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land&Suomi

2017년 10월 4일,

20년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던 핀란드 여행에 대한 꿈을 이룬 날,

그리고 1년이 흘렀습니다.


요즘 한국의 날씨가 무척이나 선선해져서 정말 좋은데요,

당시 핀란드에서는 겨울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더 서늘한 날씨였어요.

그런데 그 서늘함의 기억이 여전히 기억이 나고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핀란드 여행이후 1년, 

그동안의 느린 변화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돌아봅니다.


<핀란드 투르크에서 찍은 인생사진>


핀란드의 투르크 아우라강을 배경에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Photo by Taru Salmenen 따루)

따루씨가 찍어주었던 이 사진이 요즘 저의 프로필 사진이자 지금도 이 때를 생각하면 미소가 나오게 되는 사진이죠.


저 아우라강을 끼고 따루씨와 그 딸인 아름이를 데리고 함께 산책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추억이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그리고 다짐한 것은, 따루씨와 약속을 했거든요.

따루씨가 투르크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한국을 핀란드에 소개하는 것처럼,

저는 한국에서 핀란드를 소개하고 북유럽을 소개하겠다고......


지금 그 약속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렇게 핀란드 여행기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2017년 11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모임에서)

그리고 이전 글에서 "독서는 읽으면서 하는 여행, 여행은 걸으면서 하는 독서"가 제 삶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네요~



그렇기에 아직은 현실적으로 제가 뭐 대단하게 사회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직장인의 현실에서 있으니,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책을 많이 읽는 것이고 그 가치를 나누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고,

느리지만 그 핀란드, 북유럽의 감성으로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최선의 삶이고 일상의 가치로 여기며 지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젠 책뿐만이 아니라 그에 관한 DVD자료, 다른 문서자료와 각종 PT자료들을 구비하게 되었어요.

즉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고, 그 계기를 꾸준하게 찾고 조금씩 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기획하고 있는 두 가지의 부분이 있는데,

첫번째로는 북유럽디자인에 대한 감성과 가치를 나누는 것,

두번째로는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곰(Lagom) 핀란드의 시수(Sisu)에 대한 북유럽의 정신적 가치를 나누는 것,


그래서 얼마전에 북유럽디자인에 관해서는 북세미나를 진행했었고, 얼마후에 2차의 북세미나를 계획하고 있기도 합니다.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메인 광고화면>


지난 5월에서 6월초까지 진행을 했고,

약 한 달여 후에 11월에서 12월에 이르는 기간동안에 2차로 북세미나를 할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곰(Lagom) 핀란드의 시수(Sisu)에 대한 북유럽의 정신적 가치를 나누는 것,

이것은 아직 책을 좀 더 집중적으로 보면서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좀 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고, 이 부분은 더욱 다양하게

북유럽의 다양한 사회문화의 부분과 연계할 부분이 많고 협업을 할 수 있는 요인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좀 더 장기적인 포석으로 가져가면서, 탄탄하게 이 부분을 나누게 될 미래를 상상하고 꿈꾸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곰(Lagom) 핀란드의 시수(Sisu) 관련 서적들>


더해서 지금 한참 배우고 있고 연습모임도 참여하고 있는 비폭력대화(NVC)와 

핀란드 이야기대화법의 융합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적용하는 부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말, NVC2단계 학습예정)


 





그리고 얼마전에 함께했던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분들과의 지속적인 나눔과 교류,



느리지만,

지난 핀란드 여행이후 1년, 의미가 작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보여지는 지금의 한국의 상황들이 때로는 답답하고, 미래에 대해 암울하고,

현실적인 여건들이 매우 어렵고 그렇겠지만, 그래도 그 느린 변화가 저를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만들어 갈 것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2019년 추석 연휴때, 다시 연차 휴가를 내서 핀란드와 다른 북유럽의 나라들을 또 다시 갈 수 있기를 꿈꾸게 됩니다.

꿈은 이루어지겠죠?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1. 공수래공수거 2018.10.03 15:13 신고

    핀란드 다녀 오신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되었군요^^
    하고자 하는것을 찬찬히 꾸준히 해 나가시는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도 주우욱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8.10.03 16:07 신고

      정말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느린 걸음이니 그리 지치지는 않습니다.
      그냥 알맞게 걸어가는 앞으로의 길이 그저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2. komame 2018.10.03 21:53 신고

    핀란드 멋있네요

  3. luvholic 2018.10.03 22:09 신고

    1년 사이에, 북유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하신 노력들은
    블로그에도 온전히 숨쉬고 있네요 ^^
    그 걸음들이 분명 멋진 길이 될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8.10.03 23:10 신고

      응원 감사합니다.
      이미 핀란드, 북유럽 홀릭이 되어 버렸네요~^^

      앞으로도 그 가치를 잃지 않으려구요~

  4. *저녁노을* 2018.10.04 00:55 신고

    꿈은 이뤄지는 법이지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5. Deborah 2018.10.04 04:56 신고

    이렇게 꾸준히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필란드에 대해서 알아가고 그들의 문화도 배워가고 있는것 같네요.
    직접 세미나에서 발표도 하셨다니 그 감동이 여전하실것 같네요. 여전히 핀란드를 소개해주는 글을 읽으면 진심이 느껴져요.

    • 둘리토비 2018.10.04 21:09 신고

      "진심"이라고 표현해주시니 더욱 감사해요
      앞으로도 우직하고도 순수하게 나아가고 싶네요~

      그리고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있다면 좋겠어요~

  6. 봉리브르 2018.10.04 08:04 신고

    핀란드에 다녀오신 지가 벌써
    1년이 지났나요?
    세월 정말 빨리 흐르네요.
    그 동안 들려주신 핀란드 이야기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천천히 느린 걸음으로
    하고자 하시는 일 하나하나 이뤄나가시길 바랍니다..^^

  7. 바람 언덕 2018.10.04 11:04 신고

    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1년이라니요. 믿기지가 않아요, 정말.
    작년에 비행기 표 알아보고 여행 계획 세우신 게 어제같은데 말입니다.
    일각이여삼추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
    그러나 그 지난 1년이 가슴 속에 더 뜨거운 열정과 비전들을 담아내는 귀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둘리토비 2018.10.04 21:11 신고

      저도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는 게 안믿어져요~^^

      또다른 기회가 열려서 다시 그곳에 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8. 하루트래블 2018.10.04 11:13 신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또 오겠습니다!

  9. 까칠양파 2018.10.04 16:05 신고

    그 꿈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그런데 벌써 1년 전이었군요.
    시간은 역시 참 빠르네요.ㅎㅎㅎ

    • 둘리토비 2018.10.04 21:12 신고

      그렇습니다. 시간이 넘 빨리 흐릅니다~
      그렇기에 그 느린 시간의 소중함의 기억이 더욱 깊이 느껴지나 봅니다~^^

  10. 글쓰는 엔지니어 2018.10.04 18:23 신고

    여행 후에도 이렇게 실천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11. mooncake 2018.10.06 12:51 신고

    정말 꾸준히 노력하며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대단하세요!

    • 둘리토비 2018.10.06 15:56 신고

      워낙 좋아하는 분야이고 주제이니 그런가봐요.
      저도 제 자신이 신기합니다. 이렇게 몰입할 것 까지는 처음에는 아니었는데....^^

핀란드는 전세계의 어느 나라보다도 호수가 많습니다.

호수가 있는 곳은 호수, 그리고 작은 만, 섬과 반도가 얽혀있는

거대하고도 장관이 있는 땅이기도 한데,


현재 핀란드에서는 18만 7888개의 호수가 있고

5,100여개의 급류,

17만 9584개의 섬이 있습니다.


그 하나하나의 이름을 다 밝히지 못하더라도

핀란드 사람들은 이렇게 많은 호수를 가진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 페이스북 배경사진인 핀란드 호수의 모습 - 핀란드 헤멘린나(Hämeenlinna)의 아울란코 호수>


기본적으로 핀란드 지도를 보면 호수가 많다는 것을 대번에 아실 수가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눈의 띄는 지역이 있습니다.


<핀란드 Outline map>

유난히 파란부분이 가득한 부분이 보일 것입니다. 

핀란드 수도 헬싱키를 중심으로 북동쪽에 있는 호수 지역이 핀란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사이마(Saimaa)호수입니다.



면적이 4400평방 킬로미터에 이르고 1만 3710개의 섬을 품고 있습니다.


<핀란드 사이마(Saimaa) 호수>


<핀란드 사이마(Saimaa) 호수>


호수의 깨끗함과 잔잔한 물결을 직접 보고 싶어집니다.

찌뿌둥함과 이런저런 불쾌함이 넘쳐나는 시대에, 눈을 둘려서 좀 더 깨끗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

지금은 그렇게 단순함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1. 하루트래블 2018.08.21 06:25 신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2. 봉리브르 2018.08.21 07:29 신고

    천국의 호수 같은 아름다움과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핀란드 호수이네요.
    아마도 맑은 공기 덕분에
    더 그렇게 보이는가 봅니다..^^

    • 둘리토비 2018.08.21 20:55 신고

      정말 깨끗함의 보고이죠~
      저는 아직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한 번 보고 나면 눈이 시릴 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합니다~

      언젠가 직접 볼 수 있겠죠?

  3. 공수래공수거 2018.08.21 10:15 신고

    사진으로만 봐도 눈이 맑아집니다
    실제로 본다면 눈이 확 좋아질듯 합니다^^

    • 둘리토비 2018.08.21 20:56 신고

      맞습니다~
      이젠 실제로 보고 싶어집니다.
      사진으로도 이런데, 실제로는 정말 기절할 정도의 아름다움이지 않을까요~

  4. Bliss :) 2018.08.21 11:05 신고

    캐나다도 호수가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인데 핀란드도 그렇군요!!! 어딜 가나 물이 많이 보인다는 것은 축복같아요^^ 편안한 한주 보내시길요^^

    • 둘리토비 2018.08.21 20:57 신고

      캐나다도 아주 유명하죠~^^
      오로라도 캐나다에서도 아주 잘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캐나다의 북쪽지역을 다녀보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5. 2018.08.21 15:14

    비밀댓글입니다

    • 둘리토비 2018.08.21 20:59 신고

      그저 슬픔과 분노의 마음이 드는군요~
      예전 소양강의 그 깊은 정취를 아직도 기억한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달라져 있거든요. 가뭄으로 물도 빠지고....

      그래서 더욱 맑은 호수, 강에 대해서 간절한지도 모르겠습니다~

  6. 『방쌤』 2018.08.21 20:28 신고

    지난번 스위스로 여행을 갈 때 잠시 경유했던 핀란드인데
    경유 시간을 조금 길게 잡았으면 근처라도 조금 둘러봤을텐데,,,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루 정도 머물렀어도 좋았을 것 같구요.
    그래서 다음에 따로 일정을 잡아 여행을 가볼 생각입니다.^^

    • 둘리토비 2018.08.21 21:00 신고

      헬싱키 반타공항이 유럽의 허브공항이다 보니까,
      그냥 경유하려고 우르르 다 내리더군요

      전 핀란드 여행시에 공항 출구로 나오는데,
      정말 썰렁했던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제고 꼭 그러시기를, 볼만한 곳이 아주 많습니다~^^

사잇길, 그리고 나무

2018.07.04 21:34

핀란드에 있는 피스카스 마을(Fiskars Village)에

매우 인상적인 두 개의 광경이 있습니다.


이전에 북세미나를 하기도 했던 "북유럽디자인"의 안애경 저자의

좀 더 특별한 언급이기도 했는데,

오늘 그 두 개의 광경을 사진으로 다시 보고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 두 개의 광경은 제가 이전에 북세미나를 할 때,

첫 모임에서 함께한 모든이들에게 소개하며 다시 질문하기도 했던 

광경이기도 했습니다.


"생각의 사유"에 빠지게 한 두 개의 광경이었습니다.


<피스카스 빌리지, Fiskars Village Photo by 안애경>


1. 이웃집 사이에 담을 쌓는 대신 서로 오가는 사잇길을 공유한다.



<피스카스 빌리지, Fiskars Village Photo by 안애경>


2. 이웃과의 경계선인 높은 담을 쌓을 자리에는 나무를 심는다.

   경계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다.


당시 "북유럽디자인"북세미나 첫 모임을 하면서 모두에게 이 두 개의 광경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의 광경만으로도 여러가지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이슈들과 환경 가운데서 온통 담을 쌓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있고 

막막한 현실의 아픔들이 느껴지는 지금의 시간들 같습니다.


이 가운데서, 담을 쌓기보다

사잇길을 공유할 수 있을까요?

나무를 심을 수 있을까요?


어쩌면 그것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의 희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리 할 수 있을까요?


<핀란드 여행, 투르크 아우라강에서 Photo by Taru Salminen(따루 살미넨)>


벌써 핀란드를 다녀온 지 9개월이 흘러갑니다.

더위와 직장업무의 분주함 가운데서,

온갖 돌아가고 새롭게 나오는 정보와 뉴스의 그 기막힌 현실과 다양한 삶의 모습들 가운데서,


제가 마음속에 품은 꿈을, 

용기와 희생을 감수하고 실행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1. luvholic 2018.07.04 23:28 신고

    잠시 마음의 한쪽 길을 터주는 듯한 사진이네요.
    이웃 간의 따스함도 느껴집니다.^^
    둘리토비님의 꿈을 맘속 깊이 응원합니다 !

    • 둘리토비 2018.07.09 19:13 신고

      감사합니다.
      교육도 받고 사색하는 가운데서 있었는데
      에너지를 많이 얻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좀 더 서로가 여유가 있다면 좋겠네요~

  2. 공수래공수거 2018.07.05 08:59 신고

    우리네는 너무 닫고 사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생각이 있으면 언제인가는 이루어질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 둘리토비 2018.07.09 19:14 신고

      지금
      이런저런 벽이 너무나 견고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깨뜨려야 하겠죠~
      그 한 알의 밀알이 되어보려 합니다~

  3. 바람 언덕 2018.07.05 10:47 신고

    마음 한 켠이 참 따뜻해지네요.
    기분 좋아지는 그런...

  4. 『방쌤』 2018.07.05 16:40 신고

    경계보다는 마음의 여유
    좋은데요~
    저도 그런 여유,, 가지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 둘리토비 2018.07.09 19:15 신고

      아아~
      지금 너무나도 필요되는 상황이에요.

      서로가 너무나도 견고한 벽을 쌓는 현실,
      어떻게 해야 할지....쉽지 않은 시간들입니다~

  5. 4월의라라 2018.07.05 22:23 신고

    와~ 멋지네요. 담 대신 사잇길을 공유하고 나무를 심고...
    각박한 한국에선 꿈도 못 꿀 일이네요.
    서로의 공간도 이정도의 배려가 있는데, 사람간의 배려심은 얼마나 깊을지 부러운 부분입니다. ^^

    • 둘리토비 2018.07.09 19:16 신고

      저 사진을 보고
      저도 그런 마음을 품고 싶습니다.

      비록 현실은 여러가지로 보여지는 벽이 엄청나게 견고하지만 말입니다~

  6. Bliss :) 2018.07.05 23:24 신고

    북미도 비슷해요^^ 물리적인 경계가 없는 것 만으로도 자연스러운 공유가 보다 쉬워지는 것 같아요. 시원한 밤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7.09 19:16 신고

      아~ 그렇군요.
      특히 미국보다는 캐나다가 더욱 저런 분위기가 있겠죠?

  7. 봉리브르 2018.07.06 08:02 신고

    담 대신 나무를 심어서 사잇길을
    만드는 것,
    현재의 우리나라에서는
    생각해 볼 수 없는 일 같습니다.
    엣날이라면 그럴 수ㅏ도 있었겠다 싶지만요.

    담 대신 사잇길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입니다..^^

    • 둘리토비 2018.07.09 19:17 신고

      네 인식하고 계신것처럼
      지금 여러가지의 벽과 철조망이 촘촘하게 에워싸고 있는 형국입니다~

      과연 저런 것이 현실에서 가능할까 모르겠는데,
      그래도 해야하겠죠~!!

  8. Deborah 2018.07.09 23:33 신고

    핀란드인들의 여유와 삶이 묻어나는 철학을 배우게 되네요. 여유로운 삶이 그리운 때입니다.

    • 둘리토비 2018.10.03 20:21 신고

      저 사진의 많은 울림의 메시지는
      지금도 여전히 마음속에 묻고 있습니다.

      "네 이웃에게 너는 사잇길을 열어주었니?"

6월중순이 지나고 6월말을 맞이할 때,

핀란드 사람들은 저마다 Hyvää Juhannusta!(휘바 유한누스따!)

이렇게 말을 합니다.


물론 그 말할때의 표정과 마음속에는 흥분과 기쁨이 숨겨져 있습니다.


Juhannusta의 의미는 핀란드에서 가장 크게 기념하는 휴일 중 하나로,

핀란드에서 해가 가장 긴~ 날을 기념하는 휴일입니다.

(일명 하지절이라고도 합니다.영어로는 Happy Midsummer)


북유럽이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여름휴가를 보통 4주~6주 정도를 보낼 수 있어서

6월중하순부터 8월 상순에까지 다양하게 여름휴가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자신이 있었던 자리가 오랫동안 비워질 것이기에

그 자리를 정돈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어린이에게도 가족과 함께하는 휴가에 대한 설레임이 있습니다. 아이의 글씨와 그림>


여름이란 계절은 핀란드인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비가 되어서 겨울의 계절은 "극야"라 할 정도로 해가 뜨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다보니

이미 사람들은 겨울을 지나면서 여름의 태양과 그 빛의 애너지를 간절하게 기다립니다.



북유럽, 핀란드 특유의 겨울추위와 극야, 그리고 우울증을 견딜 수 있는 것도

그 시간이 지나면서 다가올 여름의 신선함과 햇빛의 그 넉넉한 기운을 알기 때문입니다.


<핀란드 헬싱키와 투르크 사이에 있는 Ralf Hellsberg의 한 호수의 밤 시간 >


짧은 여름에 긴~ 해를 만끽하는 것, 그 경험은 다시 돌아올 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에너지를 축적하는 시간입니다.

긴 겨울과 극야를 경험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일종의 "환희"이지 않을까요?


이렇게 어둠과 밝은 빛이 공존하고 그것이 자연의 이치로 흘러갑니다.

짧은 여름, 그 여름은 하루하루로 볼때는 길게 느껴지는 하루로 인식되어서 모든 핀란드인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고, 그에따른 습도가 높은 무더위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여름을 좀 더 즐겨본다면 어떨까요?

"극야"까지는 아니겠지만 저도, 우리에게도 햇빛은 정말 소중하기 때문이죠~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1. luvholic 2018.06.29 01:05 신고

    핀란드에서는 여름의 긴 해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즐길 줄 아는군요.^^
    놀라운 지혜에요. ㅎㅎ
    저 역시도 여름의 기운을 받아 겨울을 잘 버텨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8.07.01 09:26 신고

      잠시 태풍과 장마의 영향이 있겠지만,
      뜨겁고 더운 여름이겠죠,

      그런 가운데서도 햇빛은 공평하게 비추는 것 같습니다.
      여름, 햇빛을 잘 쪼이시길.....
      (너무 쬐면 안되겠지만요~^^)

  2. 바람 언덕 2018.06.29 08:42 신고

    ㅎㅎ,
    그냥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군요. ^^*

  3. 공수래공수거 2018.06.29 10:18 신고

    우리 환경이 여름을 즐기기에는 너무 혹독합ㄴ다
    사진처럼의 멋진 모습이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 둘리토비 2018.07.01 09:27 신고

      마음의 여유가 좀더 동반된다면,
      햇빛에 대해서도 더욱 마음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방쌤』 2018.06.29 15:59 신고

    덥다고 늘 투덜대기만 했었는데,,
    저도 햇빛 제대로 한 번 즐겨야겠는데요~
    일단 이 장마가,, 지나가고 난 후에요.^^ㅎ

    • 둘리토비 2018.07.01 09:28 신고

      본격적인 무더위일텐데,
      괜찮으시겠어요?^^

      부디 건강하게 잘 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핀란드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일회용 용기 사용을 자제합니다

도심의 복잡한 곳에서의 카페나, 외지의 한적한 카페에서도

대부분 도자기 컵을 사용합니다.


종이컵과 도자기컵을 대하는 데서의 차이점은

그 마음가짐에서부터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보통 Take-out형의 커피를 즐길 때,

도자기형의 컵을 가지고 다니기는 어렵죠.

텀블러도 좀 어색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커피를 좋아하고 세계1위의 커피소비국에서

저는 지난 10월에 핀란드여행때,

헬싱키 시내에서 Take-out형 종이컵을 들고 커피를 마시는 핀란드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헬싱키 대성당근처 커피숍,

헬싱키 시내중심가에 있는 스톡크만 백화점,

아라비아 디자인 센터,

하카니에미 광장

핀란디아 홀등........


곳곳에 위치해 있는 카페에서 혼자서, 혹은 둘이서

이렇게 소수의 사람들이 커피와 뿔라를 비롯한 빵과 케잌 한 조각을 먹는 모습

그런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뿔라(Pulla)는 핀란드에서 작은 케잌, 시나몬 롤, 번에 공통적으로 쓰입니다



<CAFE AALTO>


북유럽의 다른 나라들에서도 그렇지만 

핀란드에서도 차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짧은 순간이라도 여유롭게 한자리에서 시간을 갖습니다.



스웨덴에서 "Fika"가 있는 것처럼

핀란드에서도 오후2시가 되면 커피타임이 있습니다.


직장이든 관공서이든 공사현장이든 가리지 않고 동일한 시간대에 모두 일손을 멈추고 짧은 시간이라도 휴식을 취하면서

차와 커피, 그리고 달콤한 빵과 케잌을 함께 나눕니다.




북유럽 가운데서도 특히 과묵하고 때로는 쌀쌀맞아보이는 핀란드 사람들에게도

이 시간 Pulla ja Kahvi의 시간은 특별한 시간입니다.


핀란드 사람들은 한 번 일에 몰두하면 특별한 담소가 없이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고

선약도 없이 다른 일터나 장소에 불쑥 방문하는 경우도 거의 드물고,

근무중에 사적인 통화를 하는 것도 드뭅니다.

그 철저하게 실용적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이 커피 타임에는 모두 한 자리에 모여서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며

커피를 함께 즐깁니다. 물론 이 가운데서 일회용컵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지난 핀란드여행때 헬싱키 대성당근처에서 처음으로 마셨던 커피였습니다.

당시 한국에서 냉동해서 싸 가지고 갔던 천안 호두과자와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이미 녹아서 맛있게 호두과자를 먹을 수 있었죠)


당시 이곳 카페에도 호두과자를 나눠주었던 기억,

지금 생각해봐도 참 유쾌한 기억이었습니다.


종이컵이 아닌, 커피잔에 담긴 커피와 빵, 케잌과 함께하는 여유의 커피타임(Coffee time),

비록 저는 지금 한국에 있지만 Pulla ja Kahvi의 시간을 매일마다 즐기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작은 북유럽이고 작은 핀란드입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1. Deborah 2018.05.24 22:57 신고

    역시 멋을 잘 아시는 둘리토비님.
    그런 여유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네요.
    요즘은 블태기인지 마음도 그렇고
    만사가 귀찮은 쪽으로 가고 있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오늘 회사 쉬는날이라 이렇게 들려서 잡담을 나눕니다.

    • 둘리토비 2018.05.25 23:56 신고

      그러셔도 됩니다^^
      사람이 늘 일관되게 감정과 몸이 흐를 수는 없죠~

      블태기라....
      그런것을 느끼시는군요~
      저에게도 아마 있겠죠? 아니 생기겠죠?

  2. 봉리브르 2018.05.25 08:23 신고

    작은 케익 한 조각과 커피잔에 담긴
    커피와 함께하는 그리 길지 않은 휴식시간이
    하루를 넘어 1주일, 한 달, 1년,
    그리고 온 생애를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둘리토비 2018.05.25 23:57 신고

      네 그 짧은 쉼이
      더욱 길게 힘을 주게 되는 것이죠~

      늘 찾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8.05.25 09:28 신고

    빵과 한잔의 커피..저도 참 좋아합니다
    1회용 용기는 정말 줄여야 합니다

  4. 바람 언덕 2018.05.25 10:18 신고

    커피 한 잔의 여유.
    그 속에 인생이 담겨있죠..ㅎ

    • 둘리토비 2018.05.25 23:58 신고

      그럼요.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시간이 좀 더 경건(?)하다고나 할까요?^^
      잠시의 여유가 저에게 생기를 줍니다~

  5. Bliss :) 2018.05.25 13:25 신고

    북미는 무섭도록 일회용품을 씁니다. 10년 넘게 살아도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부분 중 하나예요....특히 미국 맥도널드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이름 알려진 체인점이나 대형 쇼핑몰에서 분리수거함 없이 마구잡이로 쓰레기 버리는 것....정말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역시....이번 한번은 뭐 어때..하면서 그런 모습에 스며들기도 하네요. 스웨덴 피카, 덴마크 휘게...등 북유럽 커피와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문화가 다르긴 하지만, 나라마다 배워야 할 것들이 서로 있는 듯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둘리토비 2018.05.25 23:59 신고

      아 북미의 상황이 그렇군요..ㅠㅠ
      자연친화적이고 환경우선적인 일상의 부분이 꼭 지켜졌으면 합니다~

      일단 나부터 시작하는게 제일입니다~

  6. luvholic 2018.05.25 23:05 신고

    핀란드 커피잔 모양도 아트가 담겨있네요^^ 오후 2시의 커피타임이 매일 있다면 소소하게 기다려질것 같아요!

    • 둘리토비 2018.05.26 00:00 신고

      다시봐도 커피잔이 참 멋있어요~^^
      저도 그 시간이 기다려질 것 같아요

      지금은 퇴근후 저녁을 먹고
      저녁과 밤에 즐기는 커피타임이 즐겁답니다~^^

  7. 잉여토기 2018.05.26 08:02 신고

    실용적인 핀란드 사람들에게도
    커피타임이라는 여유시간이 있군요. 좋은 시간이네요.

    • 둘리토비 2018.05.27 22:11 신고

      다음엔 북유럽의 커피타임에 대해서
      좀 더 다양하게 글을 써 볼까 합니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마쳐지고

조금씩 그 후속조치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언제 현실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가운데 제게 있어서 가장 설레인 것은 

"남북철도연결"에 대한 양 정상의 의지였습니다.


2007년 한 차례 운행하고 방치상태에 있는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연결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것,

그리고 보다 구체적인 철도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것,


이미 지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때,

한국의 고속철도를 맛본 북한의 인사들이

이 부분에 아주 직접적으로 매력을 느끼게 되고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까지 전달되어서 

이 부분을 정상회담때 언급할 정도였으니 두말할 나위가 없겠죠.


그래서 전 또 꿈이 생겼습니다~^^


<"내귀에핀란드" 팟캐스트 제작이미지>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사실 핀란드와 한반도 사이엔 단 한 나라만 존재합니다. 러시아입니다


그리고 핀란드 헬싱키에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구 레닌그라드)가 이미 철도로 연결되어 있고,

상트 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는 이미 연결이 되어 있고,

모스크바-하바로프스크-블라디보스톡-북한 나진,선봉-원산-평강은 이미 열차가 운행하고 있죠.


즉 핀란드 헬싱키에서 북한까지 기차길이 있는 것입니다.


<남북철도연결 예상노선>


대한민국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남북의 철도연결을 추진하기로 했고,

특히 낙후된 북한철도의 인프라를 보다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의선은 연결이 된 상태이고

경원선은 백마고지에서 중단되어 있고(월정리까지 복원을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해선은 북한의 감호역과 남한의 제진역이 한 차례 운행되었으나 현재 운행되지 않고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미 경원선의 백마고지역과 경의중앙선의 끝인 문산역과 임진강역을 가 본 입장에서 

이 부분이 더욱 마음가운데 다가왔고 

특히 핀란드 헬싱키의 헬싱키중앙역을 직접 보았던 입장에서 이 부분의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전 정말로 제가 살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핀란드 헬싱키까지 기차로 가고 싶습니다.


 

<세계철도정보 발췌, 현재 한국은 1,435mm 표준궤로 철도레일 적용중>


이렇게 해서 의정부에서 핀란드 헬싱키까지 기차로 간다는 것,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의정부역>



<핀란드 헬싱키중앙역>


어렸을 때부터 기차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한국에서 수많은 기차여행을 이제까지 해 온 입장에서,

이제는 더욱 큰 기차여행에 대한 꿈을 가져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1. luvholic 2018.04.29 23:00 신고

    오호~!! 정말 실현 가능한 꿈이네요!!!!!
    의정부에서 헬싱키까지 단 한 나라, 러시아만 있다는 사실도 지금 알았네요.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첫 발로 기억하려 합니다 :)

  2. 모바일 정보창고 2018.04.30 07:52 신고

    우와~!
    정말 멋지네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ㅎ

  3. 봉리브르 2018.04.30 08:19 신고

    와우! 정말 대한민국과 핀란드 사이에
    러시아 한 나라밖에 없네요.
    전혀 생각해 본 적 없는 사실입니다.

    지금 당장은 통일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종전이라도 되어 서로 교류가 활발해지면
    자연스럽게 통일이 되는 날이 올 테고,
    그러면 러시아를 거쳐 핀란드까지 가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겠네요.
    종전 중에라도 가능한 일일 수도 있구요.
    참으로 역사적인 날을 우리가 맞았습니다..^^

    • 둘리토비 2018.05.01 09:11 신고

      넵, 이게 가능하도록
      마음 다해 관찰하고 준비도 해야겠어요~

      기차길이 열린다는 것, 정말 대단한 것 아니겠습니까!^^

  4. 바람 언덕 2018.04.30 09:39 신고

    경제적으로도 타당성 조사가 이미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꿈이 실현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

  5. 공수래공수거 2018.04.30 11:54 신고

    충분히 가능한 일이겠네요
    북한을 통해 러시아로 기차 여행 가는것도 곧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둘리토비 2018.05.01 09:12 신고

      먼저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 열차로 갈 수 있거든요

      갈아타고 환승하는 것은 괜찮아요.
      이제 남북한이 연결되면 되겠죠!

  6. Bliss :) 2018.04.30 12:29 신고

    남북정상회담 라이브 보는데 와....정말 순간순간마다 이게 꿈인가? 싶을 정도로 벅찬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해야 될지...이제 큰걸음 하나 내딛은 상황이지만 둘리토비님과 같은 비슷한 꿈을 모두 마음에 품게 되는 계기가 된 듯해요. 평화와 번영이 남의 것이 아니길 바라며 앞으로 열심히 응원해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8.05.01 09:13 신고

      그럼요~
      하나하나의 가능성이 이제 현실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원대한 꿈을 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질 줄을 믿습니다!

  7. 북두협객 2018.04.30 13:34 신고

    기차길만 뚫리면 핀란드뿐만 아니라 북유럽 전체가 연결 될 듯 하네요

    • 둘리토비 2018.05.01 09:14 신고

      네 그렇게 됩니다.
      따로 떨어져 있는 아이슬란드를 빼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 들려야겠죠?

  8. 잉여토기 2018.04.30 21:42 신고

    와 의정부에서 헬싱키까지 철도로 달리는 거
    상상만 해도 너무 즐거운 상상이네요~^^

    • 둘리토비 2018.05.01 09:15 신고

      "기분좋은 상상"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을 믿고 기다립니다!

  9. 하모니 2018.05.02 06:53 신고

    정선 철광 사망사고나 영암 교통 사망사고 같은건 잊어도 됩니다만 남북정상회담은 잊지 맙시다!!

    • 둘리토비 2018.05.02 08:03 신고

      아니요 오히려 잊으면 안되죠
      오늘 가슴아픈 뉴스들이 많아요. 뿐만 아니라 소방관 여성이 응급구조한 취객에 폭행을 당해서 숨지기까지...

      마음이 무거운 아침입니다ㅠㅠ

  10. 노르웨이펭귄🐧 2018.05.06 20:42 신고

    개인적으로 러시아를 너무 좋아하고 북유럽에 갈 일이 잦은 사람으로써, 이 일이 얼른 현실화 되기만을 바라요 +_+

    • 둘리토비 2018.05.06 20:56 신고

      저도 러시아 극동지역을 오래전에 다녀왔는데요,
      정말 이게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디 가더라도....^^

핀란드는 역사적으로 해외영토가 없었습니다.

자생적 군주나 귀족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핀란드는 인종적이거나

사회적, 계급적인 우월의식이 뿌리내릴 틈이 없었습니다.

즉 백인 특유의 인종 우월주의나 식민주의적 태도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핀란드인이 해외에서 미움을 받는 경우는 드뭅니다


"평등의 정당성"


핀란드 사람들은 철저하게 평등의 정당성을 믿어 왔습니다.

누구나 말할 권리를 갖고,

북유럽 디자인, 핀란드 디자인의 그 우수성 만큼이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부분에 있어서도 눈부신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핀란드의 수많은 사회단체, 세계에서 제일 많은 민간 합창단

교육의 평등한 구조, 여성들을 대하는 핀란드 사회의 선진화되고 인격적인 구조등,

이미 다양한 부분에서 이미 드러나 있기도 합니다.


# 참고로 핀란드 여성과 여성정책, 여성의 사회참여의 역사등은

제가 여기 블로그에서 여러번 언급을 이미 했습니다.



북유럽 국가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핀란드 사람들은 강한 평등의식을 갖고 있으며, 어떤 이유로는 누가 다른 사람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직이나 기관, 소규모 회사에서 엄격한 위계의식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든지 사장이나 관리자에게 직접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가운데서도 물론 관리자의 역할은 존중받고 있는데 관리자의 역할 가운데 중요한 것을 두 가지 정도를 언급하자면,

1. 비효율성을 없애기

2. 속도를 내기위한 결정 내리기


이런데서 관리자의 역할이 존중받고 리더십과 팰로우십이 일상 가운데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핀란드 사회라고 속물근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스웨덴과 러시아로부터의 수백여년간의 통치를 겪으면서 그 잔재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핀란드의 변두리(중북부지역)의 사람들은 헬싱키를 대표하는 대도시의 사람들이  

자신을 깔본다고 여기는 시선도 존재합니다.

특히 라플란드 토착민인 사미족과 현재 약 7,000여명의 이르는 집시들에게는 자신들의 언어, 의복,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사미족과의 불균형적인 갈등에서 벗어난 것이 이제 십여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집시에 대해서는 다른 유럽과 마찬가지로 멸시를 받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평등에 대한 열정이 매우 컸던 핀란드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생활수준이 높고, 임금격차도 적은

일종의 계급없는 사회를 건설했습니다.


북유럽 다른 나라들과도 궤를 같이하는 높은 과세율은 최고의 복지제도를 낳았고,

이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고민하고 합의하면서 이루어진 핀란드의 현재의 모습입니다.

즉,  Sisu라는 핀란드의 정신적 가치가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죠.


<조양호 대한항공 일가>


정말 이 얼굴들을 보기가 아주 싫어지는 얼굴들입니다만,

대한항공 갑질의 아이콘인 이들이 조속한 사법처리와 경영권에서 완전히 물러나는 것을 염원하는 것과 별도로,


지금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은 

우리 사회가 계급이 존재하지 않는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하는 각각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런 사회에 대한 갈급함이 지속적으로 표현되고 행동하는 것,


그것이 오랜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고, 그 진행과정이 표면적으로 잘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도,

이런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지속적으로 표현하고 행동하는 것이 끊어지지 않는다면,

분명 저런 하류의 인간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리라고 확신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라는 것을 촛불을 들면서 우리 모두가 알았습니다.

그런 촛불을 저마다의 자리에서 그리고 다양하게 연대하고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가운데서 들어야 하겠습니다.


너무 원론적인 것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에게도 저기 핀란드의 Sisu처럼 오랜시간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고민하고 합의하며 행동하면 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1. Deborah 2018.04.25 23:08 신고

    마지막 결론이 참 멋진데요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다.
    정말 그래요. 계급사회가 계속되는 불편한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 둘리토비 2018.04.26 17:39 신고

      "현상"이 있고 미래가 있습니다.
      저는 계급의식이 없이 자유로운 핀란드인의 지금의 현상을 짚은 것이겠구요,

      우리도 하나하나 조금씩 바꾸고 행동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수많은 갑질에 대해서 분명하게 행동하되,
      다른 한 편으로 환경을 변혁시키자는 것이죠~

  2. luvholic 2018.04.25 23:57 신고

    핀란드의 평등 정신에 대해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조직의 억압, 부조리에 대해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8.04.26 17:41 신고

      넵, 두려워하지 않는 그 마음,
      그리고 행동이 출발점이 되겠습니다.

      핀란드인에 대해서 부러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면에 있는 옳은것을 향한 마음이
      속시원히 표현되고 바뀌어지는 과정이 차근차근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3. 바람 언덕 2018.04.26 07:22 신고

    유시민 말대로 애비부터 자식까지 경영에 아예 발을 들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대한'이라는 이름이 아깝네요.

    • 둘리토비 2018.04.26 17:41 신고

      같은 마음인데요,
      아마 현실적으로는 그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분합니다!

  4. 하모니 2018.04.26 07:47 신고

    2천년대 초반 노키아가 한창 날라다닐때.. 한국핸폰 하청기업들이 노키아로부터 당한 갑질을 알면 이런글 쉽게 못쓸텐뎅 ㅋㅋㅋ 갑질하믄 노키아였지 ㅋㅋㅋ

    • 둘리토비 2018.04.26 18:00 신고

      결국 노키아는 사라졌습니다.
      그게 팩트이죠.

      2000년대 초반, 노키아는 엄청난 통신기업이었죠. 지금처럼 이렇게 잊혀질 것은 거의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고
      그들의 마케팅에서도 치명적인 실수와 전략이 있었습니다.

      한국핸폰 하청기업은 지금도 각종 갑질에 시달리고 있을 것압니다.
      왜냐, 여전히 원청과 하청의 갑질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 현상이 중요하고 어떠한 흐름으로 지금까지도 이어져왔느냐가 중요하지
      "ㅋㅋㅋ 갑질하면 노키아였지 ㅋㅋㅋㅋ"를 통해서 말하고 싶은게 정말 무엇인가요?

      본질을 직시한다면 좋겠습니다~

    • 하모니 2018.04.28 19:45 신고

      님이 말하는 본질은 핀란드 갑질은 착한 갑질이지만 헬조센 갑질은 나쁜 갑질이란거죠??

    • 둘리토비 2018.04.28 19:58 신고

      갑질에는 착한 갑질, 나쁜 갑질로 구분되는게 아니라 전부다 악한 갑질입니다~

      제가 말하는 본질을 전혀 이해못하신 것 같은데요.
      제가 말하는 본질은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이고,
      속물근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 가운데 강조하는 "평등의 정당성"을 향한 핀란드 인의 노력입니다~

      노키아 갑질을 언급하는 데서
      진짜 말하는 싶은 본질이 무엇인가요? 다시 묻습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8.04.26 09:05 신고

    요즘 콩가루 집안 이야기가 연일 매스컴을 타고 잇네요
    이런것들은 이번 기회에 정말 매장을 시켜야 합니다

    • 둘리토비 2018.04.26 18:05 신고

      쉽게 매장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 순간의 분노는 강하게 타오르지만,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계급의식을 타파하는 노력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별 관심이 없으니까요,

      저는 진짜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커뮤니티 디자인"의 부분을 본문에서 특히 언급을 하게 된 것은,
      지금의 상황에 있어서 본질적으로 우려함이 있습니다. 정말 무엇이 중요할까요~

  6. 북두협객 2018.04.26 10:16 신고

    핀란드인의 장점에 대해서 잘 보았습니다
    대한항공 일가는 정말 노답이죠.

    • 둘리토비 2018.04.26 18:06 신고

      실지로 장점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모습이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노답인 현재의 상황에서
      급히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의미가 다르다는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유엔이 현지시간으로 3월 14일 발표한 자료에서 

2018 세계행복지수1위의 나라가 핀란드로 발표되었습니다.


다른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의 경제지표보다는 낮지만,

일상의 삶의 질의 부분에서

그리고 처음으로 조사된 이민자들이 느끼는 행복의 부분에서까지도

핀란드는 사회적 가치와 삶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습니다.


물론 한국은 이번 조사에서 57위,

일본은 54위,

중국은 86위,

아시아권에서는 대만이 제일 높은 26위,

싱가포르가 34위 이렇게 통계자료가 나왔습니다.


참고자료 : 2018 세계행복지수 리포트

WHR_web.pdf





유엔이 발표하는 행복지수는 국내 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원, 선택의 자유, 부정부패지수, 사회적 관용의 부분등

다양한 부분에서 통계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합니다.



잠깐이지만 핀란드에서 느꼈던 느림의 일상, 그리고 더할나위없는 자연환경과 투박한 것 같지만 진실된 커뮤니케이션

다시금 그 때가 떠올려지고 그립기도 합니다.


<핀란드 헬싱키의 헬싱키중앙역에서 인사하는 핀란드 사람들>


덴마크의 휘게(Hygge)나

스웨덴의 라곰(Lagom)같은 특별한 용어의 생활방식은 아직 발견되지 않지만,

어쩌면 그 모든것을 다 영위하고 누리는 핀란드 사람들의 일상이 이렇게 보여지는 것이 아닐까 해요.



이제는 좀 더 핀란드(북유럽)의 예술적인 부분에 깊이 몰입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재미있고 유익한지..... 더욱 다양한 스토리, 스토리텔링을 읽게 되고 기억하게 되는 요즘의 시간,

어쩌면 제 안에서 "작은 행복"을 조금씩 만들어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2018 세계행복지수1위 핀란드!

더 적극적으로 핀란드, 북유럽에 관한 컨텐츠를 나누고 기획하는 것도 자주 해 봐야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s://www.google.co.kr/chrome/)







 



  1. Deborah 2018.03.16 03:39 신고

    아 유럽이 아마도 생활적인 구조면에서 단순화 되어 있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걸 알 수가 있네요.
    미국은 10위 밖이네요. ㅎㅎㅎㅎ

    • 둘리토비 2018.03.17 13:32 신고

      유심히 보셨군요~ 그렇습니다.
      단순히 표식만 봐도 전체적인 부분을 파악할 수 있죠.

      미국은 앞으로 계속 하락할 염려가 있어요.
      현 미국정부의 가운데에서는...ㅠ.ㅠ

  2. 공수래공수거 2018.03.16 08:30 신고

    순위중 중남미의 코스타리카가 들어 있는게 눈에 띄는군요^^

    • 둘리토비 2018.03.17 13:33 신고

      코스타리카는 중남미 중에서도
      비교적 안정된 정치사회구조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화롭죠. 의외가 아니라 당연한 선정입니다~

  3. 바람 언덕 2018.03.16 09:18 신고

    아, 부럽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 중의 하나예요. 핀란드...
    둘리토비님의 포스팅을 보고 더욱 더 마음 간절하네요. ㅎㅎ

    • 둘리토비 2018.03.17 13:34 신고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녀오시면 아마도 글을 쓰는데 더욱 영감을 많이 제시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4. 4월의라라 2018.03.16 10:07 신고

    역시 핀란드가 1위군요. 진심 부러운 나라입니다. ^^

  5. Bliss :) 2018.03.16 12:24 신고

    저두 기사봤어요. 기사 보면서 드는 생각은 즐거움을 위해 이것저것 화려한 유흥 & 오락 문화를 만들어가지만 덴마크, 핀란드처럼 단순하면서도 자신과 주변, 자연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 환경도 행복 지수에 영향을 미칠 듯해요. 나의 행복지수가 늘 갱신되도록 소소한 삶에서 행복 찾는 훈련을 해야겠어요. 행복한 금욜 & 주말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3.17 13:35 신고

      네 소소한 삶, 즉 일상의 삶
      거기서 행복을 찾는 훈련을 계속해야죠

      어쩌면 지금은 그 화려한 즐거움의 문화와
      소소한 행복 찾기의 부분의 가치적 대립의 때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6. 『방쌤』 2018.03.16 14:44 신고

    우리도 언젠가는,,
    저 위에 있는 자리에 이름표가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조금씩이라도,,,^^ㅎ

    • 둘리토비 2018.03.17 13:36 신고

      저도 계속 올라기기를 희망해요.
      한국은 너무 순위가 낮아요.

      최소한 20위권 내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7. 그레이 맥 2018.03.18 08:03 신고

    한국도 자살율 부동에 1위가아닌 헹복한 나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8.03.18 09:43 신고

      그 염원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그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위에 너무 의식되는 것이 아니라....

노르딕 워킹의 첫 시작이 언제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1950년대 이후, 핀란드에서 "언덕 오르기" 운동경기에서

막대기(pole)가 사용되어 왔습니다.


아마도 1952년 핀란드 헬싱키에서의 하계올림픽 이후,

핀란드가 전체적으로 운동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었는데,

그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그것도 엘리트 체육이 아니라 시민 체육의 부분으로....)


하지만 그 막대기(pole)가 스포츠의 한 부분으로 본격적으로 사용된 때는

그 후로도 30여년이 지나서 1980년대에 이르러서였습니다.


당시 핀란드 오락스포츠-옥외활동중앙협회(Suomen Latu)에서는 

핀란드의 대표적인 체육 운동가인 따흐꼬 삐흐깔라의 동상건립을 위한

크로스컨트리 여행을 주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 눈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키 대신 발로 걸어가되, 스키용 스틱(pole)을 사용해서 걷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이 바로 당시 핀란드 옥외스포츠-옥외활동 중앙협회의 회장이었던

뚜오모 얀뚜넨(Tuomo Jantunen) 회장이었습니다.


<2017년 겨울 뚜오모 얀뚜넨>


사람들은 이런 특이한 식의 걷기에 더욱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관련된 장비도 계속적으로 개발되고 특히 1990년대 노르딕 워킹에 사용되는 Pole이 시중에 판매되기 시작하고,

2001년에는 핀란드 의회(국회)에 노르딕 워킹 클럽이 창립이 되기에 이릅니다.


역시 엉뚱한 대회의 명문인 핀란드 답게 "올해의 의회 노르딕 워킹 선수"를 선발하기도 합니다


P.S : 대한민국 국회에도 이런게 있다면......ㅎㅎ



노르딕 워킹의 효과는 이미 여러가지 형태로 검증이 되었는데,

기본적으로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는 결론이 압도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신의 키에 맞추어서 적합한 pole을 사용하고 올바른 자세를 갖추어서 걷는다면 

보통의 걷기보다 40~50% 이상의 운동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 무릎에 주는 압박감이 기존의 걷기와 달리기보다 약 30% 정도를 줄여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노르딕 워킹은 어린이나 노인을 비롯해 모든 연령층에 적합한 운동이기도 합니다.



노르딕 워킹의 표준 운동 방식은 

약 한 시간 정도 숨이 차지 않는 상황에서 이야기하며 걸을 수 있는 걷기의 강도가 권장됩니다. 


매주 2회 정도를 정기적으로 한다면 기초체력을 유지할 수 있고,

좀 더 자주 하게 되면 체력향상도가 더욱 빨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걷는데서의 정신 건강의 부분, 체중 조절의 부분에까지 유익합니다.



핀란드에서 시작되었던 이 노르딕 워킹이 

지금은 유럽 전역에서 수백만 명이 즐기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도 노르딕 워킹에 대한 열정이 크고 즐기는 사람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핀란드의 경우 오락스포츠-옥외활동중앙협회, 체육연구소등의 산하단체뿐만 아니라,

노르딕 워킹 기술지도 강사, 전문 폴(pole) 제조업체등이 모두가 이 운동의 창안과 보급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도 조금씩 시작해봐야 할 것 같네요.

걷기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해 가면서 제 몸의 건강을 위해 시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부 내용은 "핀란드 경쟁력 100"(일까 따이팔레 엮음,조정주 옮김, 비아북)을 참고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s://www.google.co.kr/chrome/)












  

  1. *저녁노을* 2018.02.28 06:39 신고

    건강관리 필요하지요

    잘 보고가요

  2. 공수래공수거 2018.02.28 08:22 신고

    노르딕 워킹.정확한 자세와 폴 사용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정확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다른 사람이나 자연에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ㅡ.ㅡ;;

    • 둘리토비 2018.03.01 20:00 신고

      노르딕 워킹과 등산은 구별되야 하겠죠.
      노르딕 워킹에 있어서는 일반 걷기 코스로 실행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폴 사용이 넘 무개념 적이서 자연을 훼손할 수 있구요.
      그 염려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3. 바람 언덕 2018.02.28 10:42 신고

    북유럽이 다 그런 것 같아요. 보면...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도 도드라졌지요..
    유전적 요인도 있겠고, 환경적 요인도 있겠지요. ㅎㅎ

    • 둘리토비 2018.03.01 20:01 신고

      참 흥미로왔어요~
      그곳에서 노르딕 워킹을 제대로 배워 올 걸 그랬네요~^^

  4. 4월의라라 2018.02.28 11:34 신고

    한 TV프로그램에서도 나오던데, 운동효과 좋다고 하니 해보고 싶어집니다.
    나이들수록 운동의 중요성은 잘 알지만, 실천은 더 어려운 것 같아 큰일입니다. 하하하

  5. Bliss :) 2018.02.28 14:00 신고

    크로스컨트리는 북미로도 오래전에 번져서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꽤 많아요 저도 핀란드 관련 영상보고 노르딕 해보고 싶더라구요. 노르딕 워킹뿐만 아니라 댄스? 체조? 같은 것도 많더라구요. 건강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겠군요!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8.03.01 20:02 신고

      폴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좀 비싸더군요.
      아직 주저하고 있습니다. 도전은 언젠가 하겠지만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회식 때,

순서 가운데 메달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평팡 동계올림픽 경기 중, 가장 마지막으로 치뤄진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여자 30km단체출발 클래식과

크로스컨트리 남자 50km단체출발 클래식 종목에 대한 시상이었습니다.


하계올림픽으로 비교해서 본다면 "마라톤"의 성격과 비슷한데요.


스키를 타면서 정해진 30km, 50km의 길을 가는 것인데

여자 30km는 약 1시간 22분~24분 정도가 걸리고(상위 금,은,동)

남자 50km는 약 2시간 8분~10분 정도가 걸립니다.(상위 금,은,동)





간단히 말씀드려서 크로스컨트리는 눈 덮힌 지형을 스키와 폴(Stick)을 사용해서 이동하는 겨울스포츠입니다.



그리고 그 여러 종목(스키애슬론, 스프린트 클래식, 프리, 계주등) 가운데서 

가장 마지막 단체출발 클래식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여성 30km 크로스컨트리 단체

금메달 노르웨이 마리트 비에르겐

은메달 핀란드 크리스타 파르마코스키

동메달 스웨덴 스티마 닐손



남성 50km 크로스컨트리 단체 


금메달 핀란드 이보 니스카넨

은메달 러시아 선수(OAR) 알렉산드리 볼슈노프

동메달 러시아 선수(OAR) 안드레이 라르코프


보니까 마지막 종목 시상식때 핀란드가 확실하게 눈에 띄는군요.


참고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크로스 컨트리 남자 종목에서는 노르웨이가 단연 독보적이고

크로스 컨트리 여성 종목 가운데서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가 골고루 메달을 휩쓸었습니다.


당연히 저에게는 "핀란드"가 눈에 띄일 수밖에 없네요.

그러면서 핀란드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노르딕 워킹(Nordic Walking)에 대해 주목하게 됩니다.


다음 연재되는 포스팅에서는 핀란드의 노르딕 워킹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s://www.google.co.kr/chrome/)






  1. 공수래공수거 2018.02.27 09:46 신고

    무사히 잘 치르게 되어 좋습니다
    다음달 열리는 패럴림픽도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