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의 반복해서 듣는 King's Singers의 아카펠라 곡이 있습니다.
일단 여기 King's Singers는 영국 Cambridge 대학교의 킹스칼리지 출신의 합창단원들이
1968년 이 King's Singers를 결성하게 됩니다.
영국에서는 비틀즈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라고 불릴 정도로
이들의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유명한 곡들이 많습니다. 검색을 해 보셔서 들어본다면 대번에 아실만한 곡들이
여러 곡들이 있습니다.
최근 디지털 싱글로 나온 것 같은데 딱 1곡이 수록되어 있는 디지털 싱글 음반이 있습니다.
amazon 영국지부의 사이트에서도 이미 리스트로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https://www.amazon.co.uk/gp/product/B01380PMW4?ie=UTF8&redirect=true&ref_=dm_ws_ap_tlw_trk1)
이 곡을 듣는 순간, 모든 다른 생각들이 싹 달아나더군요.
그저 평온함만이 이 밤 가득합니다.
그럼 들어보시겠어요?
참고로 이 곡의 가사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저 음악을 감상하는 것으로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곡의 제목인 "Thou, my love, art fair"에서 유추할 수 있다면
"너는, 내 사랑, 아트 페어"(여기서의 의미는 모든 예술의 근본이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아트 페어란 의미는 보통은 그림, 미술시장을 뜻하는 데요,
여기서의 의미는 사랑 그 자체가 예술이라는 좀 더 심오한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참고로 여기 편곡자로 이름이 있는 Bob Chilcott는 역시 King's Singers에서 예전에 Bariton파트로 노래를 했었고
전문 편곡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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