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예술디자인 이야기

글을 읽는다는 것은,

반응형

오늘도 수많은 "글자"를 대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어수선하고,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탄식이 절로 나오는 지금 이 시대의 다양한 글,

그리고 그것을 구성하는 글자,

 

저도 어떤 공간에 그 혼란스러움과, 분노와 탄식,

그것을 가감없이 글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읽습니다.

 

글을 읽으며, 왜이리도 마음이 무겁던지,

저의 본질적 속성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후련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매우 속상했습니다.

 

<글자의 향연>

 

어떻게 보면 저도 그렇고 우리 모두도 글을 읽은 만큼 살아갈 것이고,

그 읽은 것이 저 스스로의 존재이자, 당신의 존재일 것입니다.

 

 

오늘 하루, 온갖 쏟아지는 글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정말 깊은 고민을 한 시간이었고,

그 글을 읽으며 저의 내면에 쌓이는 매우 거친 마음의 상념,

그 마음을 절제한다는 게 너무나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결국 읽은 만큼, 그만큼 살아갈 것인데.......

 

<어떻게 글을 읽어야 할까...늘 어려운 순간입니다>

깊은 밤, 다시 마음을 잡아 봅니다.

물론 고민과 또다시 내면의 거친 마음들이 올라오겠지만, 그래도 다시금 마음을 잡아 봅니다.

 

글을 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느리고도 깊은 적막과 "소리없는 아우성" 가운데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들입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s://www.google.co.kr/chrom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