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1년의 1/3이 지났다는 사실이 마음을 조금 더 조급하게 만드는 듯한 느낌,
이런 느낌도 있지만 그보다는 이 좋은 날씨와 화창함이 더 반가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1년중 5~8월이 가장 바쁜 시간들입니다.
다른 푸드업계도 그렇겠지만 5월-기념하고 함께 어울릴 각종 지정된 기념일들이 많기에,
어제 4월 말일 토요일에 특근을 하기도 했습니다.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퇴근-저녁식사후에 그냥 뻗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이런저런 아침의 일과 중, 베란다 창의 멋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죠.
얼마전 거실의 블라인드를 새롭게 설치했습니다.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구조라 배색까지 고려해서 새롭게 설치를 했는데 나름 멋있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인테리어/리모델링을 한 3주를 보내고 있습니다.(오늘로 딱 3주가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아우성과 다툼, 그리고 전쟁중인 뉴스를 접하면서 마음이 피폐해질 수 있는 환경인데,
나름 늘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으려 애쓰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매일매일이지만 말입니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책은 이제 약 60% 정도 읽고 있고,
"두 손 가벼운 여행" 책도 약 60% 정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좋은 일, 재미있는 일이 생기고 벌어지는 5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레이는 5월이기를 바라며, 지금의 일상을 그저 넉넉하게 누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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