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확산세가 주춤하고
이젠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 전염병이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안심할 수 없으며, 언제든지 폭발적 증가가 있을 수 있는
위험요소와 주의해야 할 점들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여행에 대한 흥미와 다양한 여행서적,
여행에 대한 좀 더 심층적인 자료들, 세미나를 경험하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여행을 한 경험자로서
(1인 맞춤형 자유여행과 단체 패키지 여행을 둘다 경험해 본)
지금의 전세계적인 전염병인 코로나19(Covid19) 이후,
어떻게 여행 트랜드가 바뀔지,
아니, 어떤 여행 트랜드를 희망하는지
그것을 적어봅니다.
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 가운데 희망하는 여행트랜드는 "불량 패키지 여행"의 종식을 희망합니다.
특히 동남아 유흥관광, 미국 라스베거스 도박연계 관광등 일상적인 인식과 동떨어진 소모성 패키지 여행은
꼭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반복해서 다시 언급하지만 모든 패키지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일부의 불량 패키지여행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이전 "희망을 여행하라"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이에 관한 생각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https://doolytubbies.tistory.com/948
여행은 무엇에 대한 탕진이나 소진(消盡)이 아니라 삶의 재충전이 아닐까요?
그런 생각에 비추어서 이런 불량 패키지여행은 반드시 근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코로나이후, 경쟁력이 있는 항공사, 여행사만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선 조정이 상당부분 있을 것 같고 로컬여행(각 나라들의 국내 여행, 관광이 아닌)의 부분이
좀 더 돋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아니 솔직히 말하면 이런 부분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서, 그리고 주말자가격리중에
북유럽의 각종 모습들을 책으로 읽고 유튜브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 스스로에게 질문합니다.
"여행이란 무엇인가?"
"당신에게 북유럽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질문 자체가 자칫 요즘의 시대에 더 우울할 수 있는 저를 위로하고 저의 일상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희망하는 여행과 그 트랜드의 부분이 더욱 잘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 빨리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조심하고 방역규칙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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