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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여행을 다녀오고 지금까지 약 5주 정도가 흘렀습니다.


많은 것을 적었고

많은 것을 생각하면서,

어느덧 제 맘에 있는 것들을 다른 이들에게 말하고 나누고 싶고,

때로는 PT까지 하면서 생각의 가치를 더 나누고 싶어서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였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일단 제가 연락하는 게 귀찮은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의 업무에 바쁜 것인지,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물론 아무때나 연락한 것이 아니라 시간대별 고려, 먼저 문자 연락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노트북, I-Mac, 스마트폰, 테블릿 기기, 블루투스

첨단 기기가 있으면 뭐하나요,


아무리 첨단 기기와 SNS,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기술적 발전이 있다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제가 경험하는 여기 대한민국에서의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연결에 대한 인식은 너무나 움직임이 없어 보입니다.


SNS으로 맛집투어하고 모임에서 인증샷 찍는것만이 아니라,

각 사람의 생각에서 한 단계를 더해서 그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다음 단계,

그리고 실행계획까지 짜는 세 번째 단계,

이정도만이라도 서로가 활발히 할 수 있다면 우리 시대에 수많은 혁신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저도 이기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최근 이 책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을 완독하면서 이런 생각이 더욱 많이 들었습니다.

각각의 가지고 있는 작은 생각, 가치관이 비즈니스로 연결되어서 수많은 연결을 낳고 있는 비즈니스의 생태계,

짧은 핀란드 여행이었지만, 저도 그곳에서 인상적으로 느꼈던 사람들의 일상적 연결에 대한 관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현실이 좀 더 아쉽게 생각되어지나 봅니다.


<11/18(토)일에 구입한 두 서적, "에어비앤비 스토리", "Chelet Travel Book Finland">


"에어비앤비 스토리" 이 책을 보면서 연결에 목마른 저의 모습이 비춰지는 것 같아서 더욱 생각이 깊어졌나 봅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조금씩 또다른 가치를 정리하고 있는 중이기도 한데요.

그것을 생각하면서 지금의 현실에 대하여 아쉬움도 있지만 돌파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 서울 아산병원에 있는 세월호 미수습자인 권재근님, 권혁규군의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다니는 교회의 몆 분과 같이 여기를 다녀 왔습니다.


이곳에 다녀오면서 "연결"에 대한 생각을 더욱 해 봅니다.

직접적인 관계가 없었지만 간절한 생각으로 그동안을 기다리고 염원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이제 더 이상 유해를 찾을 수 없습니다)


연결에 대해서 제가 이래라 저래라 판단할 수 없는 것이고,

그저 마음에 감동해서 우직하게 나아가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이겠구나.........


이런 생각이 계속 제 마음속에 맴돌더군요.


조금 마음이 풀렸습니다.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 지금 아쉬워하고 그러는 거,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

그냥 그렇게 생각이 들게 됩니다.


여기 서울 아산병원에 들리지 않았다면 제 마음이 더욱 민감해지고 그랬을텐데,

여기를 다녀오고 나서 마음에 평안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발적 연결, 그리고 비자발적 연결,

"연결"의 다양한 부분에 제가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까, 고민하게 하는 지난 시간들, 그리고 오늘 일요일의 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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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1.20 07:53 신고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관계망 속에서 살고 있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를 주셨네요.
    좀더 적극적으로, 그러니까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둘리토비 2017.11.20 21:02 신고

      그런데 뭔가 정체되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니 비효율적으로 "연결"의 부분이 설정되어 있는것이죠.

      전 지금의 그런 부분들이 많이 싫습니다~
      어쩔까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20 08:24 신고

    보람있고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내셨네요
    지금의 그러한 생각들이 나중 큰 힘이 될것입니다

    한주 시작입니다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3. 4월의라라 2017.11.20 10:45 신고

    모든 것은 연결되었다는 '무경계'라는 책이 떠올라요.
    동계올림픽한다고, 오백년된 가리왕산 원시림을 파괴한 사진을 보고 눈물이 주르르 흐르더라고요.
    잘린 나무들을 보는 것도 그런데, 세월호 이야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자연도 인간도 동물도 모두 말이죠.
    그래서 우리 인간들이 잘 해야하는데... 오늘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을 던져주시네요. ^^

    • 둘리토비 2017.11.20 21:04 신고

      연결의 부분이 왜곡되어 있는 현실이죠

      정작 연결되야 하는것은 끊어져 있고,
      소모적인 연결의 부분은 너도나도 경쟁하니 말입니다.

      지금의 그런 관점들을 전 거부하고
      보다 옳은 연결의 관점을 가지고 싶은 것입니다~

  4. 『방쌤』 2017.11.20 19:58 신고

    우리가 조금만 더 일찍 손길을 내밀,,었더라면
    혹시라도 그들과 연결이 닿을 수 있었을지도,,
    안타까운 마음을 그냥 혼자 그런 생각들로 달래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에게 있어서

즐거움과 괴로움, 즉 기쁨과 슬픔의 부분은 

연속적으로 교차된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꼭 다산 선생뿐만 아니라, 저를 비롯한 모두에게 있어서

즐거움과 괴로움, 기쁨, 슬픔은 인생 전체에서 교차하는 것이고

언제든지 자기 자신에게 찾아오는 부분이 되겠죠.


그렇기에 옛말에서부터

"슬픔은 기쁨의 씨앗이요, 기쁨은 슬픔의 모태이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 부분이 다산 선생에게 있어서 일찍 찾아들게 된 일이 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생가에 있는 다산 정약용 상>


1792년 3월 20일 - 홍문관록에 뽑힘(31세)

1792년 3월 29일 - 홍문관의 학사 벼슬인 수찬에 제수


다산은 홍문관의 수찬에 임명되자 홍문관 학사로서 수시로 경연에 들나들었습니다.


#경연 : 임금과 신하들이 함께 앉아 정치와 학문을 토론하던 자리


당시 남인의 가계에서 홍문관(옥당)에 들어간다는 자체가 심히 어려웠던 시대상황이었는데,

이전 다산 정약용 선생의 12대 할아버지때부터 5대조 정시윤(1646~1713)에 이르기까지 연속 8대가 옥당에 들어갔습니다.



정조대왕은 이런 부분을 알고 있었고 당시 정약용의 홍문관록에 오르는 것을 반대하던 세력들이 많았는데,

"옥당은 정씨(丁氏) 가문에서 대대로 물려온 곳이니, 정약용을 뺄 수가 없지 않겠는가?"

이렇게 말한 정조대왕의 논리에 조정대신들은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습니다.


계속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은 임금을 보필하는 요직의 신하로 자리잡는 시간을 거치게 됩니다.


<남양주 다산 유적지에 있는 인자한 아버지 다산>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는 1792년 4월 9일,     

당시 진주 목사로 재직하던 다산 선생의 아버지 정재원 공(1730~1792)이 세상을 떠나는 비운을 맞이합니다.


문과에는 오르지 않고 진사과에 급제를 했으나, 다산의 아버지 정재원 공은 경사(경학과 역사학)에 밝고 

목민관으로서의 뛰어난 자질이 있어 여러 지방에서 큰 치적을 남긴 분이기도 하셨고,

다산 정약용선생에게 있어 아버지의 존재는 큰 스승의 존재와 같았습니다.


그해 5월, 충주의 하담에 아버지를 장사 지내고, 다산은 형제들과 고향 마재(현재 남양주시 능내리)에 여막을 지어서

1794년 6월까지 삼년상을 마치게 됩니다.


그리고 1794년 7월 23일,

정조대왕으로부터 성균관 직강(정 5품) 이라는 벼슬에 임명되게 됩니다.


<신영복 선생의 서화 에세이, 기쁨과 슬픔의 교직>


다산 정약용 선생은 일생일대에 걸쳐서 기쁨과 슬픔이 교차한 파란만장한 삶을 사신 분이십니다.

어쩌면 그 부분을 젊은 시절부터 경험하고 다졌기에 후에 유배와 외로움의 삶 가운데서도 그것을 헤쳐 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요?


요즘 저도 기쁨과 슬픔이 교차되는 부분이 많아서 좀 힘들었는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부분을 읽고 생각하는 가운데서 용기와 지혜를 더욱 구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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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7.11.19 08:54 신고

    정약용의 삶을 보고갑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20 08:21 신고

    한국 역사에 있어서 손꼽을수 있는 몇 안되는 위인입니다

    정말 많은 분야에 잇어 만물 박사라 할수 있을듯 합니다
    한국의 다빈치 그 이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목민심서와 흠흠신서를 늘 옆에 두고 생각날때마더 한귀절씩 읽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20 20:59 신고

      "경세유표"도 추천합니다~
      이것을 읽는다면 지금의 정치권의 모습들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실 수 있을 테니까요~^^

  3. 4월의라라 2017.11.20 10:47 신고

    신용복 선생님의 글에 많은 것이 담겨있네요. 삶의 통찰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

    • 둘리토비 2017.11.20 21:00 신고

      하나하나가 깊은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관점이죠.
      저런 깊은 통찰을 저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핀란드 여행 전, 미리 약속을 하기도 했는데,

한국에서는 방송인 그리고 홍대에서 주막을 운영함으로 잘 알려진

따루 살미넨과 그 가족을 만나기 위해 

헬싱키에서 서쪽의 핀란드의 가장 오래된 도시 투르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투르크는 핀란드에서 이미 13세기(1200년대)때부터 

핀란드의 중심지였고 옛 수도였습니다.


유서깊은 전통의 흔적과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시벨리우스 박물관이 여기 있거든요.

그렇기에 상당한 기대가 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핀란드에서 처음으로 기차를 타는 여정이었기에 기대가 되었구요

(정확히는 투르크 갈 때는 버스, 다시 헬싱키로 돌아올 때는 기차)


 

다시 향한 헬싱키 중앙역,

앗, 그런데 기차를 탈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편도로 끊은 것이 기차가 아니라 버스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전 Finland VR Train이 아니라 VR Bus를 예약했던 것이었습니다.

좀 아쉬웠지만 버스를 타고 투르크로 향하게 되었어요.


<헬싱키에서 투르크로 가는 지도- 구글맵>


#투르크 바로 옆에 있는 난탈리라는 곳은 무민월드가 있는 곳인데 8월말까지만 무민월드가 운영합니다



차창밖에 보이는 경관은 정말로 멋있었구요.

하염없이 밖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헬싱키 중앙역에서 기차가 아닌 버스를 타야한다고 안내해주신 핀란드 분과 함께 탑승,

2시간여를 쉴 새 없이 이야기하면서 보냈습니다.(정말로 영어가 뚫린 시간이었습니다^^)


 

저와 현재 페이스북 친구를 맺고 있기도 한데요,

Birgitta Himberg라는 분입니다.

축구클럽에서 열심히 활동하시고, 다양한 사회사업활동을 하시는 분인데,

제가 이 분에게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핀란드 디자인의 성격을 한 단어로 말할 수 있다면 무엇일까요?"

"음....저는 단순함(Simple)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함이요? 그렇게 정의를 내리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군더더기가 없고,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Sympathy Design)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진짜 이렇게 대화를 나누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투르크 역,



그리고 여기서 드디어 따루씨를 만나게 됩니다.


예전 한국에서 북콘서트때 만나서 2년여를 지속적인 연락을 해 오다가 드디어 핀란드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만나자마자 인증 사진은 일부러 찍지 않았고, 먼저 따루씨 집의 커텐기둥들과 그외 수리를 위해 그 가족들과 

먼저 대형 마트와 이케아 투르크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박람회장으로 와서 따루씨는 다른 관계자분과 미팅을 하고 저는 따루씨의 남편분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투르크에서 가족단위로 오신 많은 분들이 커피숍에서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어린아이들까지 함께하는 이런 광경, 이색적인 광경이기도 했습니다.

여기는 박람회장 안의 커피숍입니다~^^



이렇게 혼자 인증샷을 찍어보기도 하구요^^

제가 이제 투르크에 와서 따루씨와 그 가족과 만나고 있습니다~^^


느린 핀란드 여행 이야기, 계속적으로 느리게 올려보겠습니다~~


#따루씨의 언론에 알려진 사항 이외의 개인정보에 대하여는 이곳 블로그에 자세히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론에 알려진 부분으로는 한국인 남친, 맞습니다. 이미 결혼해서 아이 한 명을 두고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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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11.18 07:46 신고

    핀란드의 디자인의 심플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이 있네요. 따루씨와의 여행기가 점점 기대 되네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18 09:45 신고

    따루씨를 만나셨군요
    한국 생활을 정리하시고 핀란드로 돌아가신 모양이로군요

    핀린드분과 이야기도 나누시고 ,페친도 되시고
    아주 좋았던 여행이셨겠네요
    오래 오래 기억에 남으실것입니다^^

    • 둘리토비 2017.11.18 20:01 신고

      네 핀란드에서 전문적으로 핀란드사람에게
      한글 교육을 하고 있고
      가끔씩 한국에서의 방송에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수업을 바꿔라" 핀란드 편에서
      가수 이적씨를 비롯한 제작진들을 안내했습니다

      기억이야 뭐...^^ 계속되는 것이죠~ㅎ

  3. *저녁노을* 2017.11.18 14:05 신고

    행복한 여행일 듯..
    잘 보고가요

  4. 4월의라라 2017.11.20 10:49 신고

    오랜만에 따루씨 얼굴보니 반갑네요. 다음이야기가 기대되는데요. ^^

  5. Bliss :) 2017.11.20 11:45 신고

    와~ SNS, 북콘서트 인연을 타지에서 이어가시다니 놀랍네요! 헬싱키 중앙역 멋지네요. 이전에 둘리토비님이 나눔해주셨던 핀란디 디자인보면 저도 극도의 심플 속의 창의적인 원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요즘 한국이 미니멀 추세라서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 둘리토비 2017.11.20 20:58 신고

      따루씨와 이렇게 인연이 되었네요^^

      여전히 핀란드에서 있었던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올려지는 지금입니다~^^
      디자인은 여전히 멋지고 이것을 중심으로 제가 추구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라디오방송(주로 CBSFM 98.1Mhz)에서 이 곡을 들을때마다 

그 청아한 하모니카 소리와 보컬의 소리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전에도 여러번 이 곡에 대해서 블로그포스팅을 올리려하다가

이제야 이 곡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무겁지 않아요. 제 형제인걸요"


제목부터가 휴머니즘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제목인데,

이 노래를 듣고 나면, 가사의 의미까지 제대로 알게되고 나면,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좀 더 주위를 돌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곡이 어떤 곡이기에 들을때마다 상념에 빠지게 되는 것일까요,


<The Hollies>


1969년 미국의 프로듀서였던 Kelly Gorden이 발표하고,

제일 먼저 영국의 그룹인 Hollies가 이 곡을 부르게 됩니다.

어느 정도의 영향과 인기였냐면, 1969년 처음 발표할 때와 20년 후 1989년에 영국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합니다.

(1989년에는 맥주광고의 인기에 힘 입어서 다시 인기가 폭발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가사 자체의 휴머니즘의 성격에 많은 팝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고,

심지어 한국에서도 전인권, 임재범과 같은 분들이 리메이크를 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몆 아티스트의 버전을 올려 봅니다.

참고로 전 Hollies의 버전을 제일 좋아합니다.


<Hollies 버전>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The road is long
With many a winding turn
That leads us to who knows where
Who knows when
But I'm strong
Strong enough to carry him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길은 멀고 많은 굴곡이 있습니다
길은 어디서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그러나 나는 강인합니다
그를 업고 가기에 충분합니다
그는 무겁지 않습니다 내 형제이니까요
So on we go
His welfare is of my concern
No burden is he to bear
We'll get there
For I know
He would not encumber me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우리는 계속 나아가고
그가 행복해지는 것이 나의 관심사입니다
견딜수 없을만큼 그가 짐이 되지는 않아요
우린 같이 목적지까지 갈겁니다
그가 나를 거추장스럽게 하지않을 거란 걸 알아요
그는 무겁지 않습니다 내 형제이니까요

If I'm laden at all
I'm laden with sadness
That everyone's heart
Isn't filled with the gladness
Of love for on-e another

만약 내가 짐을 짊어져야 한다면
모든 사람의 마음이 다
다른 이에 대한 사랑의 기쁨으로만
채워지지 않는다는 슬픔으로 가득 차겠지요.

it's a long, long road
From which there is no return
While we're on the way to there
Why not share
And the load
Doesn't weigh me down at all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다시 돌아올수 없는
멀고 먼 길이지만
우리가 그곳에 함께 가는 동안
우린 나누지 못할 것이 없어요
그리고 그 짐은
결코 나를 주저앉게 하지는 않아요
그는 무겁지 않아요 내 형제이니까요

이 곡을 대표하는 가장 중심적인 그룹이 바로 Hollies입니다.

특히 곡을 시작할 때 나오는 하모니카 소리는 이 곡의 백미라고 볼 수 있죠.

거기에 메인 보컬을 담당하는 알란 클라크(Allan Clarke)의 시원시원한 보컬은 이 노래의 히트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요즘 라디오에서 가끔씩 이 버전으로 들을 수 있는데, 들을 때마다 귀를 쫑긋하고 듣게 됩니다.



그외 닐 다이아몬드, The Osmonds, 올리비아 뉴튼 존...... 많은 리메이크가 있었는데


그 가운데서 바로 이 버전을 들어보시죠.


<Justice Collective>


거의 예전 <We are the World>급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전인권, 임재범의 버전이 특히 눈에 띄는데 이것도 들어보면서 비교해 보시죠.



이 버전에서는 특히 기타리스트 함춘호씨가 기타연주를 하고 있는데, 역시 명품 보컬에 명품 연주라고 볼 수 있겠고,


마지막으로 언급할 버전은 임재범씨의 버전입니다.



한국 Rock의 전설적 보컬인 임재범씨의 노래,

그만큼 이 노래가 아무나 노래부르기가 쉽지 않다는 반증이겠죠.


다시 반복하자면 그래도 전 Hollies의 버전이 제일 좋습니다~


앞서 이 곡의 가사를 보셨습니다만,

최근 세 가지 정도의 이슈 안에서 이 노래의 상징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언급해 본다면 전 이 정도를 꼽아 보고 싶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가족들이 목포신항을 떠난다는 뉴스,

저기 세월호 선체를 두고 이제 여기를 떠나겠다는 미수습자 가족들, 너무나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경북 포항의 지진,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가운데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있습니다, 



<JSA 공동경비구역에서 귀순했지만 심한 총상과 장기손상으로 위급한 북한병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국종 교수님>

#사진은 2차 수술후 경과보고 중인 모습입니다.


다시 한 번 노래를 들으면서 여기 블로그에서 언급한 사진들을 보시죠. 가사도 읽어보시면서......

왜 이 곡이 요즘 자주 들리는가 했더니, 요즘의 상황과 연관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 주위의 형제는 누구인가요? 그 형제의 짐을 함께 짊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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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11.16 23:04 신고

    오늘 정말 멋진 노래를 선곡 하셨네요. 아주 유명한 명곡이죠. 휴머니즘의 상징적 의미가 가득 담겨진 노래가 마음을 움직이네요.

    • 둘리토비 2017.11.17 00:07 신고

      정말 멋진 곡이죠~^^
      가사의 의미까지 더 자세히 알게 되니 더욱 집중해서 듣는 것 같습니다~

      아래 세 가지의 사진을 언급한 것도 라디오 방송에서 이 사건들을 언급하면서 이 팝이 나온 것이었어요. 놀랍고도 좋았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1.17 07:58 신고

    임재범의 노래를 들어 보니 들어 본 노래로군요
    매일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재해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이런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먄 합니다

    아침을 좋은 노래로 시작합니다^^

  3. 봉리브르 2017.11.17 08:01 신고

    천재지변 앞에서
    인간의 힘이 얼마나 나약한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아둥바둥 사는 것 자체가 부질없게 여겨지니까요.

    따뜻한 곡 잘 듣고 갑니다.
    여유롭고 따뜻한 금요일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7.11.17 20:36 신고

      퇴근하고 불금의 상황에서 집에서 있어요^^
      이번 주말에는 좀 더 의미있는 생각들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치있는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

  4. 바람 언덕 2017.11.17 10:39 신고

    이 곡 역시 추억의 곡인데...ㅜㅜ
    자꾸 이러심 곤란합니다. ^^;;

    세월호 소식 넘 가슴이 아프더군요.
    그 상흔을 어찌 안고 살아가실런지...

    • 둘리토비 2017.11.17 20:37 신고

      곤란하다니요~^^
      이 곡이 요즘 자주 라디오에서 들리던데..^^

      뒤에 언급한 사진들,
      라디오 방송에서 이런 거들을 언급하면서 바로 이 팝이 나온 거에요. 그래서 더욱 좋았습니다~

  5. 『방쌤』 2017.11.17 14:20 신고

    저도 Hollies 버전이 가장 좋네요.
    잘 몰랐던 곡인데 좋은 소개 감사해요~
    저도,, 사진들을 보면서 잠시 생각에 젖었다가 갑니다.

    • 둘리토비 2017.11.17 20:38 신고

      이미 여러번 들어보셨을 곡이에요~
      앞으로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을 것입니다~^^

      사진도 그렇고
      이번 주말에는 좀 더 의미있는 삶이란 무엇인가....생각하면서 보내야 할 거 같습니다

전쟁은 전방에서만 벌어지는 게 아니었습니다.

전쟁은 어디에나 있었습니다.


쨍그랑!하고 유리가 산산조각 나는 소리,

폭탄으로 인한 뇌성,

영웅들의 무덤가에서 들리는 소총 예포 소리,

이런 것들이 전쟁의 소리였습니다.


전쟁은 주택, 영양상태, 건강, 인간관계같은 일상을 지배했습니다.

전쟁은 죽음과 상실, 형언할 수 없는 슬픔을 가져왔습니다.


전쟁중 사람들의 감정은 난폭해졌습니다.

강렬하고도 해소 불가능한 증오가 넘쳐났고,

많은 이들이 그걸 애국정신이라 여기며 

공공연하게 허용하고 또 부추겼습니다.

충돌이 계속되자, 비통함도 커졌습니다.


사람들은 어느때보다도 연애와 섹스를 많이 했습니다.

죽음의 공포로 인해 히스테릭한 기운을 뿜으며 

무덤가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봤다는 목격담이 퍼졌습니다.


사람들은 다 잊고 싶어했고, 술독에 빠져 슬픔을 지웠습니다.

그러다가 술이깨면 입을 다물었습니다.

두려움은 취했을 때만 드러낼 수 있었으니까.....

방법만 다를 뿐, 하루하루가 생존을 위한 끝없는 고행이었습니다.


삶의 육중한 무게가 사람들을 마비시켰고,

그들을 사로잡아 비루하게 만들었습니다.


-토베 얀손의 "일과 사랑"중, 툴라 카르야알리넨(핀란드의 미술사가&큐레이터) 지음 

 

1930년대 후반~1940년대,

핀란드의 일반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핀란드는 당시 소련과 겨울 전쟁중이었고, 아시는 것처럼 철저하게 패하여

막대한 전쟁 배상금을 물어야 하는 지경에까지 처했습니다.

제가 다녀왔던 핀란드가 7~80여년 전에 처한 당시의 참혹한 현실이었습니다.


<핀란드-소련의 겨울전쟁, 조이스 진 그림 >


각각의 역학관계를 자세하게 따지는 것보다(핀란드, 소련, 독일)

민중들의 전쟁으로 인한  엄청난 피해와 정신적 충격과 후유증까지.........

전쟁은 모든 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아픔을 주는 절대악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반전주의자입니다

전방(강원도 화천)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분단의 현실과 구조적인 아픈 서로의 모습들을 매우 강하게 인식하고 있기에,

그렇기에 더더욱 전쟁을 반대합니다.


그리고 휴전선 철책근무의 상황과 JSA의 근무의 상황은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최근 JSA 공동경비구역을 통해서 탈북한 북한 경비병에 관한 뉴스를 들으면서 여기 한반도의 현실을 다시금 느낍니다.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실로 막막한 현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전쟁을 반대하는 그 평화의 외침외에는 능력이 미칠 무엇이 없습니다.



<Bob Dylan- Knockin' on Heaven's Door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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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7.11.16 07:04 신고

    전쟁은 무섭습니다.
    에고고....ㅠ/ㅠ

  2. 봉리브르 2017.11.16 07:50 신고

    저도 반전주의자입니다.
    지도자층 혹은 기득권자의 탐욕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서로 총질을 해야 한다는 상황이
    치가 떨리게 싫습니다.
    결국엔 어느 쪽도 이득을 보지 못하는 게
    바로 전쟁이기도 하구요..

    • 둘리토비 2017.11.16 20:16 신고

      몆명의 잘못된 생각이
      전체를 힘들게 합니다. 전쟁이란.....

      그 전쟁의 원리를 알게되고 나서
      전 확고한 반전주의자가 되었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11.16 10:04 신고

    어떤 이유에서든 전쟁은 일어나선 안됩니다
    반전주의라고 까지는 아니지만 전쟁은 인간을 정말 참혹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인간아닌것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됩니다

    • 둘리토비 2017.11.16 20:18 신고

      이미 이상한 야권세력들이
      이상하게 JSA의 부분을 걸고 넘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화가 나고 열받습니다~
      자기들이 그곳에서 뭘 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4. 『방쌤』 2017.11.16 14:46 신고

    그러고 보니 우리는 휴전국가이군요.
    늘 안락함에 취해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또 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16 20:18 신고

      네 그래야 방쌤도, 저도
      아름답게 보는 이 강산을 지킬 수 있어요~

      그렇기에 더욱 전쟁은 안됩니다~

  5. Bliss :) 2017.11.17 02:57 신고

    세계1,2차대전이 끝난지 100년 전후인데 사람들은 전쟁의 무서움을 너무 빠르게 잊고 그 잔혹함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아요. 타지에 있으면 휴전국가의 분위기가 더 실감나지요. 애써 부인하고 싶을뿐이지만요. 핀란드도 예외가 아니었군요. 한국 TV 한국은 처음이지? 이번 편이 핀란드편이던데요? ㅎㅎㅎ 한국을 바라보는 외국인 시선이 궁금해 가끔 챙겨봅니당~ 해피 하루 되세요^^

    • 둘리토비 2017.11.17 07:40 신고

      오~ 유용한 프로그램이, 저도 모르는 방송이....^^

      전쟁의 잔혹성은 어디나 마찬가지고 그것을 전해 듣잖아요,
      왜 그런데도 이렇게 잔혹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지......

날씨가 차가와지면 생각나는 음악이 있습니다.


20여년이 더 넘는 지난 과거,

러시아 사할린에서 선교사겸, 한글교사로 있었을 때,

그 추위와 외로움 가운데서 저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곡,

여전히 그 곡을 들을 때마다 그 때가 생각나네요~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의 안단테 칸타빌레(Andante cantabile)입니다.


당시 제가 주로 있었던 곳은 사할린의 중심지인 유즈노 사할린스크에서

버스로 남서쪽으로 4시간여를 더 간 고르노자보스크란 곳,

(Gornozavodsk, 러시아어: Горнозаво́дск


밤에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는 때가 있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향수가 가득한 시간, 그리움이 있을 때,

이 곡을 밤시간에 들으면서 마음이 위로받았던 시간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그렇기에 지금도 특히 늦가을과 겨울때만 되면 러시아 음악에 빠져들게 되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좋아하는 곡인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소장중인 RUSSIAN SOUL음반>

여기 차이코프스키, 보로딘, 스트라빈스키(러시아 출신 미국의 음악가), 쇼스타코비치등의 다양한 음악이 있습니다.



사할린 지도 가운데 Gornozavodsk라는 곳이 보이죠?

바로 그곳에 있었습니다.



겨울이면 중앙난방도 끊어지고 전기난로를 사서 겨울을 이겼던 애환이 있었던 기억,

사할린 징용1세대에서 제 또래의 3세대, 그리고 자녀뻘인 4세대까지 만나기도 했던 기억,

그 가운데서도 음악의 아름다움은 여전하더군요. 



<Tchaikovsky Andante cantabile>


제게 있어 러시아하면 딱 떠오르는 곡은 바로 이 곡입니다.

여전히 들을 때마다 따뜻하고 이 연주가 끝나는 부분의 느낌이 뭔가 앞날에 희망이 샘솟는 듯한 기분이었으니까요.

(들어보시면 그 느낌을 대번에 아실 것입니다)


음악을 이렇게 추억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

아직 제 안의 감성이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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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11.15 00:57 신고

    오 참 좋아요. 이런 날씨에 딱 어울리는 곡이네요. 여기는 초겨울 날씨네요. ^^

    • 둘리토비 2017.11.15 06:09 신고

      한국도 추워졌습니다~
      주말되면 더욱 추울 것이라고 하네요~^^

      음악이 커피 한 잔과 함께하고픈 향수가 아련한 선율이죠~

  2. *저녁노을* 2017.11.15 04:21 신고

    추워지면 생각나는 음악...
    ㅎㅎ
    잘 보고 듣고 가요

  3. 봉리브르 2017.11.15 07:55 신고

    따스한 물결처럼 가슴에 스며드는 곡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듣는 음악은
    더욱 가슴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15 23:55 신고

      전 이 곡이 가을도 그렇지만
      겨울에 더욱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했어요^^

      여전히 지금도 향수가 아련한 선율이죠~

  4. 공수래공수거 2017.11.15 08:32 신고

    호오 청년일때 러시아 선교사로 가셨던 경험이 있으시군요
    차분해지는 음악입니다^^

    • 둘리토비 2017.11.15 23:56 신고

      벌써 20여년이 지난 일이네요~^^
      그 때의 순수함을 여전히 찾고 싶습니다~

  5. 바람 언덕 2017.11.15 11:32 신고

    그러게요.
    요즘같은 날에 최적화되어 있는 느낌이랄까요.
    분위기도 있고, ㅎㅎ
    덕분에 선율에 취해 봅니다.

    • 둘리토비 2017.11.15 23:57 신고

      진짜 딱 들어맞는 음악이죠~^^
      어떠신가요? 다 들어보시니 말입니다....ㅎ

  6. 해피인포 2017.11.15 13:00 신고

    신나게 두드리는 음악을 듣다가 이렇게 차이코스프키의 안탄테 칸타빌레를 들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는군요.
    왠지 모르게 저도 향수에 빠지는 듯합니다.

    • 둘리토비 2017.11.15 23:58 신고

      가끔은 이런 음악이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것 같아요.
      저도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음악을 다 좋아하는데, 이 곡 같은 경우는 여전히 추억으로 기억되는 음악이라서...^^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 『방쌤』 2017.11.15 15:48 신고

    이런 장르,,,,의 곡들은 거의 들어본 적이 없는데
    겨울 아침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 둘리토비 2017.11.15 23:59 신고

      오~ 분위기 제대로 짚으셨습니다!
      차나 커피 한 잔과 함께해야죠. 이 음악은....^^

지난 토요일(11월 11일) 빼빼로 데이라고 하기도 하고,

가래떡데이라고도 하는 날,


저는 핀란드 여행 때 따루씨가 소개해 준 대안학교인

"로드스꼴라"의 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실명과 사진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그 분도 로드스꼴라 3기로 여행학교를 다녔던 분이고, 

서울의 혁신파크(은평구 녹번동 소재)의 청년허브주최의 청년 혁신활동가,

여기에 당당하게 합격하여서 지금은 로드스꼴라의 선생님으로 계십니다.


로드스꼴라에서 북유럽 여행으로 유일하게 2016년 여름에

핀란드여행을 갔는데, 그 이후 이들이 스스로 책까지 만들었네요.

그 귀한 책과 로드스꼴라를 소개하는 책까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로드스꼴라 로고> 

 

로드스꼴라는 "길"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 "Road"와 ","학교"라는 뜻의 라틴어 "Schola"를 합친 말로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고자 하는 여행 대안학교의 이름입니다.


여행, 학교, 놀이, 배움의 경계를 넘나들고 

지역과 세계를 가로지으며

행복하고 창의적인 배움의 틀을 꿈꾸던 사람들이 

2009년에 한 지붕 아래 모여서 본격적인 여행학교의 문을 열었습니다.


#로드스꼴라 홈페이지 : http://roadschola.haja.net


<지리산을 걷는 로드스꼴라 학생들, 2013년 4월 로드스꼴라 5기>


세계 유일한 여행 대안학교이고, 

여행을 통해서 한 사람이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데 집중합니다.


여행 가운데서 철학, 역사학, 인문학이 서로 교차하고 조화가 되는 방식을 끊임없이 계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서 끼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문화작업자들이 이 여행 과정에서 자신의 작업을 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행의 결과물을 통해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여행을 안내하는 길라잡이(또는 택리지)를 키워내고자 하는 것,


로드스꼴라의 중요한 교육의 철학입니다.



특히 핀란드에 갔다왔다는 소식에 굉장히 반가웠거든요. 그리고 그 부분이 많이 궁금했는데,

그 내용들을 책으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이야기, 그리고 비매품인 모이 핀란드>


세상에 여행을 가서 이렇게 책을 공동편집해서 낼 정도라니 대단한 학생들이었습니다.


<로드스꼴라 학생들의 핀란드 요리수업>


<로드스꼴라 학생들의 핀란드 전통 춤 체험하기>


<핀란드의 동물보호단체인 sey 관계자와 간담회를 하는 모습>


<핀란드 헬싱키의 한 공원에서 점프샷!>


현재 주말 로드스꼴라 4기를 모집중이기도 합니다. (위의 핀란드여행은 주말 로드스꼴라 2기가 함께 했습니다)

그외 로드스꼴라의 자세한 교육과정과 다양한 내용들은 앞서 소개해드린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여기 선생님과 미팅을 하면서 여러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추후에도 혹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놓았구요,


맑은 학생들을 직접 보면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특히 북유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어요.


귀한 만남과 나눔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여행학교라......우리 시대, 이런 배움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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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1.14 08:03 신고

    여행 대안학교도 있군요.
    그곳에 다니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너무나도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둘리토비님을 통해 또 다른 삶의 세계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14 19:28 신고

      제가 더욱 젊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여행학교, 정말 멋지지 않나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14 09:20 신고

    조금만 더 젊었더라면 참여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ㅎㅎ
    여행 대안학교..
    잘은 모르지만 아주 좋은것 같네요^^

    국내 여행 이런쪽도 비슷한게 있나 모르겠네요

    • 둘리토비 2017.11.14 19:30 신고

      이들은 먼저 국내여행을 주로 합니다.
      국내의 다양한 코스를 가는 것이지요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신다면 그 부분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완전 좋지요?^^

  3. 바람 언덕 2017.11.14 11:29 신고

    오, 이런 곳이 있었군요.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학교네요.
    입시기관으로 전락해버린 학교 공교육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학부모라면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 둘리토비 2017.11.14 19:30 신고

      좋은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굉장히 흥미로웠고 저도 영감 받은 게 있어요~

  4. 『방쌤』 2017.11.14 15:03 신고

    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언젠가는,,,
    제가 다녀온 여행지, 그리고 여행기들을 엮어서 책을 한 권 만들어보는 것이 꿈이거든요.^^ㅎ

    • 둘리토비 2017.11.14 19:31 신고

      우와~ 멋집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 알고 계시죠?
      꼭 그리 되실거에요~^^

  5. Deborah 2017.11.15 00:59 신고

    그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필란드 다녀 오신 후로 더 애착과 정이 넘치는 포스팅을 발견하게 되네요.
    좋은 경험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둘리토비 2017.11.15 06:08 신고

      그곳에 다녀오니,
      많은 부분을 더욱 연관짓게 되네요~^^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유명한 곡이죠.(This is the moment)


그런데 덴마크의 휘게(Hygge)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지금 이 순간을 감사히 여기는 것"입니다.


다시금 


덴마크에서 유래된 휘게에 대해서 쉽게 정의하자면,

휘게는 스스로와 다른 이들을 기분좋게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고 

그 가운데서 휴식을 하면서 소박한 즐거움을 나누는 것,

특출난 정의가 아니라 일상의 단순한 기쁨을 스스로, 그리고 함께 나누는 것,

그것이 휘게(Hygge)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더 교과서적인 이야기를 잠시 해보지요,


휘게는 현재를 만끽하는 것이며, 현재로부터 최선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현재를 만끽한다는 것은 현재에 대한 감사함의 마음이 있으며, 그것이 더욱 깊은 내면에 자리잡혀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이런 말들이 때로는 이질적으로 들리고 읽혀질까요,

현재를 만끽하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고 연구하라는 수많은 내면의 에고(Ego),

그리고 외부의 다양한 영향(미디어, 책, SNS등)으로 인해 현재를 만끽하는 권리를 빼앗겼기 때문 아닐까요?




그 현재에 대하여 만끽하지 못한다면, 

미래의 행복을 계획하고 과거의 행복을 추억하는 확장성 있는 행복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을 감사히 여기는 것"은 감사의 부분을 억지적으로 느끼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만끽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인격적이고 단순한 일상의 과정이 미래와 과거의 부분까지 확장됨으로서

인생 전체의 "삶의 가치"가 된다는 사람의 존엄한 존재성과 자존감.......그것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글의 의미가 어렵다하시면 다시 한 번 천천히 읽어본다면 좋겠네요.


즉 휘게(Hygge)는 하나의 트렌드(Trend)가 아니라 영원함(Timeless)이고, 삶(Life) 그 자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이루는 것이 아주 큰 성공이나 경제적 능력이 아니라 매일매일 쌓여져 가는 "일상의 감사와 행복"

그것이 더해져서 아주 견고한 축이 되는 것이겠죠.


이전 블로그 글에도 썼지만 제가 꿈꾸는 목표(노마드의 삶)와 현실의 고된 부분(직장)이 동시에 공존하는 현실 가운데서

저에게는 "지금 이순간을 감사히 여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렇게 해야 하며, 그 일상의 삶을 경주해야 합니다.


현실의 부분이 많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탄식하고 분노하게 하는 여러가지 상황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보여지는 부분으로 인해 저 스스로의 휘게의 부분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휘게의 부분을 뺏기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이제 다가오는 월요일을 가뿐하게 맞이하고 휘겔리한 삶을 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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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1.13 08:11 신고

    원래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
    휘게를 위한 삶이었을 듯한데
    너무나 많은 어지러운 것에 정신을 빼앗기고 사는
    현대인들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휘게의 삶을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엄연히 존재하니, 조금씩이라도 닮아봐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13 19:27 신고

      그 닮아감의 여정, 저도 걷습니다~^^
      비록 오늘 월요일, 잔뜩 기운을 뺐지만 그래도 이런것을 알고 있으니 잘 회복 될것이라 생각해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13 10:11 신고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것과도 비슷합니다^^

    • 둘리토비 2017.11.13 19:28 신고

      오호~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미 많은 블로그 글을 통해서 저는 그것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3. 『방쌤』 2017.11.13 15:02 신고

    휘겔리한 삶!
    저도 그런 월요일을 시작해보겠습니다.^^ㅎ
    현재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가치를 부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ㅎ

    • 둘리토비 2017.11.13 19:29 신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방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 오면 많은 사람들이 들리게 되는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의 국민음악가이고 민족주의 음악가였던 시벨리우스,

그 시벨리우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여기 공원의 하이라이트인 기념비는 50년전인 1967년,

에일라 힐투넨이란 사람으로부터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특히 24톤 규모의 강철이 사용된 파이프오르간 모형의 기념비와 두상,

이것이 제일가는 상징이라 볼 수 있죠.


그리고 헬싱키에 왔다는 최고의 포토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그 몆 장의 사진을 담고 저도 인증샷을 찍어보았습니다.

다행히 주위에 계셨던 다른 핀란드인이 계셔서 찍어주셨네요



참고로 헬싱키에서는 날씨가 맑고 화창한 날이 별로 없었습니다. 거의 흐린 날씨에 햇빛이 들지 않는 날씨,

그래도 여기 현장에 가게 되었네요~



여기를 다 담고 저는 이렇게 조그맣게 나왔습니다. 그만큼 규모가 있는 것이죠.

이 순간에 제가 여기 시벨리우스 공원에 있었다는 것이 감격스러웠습니다. 전 핀란드에 온것이고 헬싱키에 온 것이니까요,




<파이프오르간 건축물의 내부>


<참고 : 투르크 시벨리우스 박물관의 파이프오르간의 모습>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이 건축물, 나중에 핀란드 투르크의 시벨리우스 박물관의 부분도 블로그포스팅을 하겠지만,

파이프 오르간으로 상징되는 것은 시벨리우스의 음악세계를 표상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벨리우스의 음악작품 중에는 오르간 작품이 하나도 없습니다. 



시벨리우스의 사후(1957년), 

시벨리우스 협회가 창립되었는데 국민성금으로 시벨리우스 기념비를 세우기로 결정합니다. 1961~1962년

당시 격렬한 논쟁이 있기도 했는데, 먼저는 여기 기념비의 오르간 건축물은 핀란드 역사상 최초의 추상조각작품입니다.


그렇지만 이 파이프오르간만으로만 기념건축물을 세우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매우 컸는데 결국 주최측(공원 조직위원회)에서는

추상적인 파이프 오르간상에 이어 시벨리우스의 얼굴이 들어간 별도의 건축물도 첨가가 됩니다. 바로 그것이 

오른쪽에 있는 이 두상 조각상입니다.


 

참고로 여기 시벨리우스의 얼굴은 그의 만년의 모습이 아니라

창작욕이 가장 왕성했던 19세기 말~20세기 초의 모습을 담은 얼굴입니다. 


제가 가서 인증샷을 찍었는데, 그 때는 여기 바이올린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한 명의 음악가에 대해서 이렇게 기념을 하고 공원을 만들었다는 것,


한국은 어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술가가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어떤 공과가 있든지 대한민국을 빛냈던 역사 안에서의 몆 특출한 음악가들에 대한 관점이

(이를테면 안익태, 윤이상등) 이념분쟁과 비평 가운데서 점점 잊혀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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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vel_holicker 2017.11.13 09:56 신고

    안녕하세요^^우연히 포스팅들을 보다가 북유럽 포스팅이 있어서 보게되었습니다^^제가 다녀온 여행지들도 눈에 띄어서 반갑네요^^

    • 둘리토비 2017.11.13 19:25 신고

      앗앗, 방금 블로그에 들어가 보았는데,
      이거 1년 사이로 제가 여행 한 것이네요~^^

      완전 반갑습니다.
      저에게도 또 가고 싶은 핀란드이고 헬싱키랍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1.13 10:10 신고

    의미있는곳에 다녀 오셧군요
    나중에 보면 좋은 추억이 될수 있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13 19:26 신고

      추억을 아주 진하게 남겼죠~^^
      앞으로의 여행기에도 시벨리우스와 관련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느덧 핀란드에 다녀온지 이제 한 달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그 때만 해도 한국은 초가을 같은 날씨에,

핀란드는 초겨울의 날씨였는데, 지금 한국의 날씨가 딱 그 때 핀란드이죠.


여전히 책을 항상 두고 일하는 중에도 식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읽고,

미래를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기에 조금 피곤해서 혓바늘이 돋았네요


부쩍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디지털 노마드"의 부분입니다.

물론 허황된 디지털 노마드로의 생각은 꿈꾸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 "디지털 노마드"로 구글링을 해서 검색을 하면 

열대해변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들고 피서온 것 같은 복장으로 있는 모습,


전혀 현실감이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대신 좀 더 책을 통해서 디지털 노마드의 본질적인 부분을 익혀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온 디지털 노마드에 관한 대표적인 책 3권입니다.

이 가운데서 얼마전에 맨 왼쪽에 있는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갈 자유, 디지털 노마드" 책은 다 읽고,

나마저 두 권은 천천히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서 알게 된 부분이 크리스 길아보란 작가를 통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이 책은 전에 여기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기도 했고 부록으로 있는 다양한 양식,

그것이 맘에 들어서 따로 문서로 저장중이기도 합니다.


<한국에 출간된 크리스 길아보의 저서들>


# 마이크로 비즈니스 그리고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링크 클릭)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가 표지를 달리해서 나왔습니다.  (<-링크 클릭)


#참고로 크리스 길아보의 책은 디지털 노마드의 부분에서 특히 "마이크로 비즈니스"의 부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제가 좋아하는 부분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해서 저는 이미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까요, 

아주 약간이지만 몆번의 구글 에드센스로 인한 광고비가 입금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전업이라든지 직종전환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엄밀히 지금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안정적으로 급여와 4대보험의 부분이 보장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이 저 혼자의 생활비를 책임지고 그러는것이 아니라 명백히 부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시중의 퇴사를 은근슬쩍 권유하는 자기계발 서적이라든지 이런 것도 물론 읽었지만 아직 그런데 관심이 없습니다.

당연히 퇴사시리즈의 책 3권도 예전에 여기 블로그에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직장에서 이 Haccp인증의 부분때문에 고민하고 정신이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중(월~금)의 때, 직장 근무를 하면서 저의 포지셔닝의 부분을 일하는 시간 동안에는 쏟아붓고 있는데,

연말전에는 어떻게든 모든 인증을 위한 과정들이 마무리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꿈은 디지털 노마드, 현실은 Haccp인증고민을 하고 있는 요즈음의 상황입니다.


부디 원하는 것은 지금의 시간의 가운데서 지혜롭기를 바랍니다.

미래를 위한 자양분을 지금 뿌리고 심고 있는 것인데, 이 가운데서 지혜롭기를 바랍니다.


이런 부분을 생각하고 실행하고 기획하는 꿈과 현실의 조화, 

그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건강관리를 최대한 신경쓰고 있는데, 더욱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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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7.11.12 06:22 신고

    열심히 했으니...좋은결과기대합니다.
    ㅎㅎ
    건강도 챙기시구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2. 2017.11.12 06:40

    비밀댓글입니다

    • 둘리토비 2017.11.12 09:50 신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괜찮습니다
      블로그에서 계속 변치않고 소통하시죠~^^

  3. 공유기 2017.11.12 16:04 신고

    금방 통과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디지털 노마드라는 책 잘읽었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둘리토비 2017.11.12 17:23 신고

      이렇게 방문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 블로그 이름이 "디지털노마드"이네요^^

      번성하시길........!!

  4. 공수래공수거 2017.11.13 10:08 신고

    식품안전관리 인증작업을 하시는군요
    나중 진행 내용도 소개해주세요^^

    • 둘리토비 2017.11.13 19:20 신고

      오늘부터 실전입니다~
      퇴근한지 30분 정도 되었는데, 기존 월요일보다 더욱 정신없었던 하루였습니다~^^

  5. 4월의라라 2017.11.13 11:09 신고

    저도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데요. 먹고사니즘인 현실에 발목이 잡히네요.
    꿈은 디지털 노마드인데, 헌실은 해썹 인증 고민이라니... 누구나 다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둘리토비님은 성실하게 차근차근 준비하시는 걸 보면 원하는 꿈을 이루실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화이팅 해요. ^^

    • 둘리토비 2017.11.13 19:21 신고

      아, 감사합니다~
      퇴근 후, 저녁식사 후, 이제야 숨 좀 돌립니다~^^
      이제 집에서 생각하고 읽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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