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 시대,
아무래도 인터넷, SNS를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영향력있는 개인)들이 많이 보이고
직접적이고 간접적으로 이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인플루언서들은 자신들의 인지도와 영향력,
그리고 외모를 활용해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Influencer Marketing)
한 번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면,
SNS에 들어가게 되면 이들의 마케팅활동에 어느덧 집중하게 되지요
즉, 인플루언서들의 마케팅에 우리 모두가 노출이 되어 있고,
어느덧 인플루언서들이 마케팅하는 브랜드에 자연스레 클릭을 하게 되지요.
이런 인플루언서들의 비슷한 마케팅 루트와 SNS활용의 부분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노출되어 있고,
사람들 역시, 일반에서 나노 인플루언서->마이크로 인플루언서->매크로 인플루언서->메가 인플루언서로
누구나 인플루언서로서의 영향력을 꿈꾸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하여 구독자와 수익의 부분까지 바라게 되구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자신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 이런 인플루언서에 대한 거부적 반응이 있습니다. 무력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하게 됩니다.
이런 인플루언서의 부분이 아니라, 그냥 스스로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어떻게 살 수 있을까....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인플루언서가, 그들의 비추어지고 보여지는 삶의 궤적이 영원할 수는 없겠죠.
성장이 있고 발전과 성공이 있다면, 반대급부적으로 멈춤도 있고, 퇴보와 실패도 존재합니다.
삶, 인생이라는 좀 더 넓은 시간적 관념을 가지고 지금의 현상을 관찰하고 사유(思惟)한다면,
지금의 인플루언서에 영향을 받는 일상이 아니라 좀 더 다른 대안이 보이지 않을까요?
저는 그 대안을 찾고자 몸부림치고 있는중이기도 합니다. 근데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시 저의 내면의 깊은 고독의 심상(心狀, 마음의 형상)에 집중합니다.
전광석화같이 흘러가고 분주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하는 SNS와 각종 인플루언서들을 지우고,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합니다.
이렇게 저 스스로의 내면에 집중해야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무언가 멜랑꼬리하고 뒷맛이 개운치 않은 인플루언서의 홍수 가운데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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