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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Wind Of Change(K2 광고음악) 처음에 나오는 휘파람소리가 참 인상적인 곡,요즘 광고음악으로 삽입되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곡, 스콜피온스(Scorpions)의 Wind of Change입니다. 이 곡 제목이 Wind of Change(변화의 바람)인데,이 곡이 쓰인 1990,91년 이 때는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당시 소련에서 러시아공화국으로 바뀌는 시점에서미하일 고르바초프의 개혁, 개방정책이 꽃을 피운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스콜피온스의 이 노래에는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가사에도그런 시대적 상황의 부분이 잘 스며들어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Wind Of Change - Scorpions I follow the Moskva Down to Gorky Park Listening to the wind of change An August..
스웨덴 라곰(Lagom)을 소개하는 PT자료를 완성했습니다. 블로그에 들어오는 것이 뜸한 시간,저는 일상의 직장업무에 그 나머지 시간은 컨텐츠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 덴마크의 휘게(Hygge)에 이어서스웨덴의 라곰(Lagom)에 대해서 그것을 소개하는 PT자료를 완성했습니다.이제 남은 것은 핀란드의 시수(Sisu)만 남았습니다. 스웨덴의 라곰(Lagom)은 이전 블로그의 글에서도 표현했듯이스웨덴 사람들의 균형있는 삶의 행복에 대해서 말할 때 언급되는스웨덴의 정신적 가치입니다.(Spirit) 저에게는 약 6권정도의 라곰에 대해서 언급하고 이야기하는 책이 있는데,그 책들을 다양하게 읽으면서 가장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습니다.그리고 그것을 12 슬라이드로 최대한 간결하고도 핵심적이고 쉽게 표현하는 것,그것에 중점을 두고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여기 다 ..
Heart "Alone" 지금으로부터 31년전인 1987년 6월,한국은 6월 항쟁의 절정기에 있던 때이기도 했는데, 당시 미국의 Hardrock 밴드인 "Heart"는(실질적으로 1973년 활동시작)1985년 빌보드 차트 싱글 1위곡인 "These Dreams"가 수록된 음반인"Heart"란 앨범을 히트시키게 되고, 여기 소개할 곡인 "Alone" 이 곡이 담겨 있는 음반인"Bad Animal"까지 연이어 빌보드 차트를 석권함으로서,당시 엄청난 음악적인 파워를 자랑했습니다. 이 음반과 곡이 발표된지 31년여가 흘렀는데(1987년 6월)지금도 라디오 팝에서 Heart의 "Alone"이 곡은 자주 선곡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원 뮤직비디오와2016년 11월에 그 유명한 Royal Albert Hall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장면,두..
쉬는 시간(PLAYTIME) 선, 공간이 인위적으로 연결만 되고그 가운데 아무런 영혼이 없다면,그것이야말로 정말 삭막하고 오래 있을 수 없는 "곳"이 되겠지요, 여기서 소개하는 "쉬는시간"(PLAYTIME)이라는 이름의 책장은프랑스에서 1967년에 개봉한 영화인 동명의 영화 "PLAYTIME"에서영감을 받았습니다.(영화감독 자크 타티 Jacques Tati) 영혼이 없는 책장의 공간에 책이 꽃혀 있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상상을 해 봅니다. 그 책장은 지금의 자기 자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재료 미국 캐롤라이나산 소나무,열처리한 알루미늄크기 140X20X70cm(55.1X7.9X27.6inch) 이음새의 정교함과 정확한 사각의 구조가 심플함과 더불어 날카로운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저기 우두커니 우산을 가지고 서 있는 주인공 윌로씨는..
덴마크 "휘게(Hygge)"에 관한 PT자료 완성 주중의 업무가 유동적이고 너무 피곤해서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 심히 어려운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것과제가 가지고 있는 북유럽 컨텐츠에 관한 것을 쉽게 풀어내는 것,그 작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요즘들어 기획하고 메모하고 있는 것이"북유럽디자인"의 북유럽의 감성과 실제 북유럽의 일상의 모습인덴마크의 "휘게"(Hygge)스웨덴의 "라곰"(Lagom)핀란드의 "시수"(Sisu)이 개념을 연결시키는 컨텐츠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었는데,그 가운데서 첫 번째로 덴마크의 휘게(Hygge)에 관한 PT자료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책들이나 문서자료를 통해서 덴마크의 휘게에 관한 정보를 다양하게 볼 수 있지만,무엇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
휘성 - 사랑은 맛있다(+베토벤 소나타 비창2악장) 클래식음악이 묻어있는 가요를 듣게 되면보다 마음이 편해지고 그 곡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죠. 다양한 곡들이 발표되고 인기를 누렸는데,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는 지금,그에 어울리는 곡으로 휘성의 "사랑은 맛있다"를 듣습니다. 우연찮게 오늘 JTBC에서 방송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가수 휘성이 출연했네요. 이런 우연이....^^ 그럼 이 곡을 들어볼까요? Just wanna fall` in Luv 만남이란 상상만으로도 눈부신 낭만의 시작 한잔의 진한 설레임에 향기가 온 몸으로 퍼지는 환상의 시간 슬며시 두 볼이 붉어진 연인들이 단풍 잎새처럼 느껴질 쓸쓸함이란 씨앗에 핀 사랑들이 무르익는 계절의 소식 마음에 번지는 흥분과 또 넘치는 기쁨에 뿜어지는 눈물들이 며칠을 잠을 깨워 또 깨워 밤 새워 애태워 해 봐도 ..
사실, 매우 천천히 걷는 중입니다 시간은 벌써 2018년 11월을 맞이하고 가고 있습니다.이제 달력이 두 장 밖에 남지 않았지요. 오늘 토요일,책과 PT자료를 작성하는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저 스스로에 대한 스토리를 조금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무슨 행동을 하고 어떤 것을 이루었을까..... 사실, 매우 천천히 걷는 중입니다.중요한 것은 계속 걷고 있다는 것이지요. 남들처럼 확연하게 그 결과물이 보이고 성취를 이루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저의 길은 누군가가 알아주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그런 평범한 길이었습니다.그러나 평범한 가운데서의 비범함을 믿습니다. 그게 저를 버티게 한 가치였습니다. 현재 저는 북유럽에 관한 서적이 일부 소설과 안데르센에 관한 작품들을 제외하면 총 185권의 서적이 있습니다.그 가운데 31권이 핀란드에 ..
북유럽 시티투어 전문서적(2)- 덴마크 코펜하겐 1편 핀란드 헬싱키에 이어서2편으로 덴마크 코펜하겐에 관한 시티투어 전문서적을 소개합니다. 덴마크 같은 경우는 전체적으로 휘게(Hygge)라는 부분으로다양한 책들이 소개, 출판되었고 덴마크의 행복 디자인,그리고 자유학교(폴케호이스콜레)의 부분들이 한국사회에 집중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중소형 서점에서는 구하기가 거의 어렵고일부의 대형서점에 남아있는 덴마크 코펜하겐 시티투어 서적은두 권정도가 제대로 보입니다.(그외에는 정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첫번째로는 "3 데이즈 헬싱키"에 이은 "3 데이즈 코펜하겐"두번째로는 "시리얼 시티가이드 코펜하겐"이 보입니다. 먼저 "3 데이즈 코펜하겐"(모리 유리코 지음, RHK)입니다. 이 책은 역시 덴마크 코펜하겐 시내를 사흘동안 돌아다닐 수 있는 코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