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북유럽의 집" 책
분명하게 언급하지만, 집은 사고팔고의 부동산중개와 시세차익의 관점이 아니라 그곳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살아감"의 본질이 중요하다는 생각, 그 생각을 합니다. 이 책, "살고싶은 북유럽의 집"은 (부제 : 자연을 집 안에 들여놓은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의 20채의 집을 소개하면서 1. 우아한 단순함 2. 빈티지에서 얻은 영감 3. 절제된 모던함 4. 현대적인 시골풍 이렇게 네가지의 컨셉으로 북유럽 집, 디자인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살짝 이 책을 보겠습니다. 유행에 상관없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북유럽-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집, 디자인 북유럽 특유의 단순,소박하면서도 편리하고 자연스러우며, 실용적이면서도 그 특유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데, 이것을 정확하게 규정하고 "..
"북유럽의 집"(스칸디나비아의 건축, 디자인, 공간의 미학)
이 한권이 충분하고도 넉넉하게 북유럽의 건축과 디자인, 공간의 미학을 설명합니다. 빛의 편차가 극명한 기후적인 특성을 가지고(백야와 극야) 척박한 자연환경 가운데서 최대한의 조화로움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고, 단순함 자체보다 단순함의 요구에 응답하는 디자인, 이 책 "북유럽의 집"(스칸디나비아의 건축, 디자인, 공간의 미학)은 그 건축, 디자인, 공간의 속성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질문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완성도 높은 15채의 북유럽의 집을 소개하고 그 안에 깃든 건축학적, 문화적, 예술적 의미를 짚어보면서 읽고 보는 독자를 사유(思惟)하게 합니다. 그 전에 세 가지의 전제를 자세하게 설명하는데, 1. 북유럽의 라이프스타일(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북유럽의 일상의 삶의 스타일) 2. 스칸디나비아 양..
도보여행가 김효선 겨울왕국 노르웨이를 가다, 서평
한국에서는 노르웨이에 관한 책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에 관한 책은 많이 있죠)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노르웨이에 관한 책, 언젠가는 노르웨이 일주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각각의 노르웨이의 모습들을 매혹적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사진자료를 통해서 마치 전역을 여행한 듯한 노르웨이에 관한 이모저모가 풍성하게 담긴 책이었습니다. 작가 김효선은 "걷기"의 부분을 심층 이용해서 다양한 곳을 걸었습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스웨덴 쿵스레덴, 북미, 포르투갈, 일본 등, 이 책 "도보여행가 김효선 겨울왕국 노르웨이를 걷다" 책은 다채로운 노르웨이에 관한 이야기와 각 도시, 지역, 관광지등 그동안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노르웨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약간의 서평을 올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