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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anberries- Dreams(acoustic)2017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얼터너티브락(Alternative Rock)의 전설, Cranberries, 1992년에 크게 히트해서 지금도 자주 들리는 곡Cranberries의 대표곡 중 하나인 "Dreams"이 곡이 2017년에 acoustic의 형식으로 나왔네요. 제가 이 곡에 빠져든 형식 중의 하나가 무겁지만 한 편으로 경쾌하게 울리는 베이스기타의 선율인데,2017년의 acoustic의 부분에선 정통 클래식 악기인 첼로,그리고 맛깔스러운 비올라와 바이올린의 선율이 넘 좋습니다. 더운 여름에 이런 acoustic의 연주는 청량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Dreams"Oh, my life is changing everyday, In every possible way. And oh, my dreams, it's n..
SNS에도 예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일본군에 의해 청춘을 짓밟히고 너무나도 고생을 하신 김군자 할머니,이 분께서 향년 91세로 별세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분의 별세소식을 남긴 문재인 대통령 페북 계정에서한 관심병자의 댓글을 보고 더욱 기분이 나빴습니다. 대체적으로 SNS의 각각의 글에는 그 글의 주제가 담겨있지요.당연히 문재인 대통령의 페북계정에서 김군자 할머니를 추모하는 글,그 글이 담겨 있었고 많은 분들도 그에 다른 댓글로 추모분위기를 이어가고 나누는 것, 이것이 당연한 부분일 것인데,최저임금에 관한, 경제에 관한 "이러이러해야한다"는 글, 설마해서 이 분의 페북계정에 들어가 보았는데요,연이어 "소득주도 성장을 해야한다"라는 글이 서너개 이상이 연속으로 게시가 되어 있었습니다그리고 현재 여기에 약 20여개 정도의 댓글..
사다리(ladder) 어렸을 적,키가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대해서저 곳을 올라가고 싶다는 욕구가 늘 있엇습니다. 손을 짚고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가서그 높은 곳을 올랐을 때의 쾌감,그것은 늘 흥분되는 일이었고무엇을 성취했다는 엄청난 기쁨이 샘솟는 순간이기도 했죠 사다리(ladder)라는 것은물리적인 높음에 대한 욕구를 돕는 훌륭한 도구였고,지금도 뭔가 아늑한 기분을 주는 도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이 사다리가 책장으로도 있더군요.(ladder bookcase) 사다리를 책장으로 활용한 것이었을까요?아니면 책장을 사다리로 사용한 것이었을까요? 두 가지 기능이 동시에 있어서 뭔가 실용적인 멋과 활용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참고로 사진속에 보이는 사다리에 한 제품당 약 100여권의 책을 꽂을 수 있고,실제로 사다리를 이용해서 모..
최저임금 시급 1만원과 우리에게 필요한 것(1) 먼저 내년 2018년 시간당 최저임금이2017년 6,470원에서2018년 7,530원으로 1,060원 인상이 됩니다.(인상률 16.4%)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대선 공약에서 밝혔 듯,2020년 최저임금 시급이 1만원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209만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시급협상과 결과를 가지고 노동계와 사용자측이 다 불만족스러운 결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비교적 이전 국정농단세력을 탓하던 언론의 비교적 비슷했던 관점이 이번 부분을 가지고 보수와 진보언론이 명확하게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현재 본봉으로는 아슬아슬하게 시급1만원이 안되구요.그외에 각종 비용(식비, 유류대, 차량관리비, 그외 etc)까지 더해진다면약 시급 1만 3천~5천정도의 수준에 있습..
스웨덴이 사랑한 정치인 "올로프 팔메" "한 사람의 집념이, 스웨덴의 오늘을 있게 한 상징적인 정치인을 조명하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짧은 평입니다. 스웨덴,현재 많은 이들이 스웨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경제에 앞서서 평화와 자유를 추구하는,(스웨덴 하면 영세중립국이라는 이들의 외교적 지위가 먼저 떠오릅니다) 연대정신을 지지하는 북유럽 사회민주주의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정치가 일상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담론이 되고,적극적으로 자기의 의견을 발언하고,투표로 심판하는 스웨덴의 사회민주주의의 틀을 다진 정치적 유산,그 정치적 유산을 대표하는 인물인 "올로프 팔메" 이 책은 그 인물에 대한 연대기적 서술과 깊은 분석을 품고 있는 책입니다. 예전에 TV에서 스웨덴의 국회의원의 여러가지 모습과 그들의 일상,한국의 국회의원과 비교한 각종 지..
핸드드립 커피 홀릭(holic)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횟수가 현저히 뜸한 요즘, 평소 직장업무를 보는 것,퇴근 후 독서와 핸드드립커피(handdrip coffee)를 내리는 것,여기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특히 커피를 내리면서 제 마음가짐도 아주 차분하게 다질 수 있다는 것,이것이 핸드드립의 아주 좋은 점 같습니다. SNS(특히 페이스북)도 잊고거의 구도자의 자세로 지난 한 주를 살았던 것 같습니다.저에게 있어서 아주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원두커피 3종, 칼리파,고노 드리퍼와 드립서버, 드립포트, 온도계, 여과지, 핸드밀, 그리고 고급 개량 동 스푼각종 잔, 전기포트........ 지금은 다시 기본적으로 핸드드립을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인 드립서버로 가늘게 물을 내리는 법을 반복 학습중이고드디어 핸드드립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게 되..
WET WET WET - Love Is All Around 예전 소속되어 근무했던 회사에서전 직원이 일명 호(號)를 지어서 서로를 부르는 사내전통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회사는 그 정책을 꾸준하게 실행하는 중입니다. 저도 호를 짓게 되었는데요,어떤 호를 지을까 생각하다가 결정하게 된 호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호는 비록 제가 그 회사를 나왔지만 제 평생에 있어서, 그리고 저의 사후에도 계속적으로 불려지기를 희망합니다. 그 호는 "만애(滿愛)"입니다. 즉 "찰 만(滿)" "사랑 애(愛)""사랑이 가득하다"라는 의미입니다.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지금도 여전합니다. 그런데 팝 가운데서 이런 저의 호를 아주 명확하게 표현하는 명곡이 있더군요.물론 제가 굉장히 좋아하고 제가 힘들 때, 외로울 때, 저에게 큰 위로를 주는 곡이기도 합니다. 바로 "WE..
북유럽 북콘서트, 세미나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더해갑니다. 핀란드로 가는 10월의 시간이야 그렇다고 치고,장기적으로 제가 한국에서 진행할 것을 찾아본다면,지속적인 북유럽 북콘서트와 세미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컨텐츠를 정리해 두었고 주말시간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생각이 있는데요,그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도 모두가 만족하는 부분을 어떻게 이끌어낼지,그 부분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 두 가지 정도의 리워드(Reward)를 두려고 합니다. *리워드(Reward) : 일종의 보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 가운데서 현재 약 두 가지 정도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제가 직접 만들어 드리는 핸드드립 커피입니다~^^ 요즘 핸드드립으로 직접 커피를 내려서 먹고 있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직접 커피 원두를 분쇄하고 드리퍼와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