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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명함 제작 지금 식품회사에서 일하는 것과는 별도로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제2의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전에 문화마케팅을 공부했던 것을 썩히기가 싫어서 문화마케팅 자체를 기획하는 것입니다. 지난 여름 휴가 때 잠시 짬을 내서 명함 제작을 했습니다.그리고 주초에 그 제작된 명함을 받았습니다. 전 "K-Classic 조직위원회"에서 프로그램 기획,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별도로 북유럽과 관련된 비즈니스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명함이 나왔습니다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스마트폰 번호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을 제가 약 2012년 정도부터 진행하고 기획했으니까 약 4년여 정도 되었네요.여러가지 가시적인 성과들이 있었고, 인지도도 상승했습니다. 주소지는 음악잡지 "음악저널"의 주소입니다~ 전 이미 기존에 ..
엄마가 딸에게-양희은 이 노래를 들은 것은 처음에는 광고에서 들었습니다. 한 아파트 브랜드광고였는데,양희은의 독백과 같은 노래가 들리는 데,어찌나 귀에 쏙쏙 박히던지요. 무척이나 서정적인 노래 같았는데,얼마전 이 곡의 전체를 다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양희은"이라는 가수는 국보급 가수입니다~어찌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사람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는지요........ 엄마가 딸에게-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
난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쌈바의 나라 브라질에서 지금 리우 올림픽 2016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금메달이네, 은메달이네, 여자양궁 단체전 8연패네, 아쉬운 무승부네.....뭐 여러가지 보도와 말들이 많습니다. 전 올림픽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일단 TV를 별로 안 보게 되구요.솔직히 한국이 종합10위 목표니 뭐니...이런 것 별로 의식 해 본적도 없습니다. 딱 한가지 이슈에 관심이 가는 점이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한 난민 대표팀입니다. 저마다 기구한 사연이 있는 선수들 한 명, 한 명입니다.올림픽기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되고 메달 수상이 확정되면(금메달) 올림픽 찬가가 연주되게 됩니다. 실제적으로 이들이 메달을 획득할 비율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메달 획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참가 그 자체의 메시지가 굉장..
북유럽 관련서적, 빅데이터화 계획 어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여러 책들을 구입했습니다.벌써 그 중에 약 3권 정도를 꼼꼼하게 읽었구요. 오늘은 독서와 동시에 그 북유럽 관련 책들을 분류별로 정리하면서확인하는 작업들을 조금 해 보았습니다.어느덧 제가 가지고 있는 핀란드. 북유럽 관련 서적이 59권이더군요. 책 가격으로만 따지자면 약 85만원 정도를 구입비로 쓰게 된 것이구요.저 가운데서 약 40권 정도를 현재 다 읽은 상태입니다. 이 책들을 읽으면서 제게 떠오르는 생각들은1. 북유럽에 대한 "여행 인문학"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과2. 빅데이터화를 시켜서 보다 편리하게 북유럽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두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정리해 본 책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분류는 ..
북유럽 관련 서적 구입(광화문 교보문고) 휴가 사흘째,오늘은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의정부에서 도봉산역까지 버스타고,그리고 도봉산역에서 종각역까지 1호선 전철타고, 종각역에서 내리니 너무 덥더군요제가 자주 이용하는 마노핀이란 곳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요즘 1,000원에 한 잔 하죠)를 받아서교보문고 광화문점까지 걸어가면서 커피를 들이키면서 걸어갔습니다. 참고로 마노핀은 얼음을 좀 많이 주더군요커피가격이 제일 저렴해서 그런걸까요?사전 주문때 얼음을 조금만 달라고 하면 그리 해 줍니다~^^ 이걸 들고 광화문 교보문고를 향합니다 염상섭 선생님의 저 정겨운 흉상옆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싶었지만너무 더워서 그냥 교보문고로 빨리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기행 코너로 가서 책을 고릅니다. 책을 고르다 보니 핀란드와 북유럽에 관련해서 자연스레 ..
박정현 "꿈에"(신의목소리 임영은 노래) 8월4일부터 가지게 되는 여름 휴가,물론 그 전날인 지난 8월3일 수요일은 정신없던 하루였습니다. 가장 더운 날씨에 땀도 뻘뻘 흘리고집에 들어가니 시간은 바야흐로 밤 10시 30분,집으로 오기까지의 시간 가운데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이렇게 아둥바둥하며 살아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별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운없이 터벅~터벅 집으로 와서그것도 늦은 저녁을 먹고사진으로 올리진 않았지만 수박과 미숫가루까지 먹고 마시면서더위와 일에 지친 저 자신을 시원하게 얼려버리고 싶은 몸과 마음의 상태였습니다. 모처럼 TV를 보았어요.잘 안 보던 프로그램인데SBS에서 "신의 목소리"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이 8월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가 된다는 말이 있더군..
실전에 필요한 14가지 독서법-다치바나 다카시 여름 휴가가 곧 다가옵니다. 이번 여름 휴가 때, 가족들과 근교에서 피서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있고몆몆 약속을 잡아둔 것도 있고 그렇지만 제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설정은 "책 읽는 시간"입니다. 저의 독서력은 약 30년 이상이 되었습니다.실컷 읽은 책 덕분에비록 석,박사로 학위취득을 한 것은 아니지만그 이상으로 학문과 인문학, 그리고 삶에 대한 관점이자연스레 성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휴가 때 혹 저처럼 책을 가까이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실까 해서독서법에서 큰 권위를 갖고 있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독서법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말하는 14가지의 독서법입니다. 1. 책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말라. 2. 같은 테마의 책을 여러권 찾아 읽어라. 3. 책을 선택할 때 실패할 것을 ..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예민) 라디오에서 이 곡을 요즘 자주 듣게 됩니다.아무래도 방학시즌이고 그리고 여름이고시골이란 정취가 더욱 느껴지는 시간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라디오에서 여름 특집 노래들을 들려주는 데오늘도 이 노래가 나오더군요. 휴가를 앞두고 정신없는 일 가운데 있지만,이 노래를 들으면서 잠시 동심을 찾아 봅니다~아니 이건 노래가 아니라 진짜 하나의 이야기 같습니다~^^ 예민의 목소리는 정말이지, 아름다움의 끝판왕 같습니다.남자의 목소리가 이렇게 서정적이니....에휴~^^ 오늘은 이 노래를 주로 들으면서 이 여름밤의 시간을 견디어 봅니다.(정말 너무 덥습니다...ㅠ.ㅠ) - 예민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