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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일회용 용기 사용을 자제합니다

도심의 복잡한 곳에서의 카페나, 외지의 한적한 카페에서도

대부분 도자기 컵을 사용합니다.


종이컵과 도자기컵을 대하는 데서의 차이점은

그 마음가짐에서부터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보통 Take-out형의 커피를 즐길 때,

도자기형의 컵을 가지고 다니기는 어렵죠.

텀블러도 좀 어색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커피를 좋아하고 세계1위의 커피소비국에서

저는 지난 10월에 핀란드여행때,

헬싱키 시내에서 Take-out형 종이컵을 들고 커피를 마시는 핀란드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헬싱키 대성당근처 커피숍,

헬싱키 시내중심가에 있는 스톡크만 백화점,

아라비아 디자인 센터,

하카니에미 광장

핀란디아 홀등........


곳곳에 위치해 있는 카페에서 혼자서, 혹은 둘이서

이렇게 소수의 사람들이 커피와 뿔라를 비롯한 빵과 케잌 한 조각을 먹는 모습

그런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뿔라(Pulla)는 핀란드에서 작은 케잌, 시나몬 롤, 번에 공통적으로 쓰입니다



<CAFE AALTO>


북유럽의 다른 나라들에서도 그렇지만 

핀란드에서도 차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짧은 순간이라도 여유롭게 한자리에서 시간을 갖습니다.



스웨덴에서 "Fika"가 있는 것처럼

핀란드에서도 오후2시가 되면 커피타임이 있습니다.


직장이든 관공서이든 공사현장이든 가리지 않고 동일한 시간대에 모두 일손을 멈추고 짧은 시간이라도 휴식을 취하면서

차와 커피, 그리고 달콤한 빵과 케잌을 함께 나눕니다.




북유럽 가운데서도 특히 과묵하고 때로는 쌀쌀맞아보이는 핀란드 사람들에게도

이 시간 Pulla ja Kahvi의 시간은 특별한 시간입니다.


핀란드 사람들은 한 번 일에 몰두하면 특별한 담소가 없이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고

선약도 없이 다른 일터나 장소에 불쑥 방문하는 경우도 거의 드물고,

근무중에 사적인 통화를 하는 것도 드뭅니다.

그 철저하게 실용적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이 커피 타임에는 모두 한 자리에 모여서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며

커피를 함께 즐깁니다. 물론 이 가운데서 일회용컵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지난 핀란드여행때 헬싱키 대성당근처에서 처음으로 마셨던 커피였습니다.

당시 한국에서 냉동해서 싸 가지고 갔던 천안 호두과자와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이미 녹아서 맛있게 호두과자를 먹을 수 있었죠)


당시 이곳 카페에도 호두과자를 나눠주었던 기억,

지금 생각해봐도 참 유쾌한 기억이었습니다.


종이컵이 아닌, 커피잔에 담긴 커피와 빵, 케잌과 함께하는 여유의 커피타임(Coffee time),

비록 저는 지금 한국에 있지만 Pulla ja Kahvi의 시간을 매일마다 즐기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작은 북유럽이고 작은 핀란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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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5.24 22:57 신고

    역시 멋을 잘 아시는 둘리토비님.
    그런 여유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네요.
    요즘은 블태기인지 마음도 그렇고
    만사가 귀찮은 쪽으로 가고 있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오늘 회사 쉬는날이라 이렇게 들려서 잡담을 나눕니다.

  2. 봉리브르 2018.05.25 08:23 신고

    작은 케익 한 조각과 커피잔에 담긴
    커피와 함께하는 그리 길지 않은 휴식시간이
    하루를 넘어 1주일, 한 달, 1년,
    그리고 온 생애를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8.05.25 09:28 신고

    빵과 한잔의 커피..저도 참 좋아합니다
    1회용 용기는 정말 줄여야 합니다

  4. 바람 언덕 2018.05.25 10:18 신고

    커피 한 잔의 여유.
    그 속에 인생이 담겨있죠..ㅎ

급진전한 디지털화와 첨단 기술의 발전,

그리고 수많은 이슈의 뉴스들,

그리고 기본적으로 먹고사니즘에 찌들은 가운데서


읽기, 독서에 대한 관점을 꾸준히 갖기가 참 힘든 지금의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질적으로 독서에 관한 부분도

3년에 1만권 읽기, 1년에 100권 읽기,........

수치적으로 제시되고 속독에 대한 방법론을 가진 책들까지 나오게 되고

책이 있고, 책을 읽는다는 그 기본적인 삶의 모습에 대해서도

"성공학"이 침투한 독서의 부분을 여기저기서 보게되는 지금,

독서에 대한 버거움과 부담이 될 수 있는 여러 이론들이 등장하는 지금,


"느리게 읽기"를 의식적으로 취해보고, 이에 관한 책을 읽어 봅니다.


<느리게 읽기, 데이비드 미킥스 지음/이영아 옮김, 위즈덤하우스>


책을 읽을 때

그 책에 대해서 온 마음을 쏟아붇고, 책의 내용에 있는 것을 의미있게 기억하면서

즐거움과 정신적 풍요로움까지 얻게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뉴스, 페이스북, 블로그가 과연 제대로 된 읽기를 가르쳐 주는가,

이것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의문을 품었고 계속적으로 질문해 왔습니다.


저 스스로의 블로그 글에 대해서도 주제, 사진자료, 영상자료를 물론 선별합니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읽히고 어떤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생각한 것은 아무리 블로그글을 잘 쓰고 페이스북에 글을 쓴다 하여도

"책"만큼의 영감을 가져다주지는 못한다는 솔직한 고백입니다.


"책"만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의 "느리게읽기"에 대한 핵심적인 언급을 인용하자면,


"느리게읽기가 여러분을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 준다거나 더 많은 돈을 벌게 해 준다거나, 진정한 사랑을 찾게 해 줄거라는 약속은 할 수 없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큰 변화를 겪고, 그래서 더욱 흥미로운 인생을 맛보게 될 것이다. 운동이라고는 전혀 안하던 사람도 매일 수 킬로미터를 달리면 마라톤 대회에까지 나갈 수 있다. 운동이 우리의 몸을 바꿔주듯 느리게 읽기는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 준다. 완전히 세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우리 앞에 더욱 생생하게 펼쳐지는 책들이 우리의 느낌과 행동을 바꿔 줄 것이다"


-느리게읽기 머리말 중,


즉 "의미있는 느린 독서"에 대한 성찰이 이 책 안에 가득합니다.



수많은 텍스트가 존재하지만 그것을 빨리 읽어야 하고, 또 빨리 글을 써야 하는 현대사회의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아날로그적인 "느리게읽기"과 천천히 가지만 단단한 성찰이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더더욱 제 맘속에 연상되는 질문입니다.


읽기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정비례하여 흘러간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그리고 우리가 읽은만큼 살아가는 것이고 

제가, 그리고 우리가 읽은 것이 저 자신이고 우리입니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그래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와 질문이 겹치게 되고,

책을 읽는 방법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인 데이비드 미킥스는 열 네가지의 "느리게읽기의 규칙"을 말합니다.


1. 인내심을 가져라

2. 핵심적인 질문을 던져라

3. 목소리를 파악하라

4. 문제를 감지하라

5. 처음과 끝에 주목하라

6. 이정표를 찾아라

7. 사전을 적극 할용하라

8. 핵심 단어를 추적하라

9. 작가의 기본 사상을 발견하라

10. 의심의 기술을 길러라

11. 작품을 분해하라

12.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라

13. 다른 길을 탐험하라

14. 또 다른 책을 찾아라


하나하나가 공감이 되는 책읽기의 규칙입니다.

그러고 어찌보면 자연스럽게 저 열네가지의 법칙은 느리고 깊은 독서를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느리게 읽으면서, 느리게 독서를 하면서 제 안의 깊은 이성과 감성이 교감되며 

좀 더 성숙해가는 과정이 아닐까 여겨지게 되는것이구요.



오늘도 느리게읽기를 하면서

제 안의 생각을 정리하고 영혼에 대한 깊은 탐험을 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꿀 수 없는 귀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중,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확실하게 누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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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5.24 01:38 신고

    느리게 읽는다는 표현력이 인상적이네요. 우리 삶에도 필요해요

    • 둘리토비 2018.05.24 19:48 신고

      네 그 느림의 미학이 분명
      우리의 삶에서 필요하죠~

      그렇게 걸어가는 중입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5.24 08:31 신고

    전 요즘 책 7권을 옆에 쌓아두고 한권을 한번에 읽는게
    아니라 7권 조금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한 단원씩...ㅎㅎ

    • 둘리토비 2018.05.24 19:49 신고

      독서의 방법은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시중의 독서법은 참고만 하지,
      그게 반드시 개인에게 맞춤형일 수는 없죠~

      잘하고 계시네요.
      꾸준함이 최고입니다~

  3. 바람 언덕 2018.05.24 10:51 신고

    제목에서부터 텍스트가 읽혀지는데요.
    느리게 읽기 뿐만 아니라, 느리게 먹기, 느리게 살기 등등
    슬로우에 관한 담론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 둘리토비 2018.05.24 19:51 신고

      네 그렇습니다
      슬로우에 대한 담론,

      이게 진짜 필요한 시대입니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 시대흐름에 거부감을 느끼는데요,
      이렇게 중심을 잡아보게 됩니다~

  4. 휴식같은 친구 2018.05.24 14:00 신고

    재밌는 책은 궁금해서 빨리 읽고 싶어지고, 지루한 책은 빨리 헤치우고 ㅅㅍ어서 빨리 읽게 됩니다.ㅎㅎ
    느리게 읽는 것도 필요한데 말이죠.
    저도 예전엔 1년에 100권이상씩 읽고 그랬는데 요즘은 듬해지네요.

    • 둘리토비 2018.05.24 19:53 신고

      책을 많이 읽던지, 적게 읽던지
      중요한 것은 책의 감성과 가치가 스스로의 삶에 묻어 나오냐는 것이겠죠

      스스로도 그 질문을 많이 하고
      다른이들에게도 이렇게 질문합니다~
      순간 저도 그렇고 질문을 받은 다른 사람도그렇고
      침묵과 나긋한 스스로의 고백이 흐릅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5. 4월의라라 2018.05.24 20:34 신고

    오~ 한 번 읽어 보고 싶은 책이네요. 삶의 속도를 늦추는 독서의 기술...
    요즘은 넘 바빠서 책을 읽은 여유도 없어서 큰일이에요.
    몰입하며 책 읽고 글쓰고 하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

    • 둘리토비 2018.05.24 20:57 신고

      무엇에 대해서 그립다는 것은,
      아직 내면의 순수한 가치가 살아있다는 의미일것이라 생각해요~

      일상 가운데 그런 것들을 조절하고 컨트롤할 능력이 분명 있을 거에요~
      그 순수함을 꼭 다시 누리시길 바랍니다~^^

최근들어서 유튜브를 이용한 1인 컨텐츠 크리에어터라는 사람들이 

크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대도서관"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분은

한 달 광고수입만 수 천만원이 된다고 하시죠?(본 수입은 더하겠죠)


이 분 같은 경우는 유튜브 구독자수가 170만,

채널 누적 조회수가 약 10억 뷰가 넘었고

누적 시청 시간이 1억 5천만 시간에 이르는 

현재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특히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는 인터넷 방송시장에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컨텐츠를 배격하며 

자신만의 방송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한 컨텐츠 크리에이터이죠.


<대도서관>


그리고 이분이 최근에 낸 책도 있습니다.

다양한 유튜브에 관한 책은 전에도 나왔는데, 지금 서점에서 매우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중이기도 하죠.


<유튜브의 신 ,대도서관 저>


요즘 초등학교 학생의 최대의 꿈은 이렇게 1인컨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는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사"자 돌림은 이미 옛날의 부분이고, 가수나 연예인에 대한 꿈도 여전히 유효하지만,

특히 SNS와 영상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그 무궁한 미래에 힘입어서 말이죠.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아주 단순한 유튜브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로의 성공비결은 

"생방송 말고 편집방송으로 시작하되, 내가 관심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가능한 콘셉트로 기획해

일주일에 최소 두 편씩 1년간 꾸준히 업로드하라"


아주 간단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한다는 것은 막상 해 보게 되면 절대로 쉬운 것이 아니죠.


<책읽찌라 방송>


"책읽지라" 방송은 각종 도서에 대해서 그 내용을 정리, 요약해주고 질문까지 던지는 전문적인 "책"에 관한 방송입니다.

간혹 저자와의 대화를 하면서 하나의 책에 대해서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우며, 미니 세미나도 진행합니다.


여기서 생겨난 말이 "북튜버"(책을 소개하는 유튜버)라는 말이 생겨났고,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북튜버이십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 다양한 유튜버들의 활동이 있고 이것이 아예 직업군으로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이름붙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양한 1인 컨텐츠 크리에이어(줄여서 유튜버)중에서 성공하는 케이스는 극소수라는 사실,




그리하여 지금 유튜브의 소위 미니 제작자(저도 아주 일부의 동영상을 올렸죠)이자 소비자인 지금,


 



<핀란드 여행시의 독사진 일부>



1인 컨텐츠,

이미 저에게도 충분하고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의 부분이 분명 있고,

앞으로 그 컨텐츠가 더욱 많아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것을 100% 다 여기 블로그와 SNS에 표현하지는 못하는 입장이지만, 계속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더 나은 방법을 지속적으로 간구하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러한 1인 컨텐츠 크리에어터의 삶을 보다 느리고도 제 안의 본질적 행복과 삶의 만족을 위해 추구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그들이고, 저는 저 나름대로의 삶의 영역이 분명하게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할 수는 있겠지만, 저대로 100% 따라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뉴스에 나오는 유튜버 양예원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범죄가 이렇게 양예원씨와 여러 사람들에게 가해진 것을 들으면서 매우 분노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삶의 바란스가 넘침도 없고, 그렇다고 부족함도 없는 스웨덴의 "라곰라이프"(LAGOM Lif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워라벨과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저는 이런 북유럽적인 삶을 추구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이런 북유럽적인 삶의 가치를 늘 소개하고 전할 것입니다.

제가 가진 약 180여권에 이르는 북유럽 관련 책을 가지고 "북튜버"를 하는 정도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에 몰두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읽는 책, 인간을 위한 디자인, 노르웨이의 나무>


지금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서도 직장에서 일을 한다는 자체로 감사합니다.

꼬박꼬박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여유자금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독서를 함으로서 또 다른 꿈을 계속 꾸고 조금씩 다가설 수 있다는 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제는 혼자서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꼭 유튜버가 아니더라도, 저는 이미 컨텐츠 크리에어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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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식같은 친구 2018.05.22 22:07 신고

    내용이 알찬 블로거로서의 크리에이티브 컨텐츠 기획도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SNS발전현황을 보니 꾸준히 성장하는 것은 유튜브와 인스타분이더라구요.
    좋은 컨텐츠만 있다면 유튜브로 기회를 얻으면 좋겠네요.

    • 둘리토비 2018.05.22 23:16 신고

      조금씩 생각을 정리하는 부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컨텐츠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나누는 방법들은 다양하게 생각하고 실행해 보아야겠죠.

      다만 "모 아니면 도"형태로 컨텐츠 확산을 취급하는 또 다른 컨텐츠와 가치들은
      구별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Forex Khan 2018.05.22 23:16 신고

    1인 컨텐츠 크리에이티브 요즘 많은분들이 꿈꾸고있는 직업인것같아요~대도서관님 정말 멋진것같아요~

    • 둘리토비 2018.05.22 23:20 신고

      "대도서관" 그분은 이미 유재석급의 1인컨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초등학생의 가장 큰 꿈이 1인 컨텐츠 크리에어터라고 할 정도로 대단해 진게 사실이죠.

      "대도서관"님이 쓴 책에서 보다 본질적으로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소개하고
      1인미디어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긍정적으로 확대시킨 분이라는덴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3. Bliss :) 2018.05.23 06:53 신고

    둘리토비님은 유튜버로서 활동할 수 있는 독자적인 컨텐츠 충분히 가지고 계신듯요 북튜버도 좋구요! 언젠가 기회가 닿길 바래봅니다. 양예원씨 사건은...하나둘이 아닐듯 싶습니다ㅠㅠ 평온한 하루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5.23 20:51 신고

      언젠가는 기회가 닿겠지요
      지금은 아니란 것입니다~^^

      "북튜버"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습니다만,
      지금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생각이 나게 됩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8.05.23 07:49 신고

    1인 컨텐츠 시장이 점점 관심을 받고 커지고 있네요
    토비님도 충분히 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ㅎ

    • 둘리토비 2018.05.23 20:53 신고

      네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직 저에게는 별 연관성이 그리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 봉리브르 2018.05.23 08:10 신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뚜렷하니
    느리게나마 원하시는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즐긴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삶도 없을 것 같네요..

    • 둘리토비 2018.05.23 20:53 신고

      본질을 말씀하시는군요.
      맞습니다. 본질이 무엇이냐...그게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지금의 변화에
      더욱 신중하면서도 본질을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6. 바람 언덕 2018.05.23 10:50 신고

    ^^*
    오늘 포스팅은 여러모로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많네요.

    • 둘리토비 2018.05.23 20:54 신고

      아마 그럴 것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아실 겁니다

      지금 정말 제대로 굴러가는 것일까요?

  7. Deborah 2018.05.24 01:24 신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활동하시는 분들 많지요. 요즘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것 같네요.

    • 둘리토비 2018.05.24 20:54 신고

      맞습니다. 정말 최고의 인기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그 역효과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제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생각중입니다~^^

  8. 4월의라라 2018.05.24 20:45 신고

    둘리토비님의 북유럽에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주제별로 나눠서 들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
    여지껏 살면서 느낀 하나는 뭔가 매일 꾸준히 한다는 거 그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유튜브 꾸준히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잘 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둘리토비님께도 좋은 공간이 마련되시길 바랍니다. ^^

    • 둘리토비 2018.05.24 20:56 신고

      나중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일상이 좀 고되다 보니, 블로그외에 또다른 데 신경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네요.

      인스타그램도 아이디 등록만 하고
      아직 글을 쓴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오픈컬리지에서 "북유럽디자인"에 관해서 PT와 북세미나를 한지,

5주과정 가운데 3주의 과정을 밟았습니다.

남은 2주동안의 과정도 알차게 꾸며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번 북세미나는 

제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컨텐츠 나눔과 연결의 부분으로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했고 장차 앞으로 다양하게 시도할

"컨텐츠 나눔""컨텐츠 연결"의 시금석과 같습니다.


매 주마다의 각 과정과 커뮤니케이션의 부분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고,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덜어낼지에 대해서도 메모하며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 주, 한 주의 부분을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유럽 디자인 북세미나 표지사진>


<5월19일 토요일에 진행한 과정>



<5월 19일 북세미나의 세팅된 PT준비의 모습>


지금 저에게는 "어떤 컨텐츠를 만들까"의 부분보다는

"어떻게 연결할까"의 부분이 더욱 고민되고, 

그것에 대해 연구하고 기획하고 프로젝트를 설정하는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이 고여있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물은 흘러가고 필요되는 곳에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그런 물의 성질과 마찬가지로 " 컨텐츠"도 흘러가야 하고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저에겐 변별되고 구별되어 있는 "컨텐츠"가 풍부하게 있고 정리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여기서 최고의 컨텐츠라든지, 최고의 나만의 컨텐츠 제품을 만드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컨텐츠가 좋아도 그것을 고여있게만 한다면 그 컨텐츠는 점점 그 힘이 사라져가고

컨텐츠의 그 본연의 가치가 많이 상쇄되어 있을 것입니다.



반복해서 언급하게 되는데,

컨텐츠는 연결이 중요합니다.


부디 지금의 연결의 과정들이 잘 이루어져서 더 많은 연결의 끈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

더욱 수준이 높은 컨텐츠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모든것이 엄중한 지금, 그렇기에 더욱 마음을 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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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5.20 23:47 신고

    북세미나 준비 모습을 보니^^
    프로다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남은 2주도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 둘리토비 2018.05.22 01:49 신고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남은 2주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더불어 짜 놓아서
      함께하는 분들이 만족할 것이라 생각해요.

  2. 공수래공수거 2018.05.21 07:30 신고

    북세미나를 시작하셨군요
    알찬 준비,정성이 엿보입니다
    노력하신만큼 만족할만한 성과가 있으식리 바라겠습니다
    마치는 날까지 힘내시길~~

    • 둘리토비 2018.05.22 01:49 신고

      이제 절반을 지났고
      후반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하나하나가 역사가 되겠죠?
      격려 감사합니다~^^

  3. 봉리브르 2018.05.21 08:04 신고

    무슨 일이든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따라 하나하나 알차게
    이뤄나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생각에서 점차 공통분모가 많아진다면
    연결은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8.05.22 01:51 신고

      좀 더 세심함이 요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쉬울 것 같으면서도
      연결은 결코 쉽지 않더라구요~

      마음을 비우고
      다 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체력을 무지 쏟고 있는 것이죠~

  4. 4월의라라 2018.05.21 09:53 신고

    어떻게 풀어내실지 참 궁금해요.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
    편안한 한주 되시길요. ^^

    • 둘리토비 2018.05.22 01:52 신고

      북세미나를 하나하나의 저의 경험 컨텐츠로 삼고,
      저도 유튜버가 되고 싶습니다~
      컨텐츠를 더욱 퍼지게 하고 싶어서요~^^

      격려 감사합니다~^^

  5. 모바일 정보창고 2018.05.21 11:04 신고

    모든 것에서 컨텐츠 잡는게 젤 어렵더라구요 ^^;
    하시는 일 화이팅~! ㅎ

  6. 즐거운 우리집 2018.05.21 13:15 신고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치시길 바래요~ ㅎ

    • 둘리토비 2018.05.22 01:53 신고

      넵,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잘 거두겠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 Deborah 2018.05.21 22:42 신고

    아 세미나 준비하는 그 마음이 어떨지 전달되는 내용이네요.
    멋지십니다. 그만큼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를 하신것이라 생각되며
    늘 도전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 둘리토비 2018.05.22 01:54 신고

      감사해요. 지금 마음과 열정을 다해서
      여기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저의 컨텐츠이니까요,
      더욱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Charlotte Fiell 과 Peter Fiell은 부부로

디자인 역사와 이론 및 비평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권위자들입니다. 


런던의 소더비 경매회사에서 공부했던 인연으로 만난 필 부부는 

각기 예술과 디자인을 두루 공부했고, 

이후에도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1980년대 후반에 런던의 패셔너블한 거리인 킹스 로드에 갤러리를 열며 

20세기 중반의 가구 및 응용미술 작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했고, 

이를 통해 현대 디자인에 대하여 진기한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1991년부터 모두 서른 권이 넘는 책을 함께 집필 및 편집했으며, 

[1000 체어스(1000 Chairs)], [20세기 

남편분이 Peter

아내분이 Charlotte 입니다



<1000 chairs>


<Design of the 20th Century>



<scandinavian design>


그리고 최근에 출간된 서적인 

<Modern Scandinavian Design>



디자인이란 한 우물을 파고

그리고 특히 북유럽 디자인(Scandinavian Design)에서 중요한 컨텐츠의 이정표를 세운 두 분의 여정에 

존경의 마음을 담습니다.


 

#홈페이지 : https://www.fiell.com/


참고로 저는 Scandinavian Design에 관한 두 권의 책을 다 구비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디자인 교육자

저도 앞으로 닮아가고 싶은 분들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깊고 섬세한 디자인이론에 관한 표현과 보여지고 느껴지는 디자인에 대한 학문적이고도 성찰된 표현들

그것들을 더욱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분명 배움의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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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5.17 00:12 신고

    가고자 하는 디자인 길에
    좋은 영감을 주는 분들이겠습니다!^^
    부부가 참 멋지네요!!!!

    • 둘리토비 2018.05.17 19:51 신고

      네 부러운 분들이죠
      저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저렇게 학문에 평생 몰두하고 싶어요~^^

  2. 모바일 정보창고 2018.05.17 05:52 신고

    부부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일하는 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

    • 둘리토비 2018.05.17 19:51 신고

      그래서 책을 볼 수록
      그 부부의 마음의 가치가 전달되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3. 즐거운 우리집 2018.05.17 10:43 신고

    멋진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
    오늘도 비가 오네요.
    주말 까지 온다고 하니, 우산 잘 챙기세요~ ^^

    • 둘리토비 2018.05.17 19:52 신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람찬 하루일을 마치고 방금 퇴근했습니다~

  4. 봉리브르 2018.05.18 07:44 신고

    여느사람들과 다른 심미안을 가진 분들이시겠지요.
    게다가 끊임없는 노력까지 더하고 계시니
    그야말로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들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8.05.19 13:46 신고

      네 그렇습니다.
      세상은 저런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의해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져 나갈 것이라고 생각해요~

  5. 공수래공수거 2018.05.18 08:56 신고

    이 글에 댓글을 달았었는데 안 보이는군요
    부부가 한분야에 전문가가 되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ㅎ

    • 둘리토비 2018.05.19 13:48 신고

      쉽지 않죠.
      부부가 하나의 분야로 계속 간다는 것....
      그 어려운 경우를 지금 현재도 굳건하게 가고 있기에 더 존경스럽고,
      저도 저렇게 되어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6. 바람 언덕 2018.05.18 09:15 신고

    부부가 함께...
    참 부럽네요.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지이면서 연인...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 얼마나 풍성해질까요.

    • 둘리토비 2018.05.19 13:49 신고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부입니다.
      저도 저렇게 나아가고 싶습니다~

  7. 잉여토기 2018.05.18 11:07 신고

    같은 영역의 전문가 부부라니 멋있네요~

  8. 『방쌤』 2018.05.18 14:17 신고

    저런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다는 것
    그 보다 더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둘리토비님도 그런 짝꿍을 만나시길~^^ㅎㅎ

  9. Bliss :) 2018.05.19 02:30 신고

    오~ 부부가 같은 분야의 작가, 교육자라니...서로 많은 부분에서 윈윈할 수 있을 듯해요! 30권의 책을 낸 부부의 집을 들여다 보고 싶어지네요ㅎㅎ 행복한 주말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5.19 13:50 신고

      일단 현실적 부부의 집보다
      홈페이지를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실제 살고있는 집은 더 아름답겠죠~^^

  10. Deborah 2018.05.21 22:46 신고

    아 두분의 예술가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책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꺼라 믿어요.
    디자인의 철학이 담겨진 두분의 책 저도 보고 싶어지는걸요.
    아마도 서점에 나가면 구할 수가 있을것 같군요.
    날 잡아서 한번 가봐야겠는걸요.
    하루는 어땠나요? 여긴 비도 오고 날씨가 영 습기가 차서 기분은
    별로네요. 왜 그런날 있잖아요.. 아침인데 마치 오후같은 느낌의 날요. 오늘이 그렇네요.
    여긴 월요일인데 마치 금요일같은 느낌요 ㅠㅠ 에효..
    오늘밤도 행복의나라로 향하고 계시겠지요. 건강하셔요. 아셨지요? ㅎㅎㅎ

    • 둘리토비 2018.05.22 01:56 신고

      서점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날씨는 매우 쾌청하고 맑은 하늘이죠~^^

      여기는 이제 석가탄신일이라고 하루 쉽니다
      공휴일을 만끽하는 중입니다~^^

한국의 비폭력대화센터의 캐서린 한 소장은 

"비폭력 대화"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좋은 삶'을 꿈꾼다.

하지만 그러한 꿈은 밖에 있는 누군가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밖에 있는 어떤 권위자의 평가에 의해

내 삶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우리가 말하는 좋은 삶은 자신 안에 깃들인 진실과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솔직하고 용감하게 살며

주위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구조를 구현해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건 나만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꿈일 터이다.


모두가 꾸는 꿈은 언젠가 현실이 된다고 했던 것처럼,

이런 꿈을 이루려는 우리의 노력에 NVC(비폭력대화)는 

대단히 적합하고 유용한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특히 지금처럼 평화와 화해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NVC(비폭력대화)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비폭력대화"(마셜.B.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한국NVC센터)



일상에서 그리고 인터넷에서, 또한 많은 뉴스들 가운데서

"막말"과 "폭력적 행동"의 다사다난한 모습들을 늘 보게 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언어,

문자로 그리고 말하는 것으로 표현되는 언어와

다양한 바디랭귀지와 상징으로 표현되는 언어의 모습들,

특히나 다양한 이슈와 뉴스와 SNS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 "언어표현"의 경우를 가지고 요즘을 대입하자면,

권력과 이기주의에 영합한 막말과 이에 따르는 각종 폭력적 행동이 저를 포함해서 많은 이들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있습니다.


<은하수>


하지만 스트레스가 영향을 끼치는 그런 가운데서도 맑은 하늘을 그리며

밤하늘의 빛나는 별처럼 고결하고도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있습니다.



막말의 언어와, 폭력적인 언어와 그에 따른 행동들과 가슴아픈 부분들이 존재한다 할지라도,

변치않는 마음과 순수함을 간직한 채 말입니다.



알퐁스 도데의 "별" 가운데서 목동과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별똥별을 보며 나눈 대화중에 인상적인 구절이 있습니다.


"저건 뭐지?"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작은 소리로 물었습니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영혼이에요"


문학작품의 꾸며진 표현일지 모르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표현과 소통이 더욱 많다는 것에 희망이 있습니다.


아무리 딱딱하고 상처와 예리함이 가득한 지금의 언어환경이라 할지라도,

그 가운데서 끊임없이 아름다운 언어표현을 주목하고 그리고 그것을 자주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야 제가 살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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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8.05.15 05:59 신고

    살아가면서...소통이 중요하지요.
    말로서...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2. 공수래공수거 2018.05.15 08:24 신고

    기분 잡치시겠지만 제1야당의 대표란 사람의 언어를 보면
    참 한숨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수준이 이 정도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앞으로 이런 사람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 둘리토비 2018.05.15 15:50 신고

      국민분노유발자로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죠.
      깡그리 망해버리길 기원합니다~

  3. 바람 언덕 2018.05.15 09:59 신고

    때로 제목이 글의 모든 것을 말해줄 때가 있습니다.
    오늘 글이 특히 그렇네요. ^^*

    • 둘리토비 2018.05.15 15:56 신고

      네 요즈음의 흘러가는 부분이
      이와 부합되겠죠~^^

      막말과 깽판으로 오염된 지금의 현실이
      참 싫습니다~

  4. 4월의라라 2018.05.15 12:41 신고

    그렇게 해야 제가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 오~ 감동적이에요. ^^
    들판에 곱게 핀 들꽃 같은 느낌이 우리 둘리토비님께 느껴지니 좋은데요.
    말씀처럼 그런 세상이 오기를 저도 진심 소망합니다. ^^
    편안한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

    • 둘리토비 2018.05.15 15:58 신고

      진심입니다.^^
      그래야 제가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것,
      지금 보여지고 흘러가는 부분들이 정말 싫습니다.

      서로 좋은 향기를 발산해보아요~^^

  5. luvholic 2018.05.15 23:02 신고

    문학작품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고운 말을 쓰면 그만큼 좋은 일, 좋은 사람 주변에 모여 들 것이라고 믿어요 !

    • 둘리토비 2018.05.16 18:16 신고

      소수의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고 있습니다만,
      더욱 많은 이들의 정화활동과 깨끗함이 더욱 많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 믿고 그냥 전진합니다~^^

  6. 봉리브르 2018.05.16 07:42 신고

    막말을 하는 것도 당연히 삼가야 하지만
    자기 멋대로 넘겨짚어서 하는 말들도
    조심 또 조심해야겠지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있다면
    얼마든지 비폭력대화에 동참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 둘리토비 2018.05.16 18:35 신고

      특히 제가 조심하는 부분이
      넘겨짚어서 말하기입니다

      다양한 관점이 있을 텐데,
      이 부분이 상대에게는 어렵거든요
      지혜가 더욱 필요한 요즘입니다~

  7. Bliss :) 2018.05.16 13:09 신고

    맞아요~ 말에는 힘이 있어 어떤 말을 자주 하고 듣느냐에 따라 생각과 영혼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늘 좋은 책과 함께 하시니 아름다운 언어로 삶의 소통을 이뤄가실 것 같네요^^ 활기찬 오후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5.16 18:37 신고

      말하는 것,
      그리고 독서는 깊숙하게 연관되어 있죠

      그리고 현재의 삶 가운데
      많은 과제를 늘 남기게 됩니다
      늘 어렵고 늘 조심하고
      늘 새로운 마음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됩니다~

  8. Deborah 2018.05.17 08:03 신고

    고운말 사랑을 전해주는
    말은 생명을 살리기도 하지요.

    • 둘리토비 2018.05.17 19:50 신고

      그렇기에
      더욱 그런 말을 사용하고 정화시키고 싶어요

      평생의 과업입니다~

수많은 SNS의 공간에서 가끔씩 보게 되는 것은

잘 나가는 작가, 강연가, 1인기업가, 스타트업 기업가들이

갑작스럽게 무리해서 병원 수액주사를 맞는 모습입니다.


병원 수액과 수액을 맞는 팔의 모습, 그리고 침대의 부분

이 부분을 절묘하게 사진으로 담아내죠.


그리고 

"무리하면 안되겠다", "할 일이 많은데 지금 이러고 있다"

스스로의 신세를 한탄하는 글도 적절하게 배분하죠.


이런 글을 자주 보아 왔습니다.

예전에는 공감 표현과 댓글도 달아주었지만

지금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습니다.



노동의 부분에서 대한민국은 최대의 노동시간을 가진 나라입니다.(OECD 통계)

회사에 소속된 정규직, 비정규직의 노동시간도 그렇고,

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개별의 자기업무를 진행하는 직업군의 분들도 엄청난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와 방송, 언론등을 통해 유명해진 분들은 그 유명세에 비례해서

강도높은 노동과 본인 비즈니스의 준비작업등 감당해야 할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어쩔 수 없는 숙명입니다. 


그리고 가끔씩 그런 분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과로를 해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수액을 맞고 

"저 과로했습니다", "좀 쉬어야겠습니다" 이런식의 보여주기식의 글을 남길 때,

저는 이제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싫습니다.



지금도 음지에서 스스로의 컨텐츠와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양지에서 많은이들의 주목을 받는 삶은 아니니까요)

그 사람들에게 있어 지금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일명 성공한 사람들의 삶과 SNS와 방송으로 전달되는 삶은

분명 부러움의 대상일 것입니다. 저렇게 닮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절대 닮아야 하지 않고 비판을 받아야 할 부분은 이런 건강 관리입니다.


"내가 저 사람만큼 유명해지려면 더욱 노력하고 엄청 일에 몰입해야 하나보다. 과로할 정도로...."


저는 이런 정도까지 생각하면서 지금의 유명해진 작가, 강연자, 기업가가 될 생각이 없습니다.




2018년 초, 한 복합쇼핑몰의 아동복 매장 매니저가 아동복 창고에서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연중무휴"의 쉼없는 삶과 노동에 너무나 지쳤기 때문입니다.

결국 발견된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만 하루가 지나서 숨졌습니다.


매장의 직원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가 가능했지만, 

매니저의 부분에서는 전혀 쉴 수가 없는 환경이었고, 복합쇼핑몰의 "연중무휴"의 압박은 상상 이상으로 컸습니다.


전 이 뉴스를 보고 들으면서 더 이상 복합쇼핑몰의 화려함이 정말 허무하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화려함과 성공을 추구하는 일상의 삶 이면에 사람이 죽어나가고 과로에 쓰러지는 지금의 현실을 어떻게 봐야할까,

전 그런 삶에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피곤하다고 하소연하는 것이 아니라, 피곤할 땐 쉬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노동자들의 이런 사람을 사용자된 입장의 사람들이 배려하고 신경써야 할 필요가 강하게 요구됩니다.


#참고로 복합쇼핑몰 의무휴업은 문재인정부가 밝힌 100대 정책과제중 하나입니다.


<노르웨이의 여름풍경>


행복과 휴식에 대한 책이 쏟아져 나오고 각종 컨텐츠가 확산되는 지금,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행복과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을 소개하고 판매하고 나누는 사람들의 삶이 그렇지 못하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블로그로 좋은 것을 보여주고 좋은 맛의 다양한 부분을 보여주고, 좋은 정보를 보여주어도

그것을 창출해내는 사람들의 삶이 피곤에 지치고 힘겹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지금 무엇이 중요할까요?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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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1. Deborah 2018.05.13 20:14 신고

    오늘 글 내용이 참 아이런이하게도 제가 아시는 분이 블로그를 잠시 휴식을 취한다는 내용의 글을 읽었는데
    내용과 오블랩이 되었네요. 너무 무리하는것도 안좋아요
    모든것은 적당이라는 기준치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리삶도 워라밸 처럼 바란스가 있으면 더 멋진 삶이 되겠지요.

    • 둘리토비 2018.05.13 21:48 신고

      일단 제가 강조하고 싶던 핵심은,
      자기가 무리해서 일을 하고, 또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이런것을 하나하나 SNS에 담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물론 "내가 이러고 있어, 나 좀 알아봐줘"하는 인간에게 누구나 있는 인정욕구를 표현하는 것일텐데,
      그것이 점점 불편하게 보여진다는 것이죠

      워라벨, 일과 삶의 균형이라고 하는데, 전 솔직히 이 용어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일도 그렇고 삶도 그렇고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 고달픔이 있는데 왜 이래야 하냐는 것이죠.
      일도 그렇고 삶도 그렇고 그냥 하나의 "Life"이지 않을까요?
      왜 이런 용어까지 탄생할 정도로 인간의 삶이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까.....전 솔직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 Deborah 2018.05.13 21:55 신고

      네.. 모든것이 이해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네요.

    • 둘리토비 2018.05.13 21:59 신고

      제가 "프로불편러"도 아닌데
      오늘따라 좀 까칠하죠?~

      그냥 좀 안타까워서 그런가 봅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Deborah 2018.05.13 22:13 신고

      아구나..이해합죠..누구보다 둘리토비님을 잘 이해 하려고 노력하는 일인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둘리님은 특별하신 이웃님이시구요.

  2. luvholic 2018.05.13 23:43 신고

    나 봐달라.. 이렇게 SNS에 하소연하시는 분들은
    스스로 쉬는 법을 모르는거 같네요..ㅎㅎ
    그러다가 또 달리고, 반복하겠죠.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하는 거 같아요.
    블로그도 마찬가지죠..^^
    쉬어 간다고
    큰일 나지 않더라구요.

    • 둘리토비 2018.05.14 06:08 신고

      스스로 쉬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의
      그 반복된 SNS의 표현들이 식상해서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는거에요~^^

      그리고 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더욱 돌아보게 되는 것이죠~

      뭐 블로그야 이미 그 성질을 알기에
      초창기의 그 조급한 마음은 싹 가셨죠~
      아직도 블로그책이나 이상한 낭설에 휩싸여서 쉬면 안되는 줄 아는 사람들이 폭풍 블로깅을 하는데 재미있긴 하네요~ㅎ

  3. 공수래공수거 2018.05.14 07:03 신고

    피곤할땐 쉬는것이 정답입니다
    전 잠을 잡니다
    잠을 푹자면 웬만한 피로는 잊게 됩니다^^

    • 둘리토비 2018.05.14 19:05 신고

      네 단순하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조용하게 쉬면 되는 것이죠.

      그것을 유명인이라고
      이리저리 자랑질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4. 봉리브르 2018.05.14 07:57 신고

    늘 바쁘다 바빠..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느긋하고 여유롭게 보이는데도
    많은 일을 말없이 처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바쁘다고 하면서도 늘 할 일이 가득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쉴 때 잘 쉬고, 일할 때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그래야겠지요..

    • 둘리토비 2018.05.14 19:07 신고

      맞습니다.
      물론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도 알지만
      너무 타인을 의식하거나 자랑할 목적으로
      "내가 이렇다"를 반복해서 하니 좀 불편한 것이지요~^^

화가 존 발데사리라는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술은 냉혹한 것이다.

행복한 삶을 기대하지 말라

결국 남는것은 당신과 예술뿐이다"


# 존 발데사리(John Baldessari, 1931~)

현대미술의 거장, 

동시대적 감수성을 대변하는 예술가로 정통이 나 있음


정말 무시무시한 언급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특히 "예술"이 단순한 음악, 미술, 디자인등의 장르에 국한된 것이 아닌

보다 광의적 형태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요즘으로 본다면,

더욱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에게도 다시 질문하면서

예술에 대해서, 그리고 예술가에 대해서 질문해 봅니다.


미국에서 활발한 창의성코칭과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Eric Maisel이 예술가에게 이렇게 질문을 던집니다.



1. 당신은 얼마나 훌륭한 예술가인가?



2. 당신은 얼마나 훌륭한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



3. 예술가로서 당신은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4. 예술가로서 당신이 그리는 그림은 열정과 생각을 잘 드러내고 있는가?


<지휘자 로린 마젤, 뉴욕필 최초로 북한 평양에서 공연>



5. 당신은 거장이 될 수 있는가?



6. 좋아하는 인물을 창조해내고 줄거리를 꾸며낼 수 있는가?



7. 스스로 떠맡은 예술적 사명을 완수할 만큼 충분히 창의적이며 재능이 있는가?


하나하나의 질문들이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이 질문을 함으로서 저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서 나아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상에서의 예술가로,

제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의 예술가로

그 예술가적 숭고함을 마음에 간직하고, 또 이런 질문을 하면서

오늘도 또 한걸음 성장해 가고 성숙해집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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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5.10 01:36 신고

    아티스트의 공통된 고민과 생각이세요.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마음만 가득해요. 환경적으로 도움을 안주네요.

    • 둘리토비 2018.05.10 19:58 신고

      예술가, 아티스트로서
      약간의 자기만의 공간확보는 필수라고 생각되요

      저도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조성중에 있구요
      그래도 참 어렵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5.10 09:26 신고

    우선은 재능과 영감이 있어야 시도라도 해 볼텐데
    말입니다 ㅎㅎ
    예술가들을 응원합니다
    힘든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둘리토비 2018.05.10 20:00 신고

      재능,영감은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서로 발견해주고 격려해주는 것,
      그게 필요한 것이고 하나의 커뮤니티 디자인을 이뤄가면 되는 것이겠죠.^^

  3. Bliss :) 2018.05.10 10:39 신고

    어떻게 보면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공간에서 예술가로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저명한 예술가는 정말 타고난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의 창의적인 생각을 그 누구도 상상해보지 못했던 창의적인 표현 방법으로 표출할 수 있는지 그 신선함에 소름이 끼칠 때가 많지요. 멋진 예술가로 성장하시길 응원해봅니다!

    • 둘리토비 2018.05.10 20:01 신고

      그 나타나있는 현실에 앞서서
      스스로에게 계속적인 질문을 하는 것,
      그것이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7가지 질문을 지금 저에게 적용하는 중입니다
      정말 아직 갈 길이 멀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4. luvholic 2018.05.11 00:01 신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해야겠네요.
    예술가의 고뇌의 무게..감히 상상이 안됩니다..^^

    • 둘리토비 2018.05.13 10:11 신고

      넵, 그렇습니다
      그민하고 질문하는 삶,
      어차피 우리 모두도 예술가이니......

      모든 사람은 고민하고 질문해야 하겠죠?

  5. 봉리브르 2018.05.11 08:58 신고

    예술가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타고난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무조건 노력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여느사람도 그 예술의 향기를 진하게
    느끼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요.
    노력 여하에 따라 예술적인 영혼을 느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으니까요..^^

    • 둘리토비 2018.05.13 10:13 신고

      정답은 없습니다.
      타고난 것도, 그렇고 후천적 노력도 그렇고
      둘 다 간과되어선 안되겠지요.

      분명한 것은 치열하다는 것,
      그 가운데서 스스로를 보전하려면
      질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죠!

  6. 『방쌤』 2018.05.11 14:39 신고

    자신만의 색깔
    그걸 제대로 표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언젠가는 저만의 색을 표현해보고 싶거든요.^^

    • 둘리토비 2018.05.13 10:13 신고

      꼭 그리 되시기를.....
      그리고 그런 가운데서 내면을 더욱 두텁게 쌓아가시기를....^^

  7. 잉여토기 2018.05.11 22:46 신고

    미술의 거장의 철학이 담긴 7가지 질문이네요.
    예술계에 있으신 분들에게 큰 울림을 줄만한 이야기들이네요.

    • 둘리토비 2018.05.13 10:14 신고

      저에게도 울림이 크구요,
      아마도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이 될 것입니다~

북유럽의 많은 디자이너들은 

나무 재료를 기초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발전시킵니다.


이리저리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듬을 수 있는 나무재료는

디자이너의 창의적 표현을 돕는 아주 훌륭한 디자인재료입니다.


직접 나무를 자르고 다듬으면서

디자이너는 공예가로서의 세심한 표현의 기술을 익히게 되며

아름다움과 동시에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도 가지게 됩니다.


자연은 인간에게 그리고 디자이너에게 풍부한 예술재료를 선사합니다.

예술가, 디자이너의 눈은 이 나무의 평범함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the December Chair by Jasper Morrison and Wataru Kumano with leather seat and back and the April tables by Alfredo Häberli from the 12 Designs for Nature Collection>


인간을 위한 디자인,

나무를 이용한 북유럽의 디자인은 인간을 배려하고, 

사물의 가치를 보는 시각을 보다 넓히고,

표현되는 디자인에 휴머니티를 담아낼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창조되고 표현된 나무로 표현된 디자인은 지금 살고 있는 일상을 담아내고 

경계가 없고 표현의 가능성이 무한적인 형태로 자유롭게 표현 될 수 있기에

더욱 넉넉하게 보여지고, 무리하거나 과하지 않고 알맞은 형태로 인식되게 됩니다.


  

나무를 통해서 표현된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요,


북유럽의 디자이너들은 디자이너 특유의 예술가적 눈과, 기술의 형태가 정교하게 짜여진 구조와,

북유럽 특유의 일상에서의 생활을 중시하는 생활 공예의 따뜻한 영역, 

그 영역을 넘나드는 개인의 비범함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협동의 조화,

그것으로 좋은 디자인이 탄생하게 됩니다.



지금 만들고 다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고 발견해 갈 수 있습니다.


북유럽에 있는 수많은 나무를 한꺼번에 벌목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의 필요와 일상의 작은 풍요로움을 위해서 벌이는 작업들과 창조적인 노력들,

그것이 계속적으로 이어져서 놀랍게 보여지는 것이 아닐까요?


나무는 정직합니다.

나무는 인간에게 있어서 본질적인 삶의 수준을 높입니다.

나무는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훌륭한 인문학적 가치가 내재된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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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의라라 2018.05.08 23:05 신고

    원목으로 된 게 넘 맘에 들어요. 북유럽 디자인과 참 잘 어울려요. ^^

    • 둘리토비 2018.05.09 19:52 신고

      그렇죠. 그렇죠~^^
      이젠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져요
      저도 이제 목공 일을 배워야 할까봐요~^^

  2. luvholic 2018.05.08 23:22 신고

    환경을 생각하며
    나무와 함께하는 북유럽 디자인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 둘리토비 2018.05.09 19:53 신고

      사실, 단순한 것인데
      그 단순한 것이 이렇게 끌리네요~^^

      그만큼 우리 모두가 자연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현실인 것 같아서 그렇겠죠?

  3. Deborah 2018.05.09 01:41 신고

    자연이 주는 선물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작업을 하는군요. 마음가짐부터가 남다르네요.
    사람을 생각하는 휴머니스티한 생각들이 멋진 디자인을 창출해내는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8.05.09 19:54 신고

      천천히 하나하나를 보면
      결국 디자인의 본질을 제대로 직시하고 실천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본질에 충실한 사람이 되고 싶고
      디자이너가 되고 싶네요~^^

  4. *저녁노을* 2018.05.09 05:57 신고

    나무...
    북유럽과 어울리는 것 같아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5. 봉리브르 2018.05.09 08:09 신고

    나무가 참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오래 함께할수록 더 친근감도 들구요.
    북유럽 사람들이 느긋하고 편안해 보이는
    이유가 있네요..^^

    • 둘리토비 2018.05.09 19:55 신고

      환경을 절대 무시할 수 없어요
      그런 내추럴한 환경 가운데서
      자연스럽게 디자인과 일상도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게 좀 부럽네요~^^

  6. 바람 언덕 2018.05.09 09:26 신고

    아, 좋다..
    그냥 보고 있어도 넘 좋아요.
    이 참에 가구를 바꿔야 할까요. ㅎ

    • 둘리토비 2018.05.09 19:57 신고

      좋습니다!
      이 참에 둘러보는 것이죠. 단 충동적인 부분은 조심하구요~^^
      현 시대의 어지러운 현실에 비추어서
      전 이런 부분을 더욱 집중하고 있어요

      마음이 더욱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7. 공수래공수거 2018.05.09 11:06 신고

    우린 때로 나무가 주는 고마움을 종종 잊어 버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 생활에 가장 밀접히 있는데,말입니다

    • 둘리토비 2018.05.09 19:58 신고

      맞아요. 그 고마움을 잊어버립니다.
      그렇기에 잊기전에 다시금 그 본질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자연은, 그리고 나무는 단순하지만 확실하게
      우리에게 줄 것을 다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너무 이기적이죠~

  8. 늙은도령 2018.05.09 22:05 신고

    부럽기만 한 나라들...
    우리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가야할 방향....

    • 둘리토비 2018.05.10 00:22 신고

      네 "궁극적"으로 가야 하겠죠
      비록 지금은 너무나 다르고 그리고 한국의 현실이 정말 어렵겠지만.....

  9. 영포티 2018.05.09 23:08 신고

    나무가 주는 것들에 대해 잘 배우고 갑니다^^

  10. StevenJw 2018.05.09 23:57 신고

    멋져요 :)

  11. Z(제트) 2018.05.10 00:13 신고

    북유럽...

  12. 시니냥 2018.05.14 21:20 신고

    아무래도 숲이많이 조성된 곳이라 그런건가요...? 디자인들이 독특하면서도 자연의 모습을 담은 느낌이나네요 ㅎㅎ

    • 둘리토비 2018.05.14 21:28 신고

      그렇지요?^^
      보면 볼 수록 더욱 집중해서 보고 생각까지 하게 되는 디자인입니다~

매끈하고 형형색색의 화려함이 있는 플라스틱의 감촉보다

투박하고 갈색의 색채에 평범하지만 은은한 나무의 감촉을 좋아합니다


북유럽에서의 나무의 의미와 그 재료, 감성으로서의 역할은

일반사람들에게도 그리고 디자이너에게도,

나무는 직접적으로도, 혹은 간접적으로도 항상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북유럽 전반적으로 광활한 숲에서 내뿜게 되는 자연의 향기와 모습,

그 가운데서 나오는 자연의 질서와 순리대로 이어지는 시간 가운데서의

나무의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나무를 접하면서 플라스틱과 그리고 철을 사용할 때와는 다른

"나무의 따뜻함"

그 감성에 대해서 북유럽의 사람들은 감성을 느끼고 문화로 발전시켰습니다


 

숲을 헤치지 않고 최대한의 원형보존을 위해 

바로 나무를 사용해서 길을 만들어냅니다.


길을 걸으며 그 나무를 밟으며 시멘트나 아스팔트길에서는 느끼지 못할 상쾌함과 안정감을 마음에 담습니다.

길은 어디에나 있지만 자연과 벗삼은 포근한 느낌이 드는 길은 어디에나 있지는 않습니다.



편히 앉아서 쉬거나,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휘게(Hygge)를 나눌 때,

나무가 있는 거실은 모두에게 마치 자연 가운데 있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우리는 자연에서부터 왔으며 결국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숙명론적 인생이니까요.

지금, 무엇이 중요할까요......


   

적당한 햇빛이 비치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할 수 있는 식탁이라면

그곳에서 함께하는 시간은 더할나위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우리의 음식의 대부분은 나무가 있는 자연에서 얻은 것이고 공평하고도 풍성하게 자연은 그 소산을 우리에게 선물합니다.

여기에 더한 욕심이 필요할까요? 

우리가 자연을 정성껏 가꾸고 보호한다면, 자연은 우리에게 정직하고도 넉넉하게 그 보답을 하게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쉼"이 필요합니다.

불완전하고 불편한 환경에서의 쉼이 아니라,

아름답게 흘러가는 자연에서처럼, 그리고 나무그늘에서 시원하게 쉬어가는 것처럼


너무 달음박질하지 않고, 너무 맹렬하게 집중하지 않고

때로 그 모든 몸과 마음의 때를 벗겨내는 "온전한 쉼"이 필요합니다.


나무는 그 가운데서 아무것도 묻지않고,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고, 아무런 어색함이 없이

나의 곤한 몸을 품어주고 생기 넘치는 자연의 그때그때의 모습처럼 나를 감싸안아 줄 것입니다.


지금, 저 나무의 생기있는 운치와 따뜻한 모습에 내 자신을 맡기고 싶어집니다.

나무와 친구같은 존재로 함께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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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5.07 23:36 신고

    그러고보니 저도 북유럽의 감성과 통해 있었나봐요. 집안을 지금 둘러보는데 나무 가구가 많네요^^ 철재보다는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선택했었는데..ㅎㅎ 정말 나무의 자연스런 감성이 제 환경에도 있었네요.
    좋은글 덕분에 소중함을 깨닫고 가요^^

    • 둘리토비 2018.05.07 23:46 신고

      저도 제 방의 가구와 서재, 침대등이
      나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새삼스럽게 다시보니 그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요~^^

      "나무의 감성"을 정리하며
      이미 저에게 있는 소중함의 그 작은 행복을 하나하나 세어보게 됩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5.08 09:36 신고

    나무 숲 사이에서의 맑은 공기
    항상 느끼고 싶어지는데 현실은 그렇지를 못하네요
    도시의 매욘과 미세먼지..점점 더 공포스러움을 느낍니다

    • 둘리토비 2018.05.08 21:10 신고

      그렇기에 더더욱 나무의 친환경적인 모습과
      그 자연스러움을 그려보게 됩니다.

      그 공포스러움이 어서 안정감으로 변모했으면 좋겠습니다~

  3. 바람 언덕 2018.05.08 09:59 신고

    아, 참 좋네요.
    나무색이 참 좋죠. 심신에 평안을 준다고 할까.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인지 치유되는 느낌도 들구요.
    그래서 저도 원목 스타일의 가구를 참 좋아합니다. ㅎㅎ

    • 둘리토비 2018.05.08 21:11 신고

      보여지는 공해와 같은 환경과
      실제 플라스틱이 가득한 환경 가운데서
      이런 나무의 환경은 청정함과 기분좋은 그 무엇을 주는 거 같아요~

      좀 더 나무에 대해서 생각을 깊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Bliss :) 2018.05.08 10:42 신고

    젊을 때는 모던하고 차가운 느낌의 가구가 좋았는데 저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이 편안해지는 나무가구가 좋아지더라구요 다만...자연그대로의 품질과 모양을 가진 원목일수록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게 흠이지만 하나씩 소장하기 위해 마음에 콕콕 담아두고 있네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5.08 21:13 신고

      앗! 저도 그래요. 하나한 리스트로 담아두고 있고,
      이제 하나하나 습득을 하는 과정인 것이죠~^^

  5. Deborah 2018.05.08 12:54 신고

    나무.. 그래요 고마운 우리 인간에게는 좋은 재료가 되어주지요. 맑은 공기와 때로는 쉼을 주는 의자와 가구들을 제공해주기도 하고요.
    열정이 돋보이는 글 감사히 잘 읽었네요. 화이팅입니다.

    • 둘리토비 2018.05.08 21:14 신고

      나무와 같은 청정함과
      그리고 자기를 태워서 주위에 훈훈함을 주는 그 쓰임새처럼 되고 싶어져요~^^

      나무에게서 일상의 철학적인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6. 『방쌤』 2018.05.08 13:49 신고

    나무, 그리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쉼
    그 쉼을 알게되면 절대 나무들에게 함부로 할 수 없게 되죠.
    너무 감사하고 좋아하는 나무들입니다.^^

    • 둘리토비 2018.05.08 21:15 신고

      좀 더 주위를 돌아보아야겠어요
      나무가 어떻게 있고 많이 부족한 것이 한국의 현실인데,
      그것을 어떻게 채워나갈 수 있을지.....

      "가리왕산"의 베어진 나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져요~

  7. 4월의라라 2018.05.08 23:10 신고

    원목으로 된 공간이 너무도 아름답네요. 아늑하고 편해 보여요.
    저런 곳에서라면 스트레스가 다 풀릴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8.05.09 19:52 신고

      보여지고 그것을 단순하게 누리는 것만으로도 참 좋죠~

      그런 환경을 인위적으로라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저조차 글을 쓰면서 힐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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