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중에 나온 여러 북유럽에 관한 서적들 가운데
보다 쉽고 간단하게 북유럽의 시티투어에 관한 책이 나온 부분이
첫번째로는 핀란드의 헬싱키에 대해서 나왔고
두번째로는 덴마크의 코펜하겐에 대해서 나온 서적들입니다.
그외 스웨덴의 스톡홀름은 시티투어라고는 할 수 없는 에세이 서적이 있고
("스톡홀름, 오후 두시의 기억", 박수영 글,사진, 중앙books)
노르웨이의 오슬로나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에 관해서는
아직 시티투어에 관한 전문서적이 없습니다.
(각각의 국가들을 상징하는 색을 최대한 적용했습니다)
P.S : "코펜하겐에서 일주일을"(유승호 글,사진, gasse.가쎄)이란 책도 있는데
이 책은 260Page에 이르는 여행 에세이의 성격이 짙은 서적입니다.
여기서는 먼저 첫번째로 핀란드의 헬싱키에 관한 시티투어 전문서적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3데이즈 in 헬싱키(모라 유리코 지음, RHK)는 헬싱키를 사흘동안 돌아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짠
관광안내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제가 핀란드 여행시에 이 책을 가져가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생생한 현장의 사진이 더욱 효율적이었습니다.
<3데이즈 in 헬싱키 일부 내용>
아기자기한 컬러사진으로 현장감을 더욱 살렸으며, 작은 사이즈와 부담이 안되는 130Page 정도의 내용으로
휴대하고 다니는데 용이한 서적으로 간편함과 실용성을 담은 서적입니다.
두번째로는 "첫 헬싱키"(김소은 지음,안그라픽스)이 책인데,
안그라픽스(디자인서적 전문 출판사)의 성격만큼 책이 참 독특합니다.
파란색의 일러스트레이션과 텍스트가 조화를 잘 이루었고, 그림작품집을 읽고 소장하는 것처럼 책이 편집이 잘 되었습니다.
<첫 헬싱키 일부 내용>
순간 캘리그라피를 하고 싶을 정도로 책의 내용이 독특하게 잘 꾸며져 있고,
텍스트도 충분하고도 정확한 읽기가 가능할 정도로 글의 배치와 공간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개인 소장용으로도 잘 어울리는 좋은 품질의 책 디자인과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던라인 헬싱키(Line magazine)"입니다.
이 책은 아쉽게도 제가 작년 핀란드를 다녀온 후인 2017년 11월 말에 출간된 책인데,
특히 "텀블벅"이라는 크라우드 펀딩을 이용해서 펀딩이 성공하고(총 653만원 정도, 108%달성)
지금은 "알라딘" 온라인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좀 더 큰 사이즈의 부분과 그에 걸맞는 큰 사이즈의 사진자료, 적지만 핵심적으로만 서술되어 있는 텍스트 구조,
이 부분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소장의 가치가 높으며 마지 디자인 서적을 갖고 있는 것처럼 퀄리티도 수준 이상입니다.
<노던라인 헬싱키 일부 내용>
이 시티투어 전문서적들을 읽으면 마치 지금 스스로가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몰입감에 대해서 각각 신경을 쓴듯해 보이며, 각각의 책의 표지에는 핀란드의 상징인 하얀바탕의 파란십자가 모양이 있는 것처럼
파란색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눈에 띄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 권의 핀란드 헬싱키에 관한 책이 얼마전에 나왔네요
<스톱오버 헬싱키, 우지경 지음, 시공사>
자, 이제 핀란드 헬싱키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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