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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생명 지역" 그리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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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어딘가의 땅에 살고 있다.

참으로 당연한 말이다.

그렇지만 바로 거기에 신비하고도 중요한 사실이 감추어져 있다.

그것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이 장소가

바로 "살아 있다"라는 점이다.

이를 생명 지역이라 부르기로 하자.

 

-피터 버그(Peter Berg)

(1970년대부터 샌프란시스코를 기점으로 생명지역주의 운동 제창)

 

<숲>

 

생명주의, 생태주의, 낮선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이해하고 있고, 지구에 속한 한 사람의 구성원으로서 이것을 지키고 확산해야 하는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히 보여지는 자연환경등의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 자체가 흙으로 돌아갈 인간의 숙명이니,

보여지는 인공적이고 폐쇄적이고, 생명파괴적인 이론과 가치에 의문을 품고 그것을 바로잡아야 하겠지요.

 

 

그것을 하지 못한다면, 계속 망가지게 되는 우리가 속한 생명 지역은 영영 되돌릴 수 없는 곳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올라가는 지구의 온도, 가까워지는 위기>

 

여기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간다는 의미는 단순히 기후변화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파괴"(이기적인 개발, 분쟁, 환경파괴등)의 다양한 부분이 지구라는 생명 지역에 속한 모두를 괴롭힐 것이며,

결국 황폐화된 지역으로 모두를 이끌 것입니다.

 

지금, 내가 서있는 생명 지역에서 스스로가 가장 경계하는 "파괴"의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의 상황이 너무 늦은 것일까요? 아니면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일까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분쟁, 정쟁의 부분까지도 "파괴"라고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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