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닌 이야기

지난 5월 26일,

구 서울역에 위치한 문화역 서울 플랫폼 284에서 

"퍼블리셔스 테이블' 행사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가지고 행사가 있었는데,

저는 그 가운데서 "독립출판물 북마켓"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전에 여기 블로그에도 서평을 올렸던 책

"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노르웨이"를 쓰고 책으로 출판한

1인 출판가 겸 작가님도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구 서울역의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안에서 다채로운 공간들이 있는데, 저는 그 가운데서 "독립출판물 북마켓" 코너로 향합니다.



다양한 독립출판사와 그리고 작가님들이 열심히 출판사와 다양한 책을 홍보하고 계셨습니다.

그곳을 약간 둘러보고 미리 약속을 했던 작가님의 부스공간으로 향합니다.



P.S : 더 오래 둘러보고 싶었지만 바로 그날 두 가지의 일이 있었는데,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진행과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5월 모임이 있었던 날이라, 또 이동해야 했습니다.


 

드디어 찾았습니다.

책과 노르웨이, 페로제도의 사진엽서, 그리고 캘리그라피 작품들까지,

"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노르웨이"의 작가이고 '따스함을 품다'라는 독립출판사도 운영하고 계신

윤재선 작가님의 부스공간으로 찾아왔습니다.



인사를 드린 다음 책과 엽서를 구매하고 나서 이렇게 캘리그라피와 작은 손글씨로 제 책에 글을 써 주셨습니다.



책에 캘리그라피와 글을 다 써 주시고, 감사의 마음에 제가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이렇게 책과 엽서세트를 구매하게 되었고, 지금도 제게 큰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정성스럽게 캘리그라피와 손글씨를 써 주셔서 제가 몸둘바를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작은 선물을 또 하나를 드렸는데



멋진 편지지, 편지봉투세트였습니다.


시간이 더 여유롭고 충분했다면 더욱 다양하게 둘러보았을 텐데,

곧 이동을 해야 해서 아쉽지만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하고 여기 윤재선 작가님과 인사를 나누고

저는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를 하러 이동해야 했습니다.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의 이야기도 다음에 나누겠습니다)


현실에서의 다양하게 보여지고 들리는 폭력적인 상황과 막말, 그리고 감수성이 없는 메마른 모습들을 봅니다.

그 가운데서 그에 끌려가는 종속적이고 아무런 생각없는 일상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제 안에 있는 순수하고 맑은 내면의 모습과 특히 북유럽의 청아한 모습을 더욱 그리게 됩니다.


아름다운 시간이었고 배려, 그리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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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6.04 23:39 신고

    정성어린 손글씨에 정말 감동하셨겠어요~^^
    좋은 교류의 장이 되었을 것 같아요.ㅎㅎ
    독립출판물 마켓도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 둘리토비 2018.06.04 23:54 신고

      손글씨와 캘리그라피 정말 예술이죠?
      받고서 정말 감동했어요~ 정성이 가득찬 게 정말로 제게 과분할 정도로....

      독립 출판사는
      서울에서는 특히 해방촌지역에 많다고 하네요
      저도 좀 둘러볼까 하고 있어요~^^

  2. Deborah 2018.06.05 07:24 신고

    좋은만남을 하고 오셨네요.
    이렇게 서로생각이 같은 분을 만나면
    어딘가 모르게 통하는 그런 일체감을 느끼지요
    좋은 시간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셨군요

    • 둘리토비 2018.06.05 17:56 신고

      네 그렇습니다.
      온갖 눈살을 찌푸리는 일들이 많은 요즘,
      이런 청정한 만남과 나눔은 일상의 삶에 큰 용기를 주게 되죠~^^

  3. 바람 언덕 2018.06.05 07:47 신고

    책을 사랑하시는 둘리토비님...
    스마트 폰에 푹 빠져있는 세대들에게 귀감이네요. ^^*

    • 둘리토비 2018.06.05 17:57 신고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도 스마트폰 자주 봅니다.
      다만 구분할 뿐이죠~^^

  4. 공수래공수거 2018.06.05 09:00 신고

    오호 일정이 끝났군요
    지난 일요일 서울로에서 여길 바라 봤는데,,ㅎ

    • 둘리토비 2018.06.05 17:58 신고

      에구 오시지 그러셨어요~^^
      이미 일주일 전에 행사가 다 마무리 되었습니다~ㅎ

It is not about Hardworking but Heartworking.

It is not about Networking but Heartworking.


마음으로 일하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과 마음이 연결된 시간.........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 Heartworking 중, 

 이정민(데비 리)지음


언어에 대해서, 그 쓰는 말에 대해서

그리고 마음을 나누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막말과 비난과 비아냥이 판을 치고,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행동과 범죄로 인해서 그것을 보는 몸과 마음이 어려운 지금,


함께함으로서 감사하고 함께함으로서 서로가 힘을 주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

NCI BookYouLove 커뮤니티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지난 5월 26일(토)에 함께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종각역근처에 위치한 옛 피맛골이 있던 곳의 GRAN SEOUL 7층에 위치한 SPACES,

그 안의 세미나실에서 함께하는 Heartening이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Heartening은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행동"이라고 인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안에 풍성하게 개인의 스토리와 가치를 책으로 표현한 몆몆 분이 계셔서 

그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우리의 모임을 총괄하고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우리 모임의 대표 Debbie님(이정민),

그동안의 책을 통한 다양한 가치의 나눔과 연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주시는 장면입니다.


<Debbie님이 그동안 저술한 책들>


이 모임의 중요한 축을 감당하고 계신 분으로서 북유럽을 소개하고, 그리고 그 북유럽의 다양한 가치와 일상을

한국사회에 어떻게 적용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을까 늘 생각하는 분이시죠

(이전 덴마크 대사관에서 근무를 하셨기에 더욱 그 행복을 소개하고 나누고 싶어하십니다)


최근 "쉼 하세요"라는 책을 내신 김유영 이사님, 

롤러코스트같은 삶의 궤적을 겪는 가운데서도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잊지 않고 그 따스함을 나누고

특히 카카오톡 메시지를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수년에 걸쳐서 나누어주신 분이신데,


그 카카오톡의 메시지를 모아서 "쉼 하세요"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또 한 분은 "상상속의 덴마크"라는 책을 낸 진짜 덴마크인 Emil Bredahl

한국인 아내(아내분은 목사님이십니다)와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의 이야기로 방송으로 그외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알려졌는데

무엇보다도 이분은 "Nordic Club"의 열혈 활동가로 덴마크를 포함한 북유럽 사회를 한국에 소개하고

한국의 문화와 현재의 모습을 역시 북유럽 사회에 전하는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재미있게 읽었던 "핀란드 육아"의 책을 쓰시기도 했고

이전엔 지금도 잘 나가는 광고홍보회사에서 일을 하셨는데, 

육아에 대한 생각과 한순간에 연결된 핀란드와의 인연으로 책을 내시게 되었고 

지금 또 다른 책을 통해서 스토리를 전하고 있는 작가 심재원님(필명 그림에다)


  


어느덧 이분은 육아에 대한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지난 3월 모임때 책에 싸인해주시고 같이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이 정도의 우리안의 다양한 작가님들의 책에 대한 소개와 나눔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이전에 블로그에 언급했던 것처럼 언젠가는 책을 쓰게 될 지도 모르겠죠.

삶의 다양한 스토리를 쓰고 있는 지금, 나중에는 이것을 정리한다면 제게도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처음 모임에 오신 분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아 특히 마지막 분에게는 제가 농담을 좀 했는데 박장대소하게 되었네요^^>


책을 쓰신 분들의 나눔이던지,

이미 함께하고 있는 우리들의 나눔이던지,

새롭게 인사하시고 북유럽과 따뜻한 마음의 감성을 나누는 나눔이던지,


모든데서의 Heartening(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것)은 정말 소중한 시간입니다.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또 서로간의 Heartening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신 그랑 서울 7층에 있는 SPACES를 담당하는 이사님과

휴일(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근무하시며 우리들을 안내해주시고 도와주신 매니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줄 두번째에 앉은 멋진 청년이 우리의 모임때 사진을 담아주는 사진가 이눅희씨>


<앞줄 맨 왼쪽은 우리의 모임때 여러 제반 사항들을 현장에서 도와주신 김세영 매니저님, 그리고 바로 옆에는 이래은 이사님>


이렇게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다들 정말 멋지게 나오셨네요~^^

그리고 지하1층에 있는 즉석떡볶이집에서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되었습니다.



다시 맨처음에 언급한 글을 인용합니다.


It is not about Hardworking but Heartworking.

It is not about Networking but Heartworking.


마음으로 일하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과 마음이 연결된 시간.........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 Heartworking 중, 

 이정민(데비 리)지음


우리가 나누는 Heartening의 시간이 영원하길,

그리고 각각 다양한 환경 가운데 있겠지만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의 긍정적 가치를 믿으며

서로 사랑하며 위로하기를.......


7월의 다시만나게 될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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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5.28 22:53 신고

    좋은 만남을 가지셨네요. 필요한 부분을 꼬집어 주셨군요. 마음이 중요해요.

    • 둘리토비 2018.05.29 19:09 신고

      네,
      마음, 그것이 여기 모임의 중요한 가치입니다~^^

      요즘들어서 더욱 공감하게 되요~

  2. luvholic 2018.05.28 23:40 신고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것이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어요~!!!
    쉼과 관련된 책 내용이 궁금해집니다*_*

    • 둘리토비 2018.05.29 19:11 신고

      두달마다 이렇게 모인답니다
      북유럽 이야기와 각각의 삶의 스토리를 가지고....

      쉼과 관련된 책 내용은
      카톡 : luca9876으로 친구를 맺으시면
      그 내용을 아실 수 있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8.05.29 08:45 신고

    아주 훌륭한 (?) 모임을 가지셨군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들이 보는 사람도 흐뭇해집니다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일..참 필요한 일입니다^^

    • 둘리토비 2018.05.29 19:12 신고

      네, 특별히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일"
      Heartworking, Heartening에 대해서
      이번 포스팅에 제가 강조를 했지요~

      요즘 시대에 참으로 귀한 가치의 나눔입니다~

  4. 바람 언덕 2018.05.29 10:01 신고

    짝짝짝...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네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할 것 같아요.

    • 둘리토비 2018.05.29 19:13 신고

      그럼요, 그럼요!
      같은 곳을 보고 나눈다는 것,
      이 시대 쉽지 않는 경우이겠죠~

      그만큼 애정과 서로간의 존중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5. Bliss :) 2018.05.29 12:57 신고

    와~ 진짜 좋으셨겠네요!!! 같은 주제로 모인 커뮤니티인데다가 저자들의 만남까지!! 뒤풀이도 하신듯 하네요. 행복함이 둘리토비님의 얼굴에 여실히 드러나 있네요^^ 귀한 만남 즐겁게 쭉 이어가시길요!

    • 둘리토비 2018.05.29 19:14 신고

      넵! 앞으로도 쭈욱~ 이어가겠습니다

      제가 여기 모임의 내용은
      그동안 계속 블로그에 올리고 있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그리 하겠습니다~^^

  6. 4월의라라 2018.05.29 20:31 신고

    멋진 모임이네요. 같은 관심사로 이야기꽃이 만발했을 것 같아요.
    관심이 같고, 이야기도 통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

    • 둘리토비 2018.05.29 21:43 신고

      지금 이 시대,
      이렇게 마음을 나누는 만남이 쉽지 않죠

      행복했던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두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지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모임,


오늘은 서울 남산 문학의집의 작은 세미나실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비록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었지만 

모인 한분,한분의 순수함과 맑은 마음의 나눔이 좋았고

다시금 그 반가움과 우리 안에서의 지식의 향연을 

작게 펼쳐보았습니다.


그 약간의 사진과 스토리들을 담아봅니다.



커뮤니티의 한 구성원께서 "녹색건축과 북유럽"에 대해서 발표를 하는 모습입니다.


아파트로 대표되는 한국의 주거공간, 그리고 포항지진과 제천에서의 화재참사를 통해서

한국사회에서도 건축과 건축디자인의 부분에서 "녹색건축"의 부분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에따른 

환경친화적이고 보다 안전하고 자연과 사람에 맞춘 보다 본질적이고도 실용적인 건축의 스토리에 대해서 열강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건축에는 그에 따르는 "커뮤니티 디자인"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그 본질적인 가치가 더욱 빛이 납니다.

건축을 하는 공간에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연결고리가 없는 사람의 각각의 고립적인 존재보다는 사생활이 보장되면서도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문화,

그 문화적 가치를 담은 건축의 각종 다양한 스토리를 나누었습니다. 생각해 볼 주제였고 매우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 모임을 담당하는 Chief Member께서 남미와 특히 남극을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프로젝트의 전송력이 너무 느려서 노트북컴퓨터로 곧바로 사진파일을 가지고 여행기를 발표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남극의 급격한 지구온난화의 부분에 대해서 더욱 실제적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지구반대편 남미에서의 여행기는 그 오랜 경유시간과 이색적인 환경들까지....모든 부분이 생경하고도 흥미로왔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한 분의 "핀란드 육아"에 대해서 글을 쓰신 작가분이 처음으로 모임에 오셔서 

이미 저에게 있는 책에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똑똑똑 핀란드 육아"의 저자인 작가 심재원님-필명 그림에다)


 



제가 북유럽책덕후인것이 이럴때 매우 큰 도움이 되는군요

언젠가는 저도 책을 써서 이렇게 사인을 해 드리는 일이 있겠죠? 급하지는 않게 천천히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모임및 세미나를 하던 곳의 2층정원에서 이렇게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다들 멋지고 귀한 분들입니다~^^



이렇게 1층에서도 사진을 담았구요~



근처의 "남산돈가스"집에서 마지막으로 함께 저녁을 먹고 헤어졌습니다.다음 5월의 모임을 기약하면서.....


각각의 삶의 자리에서 스토리를 쓰고 만들고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나눔은 감사하고도 매우 소중합니다.

그것이 아직 한국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않는 "북유럽"이란 하나의 공통점으로 만났기에 

서로의 스토리가 소중합니다.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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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팍이 2018.03.25 15:16 신고

    북유럽이라는 공통점으로 만난 인연들이군요 ㅎㅎ 글 잘 읽고 갑니다 ㅎㅎㅎ

드디어 핀란드에서의 마지막 날과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야하는 날이 왔습니다.

(2017년 10월 10일(화)~10월 11일(수))


마음속에 드는 생각으로는 한 2~3주정도로 여유있게

핀란드 전역을 다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한국에서 직장인의 본연의 모습이 있고,

최소한의 여행경비로만 하는 이번 핀란드 여행이었기에

아쉽지만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그래도 그 순간순간은 끝까지 저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었고 의미가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마지막 일정을 여기 블로그에 정리해 볼까 합니다.



핀란드에서의 마지막 아침식사,

있는대로 많이 담아서 여유있고도 풍족하게 잘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아침식사를 꼭 하는 편인데, 핀란드에서의 아침식사는 언제나 풍성했습니다.



호스텔에서 이미 체크아웃을 하고 모든 짐을 정리해서 식당으로 가져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안내하시는 분께 인사하고 이렇게 나왔어요.


Eurohostel, 괜찮았고 좋은 숙박시설이었습니다.


   

 

숙소 앞 트램 정류장에서 찍은 양쪽의 모습입니다.


이번 핀란드 여행에서는 맑은 날 보다는 흐리고 비가오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리의 운치를 제대로 느끼고 즐긴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시 헬싱키 시내 중앙 거리로 나왔습니다.

첫 날 이곳에서 거리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추억이 되었네요~



반대편의 모습도 찍고,

때마침 들어오는 트램이 있어서 사진을 좀 더 제대로 담을 수 있었네요.

헬싱키에서 정말 트램을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이용권 금액을 훨씬 상회할 정도로 많이 탔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스톡크만(STOCKMANN) 백화점,

그리고 전 다시 아카데미넨 서점(Akateeminen Kirjakauppa)에 들어갔습니다.



여행 중, 여기 아카데미넨 서점을 두 차례나 방문했습니다.

그만큼 책에 관심이 있었고, 핀란드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는지 궁금했고, 그 모습들을 보고 싶었습니다.



여전히 "무민" 코너는 이곳에서 핫코너였습니다.

그 영향이었을까요? 한국에서 무민 작가인 토베얀손에 관한 전기를 읽었고 무민 코믹스트립까지......

지금도 "무민"에 푹~ 빠져있는 저이기도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책을 보러 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 여유가 좋았고, 저도 계속해서 책을 붙잡으리라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저기 방석쿠션이 눈에 띄는데, 마리메꼬(marimekko)의 패턴 디자인이었습니다.

저 자리에 앉아서 저도 가지고 있던 책 "핀란드 디자인 산책"을 다시 읽습니다.


 

카페 알토(CAFE AALTO)도 여전히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고 

여기서 Normal Coffee 한 잔을 기분좋게 음미하게 되었구요,



그리고 이젠 정말 여기 핀란드 헬싱키 시내를 떠나야 합니다.



반대편 헬싱키 중앙역앞에 있는 Finnair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이제 발걸음을 향합니다.


 

이제 공항버스를 타고 헬싱키 반타공항으로 향합니다~

여기서 태국에서 오신 한 관광객과 바로 옆자리에 앉게 되어서 또 잠시 인사를 나누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여행은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행때는 외로움이 없었습니다. 그저 자발적인 고독함이 좋았습니다.



헬싱키 반타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를 태운 버스가 다시 헬싱키 시내를 향해 가는 장면을 좀 더 오래 쳐다보았습니다.



공항에 들어가자마자 찾은 곳은 세금 환급 코너(TEX REFUND),

두 가지의 선물을 구입했는데 다 환급 적용이 되어서 나중에 한국에서 쏠쏠하게 환급받았습니다.



비행기를 탈 터미널로 이동중, 면세점의 화려한 모습입니다.



이 안에도 마리메꼬(marimekko) 샵이 있엇습니다.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한국에서도 찾아보리라 생각했습니다.

(결국 한국에 와서 2주만에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의 매장에 찾아갔죠)



현재 저의 회원등급으로는 이용할 수 없는 핀에어 라운지(Finnair Lounge)

나중에 승급해서 제대로 이용을 해 보리라 생각해 봅니다~^^



공항 내부에도 있는 편의점 R-kioski,

그외에 여러군데를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이제 비행기를 타러 탑승구 가까이에 가게 됩니다.




제가 한국으로 타고 갈 탑승구 게이트로 왔는데, 좀 일찍 왔습니다.

그리고 원래 출발시간보다 좀 늦어진다고 하네요.

다행히 저기 표시된 출발 지연시간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이제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이륙하기 전, 

창가에 앉은 저는 저기 오른쪽 날개를 찍어 봅니다.


아 이제 진짜 핀란드를 떠납니다~


그리고.....................



약 9시간 후,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집이있는 의정부행 공항버스를 타고 신공항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진짜 한국에 왔습니다.


잠이 들 새도 없이 여러 사람들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귀국 인사를 하느라 정신없었습니다.



10월 11일(수) 오전 11시가 좀 넘어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핀란드의 흐린날씨와는 달리, 여기 한국은 맑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지난 7박8일 동안 핀란드에서의 꿈만 같았던 시간,

잊지못할 시간이었습니다. 다행히 이렇게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담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페이스북에도 실시간으로 여행과 한국으로 귀국할때까지의 부분을 계속 업로드 했습니다.


그리고 약 두 달여 하고 3주정도가 지난 오늘 2018년 1월 4일,


전 핀란드에서 보았던 일상의 느낌과 디자인의 느낌을 

여기 한국에서도 끊임없이 탐구중이고 경험중이기도 합니다.


20년의 꿈을 이룬것에 정말 감개무량하기도 하면서

짧은 일정에 아쉬움이 있기도 하지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그 보고 듣고 이야기를 나누고 경험한 모든 것에 관해서

이제 한국에서 해야할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이미 그 일을 하고 있겠지요


이제는 더 큰 꿈을 가집니다.

제가 알고 있고 함께하는 사람들과 핀란드에서 느꼈던 삶의 단순함, 아름다운 자연, 디자인

그리고 삶의 가치에 대해서 더욱 많이 나누고 좋은 일도 해 보고 싶어집니다.


여전히 삶의 고단함과 의미없는 현실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무엇보다 경청하며 격려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핀란드 여행,

저의 인생에서 하나의 거대한 축이 될 것이고 앞으로 그 영향이 계속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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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의라라 2018.01.04 23:38 신고

    비오는 거리가 멋집니다. 비오는 날 서점가는 거 넘 매력적이에요. ^^
    사진에서 아쉬움이 뚝뚝 묻어나네요. 아쉬운 만큼 마음에 많이 남았을 여행이라 생각됩니다.
    빠른 시일내에 또 다시 기회가 생기시길 바랍니다. ^^

    • 둘리토비 2018.01.05 21:51 신고

      마음에 많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다음에 다시 갈 경비는 충분히 있죠.
      (시간이 안되서 그게 문제이고....)

      다시 갈 수 있겠죠?^^

  2. 봉리브르 2018.01.05 07:31 신고

    두고 두고 잊지 못할 핀란드 여행이었습니다.
    포스팅으로만 읽어도 이렇듯 가슴 벅찬데
    직접 그 여행 속을 누빈 느낌은 얼마나 생생할까요.
    어쩌면 날이 갈수록 더욱 생생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8.01.05 21:52 신고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선명한 기억입니다.
      다음에 다시 갈 때는 더욱 생생하게 그 현장을 즐기겠지요?

  3. 공수래공수거 2018.01.05 08:30 신고

    핀란드에서의 7박8일 짧은 시간이시겠지만 그 여운은 100배로
    오래 가실것입니다
    그 느낌 오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떠나고 싶네요^^ ㅎ

    • 둘리토비 2018.01.05 21:53 신고

      여운은 계속되고 있어요
      특히 여러 책들이 있어서 그 책들을 보는 순간, 다시 떠오르는 것입니다~^^

  4. 바람 언덕 2018.01.05 10:24 신고

    품으신 그 꿈이, 그 뜻이 이뤄지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동안의 열정과 끈기, 집념, 그리고 간절함을 알기에 꼭 그리 되실 겁니다.
    ^^*

    • 둘리토비 2018.01.05 21:53 신고

      네 현재진행형입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쉽지 않네요. 그렇지만 더욱 전진해야겠죠?

  5. 『방쌤』 2018.01.05 13:51 신고

    아무리 열심히 돌아다녀도 여행이 끝나고 난 후에는 뭔지 모를 아쉬움이 남게 되죠.
    저는 늘 그렇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핀란드를 찾게 되시면 꼭 1-2달 넉넉하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둘리토비 2018.01.05 21:55 신고

      제발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쉬움도 당연히 있죠.
      그렇지만 설레임이 더 크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습니다~^^

  6. Bliss :) 2018.01.06 08:39 신고

    무민~ 넘 기엽죠오~ㅎㅎ 호스텔 아침메뉴 정말 좋네요! 정말 가성비 굿 숙박인듯요. 드디어 20년간 꿈꿔오신 여행을 마무리하셨군요. 오랫동안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따스한 주말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1.06 09:10 신고

      꿈만 같았던 지난 여행의 추억이었습니다.
      그리고 17번으로 나뉘어서 여기 블로그에 글을 썼다는 것도 대단하다고 느끼네요~^^

      평생 잊지못할 기억으로 자리할 겁니다
      첫 핀란드 여행이 이렇게나 여운이 깊고 향기롭네요~^^

  7. hwannue 2018.01.09 21:38 신고

    우아~ 여행다니시는거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개인적으로 핀란드 엄청 좋아하는데..!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지만요 ㅠㅠ!
    덕분에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ㅎㅎ!!

    • 둘리토비 2018.01.09 21:43 신고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여행 좋아해요. 근데 이번 핀란드 여행은 20년의 꿈이었는데 지난 2017년 10월 추석 연휴때 갔다온 것이죠~

      제 블로그에는 문화예술과 특히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종종 놀러오세요~ 다시금 환영합니다~^^

이딸라&아라비아 디자인센터에서의 두번째 글입니다.


앞서 이딸라, 무민,피스카스, 핀레이손등

핀란드를 대표하는 디자인상품의 디스플레이공간에서

마음껏 보고 누리고 비교하고 참 좋았죠.


이번에는 조금 더 돌아다녀 보기로 합니다.


그외에 무엇이 있을까 해서 보았는데,

디자인센터 내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이런 곳에서 도서관까지 보게 되서 참 반가웠어요.


그외 다양한 모습들, 디자인의 부분들을 여기 기록해 봅니다.



넓은 규모로 된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사람들이 있었고, 실지로 책을 다양하게 읽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그냥 인터뷰하듯이 여기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도서관 공간이라서 그럴 수는 없었고, 그저 부러움의 마음을 가지고 이곳을 둘러보았습니다.



핀란드의 초등학생 아이가 바쁘게 움직이면서 책을 고르고 있습니다.

(핀란드는 9년제 보통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 이 학생은 한국 나이로는 초등학교 4~5학년 정도 되어 보이네요)


도서관에서 이렇게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더군요.

이런 모습을 한국에서도 많이 보고 싶어집니다.

기계처럼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보고 읽고 도서관에서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

이게 진짜 아이들에게 필요한 환경이 아닐까 해요.


 

내부에도 커피전문점이 있는데,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 없더군요.

이렇게 혼자서 컴퓨터 작업을 하는 분이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PENTIK이라는 종합 인테리어디자인 전문점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도 다양한 가구와 그릇디자인 제품등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대중화된 인테리어제품들이 그 보통의 퀼리티도 높아서 보면서 대단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참고로 여기 그릇 디자인제품에서는 저렇게 "순록"을 디자인한 제품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디자인 샵도 운영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참 예쁘네요~^^


 

그 옆의 다른 브랜드의 상점은 문을 닫은 상황이었는데 

보여지는 모습이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북유럽디자인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놓았습니다.

브랜드는 겉에 표시가 되지 않아서 무슨 브랜드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저 의자에는 정말 앉아보고 싶었는데 들어갈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브랜드는 käytetyt toimistokalusteet라는 의자 브랜드입니다



"louis poulsen"이라는 조명 브랜드의 디자인 샵입니다.(본사는 덴마크에 있습니다.)

역시 문이 닫혀 있어서 밖에서 사진만 담았는데요. 

특히 왼쪽과 가운데 있는 조명등의 인테리어 조명등이 유명합니다.



앞서 여기 이딸라&아라비아 디자인 센터의 겉모습을 이전 포스팅에서 보셨을 텐데,

이렇게 리모델링을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ARABIA 135주년, 1873년 도자기공장으로 이곳이 세워졌고

아라비아핀란드(1873~2007)의 135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여러가지의 기념사업들과 제품들,

그리고 이렇게 기념관까지......


근데 아직 잘 모르는게 당시 2017년이었는데 135주년 기념은 2007년이고, 이게 뭔지 좀 갸우뚱하더군요.


  

화장실 남녀 표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남녀 구별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단순하지만 확연히 구분이 되는 남녀 구별공간의 안내도, 한국에서도 이제 좀 보이더군요~


그리고 이제 여기 이딸라&아라비아 디자인 센터를 나와서 

저녁식사를 헬싱키 시내에서 하고 커피전문점에서 플래너에 기록을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LAKRIDS라는 감초사탕을 파는 상점이었습니다.

"감초"가 주 재료입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분들은 이것을 처음 먹다가 내뱉을 것입니다~


지난 핀란드 투르크에서의 여행때, 따루씨가 각종 살미아키 사탕을 구입해서 저에게 먹어보라고 했는데,

전 아주 맛있었거든요. 좀 센 것도 별 탈없이 먹었습니다.

그 감초사탕은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하고 맛도 정말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사탕"이라고 불려질 정도인데,

여기 LAKRIDS라는 감초사탕은 좀 더 달콤함도 있더군요.



이렇게 즉석 시식을 하라고 저기 점원이 부지런히 홍보를 하더군요.

저도 얻어먹었습니다. 맛있어서 두 번을 얻어먹었어요~^^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반가워 하며 "안녕하세요~"이렇게 인사를 또 하더군요~


이렇게 헬싱키에서, 그리고 핀란드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이합니다. 



트램을 타고 다시 숙소로 들어갑니다.

트램안은 정말 조용했습니다.


핀란드 사람들의 과묵함이 여기서 여실하게 드러나더군요.


점점 아쉬운 마음이 들게 되는 지난 10월 9일(월)의 핀란드에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다음날은 한국으로 출국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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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쌤』 2018.01.02 20:32 신고

    그 고요함이 사진에서도 살짝 느껴져요.
    그들만의 그 특유의 분위기가.^^
    편안한 느낌, 그게 저는 제일 좋네요. 뭔가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다는 그 느낌도 그렇구요~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둘리토비 2018.01.02 21:27 신고

      저는 적응 잘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또 가고 싶은거죠~

      언제 또 기회가 있겠죠?^^
      2018년도 그렇게 나아가요~^^

  2. 봉리브르 2018.01.03 08:06 신고

    하나씩 하나씩 돌이켜보는 느낌이
    참 각별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무술년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8.01.03 20:09 신고

      약 2개월 3주전이죠.
      시간이 정말 빨리 갑니다~^^

      봉리브르님과도
      2018년 풍성한 나눔을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공수래공수거 2018.01.03 08:30 신고

    덕분에 어깨위에서 핀란드의 이모저모를 잘 봅니다
    여늬곳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이기도 해서 좋네요^^

    • 둘리토비 2018.01.03 20:09 신고

      조금 색다르기도 하겠죠?^^
      일상의 모습을 많이 담으려고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다시 그리워지네요~^^

  4. 바람 언덕 2018.01.03 11:15 신고

    아, 정말 부럽기만 하네요.
    어쩜 이렇게 내 맘에 쏙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딱딱한 도서관 풍경과 사뭇 다른 핀란드 도서관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네요.
    그들의 문화와 정서가 부러울 뿐입니다.

    • 둘리토비 2018.01.03 20:10 신고

      저런 일상의 힘, 그리고 가치,
      한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한답니다.

      핀란드에서 저런 광경을 보았으니
      더욱 생각이 깊어지는거죠~

  5. Bliss :) 2018.01.04 12:53 신고

    핀란드 가구는 심플하면서 포인트가 있어 좋은데, 그중에서도 특히 의자가 예쁜 것 같아요! 얼마전에 의자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창의적인 디자인에 감탄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감초 사탕 맛 저도 맛보고 싶어지네요! 따스한 무술년 보내시길요!

    • 둘리토비 2018.01.04 21:15 신고

      의자, 참 돋보이는 디자인이죠~^^
      특히 알토의 다양한 의자 디자인이 유명합니다~^^

      감초사탕이요?
      이거 처음 드시는 분은 아마 내뱉을 걸요?^^
      저야 이미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었고 이미 한국에서 부분 시식을 했기에....^^

      참고로 전 예전에 카카오99% 초콜릿을 너무나 맛있게 먹어서 주위로부터 외계인 취급받았습니다^^

헬싱키 도심의 북쪽에 있는 

이딸라&아라비아 디자인센터에 들렸습니다.


아라비아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센터이고

핀란드를 대표하는 이딸라(littala)와 아라비아(Arabia)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핀레이손(Finlayson), 피스카스(Fiskars)등의

핀란드, 북유럽의 다양한 브랜드의 매장, 아웃렛도 있습니다.


눈이 휘둥그레할 정도로 여러가지의 부분들을 보았는데

그 추억을 남겨 봅니다.



외관의 모습,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외관의 모습이죠. 그런데 내부는 엄청나게 화려했습니다.


 

맞은편 입구에서의 모습입니다.



내부를 다 보고 나와서 여기를 보니

이렇게 각각의 브랜드가 빛나고 있습니다.






이딸라(littala)디자인매장의 모습입니다.

아름답고 예술적인 디스플레이를 더해서 이곳이 "디자인 박물관"과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피스카스(Fiskars)의 대표적인 브랜드 상품인 오렌지색 가위,

저 가위를 사용하면 가위를 사용하는 작업이 재미있겠죠?




무민(Moomin)에 관련된 전시공간과 상품도 이렇게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핀란드 어디서든지 무민은 정말 국민 케릭터 같네요.



이것을 다시 보니 한국에서 무민인형 큰 것을 하나 구입하고 싶어지는 마음도 들고.....^^




내부에서는 이렇게 커피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시설이 설치가 되어 있엇습니다.

물론 1회용 종이컵, 이런 것은 없습니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또 다른 브랜드 핀레이손(Finlayson)에 왔습니다.



20세기 초기의 핀레이손 공장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크게 걸고 있는데, 즉 역사와 스토리가 있다는 표시이자 반증일 것입니다.




핀레이손도 마리메꼬같은 원단디자인의 고유한 부분이 있습니다.

더욱 대중화된 브랜드로 200여년이 되도록 핀란드와 북유럽인들에게 사랑받는 지금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디자인, 일상화된 디자인, 그 브랜드 파워를 실감했습니다.



디자인의 힘은 무엇일까요,

무엇이 이렇게도 돋보이게 하는 것일까요,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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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12.29 10:46 신고

    디스플레이된것들이 아주 잘 정돈되어있고 깔끔해 보이는군요

    이곳에서 무민원화전을 하는데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2. 바람 언덕 2017.12.29 11:16 신고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 디자인이예요.
    어제도 말씀 드렸지만,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이 으뜸인 디자인이 많은 것 같아요.
    거기에 세련되기까지 하니, 빠져들 수밖에요. ㅎㅎ

    • 둘리토비 2017.12.29 21:44 신고

      중요한 것은 저것을 일부의 부유층이 아니라
      핀란드의 일반 시민들이 맘껏 누린다는것이죠.

      그렇기에 디자인 강국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3. Bliss :) 2017.12.29 11:22 신고

    여행가기전부터 쭉 관심갖던 분야를 거의 다 둘러보신 거네요! 이미 관심을 갖고 지식을 쌓아가고 있으셨기에 뜻깊은 시간이 되셨을 듯합니다. 이런 디자인 제품은 캐나다에서는 특정 스토어나 서점에서 주로 많이 팔아요!! 그래서 서점에서 책이 아닌 디자인 제품의 판매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지요! 디자인의 힘!은 놀라운 것 같네요.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의 첫걸음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랄게요!

    • 둘리토비 2017.12.29 21:45 신고

      네 그래서 그 "디자인의 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프로젝트도 기획하고 있죠~

      연말 Bless:)님도 잘 보내시길 바래요~^^

  4. 『방쌤』 2017.12.29 15:58 신고

    일상화된 디자인
    그 힘이 큰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계속 보다보니 그 특유의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5. 4월의라라 2017.12.30 11:47 신고

    매장이 넘 깔끔하니 창문이 참 예쁩니다.
    무민인형도 예쁘지만, 티세트, 컵들도 넘 예뻐서 탐납니다.
    북유럽의 디자인은 질리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둘리토비님 남은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둘리토비 2017.12.30 13:15 신고

      한국에서도 열심히 찾아다니려고 합니다^^
      새해인사 미리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라라님도 수고 많으셨던 2017년,
      다가오는 2018년에는 더욱 승승장구하시길....^^

템펠리야우키오 교회를 다녀 온 후,

핀란드 헬싱키 시내에 있는 마리메꼬와 아르텍에 들렸습니다.


마리메꼬(marimakko),

화려한 패턴 디자인에 반해서 패턴북도 구입해서 보고,

핀란드의 대표적인 디자인 브랜드란 것에 더욱 관심이 가게 되었죠.


"북유럽의 심플함"

"자연의 아름다움"

"절제된 화려함"


마리메꼬를 수식하는 말이 참 많은데,

여기 핀란드의 마리메꼬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로 작정합니다.


그리고 선물을 구입할 목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찍은 마리메꼬 매장의 모습입니다.

정말 빛나더군요. 순식간에 핀란드 헬싱키이기도 하지만 강남 청담동에 온 듯한 느낌도 잠시 들었습니다.



내부는 2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1층에는 각종 잡화들까지 취급하고,

2층은 좀 더 패션 구조를 눈에 띄게 전시한 공간으로 다양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침구용품과 방석 이런 것이 많았는데, 

이제 저는 선물을 고민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눈 길을 다 둘 수는 없었고 어머니께 드릴 스카프를 찾기 시작했어요.



제 눈에 들어온 것은 이 우니꼬 모양의 스카프였습니다.

빨간색의 색상이 아니라서 어머니께서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을 색상이라 여겼고,

때마침 할인 판매중이기도 했습니다(원가의 40%할인)


그래서 과감하게 이 스카프를 구입했습니다.

세금환급 부분까지 적용해서 말이죠~



이렇게 담았습니다.

핀란드에서 가장 핀란드를 대표한다는 마리메꼬,

여기서도 가장 대표적인 우니꼬 디자인으로 된 스카프를 구입한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어머니께서는 외부약속이 있으실 때, 이 스카프를 정성스레 목에 두르고 다니십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너무 추울때는 말구요)



그리고 마리메꼬 매장옆에 있는 아르텍(Artek)을 찾아갑니다~



아르텍(Artek)은 1935년 핀란드의 디자이너 알바 알토(Alvar Alto)가 만든 가구회사입니다.

80년이 지난 역사인데, 지금도 알바알토의 디자인감성을 간직하고 최고의 핀란드를 대표하는 가구회사로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전시룸(Show Room)입니다.

이곳은 마음껏 앉고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사진을 못찍게 하고 때로는 앉지도 못하게 하는데, 여기는 모든것을 개방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 온 사람들이 이 전시공간을 지저분하게 이용하지도 않습니다. 정말 조심스럽지만 당당하게 다니더군요.



이것이 북유럽식의 단순하지만 고퀄리티의 디자인의 감성이라고 느꼈어요.

조명이 이렇게 받쳐 주니 전체가 다 살아납니다. 현장에서 이 감성을 깊게 느꼈기에 사진으로 담고도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책장, 서랍장에 관심이 많았는데, 

알바 알토는 책장과 주거공간의 디자인에 대해서 다양한 디자인의 부분을 남겼습니다.


풍성해 보이고 이곳에 있다면 절로 책에 푹 파묻히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책장입니다.


 

카페 디자인으로 봐도 되고, 주거공간에서의 이 테이블 공간이 참으로 정겨웠습니다.

군더더기가 없지만 자체내로도 매력이 넘치는 공간, 

이곳에 앉아 보기도 했습니다. 독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오피스 공간(사무공간)을 꾸며놓은 곳입니다.


저도 이런 책상에서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의 제 책상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지만, 여기를 보니 또 다른 매력과 뭔가 부러움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벌써 다녀온 지 두 달 하고도 3주정도가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여기서 핀란드 디자인, 북유럽 디자인에 대해서 온 몸으로 느끼고 경험했으니까요,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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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빵선배 2017.12.27 22:56 신고

    핀란드 교환학생 다녀왔었는데 ㅎㅎ 잘보고갑니당~ 이런곳이 있는줄은 몰랏네요 ㅠㅠ

    • 둘리토비 2017.12.27 23:07 신고

      오~ 교환학생 다녀오셨어요?
      대단하시네요. 좀 부럽습니다~^^

      여기는 핀란드, 그리고 북유럽에 대해서 조금 더 특화된 공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요.(물론 일상, 그리고 다른 스토리들도 있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저녁노을* 2017.12.28 03:06 신고

    잘 보고 공감하고갑니다ㅎㅎ

  3. 공수래공수거 2017.12.28 08:38 신고

    정말 디자인이 심플하고 단순한것이 느껴집니다
    특색이 있습니다

    어마님께 멋진 선물을 하셨군요^^

    • 둘리토비 2017.12.28 18:32 신고

      네, 그렇기에 한국에서 북유럽 디자인을 이야기하는 것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죠~^^

      선물, 지금도 좋아하십니다~^^

  4. Deborah 2017.12.28 10:41 신고

    디자인이 참 심플하니 좋네요. 건물도 멋지네요.

    • 둘리토비 2017.12.28 18:33 신고

      그렇죠? 건물도 멋지죠?^^
      심플함이 무엇인지 그 진수를 보았습니다~

  5. 바람 언덕 2017.12.28 11:38 신고

    뭐랄까, 모던하면서도 심플하고, 세련과 정갈함, 그리고 멋스럼움까지 두루 갖춘 상점이네요.
    인테리어와 소품까지 모두 하나의 체계적인 컨셉으로 맞춰진 듯한 느낌입니다.
    아, 이래서 핀란드 핀란드 하나 싶네요. ㅎㅎ

    • 둘리토비 2017.12.28 18:35 신고

      네 디자인의 특성을 다 갖춘 내부의 모습이었고 각각의 보여지는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이게 핀란드의 일반적이고 평범한 시민들이 공유하는 디자인이자, 브랜드입니다.

  6. SoulSky 2017.12.28 12:23 신고

    아니 휘바휘바? 핀란드 정말로 가보고 싶은 나라중에 하나죠 ㅎㅎ 부럽습니다.

  7. Bliss :) 2017.12.28 14:54 신고

    정말 매력적인 패턴과 디자인이네요. 늘 관심있게 보는 분야를 직접 눈으로 보셔서 좋으셨을 듯해요. 따스한 연말 되세요^^

  8. 『방쌤』 2017.12.28 16:09 신고

    심플하면서,,,
    질서가 있는 아름다움.
    제가 보고 느낀건 그 정도의 느낌 같아요^^ㅎ

핀란드 투르크에서의 1박2일의 여행 후,

다시 헬싱키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

오전 시간동안 있었던 곳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템펠리아우키오 교회였습니다.

(핀란드어 : temppeliaukion kirkko)


일명 암석교회(Rock Church)라고도 하고,

핀란드 헬싱키에 오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 중 한 곳,


이번 포스팅은 템펠리아우키오교회 방문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제가 여기를 방문했을 때,

아니 핀란드 여행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보다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가 더 많았습니다.

역시나 이 날도 비가 내리더군요. 그렇기에 더욱 여기 교회 안으로 빨리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교회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돔 모양의 구리선 장식이 있습니다.

전체 길이는 30km(약 3만 미터)에 이르는 구리선을 동그랗게 말아서 돔의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내부에서 훌륭한 음향장치가 되어서 교회 안에서의 다양한 음악 연주 때, 그 효과를 더욱 높입니다. 



교회에 들어와서 저를 사로잡은 장면은 자연스럽게 꾸며진 교회 내부의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여러 관광객들이 와서 사진을 찍고 있었고, 그 후에 운 좋게 피아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찍은 피아노 연주 동영상입니다.



연주자는 러시아출신의 피아니스트 Daniel Kharitonov라는 연주자였는데 피아노 연주를 들으면서 깊게 빠져들게 되었어요.



물론 연주가 끝나고 이렇게 사진을 함께 찍었습니다.

사인을 받지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뭐 이렇게 여행중에 스치듯 만나고 헤어지는 것도 더욱 인상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템펠리아우키오교회에도 이렇게 오르간이 있었습니다.

특별한 장소에서 오르간 연주를 들어보고 싶었지만 조금 기다려봐도 더 이상의 음악 연주는 없었습니다.



좀 더 멀리서 잡아본 템펠리야우키오교회의 모습입니다.


빛, 외부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교회 내부에서는 이렇게 밖에서의 빛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비록 비가오는 궃은 날씨였지만 빛은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저의 내면이 이렇게 빛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제 안에 이곳에서의 음악 연주처럼 감성이 늘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의 한 민간오케스트라에서 첼로와 오보에를 연주하신다는 관광객분을 만나서 반갑게 음악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핀란드에서 시벨리우스의 흔적을 찾아다니는 과정이었고,

이분들께서는 곧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서 차이코프스키의 흔적을 찾아다닐 예정이라고 하셨어요.

각각 음악가의 흔적을 찾는 여행을 한다는 데서 참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었어요


각각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렇게 인증샷을 찍고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날씨가 안 좋았지만 템펠리아우키오교회의 진면목을 두루 보고 음악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분들과의 다양한 만남까지 더해서 마음까지 훈훈해 질 수 있기에 더욱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를 때면,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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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깜장천사* 2017.12.18 01:20 신고

    아... 이 교회 제가 유럽에서 방문했던 교회 중 특이한 분위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죠...
    오랜만에 옛 기억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둘리토비 2017.12.18 20:25 신고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제게도 아직 아련하게 떠오르는 곳이죠~

  2. *저녁노을* 2017.12.18 06:16 신고

    구경 잘 하고가요

  3. 봉리브르 2017.12.18 07:43 신고

    좋아하는 것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행복이
    얼마나 클까 생각해 봅니다.
    국경을 넘어 마음이 통하는 느낌도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다줄지 생각해 보게 되구요.

    잘 읽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 기운차게 시작하세요^^

    • 둘리토비 2017.12.18 20:26 신고

      저 때의 추억이
      지금도 여전히 기억이 나고 유쾌했던 추억입니다~

      오늘 눈이 내려서 고생했어요.
      이제 쉬려고 합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7.12.18 09:11 신고

    잠깐의, 인연이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인연이로군요
    암석교회..방송으로 한번 봤던 기억이 납니다^^

    • 둘리토비 2017.12.18 20:27 신고

      핀란드 여행에서 상징적인
      하나의 장소이기도 하죠.

      분명히 방송에서도 보셨을 것입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좋은 인연이 되고 싶습니다~^^

  5. 바람 언덕 2017.12.18 11:04 신고

    와, 교회의 느낌이 상당히 다르군요.
    교회 건물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처음 보는 곳이지만, 굉장히 유명한, 그럴 수밖에 없겠단 생각이 드네요.
    우리 교회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군요. ^^;;

    • 둘리토비 2017.12.18 20:28 신고

      자연적으로 조성했고
      내부의 공간디자인도 훌륭했습니다.

      다시 핀란드에 간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6. 『방쌤』 2017.12.18 15:39 신고

    뭔가 자연과 굉장히 잘 어우러진 곳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저도 직접 저 곳에서 연주를 들었다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상상이 될 것 같은데요^^

    • 둘리토비 2017.12.18 20:29 신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회이니까요~^^
      암튼 전 지난 핀란드여행에서
      음악 관련해서 여러가지의 선물을 많이 받았습니다~^^

  7. Bliss :) 2017.12.19 11:24 신고

    우아~~~~~~~정말 이런 곳이 세계에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정말 독특합니다!!! 주변을 둘러싼 암석벽과 구리선 돔장식, 황동 오르간 파이프 너무 다 멋있네요. 그곳에서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니 부럽습니다. 해피 한 주 되세요!

    • 둘리토비 2017.12.19 19:28 신고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다시 핀란드를 가게 되면 꼭 다시 가 볼 장소이죠.

      그 때, 또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핀란드 투르크 여행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번 핀란드 여행에서 전 잊지못할 음악의 향연에 빠져서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추억이었습니다.


헬싱키의 세계무역센터에서의 비발디의 사계,

그리고 여기 투르크에서의 시벨리우스 음악의 향연,

그리고 헬싱키의 탐펠리키아우키오교회(암석교회)에서의 음악,

(이 견학기는 다음 여행기에 올릴 예정입니다)


그 가운데서 핀란드의 클래식음악을 대표하는 시벨리우스의 흔적,

그 흔적을 헬싱키에 이어 여기 투르크에서도 인상적으로 보게 되었어요


그 기억들을 풀어봅니다.



시벨리우스 박물관 입구,

당시 비가 좀 많이 내리고 있어서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핀란드 관광안내도에서의 박물관 입구의 모습과는 좀 다르죠.



입구로 들어가면,

그동안 발매된 시벨리우스에 관한 음반목록들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시벨리우스에 관해서 음반이 세 장이 있는데, 아쉽게도 그 세 장이 여기에는 나타나 있지 않더군요



내부에 홀이 있어서 실제로 자주 공연을 열기도 하고,

보통은 이곳에서 시벨리우스를 중심으로 한 클래식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금 앉아서 듣다가 여기서 시벨리우스의 대표곡인"핀란디아(Finlandia)"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감격이란, 말로 표현 못할 정도였습니다.



비록 원본은 아니지만, 이렇게 핀란디아의 작품 안에 있는 송가(Hymn)악보가 이렇게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 이렇게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Finlandia)에 관한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둘러봅니다



<핀란드의 현 유명한 지휘자들>


핀란드는 북유럽에서도 으뜸가는 클래식음악의 강국입니다.

인구대비(540만) 세계에서 제일 많은 합창단과 민간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놓고 있으며, 

제가 이미 경험했던 헬싱키의 거리와 문화예술 공간에서 이러한 음악의 영향력은 실로 거대한 현상이었음을 느낍니다.


어느 핀란드에 관한 여행기에서도 이런 내용은 거의 없더군요. 저에게 있어선 이런 부분이 정말 특별했습니다.



19세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핀란드의 클래식음악의 역사,


특히 1917년 러시아로부터의 독립 이후, 핀란드는 클래식음악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갑니다.

자국내의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계속적으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문화인프라와 마케팅, 행정에 이르기까지 

핀란드는 적극적으로 문화예술을 후원하고 교육하며 나라의 근간으로 삼을 정도로 문화예술에 정성을 기울입니다.


한국의 지난 정부가 저지른 문화예술의 엄청났던 정책들에 대한 쓴 맛을 알고 있는 저로서, 

이곳에서의 보여지는 것들은 놀랍고 부러움이 가득했던 자료들이고 역사였습니다.



책이나 웹상에서 시벨리우스 박물관을 홍보할 때, 자주 보여지는 지하1층에 있는 오르간전시장입니다.

특히 바로 위의 사진이 대표적이죠. 이걸 드디어 제가 여기와서 찍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3면을 대하면서 사진에 담아봅니다.

악기들의 위용이 엄청났으며, 직접 연주하는 것을 들어보고도 싶었는데, 그럴 수는 없었죠.




그외 다양한 시벨리우스에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박물관 견학을 마지막으로 이제 투르크를 떠나서 다시 헬싱키로 돌아가게 됩니다.

투르크 역까지 따루씨의 가족들이 배웅해 주어서 그곳에서 VR기차를 타고 헬싱키로 돌아오게 됩니다.



헤어지기 전, 이렇게 사진을 담았습니다.(Photo by husband of Taru)



정말 조용한 VR기차 안에서 밖의 풍경도 보고, 책도 읽으면서.....



제가 투르크에서 헬싱키중앙역까지 타고왔던 VR기차



헬싱키중앙역에 내려서 역사 내부로 들어가기 전의 전방의 모습,

Helsinki는 당연히 핀란드어고,

Helsinfors는 스웨덴어입니다


이틀동안(2017.10.7~10.8)의 핀란드 투르크 여행은 저로 하여금 느림과 쉼(휴식)의 깊은 의미,

그리고 삶의 가치에 대한 여러가지의 생각을 질문하게 하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따루씨의 완벽한 안내와 따스한 환대에 고마움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서의 보답과 초대를 약속하며 아쉽게 헤어졌지만, 조만간에 만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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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7.12.10 04:56 신고

    오오....시벨리우스 박물관!!!! 핀란디아 아주 가끔 듣기는 하는데 웅장하며고 깨끗하면서 고요한 자연이 떠올려져요. 직접 보셔서 좋으셨겠어요. 해피 일욜 되시길요

    • 둘리토비 2017.12.10 14:14 신고

      시벨리우스 박물관을 보게되서
      저에게도 잊혀지지 않는 경험과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야겠어요~^^

  2. 시골청년v 2017.12.10 09:42 신고

    시벨리우스 박물관의 모습은 꼭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모습이네요 ㅎ 여행다니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 둘리토비 2017.12.10 14:16 신고

      2개월여전 여행 후기를 남기는 것이죠.
      영화라....영화의 풍경이라...^^ 글쎄요~~

      여행다니는 저때가 그립긴 합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직장인으로서 생활을 늘 그렇듯이 하고 있으니까요~^^

  3. 까칠양파 2017.12.10 14:04 신고

    그토록 바랬던 핀란드 여행을 잘 보내고 온 거 같네요.
    그런데 볼때마다 살짝 배가 아픈 건, 질투겠죠. 적금하나 들어야겠습니다. 핀란드 여행 적금.ㅋㅋㅋㅋ

    • 둘리토비 2017.12.10 14:17 신고

      아직 여행기가 끝이 아니에요~^^ 배가 아프다니요~
      네 적금 드셔서 꼭 여행 다녀오세요~^^
      여행은 정말 최고의 공부 같습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7.12.11 09:05 신고

    시벨리우스 참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ㅎ

    따루씨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여행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둘리토비 2017.12.11 18:43 신고

      여행을 전체적으로 보면
      따루씨와 가족들이 함께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지요. 어디를 분주하게 왔다갔다 하는 것보단,
      느리게 느리게 다니고 이렇게 나누면 되는 것이겠죠~^^

  5. 4월의라라 2017.12.12 11:44 신고

    시벨리우스 박물관 멋집니다. 핀란드는 우리나라랑 정반대에 있는 듯 참 조용한 나라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TV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핀란드청년들은 참 순박하더라고요.
    젊은 그들은 다이나믹한 우리나라가 재밌고, 삶에 지친 우리는 조용한 핀란드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말씀처럼 느림과 쉼의 깊은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곳이 핀란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 둘리토비 2017.12.12 17:11 신고

      어떻게 보면 좀 심심한 나라라고 하죠,
      근데 그 심심함이 전 좋았어요.

      근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저 그 프로를 전체를 못 보았어요
      중간중간 조금씩 보았죠~^^
      궁금하기도 하네요~ㅎ

핀란드 투르크에서의 이틀째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날 따루씨네 집에서 아주 잠을 잘 잤습니다.


원래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투르크 근처에서 

그냥 숙식을 해결하려고 했는데, 

예약과정에서 한국에서 예약해서 숙박을 완료하는 것과

핀란드 현지에서 예약하는 부분에서 제가 자꾸만 실수하게 되서,

그것을 안 따루씨와 남편분이 흔쾌히 집으로 초대를 했습니다.


역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따루씨의 집 내부는 

사진에 담지 않았습니다.


그 전날, 핀란드 순대를 비롯한 풍성한 안주와 핀란드 맥주를 마시며,

모처럼 여행과정에서 아주 긴장이 풀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따루씨의 남편 분과도 나누었죠.


 

일단 아침에는 핀란드에서 라면을 먹어봅니다~^^

한국라면은 아니고, 태국식의 수입라면인데 그 맛이 기가막혔습니다.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책과 더불어 커피와 함께 오전의 넉넉한 휴식을 취합니다.



헬싱키에서 투르크로 오면서 계속 이 책 "핀란드 디자인 산책"을 보았습니다.

앞서 투르크로 오는 VR버스 안에서도 현지 핀란드 분께 이 책을 소개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현지에서 핀란드 디자인에 관한 책을 보니 더욱 재미가 있었습니다.


  

따루 가족의 집에서 바라본 창밖의 풍경입니다. 이 때 시간이 오전 9시가 훨씬 넘은 시간이었는데,

별다른 공휴일의 부분도 없었는데도 정말 조용하고 약간의 보슬비가 내리는 풍경이 그저 평화로왔습니다.


 

잠깐 비가 그쳐서 찍어본 주위의 풍경입니다.

주택가가 무조건 아스팔트 바닥이 아니라 이렇게 산책로가 좀 더 자연스러운 길의 형태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였습니다.



다시 따루씨의 집 앞으로 돌아와서 이제 본격적인 산책을 나가기 전,

따루씨의 딸 아이와 찍은 사진입니다. 저한테 잘 안기기도 했고 이렇게 사이좋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미 이렇게 아침에 눈맞춤을 했기 때문에 전날부터 그렇고 이 아이와 친밀해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아이가 입은 하얀색 스웨터와 분홍색 바지는 한국에서부터 제가 준비해 간 선물이기도 했습니다.


 

 

따루씨가 투르크의 명소라며 저를 데려간 곳이었습니다.

오리는 오리인데, 코와 꼬리가 돼지의 부분,

지역사회에서 은근히 인기가 높은데, 책자에서는 나오지 않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암튼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봅니다.



투르크 대학교 근처에서 제가 찍어준 따루씨와 딸 아이의 사진입니다.(딸아이의 이름은 아름)



대학교는 한산했고 대체적으로 자동차보다는 이렇게 자전거 정류장이 있어서 

교내에서도 자전거를 이용해서 다니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많았습니다. 한국의 대학은 어떠할까요?


 

투르크 대학을 나와서 다시 투르크의 젖줄인 아우라강을 산책하면서,

뒤에 보이는 기차길은 VR TRAIN이 다니는 철길입니다. 

오후 늦은시간에 제가 헬싱키로 돌아올 때 다시 거치게 되는 길,


 

지금 저의 각종 SNS의 프로필사진으로 사용하는 사진인데,(여기 블로그의 대표사진이기도 합니다)

바로 앞서의 철교에서 따루씨가 찍어준 사진이기도 합니다.

인생샷을 찍어주었다고 제가 굉장히 고마워한 사진이었습니다~



핀란드 투르크의 아우라강을 이렇게 담아보았구요



다시 아우라강 근처 산책로를 걸으면서 찍은 사진,



저기 보이는 곳은 지난 블로그 포스팅에 언급했던 투르크 대성당입니다.



그리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슬슬 점심시간대가 와서 배가 고파지더군요.

핀란드 투르크에 오면 꼭 들려봐야 하는 곳이라고 하면서 저를 Hesburger 본점으로 안내했습니다.



Hesburger는 핀란드의 햄버거 전문 푸드 체인점입니다.

1966년 핀란드 난탈리(무민월드가 있는곳)에서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핀란드 내에서 200여 체인점,

그리고 러시아, 터키, 독일, 그리고 발트 3국등 여러 나라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그리고 핀란드에 있는 본점이 바로 투르크에 있는 이곳이라고 하네요~



Hesburger 입구입니다



카운터입니다. 따루씨는 저와 따루씨의 남편분이 보고 있는 가운데 주문한 메뉴를 매우 능숙한 핀란드어로 주문하였는데,

정말 핀란드어는 아직도 잘 모르겠군요. 어려운 언어입니다~^^, 그저 그 주문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 또 감탄합니다~



Hesburger의 원조 호밀버거입니다.

빵에 들어간 호밀양이 다른 지점들에 비해서 월등히 높고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이제 오후의 시벨리우스 박물관 탐사에 앞서서 투르크에서 다양하게 돌아다니고 즐겨본 일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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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2.04 07:58 신고

    핀란드에서 먹는 태국 라면 맛이 어떨까 싶었지만
    최고의 맛이라니, 한 번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저절로 여유가 찾아지는 것 같은
    도시의 산책이네요.
    바쁘다 바빠를 온몸으로 증명하고 사는
    우리와는 다른 사람이 참 부럽습니다..^^

    • 둘리토비 2017.12.04 19:28 신고

      그 전날 맥주를 여러 캔을 마시다보니
      더욱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산책, 그 자체가 휴식이었구요,
      아무런 걱정이나 잡념없이 그냥 걸었죠.
      휴식을 만끽했던 시간이었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2.04 08:52 신고

    아침 먹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호밀 버거가 눈길을 끄는군요 ㅎ

    인생 사진..오래 오래 핀란드와 좋은 분들이 생각나는 사진일것
    같군요^^

    • 둘리토비 2017.12.04 19:29 신고

      호밀버거,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여기가 호밀 성분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아무래도 본점이다보니~)

      인생샷 건졌죠.
      여전히 그 때가 기억나는 지금입니다
      (다녀온 지 이제 두 달여가 되어가는데...)

  3. 바람 언덕 2017.12.04 11:23 신고

    가을이었네요, 그곳은.
    강 주변으로 아름드리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모습이 참 멋스럽네요.
    상쾌한 공기가 절로 느껴지는 곳이네요. ^^*

    • 둘리토비 2017.12.04 19:31 신고

      당시 한국의 기온은 낮기온이 20도 초중반,
      여기 핀란드는 4~5도
      거기에 바람까지 상쾌하고, 약간 비가 내리고.....

      그 바람의 느낌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그 맑은 바람, 다시 온 몸으로 맞고 싶어져요~^^

  4. Deborah 2017.12.04 12:31 신고

    늘 이렇게 보지만 둘리토비님 인상이 참 좋으세요. ^^ 따루씨의 도움을 받아 그곳에서 숙식도 하시고
    좋은 시간을 보낸 모습이 역력하게 보여요. ^^

    • 둘리토비 2017.12.04 19:32 신고

      에구 과찬이세요~^^
      저 때, 표정에 다 나오죠.
      그 자체가 좋았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한국에서 많이 나누고 싶은데,
      여기는 다들 정신이 없네요~^^

  5. 4월의라라 2017.12.04 15:49 신고

    핀란드의 멋진 가을 모습이 인상에 남네요. 태국라면도 신기하고, 호밀버거도 신기한데, 건강해 보입니다. ^^

    • 둘리토비 2017.12.04 19:34 신고

      흔히 핀란드를 여름에 가거나,
      북구의 지역에 크리스마스때 가야한다고 하죠.

      전 그야말로 때를 못맞추었다고 가기전에 전문가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뭐 그게 중요한가요?
      저 현장, 그리고 날씨, 전 너무나 좋았어요~

      여행이란, 그리고 쉼이란
      자기가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른 것이겠죠~^^

  6. 까칠양파 2017.12.04 17:08 신고

    아하~ 여행은 이렇게 하는 거군요.
    핀란드라는 나라에서는 절대 빠르게 다니면 안될 거 같아요.
    그나저나 좋은 친구분을 두셨네요. 요즘 방송에 안 나온다고 했더니, 핀란드에 계시는군요.
    남몰래 팬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ㅎㅎㅎ

    • 둘리토비 2017.12.04 19:36 신고

      네 느리게 다니면 됩니다.
      핀란드 여행때 그리 많은 곳을 돌아본 것은 아니었어요.
      제가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을 갔기에
      비용도 덜 들고 더 많은 것을 깊이 보고....

      따루씨는 투르크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가끔씩 한국에서 방송차 오면 현지 가이드역할을 수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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