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휘게(Hygge)

주중의 업무가 유동적이고 너무 피곤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 심히 어려운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것과

제가 가지고 있는 북유럽 컨텐츠에 관한 것을 쉽게 풀어내는 것,

그 작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요즘들어 기획하고 메모하고 있는 것이

"북유럽디자인"의 북유럽의 감성과 실제 북유럽의 일상의 모습인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곰"(Lagom)

핀란드의 "시수"(Sisu)

이 개념을 연결시키는 컨텐츠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었는데,

그 가운데서 첫 번째로 덴마크의 휘게(Hygge)에 관한 PT자료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덴마크 휘게(Hygge)PT자료 첫 화면>


실제로 다양한 책들이나 문서자료를 통해서 덴마크의 휘게에 관한 정보를 다양하게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제가 만든 PT자료(15 슬라이드)는 어느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로 만들었고

휘게의 본질적인 면에 주목하고 집중했던 흔적이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내용은 15 슬라이드의 비교적 짧은 슬라이드의 자료이지만,

하나하나의 PT 슬라이드에 굉장히 정성을 들였습니다. 

추후에는 공유해서 다른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죠,


<덴마크인 저자로부터 쓰여진 휘게에 관한 한국어 번역 책들>


현재 한국에는 휘게(Hygge)에 관한 책이 약 5가지 정도가 나와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덴마크인이 직접 쓴 책이 위의 세 권정도가 되겠는데요, 

("The Art of hygge"는 영국인 저자와 공저)

어찌보면 위의 세 권의 책을 압축해서 풀어놓은 지난 과정이었습니다.


독서와 함께 PT를 활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추후에 독서모임을 구성할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컨텐츠의 생명은 더 좋은 자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연결이 중요합니다.

'연결하는 순간',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신세계가 펼쳐지게 되는 것이죠.


이제 그 연결에 주안점을 두고 차근차근 과정을 밟을까 합니다.

지난 연결의 과정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발걸음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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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11.11 23:22 신고

    휘게의 참뜻을 되새김질 해봅니다.
    우리 주변에도 이런 삶을 살고 게신 분들이 적지 않게 있네요.
    도서를 통해서 알아가는 덴마크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책을 보고 직접 방문도 하셨으니
    얼마나 큰 느낌으로 다가올지 상상이 가네요.
    업무가 주중에 많으셨군요. 힘내시고 화이팅 외치고 가요. 화이팅!

    • 둘리토비 2018.11.12 20:00 신고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월요일을 홀가분하게 마무리하는 지금입니다~^^

      더 힘내보겠습니다~!

  2. 봉리브르 2018.11.12 08:08 신고

    둘리토비님 덕분에
    북유럽에 관해 많이 알게 되네요.
    덴마크의 휘게에 대해서도
    더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 둘리토비 2018.11.12 20:00 신고

      넵, 이제는 생각만이 아니라
      표현하고 행동한다면 더 좋겠지요?^^

      그 마중물이 되 보겠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8.11.12 12:59 신고

    오.나중에 블로그에 한번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쉽게 휘게를 이해할수 있을듯 합니다.

    • 둘리토비 2018.11.12 20:01 신고


      스웨덴의 "라곰"과
      핀란드의 "시수"까지 정리를 한 다음에
      본격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4. 까칠양파 2018.11.13 15:15 신고

    얼마전에 플라잉 타이거라는 매장에 갔었어요.
    휘게에 대해 잘 모르는 1인이지만, 매장에서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보면서 여기도 휘게가 있지 않을까 했어요.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라고 하니, 둘리토비님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더군요.ㅎㅎ

    • 둘리토비 2018.11.13 23:57 신고

      앗, 제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셨다니...^^
      영광이네요~ 전 그냥 덕후일 뿐인데...^^

  5. 4월의라라 2018.11.13 22:25 신고

    완성하셨군요. 바쁘신데, 참 부지런하세요.
    어떤 내용을 담았을까 궁금해 집니다. ^^

    • 둘리토비 2018.11.13 23:58 신고

      얼마후에 덴마크 대사관에 제안을 해 볼까해요.

      제일 쉬운 휘게에 대한 내용을 담고
      같이 협력해서 휘게를 홍보하고 싶다고...^^

      내용은 나중에 오픈 예정입니다~^^

길, 자연

2017.12.18 21:50

삶의 단순함을 아주 깊이 느끼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걷고 싶군요.

아름다운 자연의 공간에서 걸으면서 

가끔은 그 길을 보면서 

저의 여정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딱 2주 남은 2017년,

달려온 것이 아니라 

그냥 걸었던 길,


저에게 그 길을 걷는 것은 정말 큰 즐거움이자 휴식이었습니다.


<핀란드의 한 시골길>


2017년 남은 2주동안의 시간,

작지만 뚜렷하게 들리는 숲의 소리를 들으면서 자연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상징적)


온갖 사람의 기운을 빼놓는 인공적인 환경과 소리의 향연을 벗어나서,

자연스럽게 들리는 바람소리와 겨울눈을 사각사각 밟는 소리, 그 소리의 향연을 즐기고 싶습니다.


<광릉의 겨울 숲>

2006년도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일반부 사진 입선, 정경순씨의 "광릉의 겨울 숲"


깨끗함을 더욱 찾아가고 싶습니다.
물론 저는 깨끗하지 못합니다.
제 속에도 여러가지의 허물들이 있습니다.

완전치는 못하지만
그래도 깨끗함과 순수함을 추구하면서 더욱 제 몸과 마음을 정결케 하고 싶습니다.

<노르웨이 스타방게르의 한 도로의 길>


눈이 시릴 정도로 맑은 하늘과

본격적인 겨울의 시간적이고 환경적인 제약이 있지만 푸르른 나무를 보고 싶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길을 걸으면서, 자연의 오묘함을 두 눈에 시릴정도로 담고 싶어지네요.


세상의 오염된 소리와 아픔이 가득한 소식들을 듣고 마음이 여리게 되지만,

그 가운데서 일상의 평화와 담백한 내면의 가치를 간직하면서,

오늘도 감사함으로 이 하루를 조용히 마무리합니다~


이 밤 휘게(Hygge)를 진하게 느끼면서........


<The Pasture- Z. Randall Stro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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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결원 2017.12.19 06:42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오늘 또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 하세요~^^

    • 둘리토비 2017.12.19 20:28 신고

      감사합니다.
      대비해도 여전히 쌀쌀하네요~^^

      몰드원님 계신곳은
      좀 더 따뜻하기를 바랄께요~

  2. 봉리브르 2017.12.19 07:47 신고

    걷기, 그것도 느리게 걷기만큼
    삶의 충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없는 듯합니다.

    이따금 무엇을 향해 이토록
    맹목적으로 걸음을 옮기는가 생각해 보고
    걸음의 속도를 늦추면서
    그 순간순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질 수만 있어도
    참 좋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7.12.19 20:31 신고

      걷는다는 것이
      사람에게 주어진 정말 큰 복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 걷는 습관을
      좀 더 자주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12.19 09:10 신고

    오늘 올리신 내용들은 저의 마음과 많이 흡사합니다
    공감이 팍 됩니다

    내년은 더욱 더 천천히 많이 걸을수 있기를~~

  4. 『방쌤』 2017.12.19 16:00 신고

    저도 이런 길을 걷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조금 뜸하지만요^^;;
    좋은 음악, 또는 자연의 소리들과 함께 걷는 길, 너무 좋죠!

    • 둘리토비 2017.12.19 20:32 신고

      걷기가 이렇게나 멋있는데,
      왜 이렇게 어렵게 생각했을까 모르겠네요~!

  5. 영성블 2018.05.07 19:21 신고

    휘게라는 카테고리명을 보고 들어와봤어요!
    핀란드 길이 넘 아름답네요!!
    언젠간 저도 꼭 이 길을 가보고 싶어요 :)

    • 둘리토비 2018.05.07 20:54 신고

      핀란드에서 다양한 길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의 쉼을 누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길은 언제나 새로운 동기부여를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새로운 친구를 보여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6. Deborah 2018.11.11 23:23 신고

    자연이 주는 느낌 그런것이 힐링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하는 사진이네요.
    저도 길을 걸어 가면서 자연과 함께 숨을 쉬고 있다는 느낌에 감사함을 느낄때가 있어요.

    • 둘리토비 2018.11.11 23:36 신고

      요즘같은 가을에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감성이죠~^^

      지난 주말, 참 많이 걸었고 느꼈던 가을의 정취였어요~^^

12월을 시작하며......

2017.12.01 23:57

12월이 찾아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뿌듯함이 가득했었던 올해 2017년,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나를 들여다보는 특별한 시간이 있었던 시간,

그리고 가는시간이 아쉬운 이 12월에 드는 생각들.....


12월에 생각하고 다짐할 네가지 정도를 정리해 봅니다.

주위의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내면에 깊이있는 생각의 관점을 다시 세워 봅니다.


참고로 12월1일은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날이기도 합니다(기일)

<2013년 12월 1일>  



부정(否定), 기존의 가치관을 버리다



선도(先導), 시대의 흐름을 포착하다.




독립(獨立), 익숙한 나로부터 벗어나다



진인(眞人), 인격적으로 참된 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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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7.12.02 07:31 신고

    새해 목표로 삼아도 될 만큼 멋지네요! 아버님의 기일 위로드리며, 12월도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7.12.02 20:29 신고

      좀 더 일상에 대한 관점을
      비범하게 가져가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12월이지만,
      좀 더 특별하게 가꾸어 나가고 싶군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2.02 09:44 신고

    월을 시작하며 마음 가다듬는게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한해의 마무리 잘 하시는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 둘리토비 2017.12.02 20:30 신고

      올 한해, 후회없이 걸어왔던 시간이었습니다.
      12월도 차분하게 정리해야겠죠~

      격려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유명한 곡이죠.(This is the moment)


그런데 덴마크의 휘게(Hygge)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지금 이 순간을 감사히 여기는 것"입니다.


다시금 


덴마크에서 유래된 휘게에 대해서 쉽게 정의하자면,

휘게는 스스로와 다른 이들을 기분좋게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고 

그 가운데서 휴식을 하면서 소박한 즐거움을 나누는 것,

특출난 정의가 아니라 일상의 단순한 기쁨을 스스로, 그리고 함께 나누는 것,

그것이 휘게(Hygge)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더 교과서적인 이야기를 잠시 해보지요,


휘게는 현재를 만끽하는 것이며, 현재로부터 최선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현재를 만끽한다는 것은 현재에 대한 감사함의 마음이 있으며, 그것이 더욱 깊은 내면에 자리잡혀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이런 말들이 때로는 이질적으로 들리고 읽혀질까요,

현재를 만끽하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고 연구하라는 수많은 내면의 에고(Ego),

그리고 외부의 다양한 영향(미디어, 책, SNS등)으로 인해 현재를 만끽하는 권리를 빼앗겼기 때문 아닐까요?




그 현재에 대하여 만끽하지 못한다면, 

미래의 행복을 계획하고 과거의 행복을 추억하는 확장성 있는 행복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을 감사히 여기는 것"은 감사의 부분을 억지적으로 느끼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만끽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인격적이고 단순한 일상의 과정이 미래와 과거의 부분까지 확장됨으로서

인생 전체의 "삶의 가치"가 된다는 사람의 존엄한 존재성과 자존감.......그것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글의 의미가 어렵다하시면 다시 한 번 천천히 읽어본다면 좋겠네요.


즉 휘게(Hygge)는 하나의 트렌드(Trend)가 아니라 영원함(Timeless)이고, 삶(Life) 그 자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이루는 것이 아주 큰 성공이나 경제적 능력이 아니라 매일매일 쌓여져 가는 "일상의 감사와 행복"

그것이 더해져서 아주 견고한 축이 되는 것이겠죠.


이전 블로그 글에도 썼지만 제가 꿈꾸는 목표(노마드의 삶)와 현실의 고된 부분(직장)이 동시에 공존하는 현실 가운데서

저에게는 "지금 이순간을 감사히 여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렇게 해야 하며, 그 일상의 삶을 경주해야 합니다.


현실의 부분이 많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탄식하고 분노하게 하는 여러가지 상황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보여지는 부분으로 인해 저 스스로의 휘게의 부분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휘게의 부분을 뺏기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이제 다가오는 월요일을 가뿐하게 맞이하고 휘겔리한 삶을 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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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1.13 08:11 신고

    원래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
    휘게를 위한 삶이었을 듯한데
    너무나 많은 어지러운 것에 정신을 빼앗기고 사는
    현대인들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휘게의 삶을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엄연히 존재하니, 조금씩이라도 닮아봐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13 19:27 신고

      그 닮아감의 여정, 저도 걷습니다~^^
      비록 오늘 월요일, 잔뜩 기운을 뺐지만 그래도 이런것을 알고 있으니 잘 회복 될것이라 생각해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13 10:11 신고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것과도 비슷합니다^^

    • 둘리토비 2017.11.13 19:28 신고

      오호~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미 많은 블로그 글을 통해서 저는 그것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3. 『방쌤』 2017.11.13 15:02 신고

    휘겔리한 삶!
    저도 그런 월요일을 시작해보겠습니다.^^ㅎ
    현재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가치를 부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ㅎ

    • 둘리토비 2017.11.13 19:29 신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방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휘게 10계명

2017.04.09 22:48

덴마크의 휘게(Hygge)에 관한 생각을 많이 했던

지난 일주일 동안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진정한 휘게를 누리고 싶어서

블로그에도 뜸하게 되고 충전을 했던 시간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대상황의 엄중함 가운데 

저까지도 거기 휩쓸리고 싶지는 않군요.

그것이 지금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이슈를 빨아들이는 현재의 상황 가운데서 

블렉홀에 빨려 들어가는 별들과 같은 모습이 되기가 너무나 싫습니다.


다시 휘게(Hygge)를 생각해 봅니다.

이 휘게의 10계명을 생각하고 저 자신을 반추해 봅니다.


<휘게 10계명>


 

1. 분위기

조명을 조금 어둡게 합니다.



2. 지금 이 순간

현재에 충실합니다. 휴대전화를 끕니다.



3. 달콤한 음식

커피, 초콜릿, 쿠키, 케이크, 사탕, 빵 더 주세요!


 


4. 평등

'나'보다는 '우리', 뭔가를 함께하거나 함께 TV를 시청하기도 합니다.



5. 감사

만끽하세요. 오늘이 인생 최고의 날일지도 모릅니다,



6. 조화

우리는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이 무엇을 성취했든 뽐낼 필요가 없습니다,



7. 편안함

편안함을 느낍니다. 휴식을 취합니다.

긴장을 풀고 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8. 휴전

감정 소모는 그만, 

특히 정치에 관해서라면 나중에 얘기합니다.

(특히 이 부분은 요즘 저에게, 그리고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할 듯 합니다)



9. 화목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관계를 다져봅니다.

"기억나? 우리 저번에......"



10. 보금자리

이곳은 당신의 세계입니다.

평화롭고 안전한 장소에요.


하나하나 주옥같은 휘게(Hygge)의 하나하나의 계명들을 보면서

새로운 주중생활의 시작을 앞두고 기운을 내 봅니다.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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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들이 하나같이 좋네요^^

    • 둘리토비 2017.04.10 22:25 신고

      엄선한 사진들이에요.
      주제를 설명할 때 어떻게 해야할 까 고민도 하구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2. Deborah 2017.04.10 02:39 신고

    저도 휘게 해볼까요? 멋진데욤.

  3. Bliss :) 2017.04.10 08:01 신고

    요즘 한국에도 덴마크의 휘게에 대해 많이 알려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사람들이 그 어느 세대보다도 환경과 상관 없이 자신의 행복을 찾고 누리기를 바란다는 뜻이겠지요. 저도 사진 보다가 커피샵에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 바로 ㄱㄱ 합니다~ 진한 커피와 달콤이들이랑 일요일 저녁 시간을 보내야겠네요. 새로운 한 주도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요^^

    • 둘리토비 2017.04.10 22:26 신고

      달콤한 시간 잘 보내셨나요?^^
      전 지금 월요일 밤이거든요. 휴우~~

      다시 제 내면에 휘게가 가득차도록 해야겠어요~^^

  4. 봉리브르 2017.04.10 08:23 신고

    휘게의 시간이
    더욱 활기찬 몸과 마음을 만들어줄 테지요.
    일부러라도 가져봐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무엇에 쫓기듯
    늘 뭔가를 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강박을
    떨쳐버리기가 쉽지는 않네요..^^

    • 둘리토비 2017.04.10 22:27 신고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인위적으로는 얼마 못 가거든요~

  5. 공수래공수거 2017.04.10 09:43 신고

    휘게 10게명 저도 항상 생각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삶의 지향하는 목표이기도 합니다

    • 둘리토비 2017.04.10 22:28 신고

      이미 많은 부분에서 휘게를 하시는 듯 해요
      그렇게 쉽게 나아가시면 됩니다~^^

  6. 『방쌤』 2017.04.10 15:46 신고

    현재에 충실하며 감사하는 마음
    제가 늘 되새기는 말들입니다.
    오늘은 글도 사진도 유난히 더 가까이 와닿네요^^

    • 둘리토비 2017.04.10 22:29 신고

      그런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과 글,
      짧지만 고심하면서 여기 쓰게 되는것이죠
      저도 또 읽고 있어요.
      진정한 휘게의 삶이 넘 하고 싶어서요~^^

  7. 까칠양파 2017.04.10 16:38 신고

    음... 저에게도 필요한 10계명이네요.
    지금 당장 저에게 필요한건, 9번째 화목이네요.
    혼자놀이에 너무 빠져있거든요.ㅎㅎ

    • 둘리토비 2017.04.10 22:30 신고

      아흑~ 혼자놀이
      서로 화목해요~^^

      적당한 고독은 좋지만
      지나친 혼자놀이는 안되요~ 아셨죠?

  8. 4월의라라 2017.04.11 23:22 신고

    요즘 휘게라는 말 자주 쓰더라고요. 10계명 참 좋네요. 현대인에게 아니 저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

    • 둘리토비 2017.04.12 21:52 신고

      실생활에서 한 번 지켜보시죠.
      휘게의 삶을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미 그렇게 살고 계신 것 같은데요?^^

미세먼지 이야기가 나오고 

밤하늘의 별을 어지간해서 관찰하기 힘든 현실,


인공적인 빛이 너무 강하고,

거기에 맑은 공기의 질이 떨어지고,

밤하늘과 별을 바라보기가 힘든 여유없는 일상을 보내는 지금,


맑은 밤은 밤하늘의 경이로움을 느끼기에 완벽한 시간입니다.


덴마크의 휘게(Hygge)에서 하나의 부분으로

"별을 바라보기"의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별을 본다면

이를테면 제가 사는 의정부를 예로 든다면,

간단한 별자리 지도와 쌍안경만 가지고

차를 몰고 경기도 포천이나 가평근처로 가면 됩니다.

(광릉 수목원 정도가 제일 적당하겠네요)


<북두칠성과 북극성 사진>

P.S : 한번 찾아보시겠어요?


그냥 간단하게 별을 보면 되는데,

왜 그런 여유를 갖는것이 이리도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인공적인 조명 핑계를 대거나

탁한 공기를 문제삼거나,

여유없는 일상, 바로 그것을 핑계대면서

이런 멋있는 휘게(Hygge)의 부분을 즐기고 있지 못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미국의 시인인 "너새니얼 파커 윌리스"는 밤하늘의 별에 대해 이렇게 말을 합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들이 빛으로 쓴 살아있는 찬송가처럼 정연하게 반짝이고 있다"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촬영한 동이트기 직전의 하늘>


언제 시도하고 싶은 것으로,

담요 한장과 따뜻한 옷가지들과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두어서

제 자가용에 별자리 지도와 쌍안경을 구비해서 밤하늘의 별을 보기에 좋은 곳으로 가서 직접 별을 관찰하고 싶어요


그리고 

정말 간절한 것은,

이미 별이 된 아이들을 기억합니다.


<2015년 3월 당시에 진도 팽목항에 설치된 이스터 트리, 2015년 부활절까지 설치되었습니다.>


세월호 선체의 시험인양이 시작된 오늘,

그리고 본궤도에 오를 앞으로의 인양과정,

간절함 염원을 담아봅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별이 된 아이들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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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짱이 2017.03.23 00:19 신고

    세월호.... 요즘 스타트업 팀빌딩 단계인 정치플랫폼을 만드는 분들과 합류했는데...(무보수 원격근무)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세월호 굿즈도 있고... ^^

  2. Deborah 2017.03.23 05:08 신고

    별이된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지네요. ㅠㅠ 시인의 시적인 표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들이 빛으로 쏜 살아있는 찬송가처럼 정연하게 반짝이고 있다." 너무 마음에 드네요

    • 둘리토비 2017.03.23 20:27 신고

      별이란 것이 이렇게나 신기하네요~
      그 별이 된 아이들도 너무나 그립구요,

      오늘 밤하늘을 다시금 보아야겠어요~

  3. 봉리브르 2017.03.23 08:20 신고

    별을 본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고개만 들면 바로 보이는 하늘도
    사실은 잘 안 보게 됩니다.
    오늘은 고개를 들어 하늘도 좀 보고
    그 하늘에 밤이면 가득할 별도 마음속으로
    좀 그려보고 그래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7.03.23 20:27 신고

      인공조명이 너무나 강렬해서
      자연조명의 최고봉인 별빛이 그리 반짝이게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인위적으로라도 봐야겠죠~^^

  4. 공수래공수거 2017.03.23 09:49 신고

    이렇게 올릴수 있는걸 왜 여태 못 올렸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별이 된 아이들.
    다 찾을수 잇기를 바랍니다

  5. 바람 언덕 2017.03.23 10:52 신고

    언제 바라보아도 늘 언제가 그곳에 있는 별...
    그 별처럼 아이들도 그 곳에 있겠지요. 편히 쉬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 둘리토비 2017.03.23 20:29 신고

      별이라는 게 이렇게 아름답고도
      마음이 찡해지는 것인지......

      그럼요. 제 마음도 그 마음의 염원이 아주 간절합니다~

  6. 『방쌤』 2017.03.23 14:18 신고

    저도 간절한 염원을 가지고 함께 지켜보고 있습니다.

    곧 은하수 시즌이 시작되는데,,, 저도 별구경 한 번 가보려구요^^ㅎ

    • 둘리토비 2017.03.23 20:29 신고

      아~ 은하수 시즌이면
      더 별이 휘황찬란하겠네요~^^

      은하수를 더욱 보고 싶어지는 걸요?^^

  7. 까칠양파 2017.03.23 16:56 신고

    이렇게 될 일을 그동안 못 했다... 아니 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제발 별일없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만든 그들을 꼭 죄값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네들이 너무 많네요.

    • 둘리토비 2017.03.23 20:31 신고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페이스북 커버사진을 미수습자9명의 사진으로 바꾸었어요

      별이 된 아이들,
      그리고 아직 발견이 안된 미수습자들이 많이 보고 싶어요~

휘게(Hygge)가 뭐에요?

2017.02.18 23:00

휘게(Hygge)는 무엇일까요?


휘게는 간소한 것, 그리고 느린 것과 관련이 있다.

휘게는 새것보다는 오래된 것, 

화려한 것보다는 단순한 것,

자극적인 것보다는 은은한 분위기와 더 가깝다.


여러면에서 휘게는 "느리고 단순한 삶"의 덴마크인 사촌이라고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잠옷을 입고 영화 <반지의 제왕을 보는 것>,

좋아하는 차를 마시면서 창가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는 것,

여름휴가 기간에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모닥불을 피우는 것 모두 휘게다 


- Hygge Life(덴마크 행복의 원천), 휘게라이프,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 중,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고 늘 소개되는 나라 덴마크,

덴마크의 중심에는 휘게(Hygge)가 있습니다.


휘게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데,

이를 테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길고 어두운 스칸디나비아의 겨울을 밝혀주는 촛불과 타오르는 벽난로,

 그리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보내는 아늑하고 즐거운 시간"


여전히 어색한 표현같네요~^^

그렇지만 이 휘게라는 것은 덴마크 사람들에게는 늘 그들의 정신 속에 스며 있는 삶의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휘게란 따뜻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이고,

귀찮음과 산만함의 부분과 대비되는, 모든 삶의 모습

(편집자 주)


이 정도면 휘게가 무엇인지 누구라도 웬만큼 정의를 내릴 수 있고,

이에 대해서 각각의 개인들이 형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의 부분들이 있겠죠.



한 때 "웰빙"(Well-being)열풍이 있었습니다.

휘게라는 말은 웰빙과 관련된 스칸디나비아의 어휘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짐작이 되지만,

18세기 덴마크에서 이 용어가 쓰이기 시작한 후로 더욱 풍성한 의미를 담은 말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출판된 휘게 관련 서적- 본인 소장중>


# 단 국내에서 소개되는 덴마크의 휘게에 대해 분명하게 언급해야 할 부분은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요리등 보여지는 부분에 있는 트렌드에 국한된 모습이 있는데요,


분명히 알아둘 것이 있습니다.

덴마크의 행복 사회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150여년 전, 덴마크의 온 국민들에게도 무기력, 절망, 불신이 가득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마치 지금의 대한민국의 정국의 모습처럼 말입니다)


1864년 독일과의 전쟁에서 패해서 전 국토의 1/3, 전체 인구의 2/5를 잃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덴마크의 국민(아니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이 질문을 하면서 희망의 씨앗을 뿌렸고 

오늘날 그 열매를 누리고 있습니다.(그룬트비, 그리고 달가스의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그 시작은 "깨어있는 시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룬트비도, 달가스도 정부관료, 전문행정가가 아닌 일반 시민이었고 

이런 깨어있는 시민의 확장과 지금까지 내려오는 약 150여년의 역사 가운데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했고 미래를 향한 꿈을 잃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여 오늘날의 덴마크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그 출발은 가정입니다.



현재 덴마크의 휘게라이프는 

오후에 퇴근해 가족과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아늑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가족과 그리고 이웃과 친구들,

이들이 어울려서 휴식을 갖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잦은 야근과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갖기 힘든 현재 한국의 세계최장 노동시간의 현실,

고용불안과 각종 차별과 입시지옥의 현실을 겪고 있는 현재 한국의 사회와 교육의 현실,

이 가운데서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실천하기엔 한국은 어려가지로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대한 희망"을 버리지 말고 우리도 진정한 휘게 라이프를 추구해야 하겠죠?


앞으로 이 공간에서 조금씩 휘게 라이프에 대해서 조금씩 스토리를 풀어내며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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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 언덕 2017.02.19 00:55 신고

    우리나라에서는 '꿈' 같은 이야기일지도...

    이런 삶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진정한 복지, 민주국가라 할 수 있겠지요.

    정치인들의 분발과 시민 스스로의 자각이 요구됩니다.

    • 둘리토비 2017.02.19 09:04 신고

      맞습니다!
      즉 트렌드의 관점이 아니라
      원 구조적인 부분부터 바뀌어야 하는거죠.

      그런 부분이 선행되지 않으니
      "꿈같은 이야기"로 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휘게(Hygge)가 트렌드가 아니라
      하나의 유행을 타는 라이프 스타일이 아니라,
      근본적인 삶의 기준으로 뿌리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2. 토종감자 2017.02.19 13:20 신고

    오오. 처음 들어보는 내용인데, 역시 북유럽이구나 싶네요.
    한국의 직장인의 현실에서는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사실 개개인의 마음가짐을 달리하면 어느정도 노력으로 실현할 수 있는 부분인 것도 같습니다. 쓸데없는 주말 술자리를 만들기 보다는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보고, 가족과 밥먹을 때 TV를 끄고 서로 담소를 나누는 것 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스위스에서는 밥먹을 때 TV는 당연히 끄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는데, 한국와서 가족들이 밥먹을 때 TV크게 켜 놓거나 음식점에 TV 켜 놓는 것에 남편이 처음 한국 와서 엄청 놀랬거든요. 아니 이러면 함께 밥먹는 사람들과 이야기는 어떻게 나눠? 하고요 ^^

    • 둘리토비 2017.02.19 20:22 신고

      휘게(Hygge)란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약간의 변화만 주면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깨뜨리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교육, 그리고 조용한 시민운동으로 확산된다면 더욱 현실성이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먼저 한국의 근무여건이 나아져야 한다는 데 절대적으로 동감하는지라 어떻게 될지는 ....아마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3. 평강줌마 2017.02.20 19:00 신고

    휘게라이프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촌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답니다. 촌으로 이사를 오니 더욱 편안하고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많아서 좋네요. 꾹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 둘리토비 2017.02.20 21:43 신고

      블로그에서 보았습니다. 고생하셨네요.
      이사는 지금도 짐정리등으로 계속 분주하게 정리중이실 것 같습니다~^^

      진정 휘게를 꼭!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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