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닌 이야기

핀란드 여행 전, 미리 약속을 하기도 했는데,

한국에서는 방송인 그리고 홍대에서 주막을 운영함으로 잘 알려진

따루 살미넨과 그 가족을 만나기 위해 

헬싱키에서 서쪽의 핀란드의 가장 오래된 도시 투르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투르크는 핀란드에서 이미 13세기(1200년대)때부터 

핀란드의 중심지였고 옛 수도였습니다.


유서깊은 전통의 흔적과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시벨리우스 박물관이 여기 있거든요.

그렇기에 상당한 기대가 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핀란드에서 처음으로 기차를 타는 여정이었기에 기대가 되었구요

(정확히는 투르크 갈 때는 버스, 다시 헬싱키로 돌아올 때는 기차)


 

다시 향한 헬싱키 중앙역,

앗, 그런데 기차를 탈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편도로 끊은 것이 기차가 아니라 버스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전 Finland VR Train이 아니라 VR Bus를 예약했던 것이었습니다.

좀 아쉬웠지만 버스를 타고 투르크로 향하게 되었어요.


<헬싱키에서 투르크로 가는 지도- 구글맵>


#투르크 바로 옆에 있는 난탈리라는 곳은 무민월드가 있는 곳인데 8월말까지만 무민월드가 운영합니다



차창밖에 보이는 경관은 정말로 멋있었구요.

하염없이 밖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헬싱키 중앙역에서 기차가 아닌 버스를 타야한다고 안내해주신 핀란드 분과 함께 탑승,

2시간여를 쉴 새 없이 이야기하면서 보냈습니다.(정말로 영어가 뚫린 시간이었습니다^^)


 

저와 현재 페이스북 친구를 맺고 있기도 한데요,

Birgitta Himberg라는 분입니다.

축구클럽에서 열심히 활동하시고, 다양한 사회사업활동을 하시는 분인데,

제가 이 분에게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핀란드 디자인의 성격을 한 단어로 말할 수 있다면 무엇일까요?"

"음....저는 단순함(Simple)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함이요? 그렇게 정의를 내리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군더더기가 없고,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Sympathy Design)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진짜 이렇게 대화를 나누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투르크 역,



그리고 여기서 드디어 따루씨를 만나게 됩니다.


예전 한국에서 북콘서트때 만나서 2년여를 지속적인 연락을 해 오다가 드디어 핀란드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만나자마자 인증 사진은 일부러 찍지 않았고, 먼저 따루씨 집의 커텐기둥들과 그외 수리를 위해 그 가족들과 

먼저 대형 마트와 이케아 투르크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박람회장으로 와서 따루씨는 다른 관계자분과 미팅을 하고 저는 따루씨의 남편분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투르크에서 가족단위로 오신 많은 분들이 커피숍에서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어린아이들까지 함께하는 이런 광경, 이색적인 광경이기도 했습니다.

여기는 박람회장 안의 커피숍입니다~^^



이렇게 혼자 인증샷을 찍어보기도 하구요^^

제가 이제 투르크에 와서 따루씨와 그 가족과 만나고 있습니다~^^


느린 핀란드 여행 이야기, 계속적으로 느리게 올려보겠습니다~~


#따루씨의 언론에 알려진 사항 이외의 개인정보에 대하여는 이곳 블로그에 자세히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론에 알려진 부분으로는 한국인 남친, 맞습니다. 이미 결혼해서 아이 한 명을 두고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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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11.18 07:46 신고

    핀란드의 디자인의 심플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이 있네요. 따루씨와의 여행기가 점점 기대 되네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18 09:45 신고

    따루씨를 만나셨군요
    한국 생활을 정리하시고 핀란드로 돌아가신 모양이로군요

    핀린드분과 이야기도 나누시고 ,페친도 되시고
    아주 좋았던 여행이셨겠네요
    오래 오래 기억에 남으실것입니다^^

    • 둘리토비 2017.11.18 20:01 신고

      네 핀란드에서 전문적으로 핀란드사람에게
      한글 교육을 하고 있고
      가끔씩 한국에서의 방송에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수업을 바꿔라" 핀란드 편에서
      가수 이적씨를 비롯한 제작진들을 안내했습니다

      기억이야 뭐...^^ 계속되는 것이죠~ㅎ

  3. *저녁노을* 2017.11.18 14:05 신고

    행복한 여행일 듯..
    잘 보고가요

  4. 4월의라라 2017.11.20 10:49 신고

    오랜만에 따루씨 얼굴보니 반갑네요. 다음이야기가 기대되는데요. ^^

  5. Bliss :) 2017.11.20 11:45 신고

    와~ SNS, 북콘서트 인연을 타지에서 이어가시다니 놀랍네요! 헬싱키 중앙역 멋지네요. 이전에 둘리토비님이 나눔해주셨던 핀란디 디자인보면 저도 극도의 심플 속의 창의적인 원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요즘 한국이 미니멀 추세라서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 둘리토비 2017.11.20 20:58 신고

      따루씨와 이렇게 인연이 되었네요^^

      여전히 핀란드에서 있었던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올려지는 지금입니다~^^
      디자인은 여전히 멋지고 이것을 중심으로 제가 추구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핀란드 헬싱키에 오면 많은 사람들이 들리게 되는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의 국민음악가이고 민족주의 음악가였던 시벨리우스,

그 시벨리우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여기 공원의 하이라이트인 기념비는 50년전인 1967년,

에일라 힐투넨이란 사람으로부터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특히 24톤 규모의 강철이 사용된 파이프오르간 모형의 기념비와 두상,

이것이 제일가는 상징이라 볼 수 있죠.


그리고 헬싱키에 왔다는 최고의 포토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그 몆 장의 사진을 담고 저도 인증샷을 찍어보았습니다.

다행히 주위에 계셨던 다른 핀란드인이 계셔서 찍어주셨네요



참고로 헬싱키에서는 날씨가 맑고 화창한 날이 별로 없었습니다. 거의 흐린 날씨에 햇빛이 들지 않는 날씨,

그래도 여기 현장에 가게 되었네요~



여기를 다 담고 저는 이렇게 조그맣게 나왔습니다. 그만큼 규모가 있는 것이죠.

이 순간에 제가 여기 시벨리우스 공원에 있었다는 것이 감격스러웠습니다. 전 핀란드에 온것이고 헬싱키에 온 것이니까요,




<파이프오르간 건축물의 내부>


<참고 : 투르크 시벨리우스 박물관의 파이프오르간의 모습>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이 건축물, 나중에 핀란드 투르크의 시벨리우스 박물관의 부분도 블로그포스팅을 하겠지만,

파이프 오르간으로 상징되는 것은 시벨리우스의 음악세계를 표상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벨리우스의 음악작품 중에는 오르간 작품이 하나도 없습니다. 



시벨리우스의 사후(1957년), 

시벨리우스 협회가 창립되었는데 국민성금으로 시벨리우스 기념비를 세우기로 결정합니다. 1961~1962년

당시 격렬한 논쟁이 있기도 했는데, 먼저는 여기 기념비의 오르간 건축물은 핀란드 역사상 최초의 추상조각작품입니다.


그렇지만 이 파이프오르간만으로만 기념건축물을 세우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매우 컸는데 결국 주최측(공원 조직위원회)에서는

추상적인 파이프 오르간상에 이어 시벨리우스의 얼굴이 들어간 별도의 건축물도 첨가가 됩니다. 바로 그것이 

오른쪽에 있는 이 두상 조각상입니다.


 

참고로 여기 시벨리우스의 얼굴은 그의 만년의 모습이 아니라

창작욕이 가장 왕성했던 19세기 말~20세기 초의 모습을 담은 얼굴입니다. 


제가 가서 인증샷을 찍었는데, 그 때는 여기 바이올린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한 명의 음악가에 대해서 이렇게 기념을 하고 공원을 만들었다는 것,


한국은 어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술가가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어떤 공과가 있든지 대한민국을 빛냈던 역사 안에서의 몆 특출한 음악가들에 대한 관점이

(이를테면 안익태, 윤이상등) 이념분쟁과 비평 가운데서 점점 잊혀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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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vel_holicker 2017.11.13 09:56 신고

    안녕하세요^^우연히 포스팅들을 보다가 북유럽 포스팅이 있어서 보게되었습니다^^제가 다녀온 여행지들도 눈에 띄어서 반갑네요^^

    • 둘리토비 2017.11.13 19:25 신고

      앗앗, 방금 블로그에 들어가 보았는데,
      이거 1년 사이로 제가 여행 한 것이네요~^^

      완전 반갑습니다.
      저에게도 또 가고 싶은 핀란드이고 헬싱키랍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1.13 10:10 신고

    의미있는곳에 다녀 오셧군요
    나중에 보면 좋은 추억이 될수 있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13 19:26 신고

      추억을 아주 진하게 남겼죠~^^
      앞으로의 여행기에도 시벨리우스와 관련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느리게 올리는 핀란드 여행기입니다

계속적으로 핀란드의 문화예술에 관련한 공연장, 

그리고 시벨리우스의 흔적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핀란디아홀, 헬싱키 뮤직홀과 더불어서 가까운 곳에

핀란드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이 보였습니다. 잠시 들렸는데

건물 자체가 역시나 웅장했습니다.


핀란드의 문화예술의 메카가 다 모인 지역,

그리고 그 사이로 자연스럽게 걸어다니는 시민들의 모습,


그냥 그런 모습들이 좋았습니다.


http://oopperabaletti.fi/en/(핀란드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 홈페이지)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의 전경과 입구의 모습입니다.

어디 고대유적지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나는군요. 저 입구 구조물이 말입니다^^




내부의 휴게실인데 역시 북유럽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오묘한 디자인의 부분이 느껴지더군요.

한참을 저곳에서 앉고 돌아다니면서 있었습니다.



내부에서 직원 분들이 계셨는데, 오히려 저에게 자세한 안내까지 해 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국에서라면 그냥 "나가세요" 이런 말을 들었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대신 이렇게 거리에 큰 공연 광고가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오페라 리골레토는 알겠는데, 그 옆의 핀란드어로 된 것은 뭔지는 모르겠지만 발레공연 안내였습니다.


공연장 전체의 디자인의 부분을 관찰했습니다.

하얀색으로 이루어진 외관의 모습이 격조가 있는 모습이었고 

내부의 휴게시설로 갖추어진 부분도 북유럽디자인의 감성이 녹아내린 단순한 구조였습니다.


권위를 낮추고 보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구조로서 예술공간이 존재하는 것, 휴게공간까지 배려한 것,

왜 핀란드 헬싱키가 북유럽 최고의 문화예술의 도시인지 알게 해 주는 또 하나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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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1.07 08:28 신고

    하나하나 참으로 소중하게 다가오는 공간입니다.
    저곳을 직접 발로 밟으면서 다니셨으니
    두고두고 마음에, 눈에 각인이 되어 있으실 테지요.
    왠지 가슴이 벅찬 느낌도 배어나옵니다..^^

    • 둘리토비 2017.11.07 20:44 신고

      그렇습니다. 눈에 담아두었습니다.
      다음에 갈 때 또 들릴거에요~^^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하나하나가 말이죠~^^

  2. 공수래공수거 2017.11.07 09:03 신고

    멋지고 웅장한 건축물이로군요
    저런곳에서 공연을 보면 정말 오랫동안 남아 있을것 같습니다
    특별한 여행입니다^^

    • 둘리토비 2017.11.07 20:44 신고

      아쉽게도 공연을 보지는 못했어요
      시간이 짧아서......

      다음에는 좀 더 길게 와서 공연도 보고 더욱 여유있는 시간으로 보내고 싶어져요~^^

  3. 바람 언덕 2017.11.07 10:30 신고

    하나 하나가 다 기록으로 남고 있네요.
    이것들이 모여서 큰 꿈에 다다를 수 있는 것이겠죠. ^^*

  4. 『방쌤』 2017.11.07 14:45 신고

    그냥 건물이지만 그 특유의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아~ 이건 어느 나라에 있겠구나~ 라는 그런 느낌이요^^
    두 눈에 직접 담으셨을 때 그 느낌이 과연 어떠하셨을지~ 정말 좋으셨을 것 같아요^^ㅎ

  5. 4월의라라 2017.11.08 10:26 신고

    멋진 곳이네요. 눈 높이를 낮춰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핀란드 어느 곳이든 공간이 군더더기없고, 심플하고 모던해서 멋집니다. ^^

    • 둘리토비 2017.11.08 22:01 신고

      그래서 다시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답니다~^^
      이미 왕복항공비는 있는데....^^

  6. Bliss :) 2017.11.08 22:36 신고

    겉에서 보기엔 첨단 연구소 같은데 인테리어를 보니 아하~ 핀란드답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문화예술 관련 시설을 찾는 것이 둘리토비님에게 참 의미가 있겠네요. 오랫동안 계획하신 것들이 느껴지네요. 굿밤 되세요!

    • 둘리토비 2017.11.08 23:51 신고

      조금씩, 천천히 걷고 있습니다.
      이제 다녀온지 4주 정도가 되었는데 아직도 그 기억이 떠오르네요~

      생각에 생각이 더해져서 이 밤 저의 맘속에 꽉~ 차 있습니다~

  7. 까칠양파 2017.11.11 14:18 신고

    무슨 잡지책인 줄 알았습니다.
    극장도 북유럽풍으로...그런데 생각해보니, 핀란드가 북유럽이죠.
    북유럽이라서 북유럽풍으로 한건데, 왜 북유럽풍으로 했을까 생각했으니... ㅋㅋㅋㅋ

    • 둘리토비 2017.11.11 20:34 신고

      아 자세하게 읽어보아야~^^
      북유럽이라서 북유럽풍인데, 핀란드는 그 가운데서도 조금 더 독특하죠~ 디자인의 경우가...^^

제가 참여하고 활동하고있는 북유럽 커뮤니티에서

지난 토요일 11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특히 제가 지난번 핀란드에 다녀온 여행기를 PT로 발표하는 시간,

그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조금 담아 봅니다.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Social Table"이란 곳에서 가졌고,

정갈한 장소 분위기와 음식, 그리고 나눔이 풍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PT발표를 했기 때문에 조금 그 사진도 많이 담아서

여기 펼쳐보겠습니다~^^


 

1층에 주차시설이 있어서 전 가방을 두 개를 가져오고 토요일 낮에 약속이 있기도 하면서

또한 이태원에서 의정부로 가야하는 귀가길의 여정을 생각해야 했기에 차를 끌고 갔습니다. 주차공간은 이렇게 있습니다.


왼쪽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면 Social Table공간이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각각의 공간이 있으며 다양한 매장이 속해 있었습니다.




작은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

제가 핀란드 여행기를 발표하면서 인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PT를 발표하기 전 인사말을 하는 장면이겠구요,



뒤의 슬라이드 화면으로도 나오지만 이번 핀란드 여행기 PT발표에 관한 5가지 핵심 컨셉에 대하여 나누는 모습입니다.


 

내용을 이미 다 숙지했기에 되도록 듣는 청중들에게 골고루 시선을 두고 나누고 있는 장면입니다.



퀴즈를 두 가지를 냈는데요, PT슬라이드 발표중에서


1. 저의 덕후 언급으로 3가지를 언급하기

정답은 핀란드덕후,북유럽덕후, 북유럽책덕후입니다

2. 핀란드 투르크를 흐르는 강이 있는데 그 이름은?

정답은 아우라강(Aura River) 


퀴즈를 맞추신 두 분에게 제가 선물을 증정했고 선물은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입니다

그 중의 한분이신데 많이 좋아하시죠?^^


뭐 이렇게 PT발표를 잘 마쳤습니다.



동영상을 틀어야 해서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했고 제가 가져간 컴퓨터가 빔 프로젝트 연결을 할 수 없는 구조라서

급하게 여기 Social Table의 매니저님께서 노트북 컴퓨터와 스피커를 셋팅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저녁만찬과 다양한 이야기꽃을 피우게 되었어요~^^




저기 하얀 블라우스를 입으신 분이 너무나 고마우셨던 여기 매니저님이셨습니다






저기 정면을 보고계신 멋진 남자분은 앞서의 위의 저의 PT장면 사진과 여기 전반적인 사진을 담아준 사진작가님이십니다

주로 덴마크를 왕복하며 다양한 포토그래퍼로서의 활동을 하고 계신 아주 멋진 분이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음 크리스마스 모임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오늘 PT발표를 하면서 주로 사진자료를 통한 핀란드 여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여행기를 들려주는 부분이 대부분이었는데

거의 마지막 부분, 거기서 제가 특히 강조했던 PT슬라이드가 있었는데요,



독서는 읽으면서 하는 여행,

여행은 걸으면서 하는 독서,


이미 저의 블로그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이 문구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아실거에요.


저는 먼저 많은 독서를 통해서 핀란드, 북유럽의 다양함을 보고,듣고, 읽었고 그런 다음 

20년의 꿈이 실현되는 핀란드여행을 하게 된 것이죠(여행기는 앞으로도 조금씩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미 지난 5번의 핀란드 여행의 기록을 통해서 보신 것처럼 전 길을 걸으면서 독서를 한 셈입니다.

그 여행과 독서의 가치를 PT말미의 부분에서 강조를 했습니다. 그 엄청난 혜택을 온 몸으로 입은 사람이기도 하니까요,


다른 여행기의 많은 사진과 일부 동영상을 담은 내용이 하나의 여행기로 지나간다 할지라도,

이 부분은 꼭 강조해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독서하면서 여행하고

여행하면서 독서한다는 것, 그 깊은 의미,


함께 참여했던 커뮤니티 사람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도 그 의미와 가치를 꼭 나누고 싶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월요일의 일상이 기다리는 이 일요일저녁, 밤의 시간,

북구의 다양한 클래식음악을 들으면서 행복에 잠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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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승준 2017.11.06 01:33 신고

    http://m.storefarm.naver.com/machlink11/products/539292416?NaPm=ct%3Dj9mz1y00%7Cci%3D83f4efe1adfa2892f515ad02bd64448060909db8%7Ctr%3Dslsl%7Csn%3D222546%7Cic%3D%7Chk%3D4d7928494f6f3b676a953a68802a4fe712dd609e

    민우형, HDMI to VGA 젠더 추천해요.
    이거 하나 가지고 다니시면 웬만한 빔프로젝터에 다 연결하실 수 있을거에요.

    • 둘리토비 2017.11.06 05:55 신고

      앗 승준아, 여길 방문하고 글도 다 읽었구나~^^
      안그래도 이거 찾고 있었는데 이리 정보를 주니 넘 고맙다. 꼭 조만간에 찾아서 장만해야겠어~^^

  2. 봉리브르 2017.11.06 08:01 신고

    정말 뜻깊은 시간을 가지셨겠네요.
    PT를 하시는 둘리토비님은 물론
    함께 참석하신 다른 모든 분들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을 듯합니다.
    마음이 통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06 17:50 신고

      마음이 통하는 좋은 사람들,
      네 그들과 함께했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공통 관심사가 같으니
      그것에서 정말 좋았지요. 늘 그렇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11.06 08:24 신고

    아주 귀한 시간을 가지셧네요
    참 좋은 자리인것 같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 감사의 마음을 가지셨을걸로
    생각이 됩니다
    전부 행복하신 모습들입니다^^

    • 둘리토비 2017.11.06 17:51 신고

      감사합니다.
      네 이 사람들은 여기 일상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북유럽을 좋아하는 가운데서 말이죠~^^

  4. 4월의라라 2017.11.06 20:37 신고

    '독서는 읽으면서 하는 여행, 여행은 걸으면서 하는 독서' 언제 들어도 멋진 말입니다. ^^
    걸으면서 하는 독서 하고픈 맘이 굴뚝 같네요. ^^

  5. travel_holicker 2017.11.14 10:35 신고

    이런 좋은 모임이 있었네요^^기회가된다면 나중에 저도 참석해서 북유럽얘기 공유하고, 북유럽에대해 더 배워보고 싶네요^^

    • 둘리토비 2017.11.14 19:53 신고

      북유럽을 다녀오셨으니 충분히 함께할 수 있을거에요~
      미리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내가 처음 만난 북유럽" 이 책 저도 가지고 있어요. 조금씩 읽어보고 있는 중이에요~^^

한국에서부터 핀란드 헬싱키에 가게되면

꼭 가고 싶은 서점이 있엇습니다.


바로 아카테미넨 서점입니다.(Akateeminen Kirjakauppa)


카페 알토를 포함해서 알바 알토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도서관이 많고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다는 핀란드인,

그들의 일상의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여겨 서점 같은 경우는 나중에 핀란드에서 한국으로 출국하기 전,

마지막 날의 일정으로 또 들리기도 하였는데요,

짧은 서점 견학기를 지금 들려드릴까 합니다.


<아카테미넨 서점 내부>


일단 서점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1,2층을 다 합쳐서의 면적이 한국 대형서점의 1/5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사진을 찍을 때, 제 뒷편으로는 카페 알토가 있는데, 그곳은 마지막 날에 들려서 그곳에서 앉아 있었고,

첫번째 방문 때는 서점의 전반적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이 서점의 중요한 포인트로 바로 알바 알토(Alvar Aalto)가 디자인한 이 지붕 유리창 디자인을 뺄 수 없습니다.

이중삼각구조로 빛이 통과되어 내부를 비추도록 설계가 되었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니 디자인의 숨결이 더욱 느껴집니다.

이 지붕유리창이 서점 내부를 전반적으로 비추고 있었고, 밤에는 별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Alvar Aalto 컬렉션공간>

 

알바 알토에 관한 디자인서적을 한데 모아두어서 여기 서점의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예술가에 대한 

존경과 기념의 마음을 잊지 않았습니다. 



한 권, 한 권 다 책을 사고 싶었지만 가지고 있는 경제력의 한계가 있어 아쉬웠습니다.


 

특히 이 책을 너무나 갖고 싶었습니다. 알바알토가 디자인한 집,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인이 빼곡하게 있는 책인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책의 내용은 정말 화려하더군요.

한국에서도 온라인주문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기에 나중을 기약했습니다.



앗, 북유럽 디자인책으로 제가 한국에서도 소장하고 있는 책들이 여기도 보이더라구요(가운데 두 가지의 책,제 서재에도 보이죠)

직접 북유럽 현지에서 보여지는 북유럽디자인 책이라....제가 한국에서 정말 집념을 가지고 책을 구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알아들을 수 없는 핀란드어로 이렇게 소규모의 북콘서트를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약 20분 정도 진행이 되던데, 이런 소규모의 북콘서트가 이렇게 보여지는 것이 흥미로왔습니다.



끝나고 이렇게 사인회도 진행하더군요.

저도 이런 곳에서 사인회를 여는 저자가 되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아카테미넨 서점은 1968년에 알바알토의 설계로 제작된 서점입니다. 곧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죠

그리고 나중에도 다시 포스팅하지만 이곳에는 헬싱키 시내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도 여기에 들어선 중이기도 합니다.


서점에서 여러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보고 그들과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핀란드로 여행와서 서점을 가는 것, 핀란드 사람들의 일상을 잠시나마 보는데 좋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다음에도 핀란드에 간다면, 다시 들리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 한국으로의 출국일때 다시 들린 서점의 모습도 블로그에 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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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7.10.31 01:23 신고

    필란드 여행기...서점을 가셨군요.
    ㅎㅎ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 Bliss :) 2017.10.31 05:41 신고

    오...지붕 유리 창문으로 별을 보고 싶어지네요! 무심할만큼 깔끔하지만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디자인 넘 멋지네요. 북콘서트도 그렇구요. 한국에서도 서점 나들이를 워낙 즐기셨기에 좋으셨을 것 같네요^^ 10월 마무리 잘 하시길요!

    • 둘리토비 2017.10.31 07:20 신고

      "무심할만큼 깔끔하지만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디자인"
      표현이 정말 딱이네요. 그렇습니다~^^

      서점에는 뭔가 편안하고 나름대로의 문화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3. 봉리브르 2017.10.31 07:57 신고

    똑같은 서점일 텐데도
    왠지 다른 느낌과 분위기로 다가오는
    핀란드 서점입니다.
    핀란드에 가볼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서점도 빠뜨리지 않고 꼭 가보고 싶습니다..^^

    • 둘리토비 2017.10.31 22:06 신고

      여행 중, 두번이나 갈 정도였어요
      서점에 간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의 숨결을 느끼러 간다는 것과 같겠죠.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7.10.31 08:30 신고

    해외에 여행으로 가서 현지 서점에 가 보는것도
    특별할듯 합니다
    여기서도 북 콘서트를 하는게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걸
    느낍니다^^

  5. 바람 언덕 2017.10.31 09:24 신고

    일단 복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한국 대형서점들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통해 정신이 하나도 없거든요.
    그것 하나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 둘리토비 2017.10.31 22:07 신고

      서점은 책이 있는 공간,
      그리고 책을 읽는 공간이죠.

      너무 정신없게 다른 문화적 상품까지 시장진열하듯 하지는 않더군요~

  6. 『방쌤』 2017.10.31 14:50 신고

    서점이 꼭 박물관이나 미술관 같아요.
    파주에 갔을 때 봤었던 서점의 모습이 살짝 겹치는 느낌도 들어서~
    한국의 서점들도 더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한 번 해봅니다.^^

    • 둘리토비 2017.10.31 22:08 신고

      여기 이 서점은 알바알토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더 하지요~^^
      서점은 훌륭한 문화공간입니다~

  7. 까칠양파 2017.10.31 15:27 신고

    저는 해외여행할까 늘 현지에 있는 전통시장에 가는데, 둘리토비님은 서점이네요.
    왜 이런 생각을 못했는지, 앞으로는 시장 갔다가, 서점도 가봐야겠네요.ㅎㅎ

    • 둘리토비 2017.10.31 22:09 신고

      고고!!~~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저야 한국에서부터 너무나 가 보고 싶던 서점이었거든요~^^

  8. 4월의라라 2017.11.01 10:45 신고

    서점이 아늑하고 좋은데요. 하늘로 창이 나 있어서 자연광이라 더 그런가 봅니다. 밤에는 어찌 변할지 궁금합니다.
    북콘서트도 있고, 알찬 서점입니다. ^^

    • 둘리토비 2017.11.01 18:31 신고

      정말 꽉 찬 서점이에요~
      다음에 핀란드를 오게 되면 다시 방문할거에요
      저기 역삼각 천장의 창도 끝까지 보면서....

느릿하게 올리는 핀란드 여행기입니다~


핀란드 헬싱키에 세계무역센터가 있습니다.

네, World Trade Center가 있습니다.


세계무역센터, WTC라는 데가 전 미국 뉴욕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예전 911테러를 통해서 미국에 있는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무너지는 것을

너무나 선명하게 보았고 큰 충격을 받기도 했기에,

WTC라는 곳, 그리고 명칭이 확실하게 각인이 되었는데,

핀란드 헬싱키에도 세계무역센터가 있습니다.


고풍스런 디자인이지만,

이곳은 헬싱키의 상징적인 장소 중 중요한 하나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핀란드 헬싱키 WTC빌딩>


 

특히 이 건물의 정문 앞,

이곳은 핀란드의 각종 음악가들의 버스킹 공연장소로 자주 이용되는 곳입니다.



우연하게 이곳에서 현악 사중주의 버스킹 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낌없이 유로화 동전을 다 기부하면서 이 공연, 음악을 듣게 되었습니다.


<youtube영상자료>


비발디의 사계 겨울 1악장입니다. 제가 업로드 했습니다

핀란드에서, 헬싱키 거리에서 이 음악을 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앞으로도 소개되겠지만, 풍성한 음악을 자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거리 버스킹 공연으로 클래식음악을 듣게 될 줄이야, 굉장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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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0.24 07:59 신고

    핀란드에서 보고 들은 버스킹,
    왠지 더 감회가 깊었을 것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지금 듣는 비발디의 겨울도 참 좋네요.

    • 둘리토비 2017.10.24 17:37 신고

      생각하지도 못한 버스킹 공연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이 음악이 반가웠고,
      아주 생동감있게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었어요.

      레코드,CD로 듣는것보다 더 좋았던 연주였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0.24 08:38 신고

    버스킹 공연을 유튜브에 직접 올리셨군요
    바로 앞에서 듣는듯한 생생함이 전해집니다

    WTC가 헬싱키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갑니다
    음악 잘 듣습니다^^

    • 둘리토비 2017.10.24 17:37 신고

      유튜브로 업로드하니까 소리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집에서 컴퓨터로 들으니 중저음이 굉장하네요~^^

  3. 바람 언덕 2017.10.24 10:26 신고

    기억이 새록새록 하시겠습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하신 것 같아요.
    그 기억들이 앞으로의 여정에 깊은 촉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봅니다.
    아, 가보고 싶다...ㅎㅎ

    • 둘리토비 2017.10.24 17:39 신고

      전 이미 또 적금들기 시작했습니다
      왕복티켓비용은 이미 있지만 좀 더 세심하게 준비하고 싶네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간다면 더 좋겠습니다~^^

  4. 『방쌤』 2017.10.24 14:48 신고

    그 도시만의 독특한 분위기의 건물과 거리
    그 속에서 그들의 소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이상적인 여행은 없겠죠?^^

    • 둘리토비 2017.10.24 17:39 신고

      맞습니다. 여행의 진수였습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그 기억이 새록새록~^^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들을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건 정말 선물이었습니다~^^

  5. 4월의라라 2017.10.24 23:13 신고

    핀란드와 어울리는 음악이네요. 버스킹 실력은 좀더 연습해야할듯 하고요. ㅋ
    이 음악만 들으면 핀란드 헬싱키 떠올리시겠습니다. 추억이란 좋은거죠. ^^

    • 둘리토비 2017.10.25 19:00 신고

      거리의 음악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어요~
      추억을 쌓기에 너무나 좋았던 하나의 축이었죠~^^

  6. Bliss :) 2017.10.25 03:41 신고

    그러게요 핀란드에도 WTC가 있었군요! 미국 WTC 테러 후 1개 완공하고 2번째 건물 완공 중일 때 가봤는데...참...안타깝더라구요. 도심 한복판에서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보고도 믿겨지지 않았구요. 덕분에 버스킹 공연 저도 즐겨 듣는 거라 즐겁게 듣고 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둘리토비 2017.10.25 19:01 신고

      WTC라는 말에 중압감을 느꼈는데,
      거리 버스킹 공연을 보고 듣고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어머니와 경기도 부천에 사는 작은 누나와 함께

최근 오픈을 한 이케아 고양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영업중인 이케아 광명점을 가기에는 의정부에서 너무 멀고

특히 집에서 필요한 간이식 책상과 간편한 책장을 필요로 해서 갔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그곳에서 구입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대신 쇼룸을 포함해서 아래층에 있는 롯데아울렛 고양점도 좀 돌아보고

여러 카달로그를 가져와서 다음에 좀 더 체크해서 또 와보기로 했어요


그럼 그 짧은 이야기를 해 봅니다



Hej! 이말은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영어로는 "Hello")라는 말입니다.

이케아 고양점은 세계 최대규모의 시설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내부의 규모는 정말 거대했습니다.

핀란드 여행중에 투르크시에 있는 이케아를 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비하면 이케아 고양점은 어머어마한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엄청난 차량행렬때문에 시간이 아무래도 더 소비되더군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호기심과 진짜 구매하려는 고객, 롯데아울렛 이용 고객들까지 겹쳐서 정말~^^


암튼 P4라는 지하4층 주차장에 차를 대고 1층에 위치한 이케아 고양점을 돌아보게 됩니다.


먼저 쇼룸(show room)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리 저리 둘러보고 인증샷을 찍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건 그야말로 어른들의 놀이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놀이터의 개념이 있다는 것,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언제 이런 놀이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데서 이케아의 쇼룸을 먼저 보여주는 부분은 특히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힐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당장 구입을 안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놀이로 인식되서 추후에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전략,

이케아는 그런 부분을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염두에 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맞춤 전략으로 말이죠,


 



공간이라는 개념, 

그곳에 최대한 북유럽적인 요소들을 대입하고 이케아에서 생산하는 각각의 가구들을 배치 전시함으로서

각각의 가구형태에 대한 설명과 그리고 셋트 구입에 대한 고객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마케팅 효과를 노린 부분,

이케아는 이런 부분에 매우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케아의 성공전략이 중요한 케치 프라이즈가 곳곳에 눈에 보이도록 했는데 바로 이것입니다



이케아의 경쟁력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는 

철저하게 억제한 가격, 이것이 매년 매출액을 높이는 경쟁력입니다

이케아 내부에서도 가격을 상품 디자인과 제품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여기는 것, 이것을 매우 중요하게 결정합니다.

상품을 개발할 시, 먼저 팔고싶은 가격을 설정하는 것을 중요한 포인트로 여깁니다.



디자인의 개념을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 한 것도 디자인의 요소에 가격 경쟁력이 포함되어 있음을 인식한 것입니다.

전세계의 이케아 매장에 똑같은 상품을 똑같은 품질로 제공하게 위해서 디자이너 외에도 소재, 품질,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상품을 포장하는 직원까지 상품 개발에 참여합니다.(즉 이것이 민주적인 디자인이라고 이들은 표현합니다)


매장에 상품을 진열할 때, 그런 때에도 효율적인 포장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하면서

이케아는 보다 저렴한 가격을 추구하고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 그것이 이케아의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케아 고양점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고양"이라는 지역의 특색에 맞추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이케아 광명점에 비해 더욱 특색있게 꾸며놓았다는 점입니다.


지역사회의 연령대와 잠재적 소비자층을 고려한 마케팅과 홍보전략을 오픈전에 주도면밀하게 연구하고 분석했다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특히 젊은 부부나 중고생 학부모를 둔 부부의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단순히 "공룡"이라는 이케아의 브랜드네이밍만 우선한 게 아니라 지역 맞춤형의 마케팅전략을 고민했다는 흔적,

그것들을 충분히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조명의 영향을 받아 찍은 사진의 텍스트가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생산자,판매자와 소비자의 간극을 줄이고 효과적인 소비자(또한 잠재고객)와의 관계설정을 위한 이러한 문구도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쇼룸 이후의 진짜 창고형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해야 할 때, 조금이라도 소비자의 두려움을 낮추고 

도움을 주기 위한 이케아의 고객마케팅의 부분이 자연스레 영향을 주게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핀란드에서 제가 설명을 듣기로는 가정의 구성원들이 가구와 조명설치등 집안의 세세한 공사는 거의 직접 합니다

(한국은 기술자를 부르는 입장이죠, 물론 그곳에서도 중요하고 위험한 설치공사는 기술자들이 담당합니다)


그래서 이케아에서 거의 돌아본 후에, 다양한 카달로그를 얻어서 집에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집에 계속 이 자료들을 소장하면서 보겠죠.

추후에 다시 방문할 때 미리 확인하고 설정해서 구입을 하거나 더욱 많은 정보들을 알아볼 수도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이케아 셀프서버 공간입니다.

이케아 고양점이 이케아 광명점과 다른 특징으로는 1층에 쇼룸공간과 셀프서버 공간의 동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케아 광명점은 2층에 쇼룸공간, 1층에 셀프서버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1층 이케아 고양점, 그리고 P1(지하1층), P2(지하2층)은 롯데 아울렛 고양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그곳은 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간이식 책상과 간편한 네모형 책장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그것을 구입하지는 못했고,

그대신 작은 누나의 집인 경기도 부천으로 다시 가서 책상을 얻어올 수 있었습니다.(그것도 무료로)

즉, 이케아 고양점은 구경을 한 셈이지요^^


 

지금 이 책상에서 어머니께서는 영어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제가 핀란드에서 영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했다고 말씀드렸더니 학구열이 더 높아지셨어요

기회가 되면 다음에 핀란드나 북유럽을 갈 때 함께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케아 고양점에 대한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도 많겠지만,

제가 특히 주목했던 부분은 이케아의 디자인에 대한 관점, 가격에 대한 관점, 

그리고 이케아의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중요한 케치 프레이즈에 관한 생각을 좀 더 해보았습니다.


집에 이케아에 관한 책만 5~6권의 책들이 있는데요,

한 때의 트렌드로서 이케아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케아라는 브랜드의 본질적인 부분을 좀 더 주시하고 싶어집니다.


그 본질적인 부분이 전달되지 않는다면 브랜드의 효과는 결코 오래갈 수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케아 광명점까지는 아마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일단 너무 먼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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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505-3 | 이케아 고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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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0.23 08:04 신고

    이케아 고양 정말 대단한 규모이네요.
    개장 후 한 번 가본다 하면서도
    아직 못 가봤습니다.
    가기 전에 이렇게 한 번
    포스팅으로나마 둘러보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 둘리토비 2017.10.23 20:47 신고

      단 차를 끌고 주차하기 전까지는
      좀 힘겹습니다. 그것은 미리 예상을 하셔야 합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0.23 08:09 신고

    이케아 광명점에 이어 고양점을 오픈햇다는 냉용을
    접한적 있습니다
    규모가 어마 어마하다니 직접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한번은 가 보면 좋을것 같아 보입니다 ㅎ

  3. 『방쌤』 2017.10.23 14:48 신고

    정~~~~말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인데
    아직도 못가보고 있네요.
    한 번 가면,,, 제대로 싹~ 쓸어담아 오려구요^^;;ㅎㅎㅎ

    • 둘리토비 2017.10.23 20:49 신고

      먼저 쇼룸을 꼭 보셔야 합니다
      그러면서 설정해보시면 되겠습니다^^

  4. 4월의라라 2017.10.23 21:55 신고

    와~ 규모가 어마어마하군요. 전 아직이라~ 한번즈음 가보고 싶네요. ^^

    • 둘리토비 2017.10.23 22:38 신고

      세계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가셔서 보시면 다양하고도 여러가지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입니다~ㅎ

핀란디아 홀, 그리고 헬싱키에는 

더욱 웅장한 헬싱키 뮤직홀이 있습니다.


보여지는 데서부터 화려하게 빛나는 외관,

그리고 내부의 깔끔하고 시원한 디자인,

헬싱키 뮤직홀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헬싱키 뮤직홀은 앞서 핀란디아홀을 소개할 때 있었던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이 아카데미가 이 곳에서 2013년부터 함께했고

이제까지 정규 예술대학 과정과 함께 이곳에서 여러차례의 공연을

개최하고 진행했습니다.

(www.siba.fi)


<헬싱키뮤직홀 전경>


핀란디아홀과 약간의 사이를 두고 있어서 이곳은 핀란드의 문화예술의 전당이라는 강력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사방이 탁 트인 곳으로 접근성도 좋고 외관 디자인도 눈부신 자태를 자랑하고 있으며 

핀란드의 현대건축의 묘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가까이 이동해서 내부로 들어가기 전의 모습입니다.


yle RSO 90이라는 것은

헬싱키의 자랑인 Radio Symphony Orchestra의 90주년이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헬싱키를 중심으로 핀란드는 세계 최다수의 오케스트라, 세계 최다수의 합창단이 조직되어 있습니다(민간 분야)

핀란드의 음악가 시벨리우스의 영향력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한국에서 보고, 듣고, 읽었던 문화예술의 정보로는

북유럽에서 디자인과 문화예술의 부분에서 핀란드는 다른 북유럽의 국가들을 압도할 정도로 문화예술 인프라가 뛰어납니다.


P.S : "핀란드가 말하는 핀란드 경쟁력 100" 책에서 따로 문화예술 부분을 구성했을 정도로 핀란드에서의 문화예술에 관한 교육,

그리고 다양한 인프라는 굉장한 경쟁력이 있는 핀란드의 유산이자 현재의 모습입니다.


<헬싱키 뮤직홀 내부 자료사진>


<헬싱키 뮤직홀 내부 직접 찍은 사진>


헬싱키 뮤직홀 내부는 내부에서의 조명과 외부에서의 약간의 빛의 감지가 있더라도 매우 아름답게 전체가 보여집니다.

우리의 공연장을 생각해 봅니다. 샹제리에 조명에 의지한 저녁에만 빛나는 내부의 모습,

여기를 보니 빛의 부분을 너무나 잘 활용했다는 생각에 현장에서 굉장히 환상적이었습니다. 직접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그 사이에는 이렇게 클래식음악 중심의 음반점이 있었습니다.

여기 안내하시는 분과 아주 유쾌하게 대화를 하던 기억이 지금도 납니다.

"시벨리우스" 이야기를 하며 "Finlandia"를 듣고 넘 감격했다는 이야기에 굉장히 신기해 했습니다.



핀란드 국민이 느껴야 할 감정을 저 같은 한국 사람이 이렇게 진하게 느끼고 있으니 말입니다~^^


<헬싱키 뮤직홀 내부카페 자료사진>


음악과 커피를 좋아하는 핀란드인의 특성답게, 내부에는 카페가 운영중이었습니다.

탁 트인 곳에서의 카페는 그냥 이곳에서 멍 때리고 앉아서 쉬고 싶을 정도로 무척이나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안내 브로셔 2개를 구했습니다.(한 개에 5유로)

직접 내부의 콘서트홀 공연장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사진으로 보는것 자체로도 좋았습니다

브로셔는 고급재질에 사진 자료도 최상의 화질로 편집되어 있어서 소장가치가 높았습니다. 


<헬싱키 뮤직홀 콘서트홀 자료사진>





헬싱키 뮤직홀 콘서트홀에서 연주된 "Finlandia"입니다.(2011년 8월 31일 오프닝 공연)

내부를 구석구석 보실 수 있고, 연주의 부분도 훌륭한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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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7.10.20 03:15 신고

    핀란디아홀도 멋졌는데 이곳도 정말 멋지네요. 깔끔 심플하면서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핀란드만의 매력이 담겨진 곳 같아요. 좌석 배치 구조가 흥미롭습니다. 로비 천장 구조물도 멋지구요. 핀란드의 관련 지식과 관심이 무척 많아 현지인과 대화할 때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웠을듯싶네요. 전 브로셔를 구입해본 적 한 번도 없는데ㅎㅎㅎ 둘리토비님이라면 구입하셨을 듯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둘리토비 2017.10.22 08:09 신고

      이래저래 알찬 탐방과 자료들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좀 더 나누어야 되겠지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0.20 08:05 신고

    저런곳에서 음악을 한번 들어 보는것도 정말 기념이
    될듯 합니다
    헬싱키뮤직홀 덕분에 잘 구경합니다^^

  3. 봉리브르 2017.10.20 08:23 신고

    여느 포스팅에서는 보기 힘든
    헬싱키의 뮤직홀이네요.
    모던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문화에 동화되어 사는 듯한
    핀란드 사람들의 삶도 너무 부럽구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7.10.22 08:11 신고

      360도 전방을 둘러싼 홀의 디자인이기에
      더욱 입체감이 생생할 것 같습니다.

      그게 제일 매력적이었어요
      첨부한 동영상도 그 부분이 잘 녹아들어있죠^^

  4. 『방쌤』 2017.10.20 15:23 신고

    연주가 없이 이렇게 둘러만 봐도 충분히 멋진데
    연주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면 훨씬 더 좋겠네요^^

    • 둘리토비 2017.10.22 08:11 신고

      정말요!~
      여행기간이 짧아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공연을 정말 보고싶었거든요~

  5. 까칠양파 2017.10.21 13:51 신고

    저기서 듣는 음악은 어떨지, 감조차 오지 않네요.
    물론 최고의 선율을 들을 수 있겠죠.
    핀란드... 저는 언제 가볼 수 있을지, 암튼 부럽습니다.ㅎㅎ

    • 둘리토비 2017.10.22 08:13 신고

      부럽긴요~^^
      그리고 까칠양파님도 언제든지 실행에 옮기시면 되죠~^^
      아마 가시게 되면 이것저것 체크하고 얻어오실게 많을 거에요~

느린 핀란드 여행기를 계속 연재합니다.


이번 여행의 중요한 축으로 

핀란드의 음악가 장 시벨리우스(Jean Sibelius 1865~1957)의 흔적,

그리고 문화예술 공연장을 찾아다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계획한대로 먼저 핀란디아 홀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느린 여행기를 올립니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제가 묵는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는 형태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먼저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시작합니다



특히 과일과 채소의 부분을 넉넉하게 섭취합니다.

해외여행에 있어서 아침을 먹고 시작하는 것과 아침부터 밖에서 식사를 시작하는 것과는 

여행경비에 있어서 점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호스텔을 예약했고, 여행의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뷔페식을 식사때마다 기본적으로 2~3번을 이용했고 그외 다양한 코너를 이용했습니다. 즉 남겨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때는 기본적으로 새벽 5시 15분에 기상해서

6시까지 하루 계획을 세우고,

6시 30분까지 세면을 하고,

7시 식사시간전까지 외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보다 일찍 나와서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평균적으로 전 8시 30분 정도부터 저녁 8시 정도까지 하루 12시간정도를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일정에 실제적으로 2일 정도의 일정을 더할 수 있는 저 나름대로의 시간 설정이었습니다.


핀란드에 온 둘째날 아침,

전 먼저 주 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에 노크를 하게 됩니다.

예전에 관련 프로젝트를 가지고 대사관에 이메일을 보내기도 하고,

이미 종이자료로 일정부분 준비한 "K-Classic in Finland"의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게 됩니다.



한국 대사관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의 대사관도 다른 층에 입주해 있습니다.

즉 이곳은 매우 실용적인 공간입니다. 기본적인 경비체계는 갖추어져 있지만 대사관의 부분이 그리 문턱이 높지 않습니다.

해외에서는 자기자신에게 무슨일이 일어난다면 그 속한 나라의 대사관에서 필수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대사관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체크하는 것은 매우 유용한 부분입니다.


 

안에 들어가니 이렇게 작은 도서관시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한국의 책들을 보니 괜시리 반가웠습니다.


2등서기관님을 만나서 명함을 교환하고 인사하며 미니PT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은 올해 2017년에 이 프로젝트를 하는 것은 이미 물 건너간 듯 하지만,

추후에 또 실행할 수 있는 연속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명 눈도장을 찍는 것, 이것이 중요했습니다.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간 천안 호두과자를 여기 드렸는데, 서기관님께서 많이 좋아하시더군요.

핀란드에서 천안 호두과자라......굉장히 맛깔나는 설레임 아니겠습니까?^^


서기관님과의 인증사진은 일부러 찍지 않았습니다


 

다시 이제 핀란디아 홀로 가야 하기에 거리로 나와

일명 만네르하임대로(Mannerheimintie), 이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 가운데 본 만네르하임 동상,

만네르하임 장군, 그리고 전 대통령은 핀란드의 국부라고까지 칭송받는 분입니다.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핀란드 대공국시절에 태어나서 핀란드의 독립과 건국, 

그리고 2차세계대전때 러시아, 독일등의 열강가운데 핀란드를 끝까지 지킨 영웅이기도 합니다.


현재 헬싱키에는 만네르하임 박물관이 있어서 국민의 "성지"라 할 정도로 핀란드의 역사 가운데의 중요한 인물로

만네르하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때, 국부라 하였던 그분과는 너무나 큰 삶의 궤적이었습니다)


이 만네르하임 동상을 지나서 드디어 핀란디아 홀로 향하게 됩니다.



핀란디아 홀을 가기 전, "시벨리우스 아카데미"라는 빌딩건물을 보았습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음악 영재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핀란드의 다양하고도 실력있는 음악가들이 배출되며

시벨리우스의 후예들로 핀란드의 음악예술을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핀란디아홀에 도착합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보게 되었다니..... 

이 역사적인 현장에 제가 있다는 것, 참 좋았습니다. 날씨도 점점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여기 핀란디아홀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알바 알토(Alvar Aalto)가 디자인한 곳이기도 합니다.



<핀란디아 홀 내부 자료사진>


전체적으로 넓은 로비에 밝고 환한 구조입니다.

제가 갔던 시간이 아침 시간이었기에 이렇게 거의 텅 비어 있었고 안내직원과 잠시 인사를 하는 정도였습니다.


<핀란디아 홀 공연장 자료사진>


핀란디아 홀 공연장 내부는 이렇습니다.

당연히 들어가지 못합니다. 여기 사진을 보면서 먼저 소리의 방사형태를 생각해 봅니다.

관객석은 비교적 평범한 구조이지만 위의 천장디자인을 보니 이곳에서 음악회를 개최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컨퍼런스 행사, 심포지움등을 진행할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공연장들이 단순하게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활용부분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지방 공연장의 부분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렇게 브로셔 자료를 얻었습니다.

참고로 2017년 12월 6일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직접 저 공연들을 다 보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서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저 핀란디아 홀에 왔다는 것으로 저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해 봅니다.


그리고 여기를 오다가 재미있는 놀이 시설을 보았습니다.



노란 테두리를 경계선으로 각종 설치도구로 이루어진 곳을 이동하는 놀이기구였습니다.

저 솔직히 이거 위에 올라가서 타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이런 창의적인 놀이도구가 천편일률적인 우리의 놀이터에 다양하게 설치가 된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핀란디아 홀을 보면서,

알바 알토의 위상을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게 되었고,

시벨리우스 음악가에 대한 그들의 자부심이 매우 높은 것을 역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 밤 저는 다시 시벨리우스의 음악을 들어봅니다.


이 음악을 들으면서 다시 핀란드에 대한 감성을 깊이 느껴 봅니다.


<Jean Sibelius - Karelia - Intermezzo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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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10.17 03:07 신고

    핀란디아 홀 넘 멋진데요. 직접 보고 체험 하시니 그 감동이 더 하셨을겁니다.

  2. 봉리브르 2017.10.17 08:12 신고

    저도 마치 핀란드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하나하나 잘 보고 갑니다.
    오랫동안 준비하신 여행이니만큼
    그 감개무량이 얼마나 크실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시벨리우스의 웅장한 곡도 잘 듣고 갑니다..^^

    • 둘리토비 2017.10.17 20:41 신고

      음악이 신의 한 수입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음악의 다양한 부분이 넘 좋았어요^^

      앞으로도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10.17 08:30 신고

    아주 효율적으로 여행계획을 잘 세우셨네요
    읽어 내려가다 보니 제가 핀란드를 동행한듯한 기분이 듭니다

    생각만 하던곳을 실제로 보면 그 기분이 이루 말할수 없을겁니다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되시겠네요^^

    • 둘리토비 2017.10.17 20:42 신고

      이제 돌아온지 일주일 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나가는게 무척이나 빠른 느낌입니다~^^

  4. 4월의라라 2017.10.17 10:01 신고

    대사관이 문턱이 높지 않다니 좋은데요. 호두과자 선택은 신의한수 인것 같습니다. ^^
    셀럼 가득한 여행기 기분 좋게 잘 보고 갑니다. ^^

    • 둘리토비 2017.10.17 20:43 신고

      아 진짜 호두과자는 신의 한 수였습니다.
      원래는 핀란드 거리를 다니며 하나하나 먹으려고 했던 것인데^^
      잘 드셨겠죠? 궁금해지네요~^^

      대사관문턱은 진짜 높지 않았습니다.
      또 그런 것을 믿고 찾아간 것이죠~ㅎ

  5. 바람 언덕 2017.10.17 10:06 신고

    드뎌...^^*
    하나하나가 다 소중한 추억이네요.
    오랫동안 꿈꿔왔던 소중한 뀸에 첫발을 내딛으셨으니 그 기분이 어떨지 상상이 됩니다.
    앞으로 더 풍성해질 여행 후일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침 식사가 참, 훌륭하네요. ^^*

    • 둘리토비 2017.10.17 20:45 신고

      아침 식사 좋습니다
      그래서 늘 아침 식사후 "kiitos!"이렇게 말했습니다^^
      kiitos(핀)=Thank you(영)

      기분은 양탄자위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핀란드에 있었던 시간동안 말이죠~^^

  6. 『방쌤』 2017.10.17 20:23 신고

    드디어 핀란드 여행이 시작되었군요~
    시간 구성을 보니 정말 알차게 여행하신 것 같아요.
    저는 늘 아침에는 늦잠을,,,^^;;ㅎ
    앞으로 보게될 핀란드의 여러 풍경들이 벌써 기대되는데요~

  7. Bliss :) 2017.10.18 14:11 신고

    오오~ 호스텔에도 아침 메뉴 예약이 되는군요? 저는 가족 단위로 움직이다 보니 호스텔 이용은 안해봤거든요. 메뉴가 북미 3성급 호텔보다 더 좋습니다ㅎㅎㅎ 한국대사관에 방문하셨다고 해서 무슨 일일까 싶었는데 뜻깊은 시간을 가지셨네요. 핀란디아홀은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이네요. 이날은 둘리토비님께서 꿈꾸시고 계획하는 일들을 하나둘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경험이셨을 듯해요.

    • 둘리토비 2017.10.18 20:33 신고

      그렇습니다^^
      하나하나 한국에서 생각했던 부분을
      핀란드에서 조금씩 확인했던 수준이었죠^^

      아침 메뉴가 괜찮았나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핀란드에 다녀오고 나서 첫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쌩쌩하게 지난 목,금 회사에서 일을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여독과 시차적응에 시간이 좀 필요하더라구요.


암튼 지난 토요일, 오전에 조금 쉬고 나서 

오후에 서울에 있는 마리메꼬 매장에 들려보기로 작정하고

먼저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근처에 있는 마리메꼬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워낙 복잡하고 넓은 코엑스몰과 Parnas 몰이었기에,

굉장히 오랜시간 헤매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빨리 찾았습니다

(길눈이 아직은 어둡지 않군요^^)


그리고 드디어 찾은 마리메꼬 매장!


 

핀란드의 대표적인 브랜드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 마리메꼬(marimekko),

핀란드 헬싱키 시내에서 보았던 마리메꼬 본점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고 있는데,

여기 서울에서 마리메꼬 매장을 보는 것은 저에게 흥분과 호기심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미 의정부에서 여기 강남까지 오면서 저는 마리메꼬 패턴북을 가지고 계속 읽으면서 왔거든요.


<소장하고 있는 마리메꼬 서적, 마리메꼬 역사와 각종 Pattern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책>


이 책을 읽으면서 오니, 여기 마리메꼬 매장의 상품들이 더욱 살아서 움직이는 듯 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고 제약을 받았던 부분은 핀란드와는 달리, 여기 매장엔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서점에서의 저작권보호를 위해서 사진찍기 금지는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이런 패션 브랜드의 매장에서의 사진금지란 어떤 의미일까, 조금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전체 모습이 아닌 일부의 사진만 담았습니다.


 

쇼윈도우가 넓어서 다양하게 매장에 전시된 브랜드 제품들을 살펴 볼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우니꼬 모양의 여성 스커트가 확 눈에 띄는군요. 이 모양을 특히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에 이렇게 눈에 잘 띄게 하는 부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브랜드의 매장에 비해서도 마리메꼬 매장이 특히 조명이나 이런 쇼윈도우의 부분이 밝고 깔끔해 보였습니다.



핸드백과 아래 컵세트등, 

여기가 단순하게 옷에 관한 패션브랜드뿐만 아니라 일상용품까지 폭 넓게 있다는 깔끔한 전시가 좋았습니다.

특히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기념한 컬렉션 제품들이 돋보였어요.



위의 마크가 핀란드에서는 마리메꼬뿐만 아니라 이딸라, 아라비아, 그외 각종 브랜드에 함께 체크되어 있습니다.

올해 2017년 12월 6일이 핀란드 독립 100주년이니 앞으로도 더더욱 이 부분에 대한 마케팅이 뜨거울 것입니다.



특히 여기 컵과 접시등의 도기류가 30% 가격인하중이었습니다.

하나하나 탐스럽고 정말 가져가고 싶은 디자인과 실용성이 있는 제품들이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리 의식하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하나의 머그컵이어도, 하나의 접시여도 

좀 더 예쁘고 단정한 제품에 음식이나 음료, 물을 따라서 먹고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단 할인판매여도 여전히 가격이 꽤 쎕니다. 밑부분에 표시된 가격표시를 보고 다시 제자리에 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손수건과 가벼운 핸드백, 우산, 가방등 다양한 부분의 브랜드 제품이 모아진 공간입니다.

하나하나 마리메꼬의 디자인적 가치와 요소가 빼곡하게 들어간 디자인적인 고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의 활용되는 일상용품 가운데서 마리메꼬의 패턴 디자인이 절묘하게 삽입되어서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높은 형태의 디자인 마케팅의 부분들을 보게 되었고 더욱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가방, 스커트, 손수건등이 있는 공간입니다.

비슷한 조의 컬러를 배열해서 어느것 하나가 톡! 튀는게 아니라 하나하나가 오히려 고급스러워 보이는 효과와 감성,

그것을 잘 살린 공간 같습니다. 물론 천장 조명도 밝게 비춰져서 제품 하나하나가 돋보이는 효과를 현장에서 그대로 느꼈습니다.


      

전 이것이 마리메꼬의 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패턴 디자인 원단입니다.

마리메꼬는 지난 60여년간 독창적인 패턴 디자인과 컬러로 여전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에서 독보적인 존재이기도 합니다.


 

각종 디자인 제품, 상품들이 인기가 있고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준다고 할지라도,

그 근본적, 본질적인 원천이 계속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브랜드의 가치가 얼마나 오래 갈까요?

마찬가지로 저를 포함해서 어느 누구에게나 본질적인 가치와 원천이 있을 것입니다.


외적으로 보여지는 스펙이나, 현재의 모습에만 안주하게 되면 점점 시간이 갈 수록 그 본질적인 내면의 부분이 고갈되어 가고

점점 그 한 사람의 부분이 작아지게 될 것입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든지, 어떠한 현실에서의 모습이든지 간에

자기안의 본질과 특성을 고귀하게 간직하고 내면화 하는 것, 이것은 필요충분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마리메꼬의 디자인적 가치에서 제일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 이런 부분입니다.


아쉬웠던 부분이 당연히 있습니다.

마리메꼬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60여년의 역사가 있고 그 디자인적인 가치가 높은 Quality를 자랑하는 브랜드입니다.

그에 관한 스토리텔링의 부분이 매장안에 자리잡혔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예를 들어보자면 제가 핀란드에서 보았던 핀레이손(Finlayson)이란 브랜드를 보면서 떠오른 점입니다.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핀레이손(Finlayson) 매장의 일부 부분입니다. 

(한국으로 보자면 예를 들면 바른손(Barunson)이 조금 비슷하겠네요)

물론 핀레이손은 브랜드 네이밍에서 1820년 시작의 부분을 명확하게 명시했고,

이렇게 매장안에 초창기의 방직, 직물공장의 형태를 사진에 찍어서 역사가 있는 브랜드기업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를 들려서 둘러볼 때, "아, 역사의 현장에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주 간단한 부분이지만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앞서 보았던 한국의 마리메꼬 매장에 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각종 패턴 디자인의 원단 천이 모인 것처럼, 이 부분도 삽입이 되었다면 더더욱 브랜드가 현재도 빛이 나지만,

더욱 강력한 브랜드스토리가 더해져서 예비고객들을 더욱 끌어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P.S :물론 저 혼자의 생각입니다. 이게 다 맞는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그렇게 생각해 보았다는 것입니다.


서울권에는 여기 강남 Parnas점 매장과 잠실 롯데월드타워점, 용산 아이파크점

이렇게 세 군데가 더 있습니다. 강남 압구정 가로수길점이 있었지만 폐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저 마리메꼬점과 코엑스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등을 보고 강남 교보문고고 향했습니다.

책을 보고 다양한 광경을 보다가 너무나 깜찍한 무민 미니 피규어의 모습을 보고 사진에 담았습니다.

(페이스북 배경사진으로 등록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깜찍한 피규어들의 모습, 넘 갖고 싶었습니다. 

그냥 통째로 집으로 가지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깜찍하더군요.

하지만 그럴 수는 없어서 사진으로만 담았습니다~^^


여전히 핀란드의 다양한 부분에 깊게 빠져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앞으로도 천천히 핀란드 여행기를 올려야겠구요.

먼저는 이렇게 지난 주말에 다녀온 마리메꼬 매장의 모습과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 이 무민 피규어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런 상쾌하고 따뜻한 마음이 다시 시작되는 월요일부터의 일상에도 넉넉하게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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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0.16 08:02 신고

    핀란드에 잘 다녀오셨군요.
    꿈을 꾸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하던데
    둘리토비님이 딱 그런 것 같습니다.
    삶의 질을 하나하나 멋지게 높여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0.16 08:29 신고

    마리메꼬기 핀란드 부랜드로군요
    관심이 없으면 잘 모를 일이기도 합니다

    당분간은 많은것들이 핀란드와 연관되어 보이고
    생각하게 되겠네요^^

  3. 숨오휘 2017.10.16 16:08 신고

    역시 북유럽 스타일이네요.
    시크하고 깔끔한 패턴과 화려하면서도 수수한 색상이 멋져요~ ^^

    • 둘리토비 2017.10.16 19:56 신고

      제대로 보셨습니다^^
      화려한데, 뭔가 단정하고
      눈에 잘 들어오는 수수한 색상이었습니다^^

  4. Deborah 2017.10.17 03:08 신고

    작은것에도 이야기를 담고 있는 디자인들 멋집니다.

  5. 4월의라라 2017.10.17 09:55 신고

    구경할 만한 것들이 많은데요. 디자인쪽 제품들은 정말 사고 싶은 것들이 많을 것 같아요. 강남 나갈일 있을때 들려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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