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끄적거림~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에만 있는 것일까요?

반응형

주식(Stock)의 근본적인 뜻과 의미는 

"분산출자를 바탕으로 성립한 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 및 그것을 나타내는 유가증권"

이라는 아주 분명한 뜻과 의미가 있습니다.

 

즉, "기업의 지분"을 의미합니다.

실제로는 "Stock"이라는 말보다 영어권에서는 "Stakeholder"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의미는 회사의 전체 주식중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지분율만큼 회사에 권리를 갖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 권리를 갖고 있는 사람을 "주주"라고 합니다.

 

이렇게 주주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

조금 더 꼼꼼하고 원칙적인 투자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실제 국내 주식 9종목, 해외 ESG ETF 펀드 3종목에 투자하고 있는 저에게는 

매달 적립식 주식투자를 할 때 이에 대한 생각을 하고 심호흡을 다진후에, 주식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P.S : 그렇기에 저는 주주권리가 보장되지 않는 "우선주"보다는 주주권리가 있는 "보통주"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계획은 있습니다. 단 직접적으로 체감하기전까지는 말입니다>

 

전 복싱선수 마이크 타이슨의 유명한 말을 제가 응용해서 써 보았습니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가치투자"라는 주식시장에서의 투자방식이 있습니다.

-주식을 매매할 때 회사의 자산 현황을 기반으로 한 자산가치

-이익을 토대로 한 이익가치

-성장을 감안한 성장가치

이런 다양한 가치기준(이외에도 더 있습니다)으로 적정가격을 추정해서

스스로가 매수-매도하는 가격이 싼 가격인지, 비싼 가격인지을 가늠할 수 있게 되는 것,

 

이런 기준들을 알고 투자하는 방법이 바로 "가치투자"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투자하게 되는 기업의 가치는 늘 변하고 계속 변합니다.(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혼재합니다)

 

<제가 늘 기억하는 그림 "성공">

 

얼마전 한 독서모임의 "파트너"신청을 했습니다.

ZOOM 미팅까지 진행하고 약 일주일 후인 오늘 결과를 받았는데요,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을 고려해서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네, 선정되지 않았고 탈락했다는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꾸준한 독서를 하고 있고, 특히 북유럽관련 책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많은 경험과 콘텐츠가 있으며

독서모임에서 중요시하는 커뮤니티(주로 친교)에 관한 부분도 고려를 하면서 신청을 했는데,

아무래도 특정주제(예를 들면 북유럽-Nordic)에 다소 치우치는 부분이 있고

그 독서모임의 주된 대상인 2,30대가 아닌 현실에서 주도적으로 커뮤니티를 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어렵다고 판단을 하셨을 듯 합니다.

 

다시 저 위의 "성공"(SUCCESS) 이라는 그림을 보았습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가지가 볼품없어 보이지만, 단단하게 뿌리잡힌 열매가 있는 왼쪽 토끼에 집중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당근(Carrot)은 토끼에게 있어서 주식입니다.

화려해 보이는 일상보다, 실제 가난과 배고픔이 없는 적절하고 넉넉한 일상이 더 중요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공간의 "스웨덴의 라곰"카테고리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여전히 "열매"를 맺기위한 가치투자를 하고 있는 저 자신에게 집중합니다.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에만 있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제가 계속적으로 구축해 놓은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저와는 뗄 수 없는 수백권의 북유럽 관련 책들을 보고 읽으며

저의 내면을 위로하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s://www.google.co.kr/chrom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