

이 주제를 가지고 시리즈 형식으로 블로그에 연재하려 합니다.


참고로 블로그 내용은 여기 두 권의 책을 참고해서 포스팅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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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 언덕 2016.07.03 01:38 신고

    기대되네요. ^^*
    특히 우리나라처럼 일그러진 노동구조를 가진 환경에서는 이런 체계적인 접근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6.07.03 11:03 신고

      두 번씩이나 기대한다고 말씀해주시니.....^^
      조금씩 그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2. 절대강자! 2016.07.03 15:42 신고

    임팩트비지니스.... 생소한 단어이지만 무척 기대가됩니다~~ 꾹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 둘리토비 2016.07.03 16:42 신고

      말씀드렸지만 그냥 쉽게 풀어보려구요
      저에게 쉬운것이 당연히 그 텍스트가
      다른분들에게도 쉬워보일것이니까요^^

  3. 평강줌마 2016.07.03 21:55 신고

    임팩트 비지니스 처음 들어보는 용어이네요. 기업이 임팩트 비지니스를 실행한다면 참 좋겠어요.

    • 둘리토비 2016.07.03 22:15 신고

      평강줌마님께도 실질적인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업에 투자하는 부분에서 요즘 들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것인데
      기업과 기업 구성원,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언급된 책을 꼭 구입해서 보세요.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에이티포 2016.07.06 09:32 신고

    임팩트마케팅은 없을까요?ㅎㅎ마케팅에 빠져있답니다

    • 둘리토비 2016.07.06 20:02 신고

      용어를 개발하셨군요~^^

      왜 없겠습니까, 만들 수 있고 적용할 수도 있죠.

      여기서의 임팩트라는 것은 사회적,경제적 필요를 동시에 충족하는
      개념인데요, 제가 마케팅 부분을 처음 접목했던 부분은
      "공익 마케팅" 부분이었어요. 그러다가 필립 코틀러 박사의 여러
      마케팅의 부분까지 공부를 하게 되었기도 하구요~^^

      임팩트 마케팅, 용어를 개발하셨으니 실무적인 가치도
      어여 정의를 내려보세요. 굉장히 흥미있을 것 같은데요?^^

독서를 하고 글을 쓰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하는 지난 2주동안의 휴식기간동안,

저는 그 가운데서 조금씩 기업 협찬제안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PT,Paper)


약 25장 정도의 PT슬라이드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제 약 절반 정도 진행했어요.

어떤 때보다 더욱 꼼꼼하고도 매력적인 협찬 제안서를 만드려고 노력하는 중이기도 하구요^^ 





단순히 북유럽을 좋아하고 핀란드를 좋아하는 수준을 떠나서 

구체적인 문화마케팅을 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면서도

현재 한국내의 정말 악화된 기업문화를 보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최근 조선업의 일명 몰락하는 과정을 뉴스와 각종 언론으로 보고 듣는것이 편치 않습니다.


2007년 문화마케팅을 공부했습니다.

빈틈없는 과정별 공부, 그리고 반복되는 퍼실리테이션의 적용과 실습,

그리고 마지막 긴장의 경쟁PT과정까지 다 마치고 "문화마케팅 전문가"란 타이틀을 쥐게 되었습니다.


그 9년여전의 학습과 실전PT의 경험을 가지고 

전 제가 그렇게도 연구하고, 분석하고, 책을 읽었던 핀란드와의 인연을 더욱 깊게 하고자,

이렇게 차근차근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부디 앞으로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여 실행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왼쪽 발목 염좌로 3주진단을 받고 집에서 쉰지 이제 2주째가 되어 갑니다.

그럼에도 제가 그 시간을 온전히 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미래의 꿈이 분명히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핀란드의 핀란디아 홀>


핀란디아 홀에서의 멋진 공연을 기대합니다.

비록 지금은 사진과 동영상으로만 이 핀란디아 홀을 보게 되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이곳에서 시벨리우스의 "Finlandia"한국의 "아리랑"을 동시에 듣는 날을 기다립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 시간도 즐겁게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여기 블로그가 추후에 하나의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Daum과 NAVER,그리고 구글에 사이트 등록을 했습니다.

다행히 각 포털에서 동시에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개설한 지 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포털에서 비교적 상위권으로 검색이 됩니다

아니면 특이한 검색어때문인가요?^^




어쩌면 지금 하는 하나하나의 과정이 지루하고 볼품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순간순간 "내가 뭐하는 걸까", "이게 과연 되기나 할까" 이 생각을 수없이 했습니다.


그러나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는 성경말씀과 격언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멈추거나 지레 겁먹지 않으렵니다.


<핀란드 냉동 강 Kiiminkijoki>


날씨가 덥다보니 이런 서늘한 곳이 그리워 집니다.

(겨울은 정말 춥겠지만.....)

이 사진을 보면서 때 이른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전 포스팅의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글을 쓰면서 여행하기"(http://doolytubbies.tistory.com/235)를 

지금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실행 경과와 진행되는 상황들은 계속적으로 때에 따라 여기 "K-Classic" 카테고리 부분에 올리겠습니다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P.S : 후원금액, 협찬 Benefit의 금액과 조건등의 수치와 경우를 제외하고 뼈대는 다 완성하였습니다~

       (2016.5.24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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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강줌마 2016.05.24 09:45 신고

    협찬제안서를 작성중이시군요.
    제안서가 좋은 효과를 보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둘리토비 2016.05.24 10:03 신고

      감사합니다. 이왕 있게 된 잉여의 시간,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쉽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려요^^

  2. 『방쌤』 2016.05.24 15:22 신고

    멋진 도전이네요!
    제가 무슨 힘이야 되겠냐,,만은,,ㅎ
    응원하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6.05.24 15:32 신고

      감사합니다~^^

      핀란드 덕후겸, 북유럽 덕후인데
      이게 이렇게 쓸 데가 있다는 사실이 좋네요~^^

  3. 슈나우저 2016.05.24 17:19 신고

    대단한 일을 준비하고 계시네요ㅎ
    항상 앞으로 쭉 나아가시는거 같아요~

    • 둘리토비 2016.05.24 17:52 신고

      현재로서 이것이 될 지, 안 될지, 솔직히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핀란드는 모르겠는데, 국내의 사정이 너무 좋지 않아서요.ㅠㅠ

      그렇지만, 당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 만들고 있는 것이고
      6월부터는 부저런히 실무진들을 만나겠죠.
      감사합니다. 앞으로 쭉 나아가기 보단 천천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쭉 나아가기엔, 제 체력이 받쳐주지 않거든요^^

  4. 절대강자! 2016.05.24 19:41 신고

    핀란디아 홀에서의 멋진공연을 기대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심히 창대하길 저도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홧팅하세요~~~

    • 둘리토비 2016.05.24 19:58 신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격려와 응원에 제가 한 걸음,한 걸음 걸어갈 수 있나봅니다~^^

  5. 행복한 이야기들 2016.05.25 14:05 신고

    뼈대완성이면 이제 살 붙이고 착착
    빠르게 진행되겠어요 ^^

    구글 검색등록은.. 어디서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 둘리토비 2016.05.25 14:21 신고

      착착 진행하고 싶은데, 국내 경기가 좀 안좋아서요,
      좀 천천히 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서둘지 않고 제대로 하는 것이 낫겠죠~^^

      구글 검색등록은 'http://www.google.co.kr/addurl/"
      여기로 들어가셔서 검색등록하시면 됩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블로그 사이트의 공신력에 도움이 됩니다^^


지난 4월 후반, 그리고 5월 상순까지

저의 일상의 직장업무와는 별도로 이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컨택하고, 메일을 보내고, 검증받고

과정들을 진행했습니다.


주한 핀란드 대사관에서는 이렇게 답신 메일이 왔습니다.



 

일단 내부적으로 검토를 했다는 데 의의가 있겠구요,

정확하게 이 문화마케팅의 키포인트를 이해하고 계셨습니다.


단, 전 처음에는 홍보의 부분으로 일단 알리고자 내용을 보낸 것인데

이미 후원문의의 부분으로 인식이 된 부분은 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답신을 보내주신것에 대해선 참 고마웠네요.


추후에 또 컨택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 비장의 도구와 도움을 주실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다음으로 주 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에 메일을 보냈는데

답신이 역시 왔습니다.



"핀란드에서 공연을 하시게 된다면 대사관에서 홍보는 지원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니 반가웠네요.

사실 주 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은 얼마전 4월 말에 한국대사님이 새로 부임하셨습니다.

그래서 별다른 대답을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정성스레 메일로 답신을 보내주셨네요.


"국내관련 기관을 통해서 예산확보를 하셔야 한다"


네, 이제 본격적으로 스폰서십을 유치하고 설명도 하고 그래야지요.

이제 명분에서는 분명히 인정을 받았으니 좀 더 유연하게 홍보마케팅과 투자를 유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PT의 기본은 첫 장, 첫 화면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첫 화면에서부터 무엇을 말할 것인가가 함축되어 있어야 하기에

그 첫 화면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해 보았는데 나름 잘 표현이 되었다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혹 PT로만 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발표와 구체적 검토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면

첨부자료나 문서자료가 별도로 있어야 하기에 이 점에 대해서도 신경을 기울였습니다.




이제 이 자료들을 가지고,

그리고 구체적인 문화마케팅 투자유치를 위해 별도의 제안서를 만들어서 제안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이 자료들을 보내면서 이 동영상 자료를 같이 보내었는데,

이것도 무시못할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페인에서 있었던 "Song of Arirang"공연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진행되는 과정을 자주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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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6.05.12 09:35 신고

    정말 멋진일을 기획하고 계십니다
    핀란드 한국대사관에서 홍보 지원도 가능하다니 좋군요
    차근 차근 준비하셔서 좋은 성과가 있으시길 정말 바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6.05.12 09:46 신고

      격려 감사합니다.
      네, 서둘지 않고, 차근차근하게 준비할께요~^^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과정들을 올리겠습니다~

  2. lifephobia 2016.05.12 10:24 신고

    보통 무시되는 게 일반적인데, 회신을 받으셨군요.
    모쪼록 기획하신 대로 잘 되면 좋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6.05.12 11:13 신고

      네, 저도 그런 과정과 결과를 예상하고 신경을 크게 쓰지는 않았는데 다 회신을 받았네요~^^;

      정말 차근차근 준비해야 되겠네요~
      잘 준비할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3. 에이티포 2016.05.12 21:54 신고

    대단한일을하시네요ㅎㅎ끝까지 잘되길바래요

    • 둘리토비 2016.05.12 22:36 신고

      감사합니다. 정성을 많이 쏟는 문화마케팅 제안이지요^^
      끝까지 매달려서 결실을 보려고 합니다. 잘 되어야지요?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려요~ㅎ

  4. 행복한 이야기들 2016.05.13 18:25 신고

    와 ~ 전문가 포스 !
    기획재능이 넘 풍부하신것같아 부러워요 ~~
    저는 기획 하나 하려면 골머리를 얼마나 앓는지...ㅋㅋ
    정말 멋지게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 둘리토비 2016.05.13 20:02 신고

      아,^^
      기획재능이라기 보다 들이대는 용기가 더....^^
      감사합니다. 결과물을 내려고 동분서주 합니다~

  5. 책덕후 화영 2016.05.14 22:05 신고

    K-Classic이라 하시길래 전 축구얘기 하는줄... ㅋㅋㅋ 우리나라 축구 프로리그 이름이 K리그 클래식이거든요 ㅋㅋㅋ

    • 둘리토비 2016.05.14 22:07 신고

      그렇게 오해받을만 하죠
      그래서 철저히 컨텐츠를 변별해서 기획하고 제안하고 그리하고 있습니다
      ~^^;




지난 주 후반, 주말이 다가오기 전,

"K-Classic in Finland 2017" 기획서를 작성 완료하여 주한 핀란드 대사관, 주한 핀란드 무역대표부에 전달 완료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문화마케팅의 부분을 적극 활용하여서 제안서에 내용을 담았고 

내용을 간결하고도 핵심적이고 알차게 담아 내었습니다.

(수 차례에 걸쳐서 검토하고 수정하고 정말 쉽지 않는 과정을 거쳤습니다ㅠㅠ)


어쩌면 핀란드에 관한 저의 덕후적 관심과 서적과 디자인 탐구의 제일 첫번째 소산물이 

바로 이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에도 제안을 했습니다.

직접 자료파일을 보내기에는 저작권과 아이디어를 더욱 보호하고 보호받고 싶어서 연계된 인맥을 이용해서

어느 누구와 비공개적으로 만났습니다. 자료는 보여주기만 하고 파일은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앞서 인천시의 거리예술가에 대한 저의 블로그 글의 논점을 이해하신다면 

이게 별로 효과가 없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암튼 처음에는 한국인 직원분들이 계셔서 처음에는 한글파일로 된 PT자료, 그리고 "한글"로 작성된 기획서를 

핀란드 무역대표부, 대사관측에 전달했는데 다시 영문으로도 자료를 번역하여 전달했습니다.



 



이렇게 처음에는 한글로 된 PT와 아래한글로 작성된 한글 문서자료(특히 대한민국 정부 문서는 아래한글로 해야 합니다)로

작성해서 전달했어요. 내용에 대해서 인정해 주시고 특히 로고자료(맨위의 자료)에 신뢰를 해 주셨습니다.


그 다음, 정식으로 영문으로 다시 작성을 해서 본격적인 핀란드 대사관의 대사님을 포함해서 보셔야 했거든요.

지난 4월 9일(토) 핀란드 관련 외부출판강의를 계기로 핀란드 대사관의 분들을 만나뵐 수가 있었고

방송인 따루씨를 포함해서 대사관 대사님하고도 인사를 나누며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물론 인맥을 이기적으로 이용하면 안되겠지만 정직하고도 분명한 메시지를 가지고 핀란드 정부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예전 영어편지(펜팔)를 쓸 때 활용했던 오래된 서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영영한 사전과 한영사전을 활용해서 정식문서를 만들기를 약 3~4일에 걸쳐서 완성했습니다.

(말이 3~4일이지 그 시간동안 영어실력때문에 속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반드시 고려해야 했던 점은,

1. 실제적 관용구와 문화적 배려가 있어야 하는, 그러면서도 핵심적인 메시지가 있어야 하는 중요한 문서자료이기에 

   최상급의 번역문서로 만들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있었습니다.

2. 핵심주제의 가치를 좀 더 확실하게 강조하고 이미지화하기 위해서 관련 유튜브의 동영상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제가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의 예술의 전당에서의 연주실황도 넣었습니다. 저를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자료들의 첫화면은 




그리고 MS-WORD를 이용한 문서자료로




 

이렇게 작성을 하고 마무리를 짓게 되었어요.


주한 핀란드 무역대표부, 그리고 주한 핀란드 대사관에 전달이 되었습니다.

핀란드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관련 정보가 다 나와 있고 각각의 주소, 전화번호, 담당자 이메일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느낌은 안터넷 익스플러어의 개념이 아니라 구글 크롬으로 하는 듯한 사이트의 단순함이 느껴졌습니다~




  



분명히 제가 하는 일은 "핀란드와 한국 간의 정치적, 경제적 협력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는 문화마케팅이기에

이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후에 답이 올 것입니다.

이 제안이 통과되면 좋은 것이고 통과가 되지 않는다면 다시 세심하게 준비해서 제안을 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이었어요.


핀란드에 관한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느꼈던 한국과 핀란드를 보는 관점으로서의 가치형성,

K-Classic에 관한 종합적인 문화마케팅의 가치와 논리구현,

각각의 국가에 대한 장기적 발전과 협력의 강화방안


뭐 이렇게 설명은 했지만 비공개로 하는 보다 세밀하고도 중요한 관점은 물론 자료들에 다 반영했답니다~


참고로 주한 핀란드 대사관은 서울 종로의 광화문 교보타워 18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보생명에서 인용>



아, 두번째 사진은 정말 예술이네요~^^


그리고 주한 핀란드 무역대표부는 얼마전 새롭게 단장한 종로의 그랑서울타워1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한 핀란드 대사관을 포함한 관계자분들께 문화마케팅 비즈니스를 제안하고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집안 제 방의 잡동사니 정리까지 거의 완료하고 꽉~ 차게 보내었던 지난 4월 네째주,


이제 맞이하는 4월의 마지막 주, 

더욱 홀가분하게 맞이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지금 입 안은 온통 헐어져 있지만 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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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6.04.25 09:58 신고

    드디어 첫 걸음을 내딛으셨군요
    부디 꿈이 이루어지시길 성원드립니다

    부..교보문고의 현수막은 일정기간 전시되고 바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실때마다 사진찍으셔서 소개해 주세요^^

    • 둘리토비 2016.04.25 10:07 신고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교보문고 저 사진은 지금도 유효해요
      때때로 사진에 담으려구요~ㅎ

  2. 행복한 이야기들 2016.04.26 10:27 신고

    와 넘 멋져요 ~~~
    어떻게 진행될지 ^^ 건강관리 하시면서 하세요 ~~

    교보문고 글씨 맘에 드네요 ㅋㅋ 여자분도 예쁘구 ㅋㅋㅋ

    • 둘리토비 2016.04.26 11:16 신고

      응원에 힘입어 더욱 전진할께요~^^;
      사진 예쁘죠, 모델도 훌륭했어요~~

      다음엔 저도 저런 모델을...ㅎ



사진속에 보이는 것처럼 K-Classic in Finland 2017 초급기획서(PT,Paper)를 작성완료했습니다.

MS-Word는 PT를 할 때, 맨트자료로 쓰려고 정리해 논 것이겠구요. 


요즘 정말 직장업무, 그리고 퇴근 후에는 독서와 이 기획서 만드는 일에 열중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뭐 외로우니까 더 집중해서 하게 되더군요^^


그러니까 이제는 들이대고 보는 것입니다.

생각으로만 자리잡혔던 것들을 PT 25 슬라이드와 Paper자료로 정리해서 속히 실무논의를 하는 것,

제가 그것을 하고 있는 셈이지요.


그래서 거의 매일마다 들렸던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도 요즘은 뜸해졌지요ㅠ.ㅠ

이제 다시 블로그에 더 자주 들어오려구요~

좋아하는 음악도 맘껏듣고, 책은 뭐 말할 것도 없고......


핀란드가 가까이 다가옵니다~^^




이 오로라를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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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6.02.22 11:21 신고

    지난주 비정상 회담에 핀란드출신 대학생이 출연을 해서
    관심있게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호수와 사우나의 나라^^
    PT 초안이 완료 되셨군요.축하 드립니다 ㅎ

    • 둘리토비 2016.02.22 21:16 신고

      감사합니다. 모처럼 여유있는 일상을 만끽 중입니다^^
      이제 초안을 가지고 좀 더 다듬어서 본격적인 제안을 해야겠죠.

      스토리를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스토리를 혹 누군가에게 뺏길까봐서
      여기 블로그에 자세한 내용을 싣지도 못했습니다.

      이제 조용하고도 확실하게 다듬는 과정이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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