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dic&Scandinavia

친구야,

예술이 뭔지,
사랑은 어떤 건지,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정답 없는 그것들을 아름답게 바라보고 싶어서
고민하는 시간들이
오늘 또한 스쳐 지나가.


- The way to the North(북쪽으로 가는길)
노르웨이, 빛을 담다, 신혜림 저


<노르웨이 Gudvangen- 송네피오르드의 젖줄>


고민하는 시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있고
아름답게 보고싶은 것은 너무나도 많은데,
고민만 하다가 제대로 다 못 볼 것 같군요...



이런 곳에서 사유의 생각을 맘껏 한다면 좀 달라질 수 있을까요?

일요일 밤,

더위와 이런저런 생각에 잠 못드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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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8.07.23 08:14 신고

    노르웨이의 자연을 보다 보면
    고민을 안고 갔다가도
    어느덧 명확하게 해결이 되거나
    아니면 머릿속에서 아예 고민이 사라져버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연에 흠뻑 취해서요..~~

  2. 공수래공수거 2018.07.23 08:15 신고

    요즘 더워서 힘들어 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저흰 일도 줄어 단축 근무를 실시해야할 지경입니다 ㅡ.ㅡ;;

    • 둘리토비 2018.07.29 22:21 신고

      이래저래 힘겨운 분들이 많으시네요

      모든것이 잘 풀리기를 기원합니다~

  3. 바람 언덕 2018.07.23 22:58 신고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자연과 사람, 그 속에서 글이 만들어지니
    그 글 속에는 어떤 주옥같은 얘기들이 펼쳐질까요.
    기대가 됩니다. ^^*

    • 둘리토비 2018.07.29 22:23 신고

      평생 가져가야할 가치인데요,
      요즘은 더위에 지쳐가는 중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쉼과 여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4. Bliss :) 2018.07.24 02:31 신고

    맞아요 애쓰며 살아가는게 습관이 되어 예술을 대할 때에도 내 인생을 대할 때에도 자꾸 정답을 두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네요. 캐나다도 퀘벡 주에만 무더위로 인한 사망자가 90명 이상이나 되네요ㅠㅠ 지구를 함부로 쓴 벌을 이제야 조금씩 받나 봅니다ㅠ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길요!

    • 둘리토비 2018.07.29 22:24 신고

      이제 한국은 커피전문점에서
      1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사용불가합니다

      물론 빨대는 여전히 문제가 있습니다만....
      지구상의 온실가스로 인한 영향이 너무 극심합니다.

      덴마크와 스웨덴은 산불로 처참해졌고
      온세계가 톡톡히 그 댓가를 치르고 있는 중이지요~

  5. 『방쌤』 2018.07.25 15:48 신고

    그래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
    똑같아질 것 같습니다.^^;;ㅎㅎ

  6. 그림인가요????????사진인가;;;;
    와 완전 고퀄..

  7. 까칠양파 2018.08.03 10:57 신고

    이렇게 더울때는 그저 추운 나라가 부럽습니다.
    여행보다는 이민 가고 싶네요.ㅎㅎㅎ

    저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왔어요.

    • 둘리토비 2018.08.05 22:26 신고

      까칠양파님, 정말 환영합니다.
      저도 그동안 너무 더워서 컨디션 조절과 제 컨텐츠에 집중하느라
      일부러 블로그공간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젠 좀 더 이곳에서 자주 인사 나누어요~
      완전 반갑습니다!!^^

브루노 마트손(Bruno Mathsson)의 여름 별장에서

그가 주안점을 특히 두고 실현한 것으로는

"단순한 구조"를 으뜸으로 여겼고

그것을 이 집에 다양하게 표현하고 실행했다는 점입니다.


별도의 난방기구가 없이

사진 가운데 보이는 바닥재, 그리고 그 아래의 콘크리트 사이에

전기난방을 설치하여 보이지는 않지만 난방의 효과를 높였습니다.


거기에 친환경의 효율성과 자연보호의 부분까지 고려를 했습니다.


그 하나하나의 부분을 보면서 

북유럽디자인의 높은 가치를 마음에 담아봅니다.


<여름별장 복도>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복도가 길어보일 수 있지만,

실제 이 복도의 길이는 5미터가 채 되지 않습니다.


이 복도를 거쳐야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특히 반투명 아크릴판 채광창으로 빛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서 빛이 들어와서 복도를 골고루 밝히게 됩니다.


     

<브루노 마트손의 작업 공간과 사유함을 즐길 수 있는 개인 공간>


스칸디나비아 최고의 가구 디자이너와 건축가로서의 전설답게 

그의 작업실은 온갖 창의력과 예술, 디자인을 표현하는 보고입니다.



창 사이로 보이는 자연의 모습에 더욱 그의 내면의 예술성과 디자인 감각은 높은 수준으로 발전했을 것이며,

거기에 "사유의 공간"을 따로 두어서 그가 추구한 "비움의 미학"을 더 견고하게 내면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전 이 공간이 제일 부러웠습니다)


<여름별장 부엌과 욕실>


여기 공간의 특징은 부엌과 욕실(오른쪽에 살짝 보여지는 공간)을 한 곳에 집중함으로 수도관길이를 최소화했습니다.

(배관공사와 설정이 얼마나 까다로운 지는 건축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것입니다)


부엌의 공간에서도 바로 오른쪽의 부분에 그릇과 컵등을 넣는 선반의 부분을 오픈형으로 하고

밖의 경치와 연계되도록 위치설정을 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에서의 요리와 식사의 나눔은 마치 밖에서 캠핑을 하는 듯한 느낌이지 않을까요?


편안함과 

자연 가운데 있다는 느낌과

빛이 잘 들어오는 구조

그리고 무엇보다 "사유의 공간"이 있는 구조,


약 한달여 후, 여름휴가를 앞두고 이런 공간이 있는 쉼의 공간을 찾아다니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특히 사유함의 시간과 공간을 꼭 찾고 누리고 싶어집니다.


*참고서적 : 북유럽의 집(스칸디나비아의 건축, 디자인, 공간의 미학)

토마인 슈타인펠트, 욘 슈타인펠트 공저, 배영자 옮김,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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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8.06.26 05:54 신고

    엄청 멋진 별장이네요!!!! 여기는 별장에 대한 세금이 너무 높아서 공짜로 그냥 줘도 유지못하겠더라구요ㅎㅎㅎ 북유럽은 어떨지..비슷할 것 같기도 하구요. 북유럽의 실용성과 깔끔함이 고루 스며든 디자인이네요. 시원한 한 주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6.27 20:29 신고

      북유럽도 비슷해요
      아니 더 높을지도 몰라요~^^

      역시 북유럽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집이죠~
      집 자체가 이렇게 위로를 주네요~

  2. 봉리브르 2018.06.26 07:37 신고

    이런 여름별장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다 오면 한 해의 나머지 날들이
    저절로 즐겁게 흘러갈 것만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알게 모르게
    알차게 충전이 될 테니까요..^^

    • 둘리토비 2018.06.27 20:29 신고

      여기 한국에서도
      이런 곳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또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8.06.26 08:11 신고

    저도 이런곳을 찾아 하루 이틀 편안히 쉬고 싶어지는군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멍 때리다오고 싶어집니다 ㅋ

    • 둘리토비 2018.06.27 20:30 신고

      네 그냥 멍~ 때리는 것이
      최고의 휴식중의 하나이거든요~

      여름휴가가 기다려지네요~
      어떻게 멍~ 때릴지, 은근히 기대됩니다~^^

  4. Deborah 2018.06.26 08:31 신고

    여름철 별장을 직접 디자인하고 지었군요. 아주 실용적인 면의 많이 앞세운것 같네요. 갈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

    • 둘리토비 2018.06.27 20:31 신고

      가끔은
      저도 이렇게 디자인을 해서,
      저 나름대로의 별장을 지어보고 싶어집니다~^^

  5. 『방쌤』 2018.06.27 14:49 신고

    지연과의 조화, 그리고 단순함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나중에는 저런 나만의 공간을 하나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구요.^^

  6. 오랜만에 왔습니다. 잘 지내시나요?ㅎㅎ

    • 둘리토비 2018.06.27 20:33 신고

      어서오세요 에이티포님~^^
      저야 평범하게 잘 지내고 있고
      꾸준하게 노르디워킹을 하는 중입니다~^^

      걷기에 대해서 요즘 많이 실행하고
      인문학적으로 생각까지 하고 있거든요~^^
      다시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후

스칸디나비아서 가장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였던

스웨덴출신 브루노 마트손(Bruno Mathsson 1907~1988)의 여름 별장,


1960년대 중반에 자신과 아내를 위해 직접 설계한 곳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지역장인들의 손길로 완성이 되어서 

겉으로는 단순해 보이지만 그 단순미가 깊은 감각을 이끌어냅니다.


브루노 마트손의 이 여름별장(sommarhus)은

포르투갈에 있는 별장을 제외하면 사실상 그가 지은 마지막 집입니다.


창조적인 건축구조,

스칸디나비아의 건축 전통에 대한 기능주의적 해석에 있어서 

현대적이면서 경제적인 디자인 감각의 표현,


이런 것들이 정성스럽게 묻어나는 여름별장입니다.


<거실 서쪽 면, 창유리에 비친 부분으로 호수가 보입니다>


<내부 거실, 서재의 모습, 거대한 책장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지어진 지 50여년이 지난 집이지만,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단순한 건축구조,

유리벽,

비움의 미학이 있는 간소한 인테리어 덕분입니다.



사진 가운데 오른쪽에 까끌가끌한 캔버스천으로 보여지는 라운지체어 페르닐라(Pernilla)

그리고 마치 자동차 뒷좌석을 연상시키게 하는 서재 옆에 보이는 소파들,

단순하지만 책이 있어서 분위기와 빈티지한 매력이 더 피어나는 책장 미1050(Mi1050)까지,


<라운지체어 Pernilla>


전원적인 부분과 현대성이 조화를 이루어서 공존하는 공간,

"사유"를 위한 최적의 공간입니다.


사유함, 생각의 가치가 무너져 있는 지금 이 시대,

더더욱 이런 사유의 공간을 간절하게 바라게 되고 찾으며 꾸며보고 싶어집니다.

그 안에서 더더욱 깊이가 있는 삶을 체험할 수 있고 진정만 내면의 휴식이 가능하겠죠.


*참고서적 : 북유럽의 집(스칸디나비아의 건축, 디자인, 공간의 미학)

토마인 슈타인펠트,욘 슈타인펠트 공저, 배영자 옮김,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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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6.25 08:14 신고

    별장의 엄청난 서재와 책이 눈길을 끄는군요
    저기 소파에서 책 읽는 상상만 해도 좋군요^^

    • 둘리토비 2018.06.25 23:10 신고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될 것입니다~^^

      저도 저런 공간을 만들고 싶어집니다~

  2. 봉리브르 2018.06.25 08:27 신고

    텅 비어 있음이 곧 휴식을 뜻하기도 하겠지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즐길 수 있어야
    사유할 수 있는 여유도 나올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8.06.25 23:11 신고

      넵! 일종의 "멍때리기"가 심히 필요한 지금이라 생각되요~
      저도 다가오는 여름휴가때,
      이런 곳에서 멍때리기가 하고 싶어집니다~^^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5월 5일 어린이날이었던 토요일을 제외한 연속 5주동안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북유럽디자인"책을 가지고 제가 준비한 PT자료로

먼저 PT의 시간을 가진다음에,

매주 정해준 주제의 분량에 대해서 독서토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깊게 생각해 볼 질문을 여러가지를 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의미있었던 5주간의 북세미나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6월2일(토), 마지막주의 광경들을 일부 공개하며

다시금 지난 5주간의 모습들을 떠올려봅니다.



5주동안 진행했던 주제들은 이렇게 했습니다.


책의 본문 가운데 있는 그대로의 네 가지의 주제,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설정한 "일상의 북유럽그리기"까지

5가지의 주제를 진행했습니다.





여기까지가 "북유럽디자인"의 책 내용을 중심으로 한 PT 구성입니다.

이미 저는 "북유럽디자인"(안애경 저)의 책의 내용을 다 읽었고 내용과 주제 정리의 부분을 완성한 상황이었기에

더욱 편안하게 PT를 하며, 특히 질문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 과정은 제가 직접 내용을 구성해서 스토리를 만들고 그것을 PT로 만들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선택된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역 근처에 있는 CSR IMPACT(오픈컬리지 역삼 스페이스)에서

진행을 하였고, 프로젝트와 각종 제반 시설등을 CSR IMACT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저는 제 노트북 컴퓨터와 전원 그리고 Pointer 기기를 이용해서 PT를 진행했습니다.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PT 현장구조>


중간 이벤트로 삼성동 Parnas Mall에 있는 "marimekko" 매장을 둘러보았고,

제가 참여하고 있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에도 초대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주에는 프로젝트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Garuharu"라는 디저트 카페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며

그동안의 노고와 끝까지 함께함에 감사하는 휘게(Hygge)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저를 포함해서 6명이 함께 시작을 했는데,

남자 분 두 분이 결국 빠지게 되셨고, 여자분 한 분도 스케줄 상의 이유로 빠지게 되셔서

저와 다른 두 분의 여성분과 끝까지 이 북세미나의 과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북세미나를 5주동안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인데,

저의 진정성을 믿고 북유럽디자인의 컨텐츠의 부분에 대해 끝까지 흥미를 가지고 함께해주신 분들입니다.


물론 7월에 있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모임에서 또 만나기로 기약했고,

일상에서 북유럽의 감성을 가지고 살아가자고 서로 다짐하며 격려했습니다.


이번 북세미나에서 제가 가장 인상적으로 나누었던 PT 슬라이드가 있었는데,

이 부분을 가지고 여기 두분과 그리고 초창기에 참여하신 다른 분들과도 내용을 나누며 다양한 질문을 했던 경험,

그 부분이 제일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이 슬라이드와 여기에 쓰여진 문구가 

이번 북세미나 과정의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였습니다.


북유럽디자인에 대한 규정과 커뮤니티 디자인으로서의 더욱 자세하고도 깊은 통찰,

그리고 북유럽이 아니라 여기 한국에서 이 북유럽 디자인의 감성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등등,

수많은 인사이트(Insight)가 여기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북유럽디자인"이 "이러이러하고, 이런 느낌이다"라고 하실 수 있는데,

사실 그런 단순한 느낌으로 이 북유럽디자인을 단순하게 규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규정으로서는 아주 약간만 보신 것입니다.


그 깊고 넓은 사유가 있는 통찰, 이번 북세미나 과정에서 그 부분들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다시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 정도에 다시 이 북세미나를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물론 책도 다 구비해 놓았고, 지난 과정에서의 다양한 부분들을 참고하고 수정하며 

더욱 탄탄한 북세미나의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고 예정입니다~


현재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있는 한국 내에서의 다양한 관점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분노하게 하며 "더 좋은 사회를 과연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들게하는 요즘의 보여지는 상황들,


그렇지만 전 그 가운데서 묵묵히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북유럽, 북유럽디자인의 좋은 가치와 감성을 나누면서

여전해보이는 일상 가운데서도 한 걸음, 한 걸음 더 진보해 나갈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과 최고의 역할이고 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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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6.05 23:23 신고

    둘리토비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5주간의 과정을 마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북유럽 디자인 북세미나는 물론..
    휘게의 시간까지
    아름답게 마무리 지으셨네요!

    • 둘리토비 2018.06.06 06:55 신고

      네 홀가분하고도 의미있게 마무리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드려고 합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6.06 06:58 신고

    첫걸음을 잘 내딛으셨군요
    첫술에 배 부를수는 없습니다 이제 그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5주동안 수고하셨고 다음 과정 또 기쁘게 준비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끝까지 해 주신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 둘리토비 2018.06.06 08:19 신고

      넵! 한 번을 해보았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더욱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것,
      주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겠죠~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3. 봉리브르 2018.06.06 08:11 신고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프로젝트를
    잘 마치셨군요.
    훌륭하게 첫 걸음을 떼어놓으셨으니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거라고 믿습니다.
    늘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고 결과를 맺는
    모습이 참 대단하십니다..^^

    • 둘리토비 2018.06.06 08:21 신고

      그야말로 첫걸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음 걸음도 더 흥미롭게 내딛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그저 흥미를 가지고 실행해보는 즐거움이 많습니다~^^

  4. Bliss :) 2018.06.06 11:13 신고

    맞아요~ 바쁜 일상 중에 시간과 마음을 내어 다른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게 쉽지 않은듯해요 5주 동안 함께 나누면서 서로에게 기분 좋은 자극과 도움이 되었을 것 같네요.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요^^

    • 둘리토비 2018.06.06 14:26 신고

      넵,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길로 안내하고 나아가겠지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북유럽의 많은 디자이너들은 

나무 재료를 기초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발전시킵니다.


이리저리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듬을 수 있는 나무재료는

디자이너의 창의적 표현을 돕는 아주 훌륭한 디자인재료입니다.


직접 나무를 자르고 다듬으면서

디자이너는 공예가로서의 세심한 표현의 기술을 익히게 되며

아름다움과 동시에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도 가지게 됩니다.


자연은 인간에게 그리고 디자이너에게 풍부한 예술재료를 선사합니다.

예술가, 디자이너의 눈은 이 나무의 평범함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the December Chair by Jasper Morrison and Wataru Kumano with leather seat and back and the April tables by Alfredo Häberli from the 12 Designs for Nature Collection>


인간을 위한 디자인,

나무를 이용한 북유럽의 디자인은 인간을 배려하고, 

사물의 가치를 보는 시각을 보다 넓히고,

표현되는 디자인에 휴머니티를 담아낼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창조되고 표현된 나무로 표현된 디자인은 지금 살고 있는 일상을 담아내고 

경계가 없고 표현의 가능성이 무한적인 형태로 자유롭게 표현 될 수 있기에

더욱 넉넉하게 보여지고, 무리하거나 과하지 않고 알맞은 형태로 인식되게 됩니다.


  

나무를 통해서 표현된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요,


북유럽의 디자이너들은 디자이너 특유의 예술가적 눈과, 기술의 형태가 정교하게 짜여진 구조와,

북유럽 특유의 일상에서의 생활을 중시하는 생활 공예의 따뜻한 영역, 

그 영역을 넘나드는 개인의 비범함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협동의 조화,

그것으로 좋은 디자인이 탄생하게 됩니다.



지금 만들고 다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고 발견해 갈 수 있습니다.


북유럽에 있는 수많은 나무를 한꺼번에 벌목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의 필요와 일상의 작은 풍요로움을 위해서 벌이는 작업들과 창조적인 노력들,

그것이 계속적으로 이어져서 놀랍게 보여지는 것이 아닐까요?


나무는 정직합니다.

나무는 인간에게 있어서 본질적인 삶의 수준을 높입니다.

나무는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훌륭한 인문학적 가치가 내재된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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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의라라 2018.05.08 23:05 신고

    원목으로 된 게 넘 맘에 들어요. 북유럽 디자인과 참 잘 어울려요. ^^

    • 둘리토비 2018.05.09 19:52 신고

      그렇죠. 그렇죠~^^
      이젠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져요
      저도 이제 목공 일을 배워야 할까봐요~^^

  2. luvholic 2018.05.08 23:22 신고

    환경을 생각하며
    나무와 함께하는 북유럽 디자인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 둘리토비 2018.05.09 19:53 신고

      사실, 단순한 것인데
      그 단순한 것이 이렇게 끌리네요~^^

      그만큼 우리 모두가 자연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현실인 것 같아서 그렇겠죠?

  3. Deborah 2018.05.09 01:41 신고

    자연이 주는 선물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작업을 하는군요. 마음가짐부터가 남다르네요.
    사람을 생각하는 휴머니스티한 생각들이 멋진 디자인을 창출해내는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8.05.09 19:54 신고

      천천히 하나하나를 보면
      결국 디자인의 본질을 제대로 직시하고 실천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본질에 충실한 사람이 되고 싶고
      디자이너가 되고 싶네요~^^

  4. *저녁노을* 2018.05.09 05:57 신고

    나무...
    북유럽과 어울리는 것 같아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5. 봉리브르 2018.05.09 08:09 신고

    나무가 참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오래 함께할수록 더 친근감도 들구요.
    북유럽 사람들이 느긋하고 편안해 보이는
    이유가 있네요..^^

    • 둘리토비 2018.05.09 19:55 신고

      환경을 절대 무시할 수 없어요
      그런 내추럴한 환경 가운데서
      자연스럽게 디자인과 일상도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게 좀 부럽네요~^^

  6. 바람 언덕 2018.05.09 09:26 신고

    아, 좋다..
    그냥 보고 있어도 넘 좋아요.
    이 참에 가구를 바꿔야 할까요. ㅎ

    • 둘리토비 2018.05.09 19:57 신고

      좋습니다!
      이 참에 둘러보는 것이죠. 단 충동적인 부분은 조심하구요~^^
      현 시대의 어지러운 현실에 비추어서
      전 이런 부분을 더욱 집중하고 있어요

      마음이 더욱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7. 공수래공수거 2018.05.09 11:06 신고

    우린 때로 나무가 주는 고마움을 종종 잊어 버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 생활에 가장 밀접히 있는데,말입니다

    • 둘리토비 2018.05.09 19:58 신고

      맞아요. 그 고마움을 잊어버립니다.
      그렇기에 잊기전에 다시금 그 본질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자연은, 그리고 나무는 단순하지만 확실하게
      우리에게 줄 것을 다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너무 이기적이죠~

  8. 늙은도령 2018.05.09 22:05 신고

    부럽기만 한 나라들...
    우리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가야할 방향....

    • 둘리토비 2018.05.10 00:22 신고

      네 "궁극적"으로 가야 하겠죠
      비록 지금은 너무나 다르고 그리고 한국의 현실이 정말 어렵겠지만.....

  9. 영포티 2018.05.09 23:08 신고

    나무가 주는 것들에 대해 잘 배우고 갑니다^^

  10. StevenJw 2018.05.09 23:57 신고

    멋져요 :)

  11. Z(제트) 2018.05.10 00:13 신고

    북유럽...

  12. 시니냥 2018.05.14 21:20 신고

    아무래도 숲이많이 조성된 곳이라 그런건가요...? 디자인들이 독특하면서도 자연의 모습을 담은 느낌이나네요 ㅎㅎ

    • 둘리토비 2018.05.14 21:28 신고

      그렇지요?^^
      보면 볼 수록 더욱 집중해서 보고 생각까지 하게 되는 디자인입니다~

매끈하고 형형색색의 화려함이 있는 플라스틱의 감촉보다

투박하고 갈색의 색채에 평범하지만 은은한 나무의 감촉을 좋아합니다


북유럽에서의 나무의 의미와 그 재료, 감성으로서의 역할은

일반사람들에게도 그리고 디자이너에게도,

나무는 직접적으로도, 혹은 간접적으로도 항상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북유럽 전반적으로 광활한 숲에서 내뿜게 되는 자연의 향기와 모습,

그 가운데서 나오는 자연의 질서와 순리대로 이어지는 시간 가운데서의

나무의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나무를 접하면서 플라스틱과 그리고 철을 사용할 때와는 다른

"나무의 따뜻함"

그 감성에 대해서 북유럽의 사람들은 감성을 느끼고 문화로 발전시켰습니다


 

숲을 헤치지 않고 최대한의 원형보존을 위해 

바로 나무를 사용해서 길을 만들어냅니다.


길을 걸으며 그 나무를 밟으며 시멘트나 아스팔트길에서는 느끼지 못할 상쾌함과 안정감을 마음에 담습니다.

길은 어디에나 있지만 자연과 벗삼은 포근한 느낌이 드는 길은 어디에나 있지는 않습니다.



편히 앉아서 쉬거나,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휘게(Hygge)를 나눌 때,

나무가 있는 거실은 모두에게 마치 자연 가운데 있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우리는 자연에서부터 왔으며 결국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숙명론적 인생이니까요.

지금, 무엇이 중요할까요......


   

적당한 햇빛이 비치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할 수 있는 식탁이라면

그곳에서 함께하는 시간은 더할나위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우리의 음식의 대부분은 나무가 있는 자연에서 얻은 것이고 공평하고도 풍성하게 자연은 그 소산을 우리에게 선물합니다.

여기에 더한 욕심이 필요할까요? 

우리가 자연을 정성껏 가꾸고 보호한다면, 자연은 우리에게 정직하고도 넉넉하게 그 보답을 하게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쉼"이 필요합니다.

불완전하고 불편한 환경에서의 쉼이 아니라,

아름답게 흘러가는 자연에서처럼, 그리고 나무그늘에서 시원하게 쉬어가는 것처럼


너무 달음박질하지 않고, 너무 맹렬하게 집중하지 않고

때로 그 모든 몸과 마음의 때를 벗겨내는 "온전한 쉼"이 필요합니다.


나무는 그 가운데서 아무것도 묻지않고,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고, 아무런 어색함이 없이

나의 곤한 몸을 품어주고 생기 넘치는 자연의 그때그때의 모습처럼 나를 감싸안아 줄 것입니다.


지금, 저 나무의 생기있는 운치와 따뜻한 모습에 내 자신을 맡기고 싶어집니다.

나무와 친구같은 존재로 함께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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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5.07 23:36 신고

    그러고보니 저도 북유럽의 감성과 통해 있었나봐요. 집안을 지금 둘러보는데 나무 가구가 많네요^^ 철재보다는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선택했었는데..ㅎㅎ 정말 나무의 자연스런 감성이 제 환경에도 있었네요.
    좋은글 덕분에 소중함을 깨닫고 가요^^

    • 둘리토비 2018.05.07 23:46 신고

      저도 제 방의 가구와 서재, 침대등이
      나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새삼스럽게 다시보니 그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요~^^

      "나무의 감성"을 정리하며
      이미 저에게 있는 소중함의 그 작은 행복을 하나하나 세어보게 됩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5.08 09:36 신고

    나무 숲 사이에서의 맑은 공기
    항상 느끼고 싶어지는데 현실은 그렇지를 못하네요
    도시의 매욘과 미세먼지..점점 더 공포스러움을 느낍니다

    • 둘리토비 2018.05.08 21:10 신고

      그렇기에 더더욱 나무의 친환경적인 모습과
      그 자연스러움을 그려보게 됩니다.

      그 공포스러움이 어서 안정감으로 변모했으면 좋겠습니다~

  3. 바람 언덕 2018.05.08 09:59 신고

    아, 참 좋네요.
    나무색이 참 좋죠. 심신에 평안을 준다고 할까.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인지 치유되는 느낌도 들구요.
    그래서 저도 원목 스타일의 가구를 참 좋아합니다. ㅎㅎ

    • 둘리토비 2018.05.08 21:11 신고

      보여지는 공해와 같은 환경과
      실제 플라스틱이 가득한 환경 가운데서
      이런 나무의 환경은 청정함과 기분좋은 그 무엇을 주는 거 같아요~

      좀 더 나무에 대해서 생각을 깊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Bliss :) 2018.05.08 10:42 신고

    젊을 때는 모던하고 차가운 느낌의 가구가 좋았는데 저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이 편안해지는 나무가구가 좋아지더라구요 다만...자연그대로의 품질과 모양을 가진 원목일수록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게 흠이지만 하나씩 소장하기 위해 마음에 콕콕 담아두고 있네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5.08 21:13 신고

      앗! 저도 그래요. 하나한 리스트로 담아두고 있고,
      이제 하나하나 습득을 하는 과정인 것이죠~^^

  5. Deborah 2018.05.08 12:54 신고

    나무.. 그래요 고마운 우리 인간에게는 좋은 재료가 되어주지요. 맑은 공기와 때로는 쉼을 주는 의자와 가구들을 제공해주기도 하고요.
    열정이 돋보이는 글 감사히 잘 읽었네요. 화이팅입니다.

    • 둘리토비 2018.05.08 21:14 신고

      나무와 같은 청정함과
      그리고 자기를 태워서 주위에 훈훈함을 주는 그 쓰임새처럼 되고 싶어져요~^^

      나무에게서 일상의 철학적인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6. 『방쌤』 2018.05.08 13:49 신고

    나무, 그리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쉼
    그 쉼을 알게되면 절대 나무들에게 함부로 할 수 없게 되죠.
    너무 감사하고 좋아하는 나무들입니다.^^

    • 둘리토비 2018.05.08 21:15 신고

      좀 더 주위를 돌아보아야겠어요
      나무가 어떻게 있고 많이 부족한 것이 한국의 현실인데,
      그것을 어떻게 채워나갈 수 있을지.....

      "가리왕산"의 베어진 나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져요~

  7. 4월의라라 2018.05.08 23:10 신고

    원목으로 된 공간이 너무도 아름답네요. 아늑하고 편해 보여요.
    저런 곳에서라면 스트레스가 다 풀릴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8.05.09 19:52 신고

      보여지고 그것을 단순하게 누리는 것만으로도 참 좋죠~

      그런 환경을 인위적으로라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저조차 글을 쓰면서 힐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드디어 생각을 본격적인 계획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소셜 플랫폼인 "오픈컬리지"란 공간에서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α 1차(5주과정)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북유럽디자인관련 책이

국내출판으로는 20여권의 책에

수입원서로는 10여권의 책이 있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저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책이기도 합니다.


그 책을 중심으로 북세미나를 개최하고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오픈컬리지에 올린 프로젝트 화면>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컨텐츠개요(매주 토요일 개최, 5월5일 휴회)


1. 북유럽디자인 소개(개요) (4월 28일 오후2시)

2. 북유럽디자인(1)- 자연과 전통을 존중하는 디자인(5월 12일 오후 2시)

3. 북유럽디자인(2)- 일상의 디자인(5월 19일 오후2시)

4. 북유럽디자인(3)- 디자인, 그리고 창의성(5월 26일 오후2시)

5. 북유럽, 그리고 일상의 북유럽 그리기(6월 2일 오후2시)


#장소 : 역삼 오픈스페이스



이미 다섯 주제의 PT자료를 완성해 놓았고, "북유럽디자인" 서적도 9권을 구비해 놓았습니다.

책값을 포함한 유료강의로 설정을 했는데, 1차 모집 6명이 하루만에 모집완료되었습니다~^^


<"북유럽디자인" 온라인 교보문고 안내자료사진>


제가 알고 있고, 또 가지고 있고, 

가치로 새긴 북유럽 디자인의 다양한 부분들과 미래가치를 아낌없이 쏟아낼 계획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의미있는 출발이 되어서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실질적인 열매도 맺을 수 있는 발전이 있다면 좋겠네요.


지난 서평에서도 밝혔지만 저자인 안애경씨의 글 가운데 인상적인 글을 다시 언급합니다.


"도심의 경쟁 속에서 상처받기보다는 고향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하고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이 디자이너의 주된 목표여야 한다.

경쟁보다는 스스로를 위해 봉사하는 발전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 또한 디자이너의 몫이어야 한다"


-"북유럽 디자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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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4.16 00:11 신고

    북세미나 성황리에 개최될 것 같군요. 미리 축하 드립니다 :)
    주제를 직접 정하고, PT 자료를 준비하고 많은 노력을 쏟으셨겠어요.
    그 노력이 결실이 되고 선한 에너지가 될 거에요~^^

    • 둘리토비 2018.04.16 21:36 신고

      소소하게 하는 것이죠. 일단은....^^
      저에겐 뭐 유명작가, 유명인 이런 타이틀이 없기에 그냥 편안하게...^^

      격려 감사합니다.
      선한 에너지가 될 줄 저도 믿습니다~

  2. 바람 언덕 2018.04.16 05:45 신고

    감축드립니다.

    둘리토비님의 노고와 열정을 알기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아닐까 싶네요.
    한걸음씩 계획하고 계신 목표에 나아가고 계신 것 같아요. ^^*
    마음으로 힘껏 응원할게요..

  3. 공수래공수거 2018.04.16 07:14 신고

    한걸음 내딛으셨군요
    시작이 반입니다

    목적하신 성과가 꼭 있으실겁니다
    홧팅입니다

    • 둘리토비 2018.04.16 21:37 신고

      넵, 잘 될 것 같습니다.
      북세미나 전, 함께하는이들과의 소통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대가 되지만,
      그저 지금 묵묵하게 그리고 내실있게 준비하는게 최선이겠죠~^^

  4. 봉리브르 2018.04.16 07:50 신고

    계획하신 일을 하나하나 이뤄나가시는 열정에
    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주 보람있는 북세미나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

  5. 북두협객 2018.04.16 15:33 신고

    북유럽 디자인이 이런거군요
    감각이 살아있어요

    • 둘리토비 2018.04.16 21:38 신고

      그렇지요?^^
      기회가 되면 꼭 저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신다면 좋겠습니다~

  6. 새 날 2018.04.16 21:13 신고

    멋진 행사계획이로군요.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8.04.16 21:39 신고

      어서오세요. 새 날님~^^
      네 오랜기간 숙고하고 준비한 끝에
      조금 일을 벌렸습니다~^^

      잘 운영해 보겠습니다~^^

녹슬고 낡아지고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오히려 그것들을 나만의 우아한 디자인으로 꾸며보는 것,


온통 신상품이 넘쳐나고

그 상품의 교체주기가 빨라진 가운데에서

오히려 오래된 디자인의 부분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켜보기,


그리고 그것에 "삶의 향기"를 빚어내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입혀보기,


그것은 하나의 보여지는 스스로의 역사일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더욱 풍부해지면서 

나만의 브랜드일 수 있을테니.....


 <스웨덴의 집  photos from Skona Hem - Designer: Nina Hartmann Sundgren> 


우아함이란 무엇일까요,


더 꾸미고 싶고 더 화려해지고 싶은 것에서 외적인 욕심을 버리고 내적 자질을 더 키우는 과정이자 

그 보여지는 실상이 아닐까요?


<스웨덴의 집  photos from Skona Hem - Designer: Nina Hartmann Sundgren>  


낡은 나무식탁의 투박함에 하얀 식탁보를 입히고 촛불장식과 정갈한 그릇디자인을 입히고

오래 사용된 의자에 린넨 방석을 입혀서 지극히 편안한 스타일로 세팅한 공간,



이런 곳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신다면 서로가 더욱 행복하지 않을까요?


 <스웨덴의 집  photos from Skona Hem - Designer: Nina Hartmann Sundgren>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자유롭게 몸을 누이며,

읽고 싶은 책을 실컷 읽으며 외적으로 느끼는 포근함과 내적으로 마음의 양식을 듬뿍 섭취한다면.......


우아하지만 단순한 일상의 삶,

"디자인"은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듭니다.


오늘, 어떠한 "삶의 향기"를 내가 속한 곳에서 발산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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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8.04.06 01:44 신고

    디자인이...삶을 더 행복하게 하겠네요
    잘 보고가요

    편안한 밤 되세요^^

  2. 공수래공수거 2018.04.06 09:13 신고

    요즈음은 우아함보다 편안함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비가 그쳐야 하는데 말입니다

    • 둘리토비 2018.04.08 10:08 신고

      날씨는 지금 좋네요.
      단 황사만 제외하구요~^^

      우아함과 편안함의 동시추구는 안될까요?

  3. 바람 언덕 2018.04.06 09:34 신고

    빈티지 느낌이 팍 나네요.
    있는 그대로, 삶이 묻어나느 그대로..
    자연스러운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 둘리토비 2018.04.08 10:09 신고

      신상품에 물들어 있는 디자인, 그리고 가구가
      이것을 보면 조금 생각의 관점이 달라지겠죠~

  4. 쵸파 블로그 2018.04.06 20:55 신고

    디자인 진짜 대박이네요 깔끔하고 빈티지 느낌 너무 좋네염ㅎ

    • 둘리토비 2018.04.08 10:09 신고

      그렇지요?
      빈티지에 깔끔함이 더해지니
      그 자체로도 빛이 나는군요~^^

  5. 『방쌤』 2018.04.06 23:33 신고

    삶이 묻어나는
    그 삶과 함께 빚어진
    느낌 좋은데요~^^

    • 둘리토비 2018.04.08 10:10 신고

      그게 핵심포인트입니다!
      "삶"이 묻어난 디자인....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것이겠죠?

  6. Bliss :) 2018.04.07 13:08 신고

    북미도 가구를 제법 오래 써요 절약하는 성향도 있지만 가구에 담긴 스토리를 소중하게 여기더라구요 물론 젊은 세대는 또 다르지만요 내 공간에 나만의 스토리를 나만의 스타일로 채워가는거 좋은 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4.08 10:11 신고

      그렇지요!
      스토리가 입혀진 디자인, 그리고 가구!

      그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주위에서 살펴보려구요~
      어떤 것에 스토리를 입힐 수 있을까.....^^

  7. Deborah 2018.04.07 19:12 신고

    둘리토비님..디자인은 우리의 일상생활의 단면이고 우리는 디자인 덕분에 더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유지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떤 디자인은 삶을 풍요롭게도 하지요.
    아마도 이런 북유럽디자인이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행복한저녁시간 되고 계신지요?
    오늘 하루는 어땟나요?

    • 둘리토비 2018.04.08 10:11 신고

      지난 이틀여 정신없이 일을 했습니다.
      여기 한국은 주일 오전,
      이제야 좀 정신이 드는군요~^^

인터넷 정보를 통해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있는 "북유럽디자인"책을 검색하고,

3월동안 일을 하면서 조금씩 책을 모아 왔습니다.


오늘 부활주일 예배를 드리고

가까운 경기도 고양시에 다녀왔는데요,(고양시 화정동-의정부와 가까운 거리)

드디어 총 6권의 "북유럽디자인"(안애경 저)책을 수집했습니다.

(책의 품질은 "최상"등급)


책의 원가가 22,000원에 이르는 다소 높은 가격이기 때문에,

원가의 절반대의 중고가격이 책정되어 있는 게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북유럽디자인-안애경 저>


1,2차로 나뉘어서 소규모의 집중적인 "북유럽디자인"소개와 북콘서트, 세미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5주차 과정으로 소수 3명정도(저까지 합하면 4명)의 Class로 진행하는 것이죠.


책에는 디자인뿐 만 아니라, 북유럽의 인문학적인 내용도 있기때문에,

처음 북유럽을 접하는 분, 북유럽 디자인에 관심이 높은 분에게 분명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그리고 텍스트의 구성이 약 30%, 사진자료구성이 약 70%정도로 구성되었기에

책을 읽는데는 그리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사실 이게 제일 좋았습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텍스트가 많다면 쉽지 않거든요) 



책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가격과 기타 발생하는 실비정도를 "비용"으로 책정해서 Class를 해 보는 것이죠.

그리고 5주동안 빠짐없이 함께했다면 "리워드"의 이익의 부분을 드리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이미 작성해놓은 PT자료 5가지가 있습니다.







이 5가지의 주제가

바로 저 "북유럽디자인" 책의 큰 주제이기도 한데요,

내용은 제가 좀 더 창의적으로 편집해서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보았습니다.


이미 그 북유럽 디자인의 다양하고도 진귀한 부분을 현지에서 보고 왔고,

그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는 일상의 삶의 모습까지 보고왔던 저로서는 

그 경험하고 보았던 북유럽디자인의 가치를 여기 한국에서 소개하고 나누어야 할 명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충남 아산시 순직소방관 합동분향소의 모습-주로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사진으로 업로드 했습니다>


얼마전 충남 아산시에서 동물구조작업을 하다가 순직한 세 명의 여성 소방관의 뉴스를 듣고 정말 많이 슬펐습니다.

이전에도 그렇고 지금 이 시대, 안전디자인의 부재와 개인의 안일함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이웃이 많습니다.


제가 디자인 맹신주의는 아니지만,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서는 힘주어 말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단순한 외형을 넘어서고, 사물을 우아하게 장식하는 것 그 이상의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디자인의 본질이란 무엇일까요, 

인생을 즐겁게 하고, 디자인으로 인해 더욱 편한 세상으로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 그 변화를 온전하게 누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디자인은 다양하게 우리 사회에 살고 있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어야 하고, 

모두를 배려하는 것이 우선되야 하겠죠.


특히 북유럽디자인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기능주의"의 부분인데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의 차별이 없는 형태로,

특히 일상에서 육체노동을 하는 "노동자"의 입장에서 노동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심적인 안정감까지 배려한 디자인이라는 것,

그래서 두드러지지 않고, 겉으로 화려하게 드러나지 않는 "일상의 디자인"이 발전했다는 것,

(그 일상의 디자인은 여기 책과 PT의 주제도 아예 하나의 부분으로 구성했을 정도로 비중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마음속으로 진 빚을 갚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더욱 그 좋은 디자인의 가치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유럽에서 유래한 루미세이프, Lumisafe>


이제 좀 더 한 걸음 내딛습니다.

디자인이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이 되기를 꿈꾸면서,

바로 여기 한국에서도 그 북유럽디자인의 관점이 통하고 실행되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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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4.01 22:56 신고

    어머나 정말 잘 생각하셨어요.
    우리가 무지해서 가져온 재난도
    이런 멋진 디자인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설계로
    인간을 중요시한다면 재난사고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하루속히 필요한 세미나네요.
    네명이 참여하는군요.
    저도 한국에 있으면 동참을 했을텐데 말이죠.
    이런 운동이 지속적으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둘리토비 2018.04.02 06:04 신고

      아 북세미나의 의도는 이런 것이고,
      아직 "모객"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4월 중순정도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제대로 시작해보려구요~^^

  2. 생명마루 신림점 2018.04.01 23:02 신고

    디자인 하시는 분들 너무 멋져요

  3. luvholic 2018.04.02 00:14 신고

    인간을 먼저 생각하는 디자인이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둘리토비님의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를 응원합니다 :)

    • 둘리토비 2018.04.02 06:06 신고

      그럼요. 그래야 하죠~^^
      "인간을 먼저 생각하는 디자인"
      그리고 "모두를 위한 디자인".
      중요한 관점이 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곧 실행에 옮길께요~^^

  4. 공수래공수거 2018.04.02 08:46 신고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의미있을것 같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생각하시는 성과를 이루어내길 바라겠습니다

    안전디자인 공감이 가는 워딩입니다
    한번만 더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 둘리토비 2018.04.02 17:31 신고

      넵! 차근차근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안전디자인"
      블로그 포스팅에 예로든 것 뿐만 아니라
      그외 다양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부분도 알아보려구요~

  5. 봉리브르 2018.04.02 08:54 신고

    참으로 의미깊은 일을 추진하고 계시는군요.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고 하는 열정이
    언제나 참 뵙기 좋습니다.
    흡족한 성과를 거두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 둘리토비 2018.04.02 17:32 신고

      "의미" 그리고 "좋은 가치"에 마음을 둡니다.
      그렇기에 하나하나 실행하면서 좀 더 주도면밀하게 생각하고 실행하려구요~^^

  6. Bliss :) 2018.04.02 12:18 신고

    디자인에 대해서 꾸준히 관심을 두시더니 가치있는 꿈을 품어가시는 것 같네요! 소방관 기사는 여행 도중에 차 안에서 봤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구요ㅠㅠ 여기는 소방차와 경찰차가 거의 함께 움직이는 시스템인지라ㅠㅠ 작업에 서로 도움이 되는데 위험한 일을 하면 자신의 위험까지 관리하는게 정말 어렵죠. 잘 읽고 갑니다. 활기찬 한 주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4.02 17:33 신고

      "디자인"은 보여지는 것뿐만 아니라,
      보여지지 않는 것까지 다 포함하는 것 같습니다.

      그 연결되는 점들, 특히 "안전"에 관한 데에 더욱 관심이 있습니다.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인(보통은 포도주)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주 원재료인 포도의 수확과 저장 그리고 잔손질,

적절한 발효시간,

압착,

찌꺼기 분리,


그리고 적절한 건조함과 더위,

양조과정과 보관등....


정성과 자신이 필요로 하는 시간을 오롯이 누린 와인은

풍부한 색과 향을 지니게 되어서 우리에게 다가오게 됩니다.


"숙성"이라는 말이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로

와인을 만드는 과정은 정성스럽고 적지않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와인, Wine>


북유럽 디자인도 이 와인의 제조과정에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것과같이 비슷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방위적으로 질문과 고민의 과정이 수반되어, 그것을 충분히 숙고한 후에 나오게 되는 북유럽 디자인,  

북유럽 디자인은 빨리 쓰고 버려지고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사람들의 곁에 남습니다.


충실한 질문과, 과정에서의 묵직하고 정성스런 생각들이 더해져서 세상에 나오게 된 북유럽 디자인의 제품들은

보면 볼 수록,

사용하면 할 수록 감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Scandinavian Design Collection>


현대사회의 빠른 변화와 경쟁 가운데서도

이렇게 느림과 정성이 수반된 와인의 제조과정과 북유럽 디자인의 탄생에 이르는 과정은 숭고하고도 

오늘날의 "속전속결"과 "디지털화"된 사회에 여러 시사점을 던져 줍니다.


지금 내 안에 느리지만 좋은 생각의 가치와 표현되고자 하는 주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분명한 것은, 그것은 매우 유용하고 모두를 행복하게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오늘도 정성스럽게 그 느린 시간을 거쳐갑니다.


그 흐르는 과정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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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8.03.29 08:14 신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가 어려워진
    요즘 사람들은 숙성된 사고를 하기가 힘들게 되어버렸습니다.
    홀로 있는 것 같아도 SNS 등을 이어진
    세계에서 늘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둘리토비 2018.03.29 19:12 신고

      그리 쓸려가지 않으려고 저도 의식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참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숙성된 사고" 그리고 사유함,
      지금 저에게도 절실한 것입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3.29 08:30 신고

    급할것 없는 삶입니다
    천천히 느릿느릿..
    저도 지향하는 바입니다^^

    • 둘리토비 2018.03.29 19:13 신고

      그렇습니다
      급할 것 없습니다.

      느리더라도 아름다운 과정을 밟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즈음의 리더라 하는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추문과 몰락을 보고 더욱 그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 바람 언덕 2018.03.29 10:24 신고

    위, 사진...
    너무 좋네요.
    오늘 글의 주제를 담고 있는 사진이라 더욱 그런가 봅니다.
    와인처럼 사람도 그렇게 숙성되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둘리토비 2018.03.29 19:14 신고

      사진 참 좋지요?
      저 사진의 와인처럼 저도 좀 더 숙성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4. 『방쌤』 2018.03.29 16:57 신고

    그 과정, 흐름, 그리고 숙성
    저도 그런 느림을 조금 즐겨보고 싶은데,,, 참 어렵습니다.^^

    • 둘리토비 2018.03.29 19:14 신고

      그래도 하셔야겠죠?
      여행을 통해서 어쩌면 방쌤님은 이미 그 과정을 깊게 밟고 몰입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5. luvholic 2018.03.29 21:23 신고

    얼마전 와인 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온 게 생각이 나네요.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포도를 엄청나게 으깨야하고,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야기였어요.^^
    숙성하는데도 시간이 걸리죠..
    숙성된 생각을 표현하는 블로거가 되고 싶네요^_^

    • 둘리토비 2018.03.29 23:21 신고

      와인의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깊은 철학이 있어,
      와인을 마실 때, 더 향긋하고 좋은 것 같아요.
      (전 와인과 치즈를 같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숙성된 생각을 하는 블로거라..좋네요
      ^^
      맛집투어나 어디를 다녀왔다든지,
      제품소개를 한다든지 보통 이렇게 출발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블로그공간에는 자신의 스토리텔링이 자연스레 더해지게 되는것이죠. luvholic님도 그렇게 되실거에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6. Deborah 2018.03.29 23:56 신고

    흐르는 과정이 행복하다고 느끼시는 분이 참된 복을 누리고 계신겁니다. 그 안에 평안이 있으며
    행복함이 있음을 느끼게 되네요.

    • 둘리토비 2018.04.01 23:37 신고

      네 그리 믿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정"이라는 것이 그만큼 내실이 있도록, 최대한의 정성을 기울이고 있겠구요

      늘 현재진행과 미래지향적인 부분을 같이 생각하게 되니 ,
      복잡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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