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017년 핀란드여행때,
세 권의 책을 가지고 핀란드로 떠나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보았던 책은
"셀프트레블 북유럽"(2017~2018최신판) 책이었습니다.
핀란드 수도인 헬싱키의 이모저모를 보기위한 책과,
(3 Day IN Helsinki)
북유럽을 대표하는 디자인강국이기도 하기에
"핀란드 디자인 산책" 이 책도 가지고 다니며
그때그때의 장소에서 이 책을 보면서 깊은 생각을 하기도 했죠.
그렇지만 구석구석을 다닐 때,
특히 헬싱키 시내에서 트램을 탈 때,
"셀프트레블 북유럽"(2017~2018최신판)을 가지고 다니며 활용했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여행안내서적이었습니다.
(지금은 신규카페 오픈하는 곳에 기증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또다른 북유럽여행을 계획하면서,
이전보다 좀 더 책이 늘어났고(덴마크 코펜하겐,스웨덴 스톡홀름,핀란드 헬싱키 안내 책 소장),
더 다양하고 최신으로 업데이트 된 책을 구하고 찾는데,
역시 저에게 가장 확실하게 인지된 책은 "셀프트레블 북유럽"(19~20최신판)이었습니다.
이 책을 소개해 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유진선씨는 감히 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엄청난 북유럽 덕후이십니다.
초등학교때부터 노르웨이의 탐험가 아문센의 남극탐험이야기를 읽었고,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은 그 북유럽에 대한 로망의 씨앗이었다고 합니다.
네이버카페 "유랑"에서 북유럽 루트상담을 전담했고,
이때 아이디를 티나(Tina)란 이름으로 쓰면서 거의 북유럽 여행에 있어서는
이분의 조언과 책이 밑바탕이 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거의 완벽하게 북유럽여행에 관한 정보를 쌓아놓으셨습니다.
물론 제가 2017년에 핀란드 여행을 갈 때, 유진선 작가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구요,
지금 대한민국 최고의 북유럽여행 전문 상담가이십니다. 저도 열혈 팬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책의 구조가 산만하지 않고, 각각의 장소를 핵심요약해서 수록했으며,(관련 정보를 반드시 정리해서 수록)
저처럼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맞춤 서적이었습니다.
(그러기때문에 앞서 이름이 샐프트래블이라 붙은 것이겠죠)
부록으로 있는 휴대용 맵북이 특히 이 책의 별미이구요, 현지에서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SNS상에 있는 북유럽 여행정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꼼꼼함을 자랑하고, 몸소 저자가 밟고 경험했던
현장에 대해서 똑같은 1인 여행가로서의 관점으로 세심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 이 책을 끼고 9박11일동안 다닐 것 같습니다. 미리 예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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