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끄적거림~

컨텐츠는 연결이 중요합니다 오픈컬리지에서 "북유럽디자인"에 관해서 PT와 북세미나를 한지,5주과정 가운데 3주의 과정을 밟았습니다.남은 2주동안의 과정도 알차게 꾸며서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번 북세미나는 제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컨텐츠 나눔과 연결의 부분으로상당히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했고 장차 앞으로 다양하게 시도할"컨텐츠 나눔"과 "컨텐츠 연결"의 시금석과 같습니다. 매 주마다의 각 과정과 커뮤니케이션의 부분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고,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덜어낼지에 대해서도 메모하며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 주, 한 주의 부분을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에게는 "어떤 컨텐츠를 만들까"의 부분보다는"어떻게 연결할까"의 부분이 더욱 고민되고, 그것에 대해 연구하고 기획하..
언어는 권력이 아니라 소통하는데 필요한 것 한국의 비폭력대화센터의 캐서린 한 소장은 "비폭력 대화"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좋은 삶'을 꿈꾼다.하지만 그러한 꿈은 밖에 있는 누군가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다시 말하면, 밖에 있는 어떤 권위자의 평가에 의해내 삶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우리가 말하는 좋은 삶은 자신 안에 깃들인 진실과 아름다움을 인식하고,솔직하고 용감하게 살며주위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사회 구조를 구현해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이건 나만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꿈일 터이다. 모두가 꾸는 꿈은 언젠가 현실이 된다고 했던 것처럼,이런 꿈을 이루려는 우리의 노력에 NVC(비폭력대화)는 대단히 적합하고 유용한 방법이..
피곤하다고 하소연하는 것이 아니라, 피곤할 땐 쉬세요! 수많은 SNS의 공간에서 가끔씩 보게 되는 것은잘 나가는 작가, 강연가, 1인기업가, 스타트업 기업가들이갑작스럽게 무리해서 병원 수액주사를 맞는 모습입니다. 병원 수액과 수액을 맞는 팔의 모습, 그리고 침대의 부분이 부분을 절묘하게 사진으로 담아내죠. 그리고 "무리하면 안되겠다", "할 일이 많은데 지금 이러고 있다" 등스스로의 신세를 한탄하는 글도 적절하게 배분하죠. 이런 글을 자주 보아 왔습니다.예전에는 공감 표현과 댓글도 달아주었지만지금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습니다. 노동의 부분에서 대한민국은 최대의 노동시간을 가진 나라입니다.(OECD 통계)회사에 소속된 정규직, 비정규직의 노동시간도 그렇고,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개별의 자기업무를 진행하는 직업군의 분들도 엄청난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SN..
첫 노동의 추억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성황리에 열리던 때,저는 대학공부와 졸업 후, 여러 실패를 겪는 때였습니다. 영어학습지회사 본사 교재개발팀(상호명은 밝히지 않습니다)에 있다가음악출판사 지사 창업을 한다고 당시 안정적이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처음으로 은행 신용대출을 받아서 지사장으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당시 장미빛 전망에 치우치던 저는 하나도 일이 잘될리가 없었죠. 결국 깨끗하게 돈을 말아먹고, 아무런 것도 남아있지 않았으며처절한 실패의 후유증이 제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던 때이기도 했습니다. 그 때, 작은누나와 작은누나의 매형이 저의 딱한 사정을 전해듣고좀 힘들겠지만 철강일을 해보지 않겠느냐고 해서 저는 무작정 일을 한다고 하였고 주6일의 매우 강한 업무환경에서"첫 노동"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은 경기도 ..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글을 써야할까..... 비폭력 간디협회(M.K. Gandhi Institute for Nonviolence)의이룬 간디(Arun Gandhi, 비폭력 간디협회 설립자)는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 유명한 마하트마 간디의 손자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 놓은 것이다.오늘날 이 세상이 무자비하다면, 그것은 우리의 무자비한 태도와행동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변하면우리는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우리 자신을 바꾸는 것은우리가 매일 쓰는 언어와 대화방식을 바꾸는데서 시작한다" 실로 말과 글의 수난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요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좀 더 정돈되고 아름답게 말하는 것과 오묘하게 쓰여지는 글의 부분이 사라지고,온통 막말과 저열한 글, 그리고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파괴적인 표현들이 난무하고 있는 지..
트렌드가 중요할까, 일상이 중요할까 트렌드(trend)라는 말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시대의 추세(趨勢, 어떤 현상이 일정한 방향을 나아가는 경향)시대의 조류(潮流, 흐름)시대의 유행(流行, 한 사회에서 생각, 방식, 제품의 확산되는 과정) 보통 이렇게 트렌드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트렌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여러분야에 걸쳐서 널리 사용되는 개념이기도 하죠. 2018년 지금도,온갖 트렌드라는 것들로 도배된 것들이 넘쳐 흐릅니다. 서점에서 눈여겨 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트렌드에 관한 서적들이 참 많습니다.저마다 지금의 흘러가는 트렌드를 제대로 읽고 판단하고 실행하라고 합니다.그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먼저 개념을 잡고 성공적으로 질주하는 사람들을 놓치고 결국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부분에서 트렌..
컨텐츠가 중요한가, 프레임워크가 중요한가 예전 핀란드 여행 때,핀란드 투르크에서 따루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핀란드 여행 이후의 저의 포지셔닝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미 따루씨를 포함한 저를 알고 있는 많은이들이 인식한 것은독보적으로 갖추어진 핀란드, 북유럽에 관한 컨텐츠의 부분이었습니다.도서, 영상, 음반, 각종 서류자료, 그리고 여기 블로그공간등....(Plus 인맥) 그 컨텐츠의 부분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다른 한편으로 그것을 분류, 정리하고 언제든지 쉽게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때때로 그것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SNS공간에서 보면(특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적지않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컨텐츠를 홍보하고, 실시간 방송으로 마케팅하고, 행사를 하고, 강연을 하고보면 부러울 정도로 자기가 가진 컨텐츠를 잘..
아무렇게나 책쓰기를 강요하지 마시길.... 지난 2017년 가을에 핀란드를 다녀온 이후,저에게 책을 써 보라는 권유와,실제 2번 정도의 제안이 왔습니다. 저의 컨텐츠와 여행을 기반으로 책을 쓴다는 것은분명 좋은 일이고 앞으로도 꼭 해야 할 과정이기도 합니다만,문제는 책을 쓰는데 몰입할 시간이 현재 제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안이 온 것에 대해서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현재 기본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책쓰기에 몰입할 시간이 없고,직장생활과 더불어서 지금 독서와 때때로의 세미나, 행사를 진행하며지금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현재 만족하고 있으며,책을 쓴다해도 한참 후의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분명히 뜻을 전달했는데요,그런데 그게 상대에게는 잘 인식이 되지 않은 듯 합니다. 제가 한심하게 보였나 봅니다."언제까지 직장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