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ropean Union)지원의
"혁신을 위한 예술가 훈련"이라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유럽은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등,
두드러진 문화예술의 전세계적 강국이기도 하고,
유럽 전반적으로 문화예술, 그리고 예술교육에 있어서
오늘날도 여전히 그 우수함을 대내외에 내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금 유럽사회의 다양한 민낮을 보고있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그 쌓아왔던 문화예술, 예술교육의 우수함은
결코 폄훼될 수 없습니다.
"혁신을 위한 예술가 훈련" 보고서에 있는 예술교사들에게 요구되는 소양 7가지는 이렇습니다.
1. 안정적인 소통능력
2. 동기부여와 흥미
3. 열린 마음과 유연한 사고
4. 성숙함
5. 자아성찰적인 자신감, 그러나 거만하지 않을 것
6. 저항력과 복원력
7. 견고한 예술적 기반
예술교사, 이 예술교사가 되려면
첫번째로 각각의 예술적 전문성을 가져야 함과 동시에
두번째로 예술을 가르치지 않고 함께 나누려는 태도와 인격이 특히 필요합니다.
즉 코칭형 예술교사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각급 학교의 온라인교육이 실행중인 지금,
특히나 능동적인 교육의 과정과 형태가 중요한 예술교육의 보다 분명한 필요충분조건 가운데에서,
좀 더 심사숙고하며 깊은 성찰과 준비가 필요한 지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때, 예술교사를 꿈꾸었던 저 자신도 다시금 깊이 성찰해 봅니다
참고서적 : 예술이 교육이다(유럽에서 만난 예술교육), 곽덕주외 공저/커뮤니케이션 북스
뮤즈, 학교에 가다(학교 밖에서 예술을 만난 아이들), 허버트 콜, 톰 오펜하임 엮음/주은정 옮김/designhouse
예술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제시카 호프만 데이비스 지음/정연희 옮김/미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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