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수도이자 스칸디나비아-노르딕 최대의 도시 스톡홀름(Stockholm),
지금으로부터 약 390여년전 스웨덴의 수도로 지정되고 여전히 그 위용을 뽐내고 있는 북유럽의 베네치아,
(스톡홀름은 1634년 스웨덴의 정식 수도로 지정되었습니다)
스톡(Stock)= 통나무
홀름(Holm)= 작은 섬의 단어가 결합해서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여기는 실지로 13개의 조그만 섬들이 모여져서 다리로 연결되고 계획된 도시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직항으로 가는 항공편은 없으며 홍콩, 베이징, 방콕에서 환승하여 스톡홀름으로 가거나
핀에어(Finnair)를 이용해서 핀란드 헬싱키에서 환승하거나,
핀란드 헬싱키, 투르크에서 SILJA라인의 배편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먼저 왼쪽에 있는 "Stockholm, 60명의 예술가X60명의 공간"이라는 책은 전문적인 가이드북으로
스톡홀름의 60군데의 명소, 그리고 스톡홀름 지도, 호스텔 정보등
실제 여행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마 2020년 북유럽여행을 하게 되어 여기를 들렸다면 북쪽의 웁살라와 함께 꼭 들러보려 했습니다.)
가운데 "프롬 스톡홀름"은 스톡홀름의 이런저런 곳을 들리며 감성적 글로 수놓은 여행기이고,
맨 오른쪽의 "스톡홀름, 오후 두시의 기억"은 현재 품절된 서적으로 웁살라 대학에서 공부를 할 때 만난
6명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친구들과의 이런 저런 이야기, 그리고 잠시의 포르투갈 여행까지,
함께한 친구들과의 그리고 개인의 독백이 담긴 에세이입니다.
한 도시 안에서, 그리고 정보와 그곳에서 돌아다니면서 경험하는 이야기들은
마치 읽고 있는 독자가 직접 그곳에서 다니는 것 같은 유쾌한 상상력을 선사합니다.
(이것은 유튜브의 일방적 동영상 시청보다 더 효과가 있는 설레임을 가지게 합니다)
비록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직접 그곳에 가지 못하고 책으로만 접하게 되지만,
여행에 대한 설레임을 깊게 선사해 주는 선물과도 같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노르웨이의 오슬로와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에 관한 전문적인 시티투어 전문서적은 따로 없습니다.
추후 혹 관련 서적들이 출간된다면 이곳에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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