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읽은 "디자인 싱킹 바이블"(비즈니스 디자인의 원리)라는 책에서
개인에게 적용하는 디자인 싱킹이라는 Chapter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만의 디자인 싱킹 기술을 개발할 수 있고, 더욱 타당한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
동료들과의 비생산적인 논쟁으로 고립되거나,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거나, 또는 무기력해 하지 않고,
디자인 싱킹과 거리가 먼 사람들과도 효율적으로 협업을 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자신의 디자인 싱킹 기술을 개발하고
동시에 분석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를 하는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운다면,
언젠가는 디자인 싱킹을 하는 성공적인 CEO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P.360~361. 자신을 디자인 싱킹 능력자로 발전시키기 중,
거듭 언급을 하지만,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북유럽에 관한 주제로 컨텐츠를 꾸미고 디자인, 그리고
도슨트(전시-문화 해설가)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것에서 저 혼자만의 지식과 가치 프로세스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동료와 함께 협업을 하면서 북유럽의 각종 주제에 관한 디자인 싱킹을 하는 것,
제가 상당한 덕후이고 늘 흥미가 있지만, 저보다도 더 뛰어나고 깊은 내공을 가진 북유럽 관련 전문가와
예비 전문가가 있음을 압니다. 저는 지금 그런 사람들을 찾고 있고 만나고 싶습니다.
(특히 숨겨진 예비 전문가를 찾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저처럼 목말라 하는지도 모르지요)
그렇기에 저도 어쩌면 계속 디자인 싱킹을 시도했을지도 모릅니다.
겉으로는 그리 눈에 띄는 것이 없는 것 같고, 조용한 것 같지만 계속적인 물갈퀴질을 했지요.
이 글을 읽는 분 가운데서 정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저에게 계속 노크를 해 주세요.
단순하고도 간접적인 응원과 격려의 말씀도 정말 감사하지만, 뭔가 실행을 하는 게 더욱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가지고 품은 것을 남김없이 쏟아 붇고 전수하며, 그 가치와 프로세스를 세세하게 심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협업을 하면 됩니다.
지금 가진 직업과 생활을 접어두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직업과 생활이 있으면서 사이드 잡이나 사이드 프로젝트로 함께 협업을 하며 창업을 하자는 것입니다.
당신도 당신이 있는 곳에서 어떤 형태로든 디자인 싱킹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북유럽"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살포시 얹어서 좀 더 구체화 해보자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매력적인 제안으로 다가오나요?
블로그가 이런 가치가 있어야 진짜 블로그의 공간과 진정한 기능이 아닐까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s://www.google.co.kr/chrome/)
'문화예술디자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올라 수호넨(Paola Suhonen) (4) | 2022.08.04 |
---|---|
디자인과 스타일링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2) | 2022.07.07 |
제가 갈망하는 "북유럽스러움"은 무엇일까요? (2) | 2022.06.20 |
북유럽 살롱,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이 가능할까요? (4) | 2022.06.19 |
Pernilla(페르닐라) 의자, Made By Swedish Design (10) | 2022.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