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독서와 걷기에 몰두한 시간들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독서에 집중하고 있는 시간들입니다.
6월 약 3주정도 계속 읽고, 어제 일요일 완독한 책이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었습니다.
비록 제가 월든 호수가 있는 미국 메사추세츠 콩코드에 가지 못했지만,
책을 통해서 여행을 한 느낌이고, 정말 인상적인 독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북유럽의 문학작품에 빠져듭니다.(주로 스웨덴과 노르웨이)
어제 일요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모처럼 여러권의 서적들을 구매했는데,
이것들을 읽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레이는군요.
물론 철저하게 독서의 시간을 정해놓고 구분하고 있기에
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이 되어서 그게 참 좋습니다.
기존의 북유럽의 각종 여행 안내, 인문학, 사회문화, 정치, 교육에 관한 서적들도 보고 있지만,
북유럽의 문학작품(주로 소설)은 보다 직접적으로 북유럽 사회의 모습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문학작품(주로 소설)의 플롯 구조(사건의 논리적인 패턴과 배치구조)는
작품에 대한 집중력을 돕고 가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제 마음에 소원이 있다면 이젠 "함께 읽기"를 하고 싶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읽는 부분의 인상적인 부분을 머리속의 그림으로 그립니다.
그리고 입으로 되뇌이기도 합니다.
감정이입이 되서 글을 쓰고 있는 필자의 입장이 되어서 마음의 감정이 춤추게 됩니다.
그 혼자서 읽을 때의 건강한 내면의 감정, 감성놀이를 누군가와 의미있게 나누어 보고 싶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오늘날 많은 독서모임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차 "북유럽 서적"하면 모든 분야에서 제가 떠오를 수 있도록 착실하게 책을 더하고 관점을 더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이런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일상에서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겠죠?
"별은 알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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