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가정 그 두번째
2. 개인 아티스트(Artist)로 시장개척이 불가함
독창회, 독주회, 솔로라는 형태를 많이 접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아니, 창작과 예술활동에 대한 각각의 변별력을 키우기 위해
개개인의 역량이 더욱 발전되고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것,
이것이 현재 한국에서의 클래식 연주자들의 주요한 특성이기도 합니다.
(유달리 한국에서 혼자서의 귀국연주회의 부분이 많은 것도 이리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전통적으로 합창, 오케스트라등의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음악연주가
여전히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고 음악회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반 대중음악의 경우와 클래식음악의 경우에서
제가 객관적이고 주관적으로 느끼는 부분으로
대중음악의 경우는 팀(team)의 경우가 많고,
클래식음악은 아직도 개인 연주의 경우가 많아보입니다
(이건 저의 관점이고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P.S : 사진 구글 검색으로 "독주회"나 "독창회"를 검색해 보세요.
대번에 엄청난 자료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개인 아티스트로는 시장 개척이 한계가 왔습니다.
더 이상은 불가능합니다.(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출난 영재가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보다 높은 확률로 시장개척을 할 수는 없을까요?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나마 현재 K-POP시장은 나름대로의 전략은 잘 세워 놓은 듯 보입니다.
개인보다는 팀으로 구성한 비율이 훨씬 높은 K-POP,
특히 인지도가 더욱 낮을 수밖에 없는 클래식 음악시장에 있어서
이런 부분은 벤치마킹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임팩트 비즈니스의 중요한 키포인트는
1. 사회적 가치의 부분을 극대화하고
2. 경제적 가치의 부분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지나치게 개인화 되어 있는 사회에서
K-Classic을 통해 의미있는 사회적 가치를 구성하는 것,
그리고 클래식 한류의 붐을 일으켜서 경제적 가치의 부분도 세우는 것,
이것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K-Classic과 임팩트 비즈니스의 주제입니다.
다음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현재 한국의 정세가 너무 어둡습니다.
이와 관련되서 이 주제를 논한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별 의미가 없는 듯하여,
지금의 정세가 거의 정돈되고 나서 다시 언급해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K"라는 가치에 대해서 저 스스로도 의문을 답니다.
두번째 P.S : "One Thing"이라는 책의 본문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비틀즈하면 이 사람을 또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조지마틴 프로듀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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