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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핀란드의 부정부패척결(2) 핀란드의 부정부패척결에 관한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전 글도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핀란드의 부정부패척결(1) 다양한 부패행위들을 제대로 밝혀낸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입니다.하지만 앞서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에서 각국의 부패지수를 평가할 때,한 나라에서의 경제계 인사들이 경험하게 되는 정부 부패의 정도가 있습니다.(솔직히 대한민국은 경제계 인사도 정부도 똑같이 부패한 것 같습니다.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보면서요) 그 가운데서 제일 잘 파헤쳐내는 부분은 뇌물수수의 부분입니다이 가운데서 법 제정, 집행의 시의 적절성, 사법기능, 그리고 특정 사회에 대한 일반법의 적합성을 반영하는 정도가 투명하고 견고하게 운영되어 있다면그 나라의 투명성지수는 한층 올라갑니다 핀란드는..
핀란드의 부정부패척결(1)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의 막장들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 11월 26일, 전국에서 200만(서울은 150만 예상)의 촛불민심이 타오른다고 하는데,너무나도 기가 막힌 부정부패와 이권개입, 그외의 눈살 찌뿌려지는 소식들을 들으며대한민국 전체에 집단 우울증이 걸린 것 같은 암울함이 지속되고 있는 중입니다.(물론 그 가운데서도 희망의 부분은 계속 엿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이와 대비해서 북유럽권의 나라들은 기본적으로 부정부패가 매우 적습니다.그 가운데서도 핀란드는 수년간 세계에서 부정부패가 가장 적은 나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2015년은 2위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최고 수준입니다)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의 평가에서 핀란드와 그 외 북유럽 국가가 최고의 점수를..
핀란드 헬싱키에서 울린 "박근혜 뽀이스(POIS)"! 지난 11월12일(토),대한민국의 서울시청앞 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로,종로, 청계천로를 비롯한 도심에서주최측 추산 100만명이 훨씬 넘는 시민들이 모여서 촛불집회를 가졌습니다. 1960년, 1987년을 능가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서울 도심으로 향했습니다.물론 전국적으로도 엄청난 시민들의 향연이 있었습니다. 그 여러 수많은 기사들과 사진들은 이미 현장에서도 확인하셨을 것이고지금껏 언론사를 통해서 SNS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받아 보셨을 것입니다 제가 똑같이 그 부분까지 여기 블로그에 언급하기보다는 저보다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관점을 가진 분들이 쓰고 사진을 찍었던 것들을 참고 하시구요. 재불작가 목수정 작가님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게 된 핀란드에서의 한국인들의 목소리가 있더군요...
Even The Darkness Is Light to Him-Michael Card 퇴근하면서 집에 도착한 다음차에서 내려서 밤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늘 다소 쌀쌀했던 날씨,그런데 저는 이런 날씨가 좋습니다. 밤하늘의 별도 조금은 보입니다.그렇지만 휘황찬란하지는 않아서 좀 아쉽습니다. 단순한 삶을 살게 되면그 단순함 가운데서 진귀한 것들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핀란드의 밤하늘과 오로라의 사진을 보면서그것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니 긴장했던 월요일의 피곤함이 좀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 함께 듣고 함께 평안함을 누렸으면 좋겠네요~ 내일의 화창하고도 아름다운 하루를 기대하며오늘 이 밤을 마무리합니다. -Michael Card (Psalm 139:11) Even the darkness is light to Him And the night is as bright as the d..
3 데이즈 in 헬싱키(3 Days in Helsinki)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를 콕! 찍어서 3일이란 시간 가운데서핵심적인 부분을 안내한 책자가 있습니다. 물론 3일이란 시간은 참 빠듯한 시간임에 분명합니다.그러나 핀란드인이 아닌 여행객의 입장에서 제한된 시간 가운데서의 최대한의 핵심적인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이책은 분명 도움이 큰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핀란드 전역이 아닌 수도 헬싱키를 사흘동안 돌아다니는 것입니다.그렇기에 더욱 효과적인 안내책자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바로 3 데이즈 in 헬싱키(3 Days in Helsinki)이 책입니다. 참고로 북유럽의 다른 나라인 덴마크 코펜하겐을 똑같이 3일 여행을 안내한 책도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두 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거든요~ 바로 이렇게 말이죠~^^ 보통은 핀란드의 헬싱키를 잘 느낄 수 있는 영상물로,"걸..
가을의 정취, Stratovarius - Forever 1984년 결성된 핀란드 출신의 메탈밴드 Stratovarius,메탈밴드의 곡이 그렇듯이 이들의 음악은 아주 무거운 파워메탈을 추구합니다. 제가 메탈밴드의 곡은 정말 듣기가 힘들 정도로 제 감성과는 안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 죽마고우 친구가 저에게 들어보라고 하나의 Tape를 선물해 주었는데,그게 뭐였냐면 "SKID ROW"라는 헤비메탈의 음악이었습니다.호기심에서 들어보다가 에휴~^^ 이거 정말 듣기가 심히 어려울 정도로 강한 사운드였습니다.물론 다시 돌려주었습니다.그 이후로 전 메탈음악에 대해서는 뭐~ 관심이 없습니다. 아 분명한 것은 음반으로는 안듣게 되는데,가끔은 Live로 이런 헤비메탈그룹의 공연을 보면서 한 번 미쳐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다시 Stratovarius로 돌아와서...
Finair 헬싱키 왕복 요금은 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둘리토비입니다~지난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전 원없이 쉬고, 적당하게 먹고(절대 과식하지 않았어요. 몸을 가꾸어야 해서)책 읽고, 사람들도 만나고 뭐 그랬습니다~^^ 회사에서 명절 보너스가 나왔는데생각보다 좀 더 두툼하게 챙겨주셔서 요긴하게 활용하고 저축도 했습니다.(조카아이들 용돈도 모처럼 쥐어주고 어머님께는 물론이고~^^) 모처럼 만에 삼촌 노릇하고, 아들 노릇도 했네요~^^ 아마도 전 내년 상반기 정도에 지금의 일상적인 환경을 정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그렇기에 지금도 그 때를 맞추어서 여러가지를 설정하고 준비하고 있지요.물론 더 늦어질 수도 있고 아예 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내년에 핀란드는 어찌 되었든지 갈 예정이란거죠~봄일지, 여름일지, 가을일지, 겨울일지는 모..
꿈꾸는 여행의 기술 블로그뿐만 아니라 일상의 오프라인의 삶 가운데서핀란드와 북유럽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되고 그곳을 가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자주 이야기를 했더니 사람들 가운데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떠나지 않으면 절대 못 떠나""그냥 직장 때려치고 여행 가~""네가 좋아하는 것을 해""네가 핀란드, 북유럽 말해봤자 거기 가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바보같이 생각만 하면 뭐하냐""블로그에 글을 쓴다고 네가 거기 갈 수 있는줄 아냐?"................ 정말 온갖 참견과 훈수가 난무합니다~^^ 낭만적인 유럽의 관광지를 가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물론 핀란드,북유럽의 경치를 보고 싶은 마음은 훨씬 크지요. 그렇지만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여행을 하려면 정말이지 돈이 필요합니다.그것 때문에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