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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Bolton & Helene Fischer - Make you feel my love 가을 분위기와 너무나 잘 맞는 노래,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소리, 사랑이란 것은, 정말 이렇게나 따뜻하고 위대하고 숭고한 것인데,왜이리 우리 시대의 많은 이들이 이런 충만한 사랑을 서로 나누지 못해서힘들어할까요~ 이 노래를 이 저녁시간에 들으면서제 안에 있는 충만한 사랑에 대한 희망을 품어봅니다. 사랑,언제나 눈물겹고 간절한 삶의 아름다움입니다~ 아~ 너무나 아름다운 두 사람의 목소리 그리고 기타연주입니다~Adele이 부른 노래보다 더 좋습니다~ Make you feel my love Michael Bolton & Helene Fischer When the rain is blowing in your face,비바람이 당신에게 몰라치고,And the whole world is on your case,이 세상..
스웨덴 쿵스레덴 트레일 코스를 가보고 싶네요~ 소싯적에걷기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오래 걸었던 때는고1때로 기억이 나는데요,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서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지금 삼육 서울병원근처)에 이르는약 4시간 정도의 새벽길이었습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서 밤시간 버스는 끊기고 어떻게 가야할지 고민하다가 걷기로 했습니다.걸어가다가 구리시 교문동(딸기원 근처)에 헌병대가 있습니다. 시경계를 이루는 곳에서 검문검색을 하는 곳인데요,사실 거기서 히치하이킹을 부탁하려다가 그냥 걸어갔습니다.그 때 군인들이 무서웠거든요~^^ 군대에서도 구보는 늘 자신있었습니다그리고 러시아 사할린에 있었을 때(한글학교 교사로 활동)도사할린의 고르노자보스크(러시아어: Горнозаво́дск)에서 홀름스키(러시아어 : Холмск)에 이르는약 2시간에 이르는..
Bob Dylan - Blowin' in the wind, 그리고 어머니와의 대화 이미 온라인에서도, 블로그에서도 밥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올렸던 밥딜런에 관한 블로그 포스팅을 다시금 검색해서 보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어느덧 유입 검색어1위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지금도 꾸준하게 검색유입이 되고 있네요~ Bob Dylan - Knockin On Heavens Door 오늘아침,어머니께 이 곡을 불러드리면서여러가지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근데 우리 어머니께서는 종이에다가 밥딜런의 곡에 관해서이미 한글로 적어 놓으셨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이 곡, Blowin' In The Wind - Bob Dylan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Before you call him a man? How m..
장필순-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목요일 밤, 주중의 시간 가운데서 가장 힘겨울 때가 목요일 정도입니다.여러가지의 부분이 또한 좌절되고 변형되고 한 부분들이 있어서 더더욱 이 시간들이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그냥 아무도 없는 대자연속으로 나홀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죠.다행스럽게도 주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하면서 운전중에 라디오(CBS 표준FM)에서 이 곡이 나오는데,오늘따라 장필순의 이 노래가 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이불 커버와 베게 커버를 바꿈!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서제가 머리를 베고 그리고 잠잘 때 몸을 따스하게 덮는 이불과 베게,그 커버를 바꾸었습니다. 제 마음의 원으로는 북유럽식의 아주 단순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바꾸고 싶었지만,어머니와 큰누나와의 협의를 통해서1. 보온 기능성의 강화2. 질리지 않는 디자인3. 남성적인, 그러나 따뜻해 보이는 디자인 뭐 이런 것을 종합해서 드디어 고른 디자인으로 이렇게 꾸며 보았습니다. 그리고 베게와 이불을 동일한 디자인으로 설정해서 더욱 통일성을 주면서도 단순해보이는 형태를 추구해 보았습니다. 디자인을 보니 뭐 미로를 끊임없이 헤쳐 나가야 할 것 같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탐이났던 디자인은 이런 것이었는데요,뭐 다음 기회에 설정해야 할 것 같군요~ 근데 망설여지는 것은 하얀바탕이 있어서 때가 금방 탈 것..
Even The Darkness Is Light to Him-Michael Card 퇴근하면서 집에 도착한 다음차에서 내려서 밤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늘 다소 쌀쌀했던 날씨,그런데 저는 이런 날씨가 좋습니다. 밤하늘의 별도 조금은 보입니다.그렇지만 휘황찬란하지는 않아서 좀 아쉽습니다. 단순한 삶을 살게 되면그 단순함 가운데서 진귀한 것들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핀란드의 밤하늘과 오로라의 사진을 보면서그것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니 긴장했던 월요일의 피곤함이 좀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 함께 듣고 함께 평안함을 누렸으면 좋겠네요~ 내일의 화창하고도 아름다운 하루를 기대하며오늘 이 밤을 마무리합니다. -Michael Card (Psalm 139:11) Even the darkness is light to Him And the night is as bright as the d..
"복지강국 스웨덴, 경쟁력의 비밀", 그리고 국민의 집 요즈음 들어서 부쩍 스웨덴에 관한 책들을 자주 접하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물론 아직은 핀란드에 관한 자료가 더욱 많고 책도 많습니다."북유럽 사회민주주의"라고 일컬어지는 북유럽의 정치형태에서가장 많이 언급되는 나라가 바로 스웨덴입니다. 그리고 스웨덴에는 독특한 이론이 하나가 있는데그게 바로 "국민의 집"이라는 개념입니다. 여기 언급되는 "복지강국 스웨덴, 경쟁력의 비밀"이란 책에서는 특히 이 "국민의 집" 개념이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물론 "국민의 집" 이 개념을 놔두고 스웨덴의 복지에 대해 설명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 집"의 개념을 명확하게 표현하자면,"국가는 모든 국민을 위한 좋은 집이 되어야 한다"라는 복지 이념을 말하는 것으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전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복지강국을 만..
"핀란드역으로"를 읽고.....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소련 연방시절 레닌그라드)에는 여러 역들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행선지(목적지)방향의 역이름이 두드러지는데요,발티스키, 바르샵스키, 비텝스키, 라도시스키, 모스콥스키등상트 페테르부르크 내에 이런 역들이 더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지금의 핀란츠키라고 불려지는 핀란드역,(당연히 핀란드 헬싱키방향으로 가는 기차역이었겠죠)이 역은 1917년 4월 16일 블라디미르 레닌이 이곳에서 연설을 하게 됩니다. 현재 핀란츠키 역 여기 이 책 "핀란드역으로"책은 이 역사적 사건을 대단원으로 장식하며,프랑스혁명에서 마르크스와 엥겔스로 이어지는 19세기의 사회주의의 역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레닌과 트로츠키에 이르는 20세기 사회주의의 폭발적 현상까지 인물중심의 관점으로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