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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디자인 이야기

코로나19 이후 희망하는 여행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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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확산세가 주춤하고

이젠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 전염병이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안심할 수 없으며, 언제든지 폭발적 증가가 있을 수 있는

위험요소와 주의해야 할 점들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여행에 대한 흥미와 다양한 여행서적,

여행에 대한 좀 더 심층적인 자료들, 세미나를 경험하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여행을 한 경험자로서

(1인 맞춤형 자유여행과 단체 패키지 여행을 둘다 경험해 본)

지금의 전세계적인 전염병인 코로나19(Covid19) 이후,

어떻게 여행 트랜드가 바뀔지,

아니, 어떤 여행 트랜드를 희망하는지

그것을 적어봅니다.

 

<여행이란?>

 

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 가운데 희망하는 여행트랜드는 "불량 패키지 여행"의 종식을 희망합니다.

특히 동남아 유흥관광, 미국 라스베거스 도박연계 관광등 일상적인 인식과 동떨어진 소모성 패키지 여행

꼭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반복해서 다시 언급하지만 모든 패키지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일부의 불량 패키지여행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이전 "희망을 여행하라"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이에 관한 생각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https://doolytubbies.tistory.com/948

 

"희망을 여행하라"(2018 개정증보판) 서평

평소 자타가 공인하는 핀란드와 북유럽에 관한 열정의 소유자였기에 스스로도 오랜시간동안 내면에서 고민하고 질문을 한 것이 있습니다. "나는 여행자일까?" "무엇을 위해서 핀란드와 북유럽을 여행하려고 할까?"..

doolytubbies.tistory.com

 

여행은 무엇에 대한 탕진이나 소진(消盡)이 아니라 삶의 재충전이 아닐까요?

그런 생각에 비추어서 이런 불량 패키지여행은 반드시 근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코로나이후, 경쟁력이 있는 항공사, 여행사만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선 조정이 상당부분 있을 것 같고 로컬여행(각 나라들의 국내 여행, 관광이 아닌)의 부분이

좀 더 돋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아니 솔직히 말하면 이런 부분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다시 보게되는 북유럽>

퇴근하고 집에서, 그리고 주말자가격리중에 

북유럽의 각종 모습들을 책으로 읽고 유튜브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 스스로에게 질문합니다.

"여행이란 무엇인가?"

"당신에게 북유럽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질문 자체가 자칫 요즘의 시대에 더 우울할 수 있는 저를 위로하고 저의 일상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희망하는 여행과 그 트랜드의 부분이 더욱 잘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 빨리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조심하고 방역규칙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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