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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

Could it Be Magic - The King's Singers 앞서 작업실에 관한 포스팅을 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오디오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했는데요,뭐 순간출력 2000W에 스피커 하나당 120W의 고출력으로지금도 이용할 때마다 그 중저음에 취하고 있죠~^^ 이번 포스팅은 제가 그 오디오로 들었던 음악 중에서손꼽는 전율을 느꼈던 곡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찌나 인상깊게 들었던지,지금도 가끔 들을 때마다 어떻게 표현 할 수 없는 전율을 느끼는 곡, 바로 Kings Singers가 부르는 "Could it Be Magic"이 곡입니다. Could it Be Magic - The King's Singers Spirit move me every time I'm near you, whirling like a cyclone in my mind. Sweet Melissa,..
Handy Man - James Taylor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 몸이 지치고,좋은 이야기들이 없는 뉴스나 돌아가는 상황들로 인해 마음까지 지치는 때, 저는 일하면서 라디오를 참 많이 듣는데요,오늘 인상적이었던 한 곡의 팝송을 소개합니다. 한참 더운 오후 4시 30분 정도,라디오에서 이 곡이 나오는데기타 소리와 따스한 보컬이 제 마음을 위로합니다. 그 곡은 James Taylor의 "Handy Man"이라는 곡입니다. 잘 모르는 곡이라구요?아마 들어보시면 굉장히 익숙한 곡일 것입니다~ >--- James Taylor Hey girls, gather round Listen to what I'm putting down Hey babe, I'm your handy man I'm not the kind to use a pencil or rule I'm h..
W.A. Mozart - Requiem, Dies Irae(진노의 날) 더위 가운데서 진땀을 뺀 날,그리고 온통 돌아가는 모습이 한심으로 가득했던 날, 정말로 무기력한 날이었습니다.그리고 이런 무기력함이 쉽게 전환될 여지가 별로 없어보인다는 것이 저로 하여금 피곤함에 쩔어있게 한 하루였습니다. 이 짧은 2분여의 곡을 듣고 나니 좀 정신을 차리겠더군요. "진노의 날"이 짧은 2분정도의 곡이 이렇게 강렬하게 마음에 요동치게 하는 지금, 그 진노가 지금의 미친 이 땅에, 그리고 비뚤게 가고 있는 위정자들에게 속히 임하길,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그렇게 너를 사랑해"-자전거 탄 풍경(feat.서영은) 인공적인 EDM이 아니라 악기 그대로의 순수한 소리가 아름다운 노래,기타소리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노래,오케스트라의 소리가 아름다운 노래,무공해의 보컬 소리가 아름다운 노래, 처음 무반주로 노래하는 서영은의 여성스럽고 여운이 깊은 노래와자전거 탄 풍경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컬,일상에서의 찌든 때를 말끔히 청소하는 듯한 노래입니다.함께 나오는 각종 악기의 청아하고 맑은 소리까지 겹쳐서짧은 순간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노래입니다. 사랑에 대해서 노래할 때이런 깨끗함과 순수함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일상 가운데서 속해 있을 때,때묻지 않은 감성으로 흘러가는 시간 그 때,그 때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너를 사랑해 자전거 탄 풍경(feat.서영은) 사랑한다고 말해줘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이..
Chopin - Nocturne op.9 No.2, 그리고 반 고흐 비가 많이 내렸던 주의 초반을 지나, 중반도 지나고이제 금요일을 맞이하고 주말을 맞이하는 이 목요일 밤, 지난 2주 가까이 하나의 책을 느리게 읽었는데,그 가운데서 반 고흐의 삶에 대해서 볼 수가 있어서 좋았던 책이 있었습니다.그 책을 읽으면서 프랑스의 프로방스의 모습도 깊게 인상이 되었지만,무엇보다 반 고흐의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독한 외로움과 가난,그리고 예술에 대한 그의 열정의 모습들이 오버랩이 되어서견딜 수 없을 정도로 이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고 싶어집니다. 당신 외롭냐고,당신 힘드냐고,내가 어떻게 듣고 도와줄 수 있을까 이렇게 묻고 싶었습니다. 물론 동생 테오처럼 전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만일 반 고흐를 다시 볼 수 있다면,어느정도 후견..
이현우의 "비가 와요" 비가 폭포수처럼 쏟아진 오늘,그리고 앞으로도 이틀에서 사흘은 더 내린다고 하는 비............ 월요일을 비와 함께 차분하게 맞고직장에서 일도 차분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도 저녁을 먹은 후차분하게 책을 읽으며 그리고 이 노래에 빠져 봅니다. 이렇게 월요일 밤부터 감성에 빠져들면 어떻게 한 주를 감당해야 할지 모르겠지만,그래도 좋습니다. 멋진 노래와 함께 한다면 말이죠. 오늘 여러차례 들었던 곡은이현우의 "비가와요"라는 곡이었습니다. 이현우 - 비가 와요 또 비가와요 널 보고싶게 잊을만하면 또 비가와요 비를 맞아요 너를 맞아요 너 가고 없는 이곳에 비가내려요 믿어지지 않아요 내가 사랑했던 오직 그대 잊혀 질까요 시간이 흘러가면 아무렇지도 않게 너에게는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
6월의 마지막날 듣는 "KISS AND SAY GOODBYE" 벌써 일년의 절반이 지나갑니다. 별로 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은 여전히 "굿바이"를 외치며 다시 2016년의 나머지 절반의 시간으로 나아가고 있네요. 생각하고 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던 지난 2016년 상반기였습니다. 하나하나 나열할 수는 없겠지만 울고 웃고, 감사하고 불안했던 시간들, 이제 그 시간들을 과감히 보내고 새로운 7월을 맞이하려 합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 라디오를 듣습니다. 내 사랑 CBS FM98.1Mhz~^^ 오늘 들었던 수많은 가요와 팝중에서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곡이 있어서 블로그에 링크시켜 봅니다~ CBS FM98.1Mhz로 오후 12:15분~14시까지 나오는 CBS 유지수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팝음악 라디오 방송이 있습니다. 여기서 오늘 방송되었던 곡입니다~ㅎ 이전 Kings S..
The King's Singers - Thou, my love, art fair (Bob Chilcott) 최근 거의 반복해서 듣는 King's Singers의 아카펠라 곡이 있습니다. 일단 여기 King's Singers는 영국 Cambridge 대학교의 킹스칼리지 출신의 합창단원들이 1968년 이 King's Singers를 결성하게 됩니다. 영국에서는 비틀즈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라고 불릴 정도로이들의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유명한 곡들이 많습니다. 검색을 해 보셔서 들어본다면 대번에 아실만한 곡들이여러 곡들이 있습니다. 최근 디지털 싱글로 나온 것 같은데 딱 1곡이 수록되어 있는 디지털 싱글 음반이 있습니다.amazon 영국지부의 사이트에서도 이미 리스트로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https://www.amazon.co.uk/gp/product/B01380PMW4?ie=UTF8&redirec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