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를 대표하는 아동문학가, 작가,
화가로 불리는 토베 얀손(Tove Jansson, 1914~2001)
특히 무민(Moomin)이라는 케릭터를 자기고
약 26년동안 다양한 책과 그림을 저술하고 그렸으며,
현재 무민시리즈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국민소설이자 스토리가 되었고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구축으로 그외 다양한 장르(영화, 에니메이션등)로 소개되며
오늘날도 무민 케릭터를 이용해서 컵, 학용품, 옷,가방등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서 무민의 케릭터는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 제 블로그의 글을 링크합니다. 참고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무민(MOOMIN) 그리고 토베 얀손, https://doolytubbies.tistory.com/583)
한국에서도 각종 관련 전시회, 영화(DVD), 그리고 책으로 소개가 되었으며
초창기에는 일본을 경유한 무민에 관한 문학작품과 케릭터가 유통이 되었다면
지금은 한국내 전문 번역사의 스칸디나비안 언어를 번역한 무민의 스토리와 케릭터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여기서는 무민 연작소설을 소개합니다.
현재 저는 무민 연작소설의 첫번째 책인 "혜성이 다가온다"와 두번째 책인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를 읽었습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텍스트 구조와 조금씩 그려진 흑백의 간결한 사진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고
한 번 읽게 되면 책의 스토리구조에 흠뻑 잠길 수 있는 진행구조와 동시에 품어지는 내면적 의미까지,
어린이에게도, 그리고 성인독자에게도 다양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각 권은 약 200여Page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무민의 케릭터가 대중적으로 높이 인식되고 있기에
별다른 부록이나 설명이 없이 곧바로 각 권의 이야기로 곧바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무민 연작소설의 각 권은 약 11,000원~12,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으로 구매할 시 약 10%정도의 할인율이 적용되어서 약 만 원대의 가격으로 각권을 구매하실 수 있고
전체 8권을 한 세트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무민(Moomin)의 케릭터와 스토리에 노출되어 있지만, 단순히 알고있는 것과
책을 읽음으로서 좀 더 구체적으로 무민의 스토리를 알고 케릭터에 흥미를 가지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무민에 관한 작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읽고 있는 이유는,
후에 제가 결혼해서 자녀가 있다고 할 때, 책을 읽어주는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스토리의 내용 가운데서 귀담아서 읽을 만한 글이 있을 때 밑줄을 그었고, 다시 그 부분을 읽고 새깁니다.
조만간에 서점에서 이 무민 연작소설을 읽어보세요.
톡톡 튀는 각 등장 케릭터들의 대화도 재미있고, 한 권 한 권 읽어가면서 무엇인가 마음에 따스함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더 특별히 용감한 것 같지는 않아. 그저 혜성에 익숙해졌을 뿐이야. 거의 익숙해진 것 같아,
우리는 혜성에 관해서 가장 먼저 알았고, 혜성이 점점 커지는 걸 쭉 지켜봐왔잖아.
그리고 아마 혜성도 외로울 거야................."
- "혜성이 다가온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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