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핀란드여행때 핀란드에서 VR(핀란드 국영철도)을 이용해서
헬싱키-투르크 구간의 열차를 이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서울-대전 정도의 구간의 느낌이었고 약 1시간 4~50분 정도 편도 시간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열차를 경험하고 싶은 구간이 있는데,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Helsinki)에서 라플란드(Lapland)의 중심을 상징-대표하고 베이스캠프와 같은 곳
로바니에미(Rovaniemi)까지 가는 약 12시간에 걸친 편도 구간입니다.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본 적이 있고, 가까운 지인중 여기 핀란드 헬싱키-로바니에미로 열차이용을 한 분들께서도
꼭 해 보아야 할 구간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언제고 꼭 가보고 싶은 구간입니다.
여기 헬싱키(Helsinki)-로바니에미(Rovaniemi) 구간을 잇는 야간열차를 "산타클래스 익스프레스"라고 합니다.
(그외 투르크(Turku), 탐페레(Tampere)도 잇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나온 침대칸은 예약이 필수이며, 특히 12월에는 그 전에 무조건 일찍 예약해야 합니다.
12월은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그리고 오로라 투어등이 매우 인기가 높기 때문입니다.
내부가 매우 청결하게 유지되어 있으며 식당칸과 카페를 다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수준은 침대칸을 빼고 한국의 itx-청춘급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특히 이층칸)
동영상으로 보니 이전에 짧지만 VR을 이용했던 그 때의 경험이 떠올라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많이 그립네요. 기차여행을 워낙 좋아하지만, 여기 핀란드에서의 기차여행은 정말 꼭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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