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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2020년 북유럽여행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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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2020년 핀란드-스웨덴 순환여행 초안을 짜고 작성하며

여행계획을 수립한 적이 있었습니다(2019.7.22일 블로깅)

 

지난 여름 휴가 이후로 지금까지 약 두 달여 정도 

틈틈히 회사와 2020년 연차휴가, 업무일정등을 협의하고 나눈 끝에

협상을 성공하고,

드디어 일정을 확정하여 2020년 북유럽여행을 확정했습니다.

 

일정은 2020년 10월 1일(목)~10월 11일(일)까지의 기간이고

시차와 비행기탑승등을 다 포함해서 9박 11일의 일정입니다.

 

드디어 3년만에 다시 북유럽에 가게 되었습니다.

(핀란드-스웨덴-그리고 어쩌면 노르웨이 북부지역까지 포함될 가능성도)

 

<2020년 북유럽 순환여행 계획도>

 

이전 블로그에서 한 번 언급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2020년 핀란드-스웨덴 순환여행 초안 : https://doolytubbies.tistory.com/960)

 

핀란드 헬싱키-탐페레-이위베스퀼레-쿠오피오-오울루-로바니에미를 거친 후,

스웨덴으로 넘어와서 스웨덴 동부지역으로 여행- 마지막에 웁살라-스톡홀름을 거친 후,

다시 핀란드 투르크-헬싱키로 돌아와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어쩌면 여기서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더 북부지역으로 올라가서 

노르웨이의 트롬쇠(Tromsø), 노르카프(Nordkapp)를 거친후, 스웨덴 북부지역을 통해서

웁살라-스톡홀름을 거친후 핀란드 투르크-헬싱키로 오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직장인의 시간적인 한계가 있기에 다른 노르웨이 지역과 덴마크 지역은 생각도 못하지만, 이게 어딘가요,

 

오늘 퇴근 후, 핀에어로 비행기표를 미리 예약했습니다.(2017년 여행때의 거의 절반 가격으로 예약)

2020년 추석동안의 기간이 포함되어 있어서 빨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2020 여행 핀에어 예약스케줄>

 

둘 다 창가로 좌석을 예약했고, 가지고 있던 포인트를 활용해서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이제는 현지에서의 각종 여행 루트와 숙박, 그리고 현지의 지인들을 최대한 활용한 스케줄 짜기를 계속 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핀란드, 스웨덴 곳곳에 저의 지인분들이 계십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

 

11개월이 남았습니다. 너무 서두른 것일까요?(어떤 부분에선 그럴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남은 11개월 동안 저는 제가 속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부분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적극적으로 북유럽을 소개하고 나누어야 할 부분도 생겼고, 그리 해야 합니다.

 

오늘 회사(특히 사장님)와 이런 저런 협의를 마친 후에, 정말 감격했습니다.

제가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것과,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

그리고 여러가지의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이 있다는 것과, 좋은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

제가 가지고 싶은 것보다 현재 가지고 있고, 저에게 베풀어진 것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그 받은 것을 넉넉히 나누어줄 수 있는 제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무궁무진한 북유럽의 문화와 콘텐츠, 가치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여기 블로그에서,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나누겠습니다.

 

축하해 주실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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