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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디자인 이야기

스토리텔링보다 사실에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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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어떤 알리고자 하는 것(무엇)에 대해서

플롯(줄거리), 캐릭터와 시점이 포함된 입체적인 관점을 더해서

그것을 사건, 그리고 스토리(이야기)로 전달하는 관점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 구조, 서사, 문법적 관점,

예시, 번역, 첨부등이 동원되며 문학적 꽃을 피움과 동시에

상대에 대한 설득의 부분이 훨씬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이것을 무조건적으로 대입해선 안됩니다.

사실을 왜곡하거나 사실을 가려서 본질을 드러내 보이지 못한다면

스토리텔링의 방법은 상당히 나쁜 방법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 벌어지는 부분 가운데서는 말입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주요 피의자 조주빈(박사방 운영자)>

 

지금 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주요 피의자중 한 명인 조주빈(25세)에 대해서

언론의 소설쓰기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주빈의 어린시절, 성격, 외모,

친구관계, 가족관계, 취미, 카메라에 등장할 때 입었던 옷까지.......

본질보다 어떻게든 가십거리를 더 많이 부각시켜서 본질을 파헤치는 것보다는 기사수를 늘리고

광고와 연결시켜서 클릭수를 높이고자 하는 언론의 비뚤어진 취재관점과 스토리텔링의 구조,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검찰, 법원, 그리고 이 사회가 그를 어떻게 벌할 것이며,

이 경악할 범죄에 대해서 어떻게 경종을 울리며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느냐,

그것에 관한 심층 취재와 목표가 있는 언론의 취재관점과 사실보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블로그에서 이에 관한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클릭유도와 화제성을 부각해서 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가십거리에 집중하고 본질을 가리는 블로그의 글,

이런 블로그의 글도 굉장히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위한 글입니까, 누구를 위한 글입니까?

 

,<스토리텔링의 다양한 내적 구조의 틀>

 

어떠한 현상, 사건, 사회적 부분에 관해서 스토리텔링의 부분을 가미해서 완성도가 높아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단 그런 관점은 동등하고도 분명하게 사실직시의 부분과 함께 흘러가야 하며, 사실을 앞지를 수 없습니다.

 

전세계적 전염병인 "코로나19"에 대해서 기본에 충실한 전염병에 관한 관점, 의학적 분석과 사실적 관점이 우선되야지,

이것보다 4.15총선 중심에서의 부분이슈 쓰임새, 정치적 유불리, 이념적 선악구조와 갈등구조로의 관점 중시의 경향은

바로 여기 속해있는 우리들의 일상을 더욱 망가지게 할 뿐입니다.

 

이에 관한 헤시태그를 붙입니다.

처절하고 분노하게 하는 지금 이 악마들의 용서받지 못할 범죄에 대해서 무거운 처벌이 집행되며,

그 가운데서 신음하고 심각한 몸과 마음의 훼손을 당한 피해자들의 신원이 꼭 회복되기를 바라는 것,

그것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주시하고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어설픈 스토리텔링의 대입보다는 벌어진 범죄사실이 명확하게 밝혀지고 

성착취자들과 그 영상을 본 자들에게 모두 엄중한 법이 적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꼭 그리 되기를!

 

#NthRoomCase
#nthroom_stop
#N번방_갓갓_포토라인_공개소환
#N번방_디지털성범죄수익_국고환수
#N번방가입자_전원처벌
#N번방_수익을_피해여성들_재활비용으로

 

<오마이뉴스 Editor's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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