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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NCI BookYou Love 커뮤니티 11월 모임 제가 참여하고 활동하고있는 북유럽 커뮤니티에서지난 토요일 11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특히 제가 지난번 핀란드에 다녀온 여행기를 PT로 발표하는 시간,그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조금 담아 봅니다.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Social Table"이란 곳에서 가졌고,정갈한 장소 분위기와 음식, 그리고 나눔이 풍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PT발표를 했기 때문에 조금 그 사진도 많이 담아서여기 펼쳐보겠습니다~^^ 1층에 주차시설이 있어서 전 가방을 두 개를 가져오고 토요일 낮에 약속이 있기도 하면서또한 이태원에서 의정부로 가야하는 귀가길의 여정을 생각해야 했기에 차를 끌고 갔습니다. 주차공간은 이렇게 있습니다. 왼쪽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면 Social Table공간이 나옵..
멋있는 서재는 어떻게 꾸며볼 수 있을지... 지난 토요일과 오늘에 걸쳐서저는 두 가지를 질렀습니다.하나는 지난 4년여동안 사용했던 노트북컴퓨터를 교체하고,또 하나는 간이 책장을 하나 구비한 것입니다. 저의 지식의 보고이자 표현의 중요한 도구였던 책과 컴퓨터,그 디스플레이와 구체적인 필요의 부분을 바꾸고 좀 가난해졌다고 할까요? 쓸데없는 지름신이 왕림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정말 그동안 머리를 싸매게 했던 답답함이 있었는데 그것을 드디어~^^얼마나 시원하고 나름(?)대로 깔끔해졌는지 모릅니다 먼저, 지난 4년여동안 사용했던 노트북컴퓨터,나타나는 증상은 일단 부팅이 너무 느립니다. 인내의 한계를 느낄 정도로 말입니다.정상적으로 업데이트를 실행하고 메모리 검사를 하고, 바이러스 체크를 하는데도 너무 느립니다. 이상한 것 다운 받은 적도 없고 깨끗하게 ..
이케아 고양점에 다녀왔습니다(10.21) 지난 10월 21일 토요일,어머니와 경기도 부천에 사는 작은 누나와 함께최근 오픈을 한 이케아 고양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영업중인 이케아 광명점을 가기에는 의정부에서 너무 멀고특히 집에서 필요한 간이식 책상과 간편한 책장을 필요로 해서 갔는데,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그곳에서 구입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대신 쇼룸을 포함해서 아래층에 있는 롯데아울렛 고양점도 좀 돌아보고여러 카달로그를 가져와서 다음에 좀 더 체크해서 또 와보기로 했어요 그럼 그 짧은 이야기를 해 봅니다 Hej! 이말은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영어로는 "Hello")라는 말입니다.이케아 고양점은 세계 최대규모의 시설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내부의 규모는 정말 거대했습니다.핀란드 여행중에 투르크시에 있는 이케아를 간 적이 있었는..
핀란드 여행 3일전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됩니다. 지난 한달여동안 다양한 여행준비를 했고,지금도 짐을 조금씩 싸고 있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이 두권의 책은 다 읽었구요~^^ 다양한 준비들을 마쳤고,지금 현지에서의 여러 주의사항과 체크할 것들도 보면서"샐프트래블 북유럽"이란 책을 보면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저는 핀란드에서 아주 깊은 "고독"을 제대로 경험해 보길 원해요.그래서 현지에서 일부러 한국인을 찾는다든지 그러지는 않을 것이고 철저히 현지인과 소통할 계획입니다.그런 경우가 없다면 혼자서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고 실행하고 나아가야 하겠죠. 경비를 아끼기 위해 호텔투숙보다 유스호스텔로 골라 예약을 했습니다.아침식사가 되는 장소로 선택을 했구요. 아침부터 근..
북유럽의 일상에 관해서 계속 생각하는 중(Fika, Hygge, Sauna) 10월 4일 핀란드로의 짧은 여행을 가기 전,저의 일상은 평일에는 직장근무후 집에와서 주구장창 책을 읽고 , PT만들고, 핀란드 숙소정보 알아보고, 약간의 SNS를 하고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요즘 조금 부지런해졌습니다) 일상, 그 일상에 대하여 계속 생각하고 연구하고 그러고 있습니다.그리고 북유럽의 일상에서 무엇을 제대로 체험을 할까 생각하고 있죠. 일단 핀란드에 가면 Sauna는 꼭 하려고 합니다.그리고 커피도 마셔야죠(하루에 6~8잔의 찐~한 커피)스웨덴의 Fika의 개념을 핀란드에서 완전 실현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벽난로가 없지만 그런 곳에서 덴마크의 Hygge를 누리고 싶군요 이렇게 한장의 PT사진처럼 말입니다. 참고로 전 핸드드립커피를 스스로 내려 마십니다.집에는 늘 충분한 빵이 있습니다..
NCI Bookyoulove Community 8월 모임 참석(MISHMASH에서) 서울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북유럽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각각의 분야에서 계신분들과NCI BookYouLove Community 8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NCI는 Nordic Cultural Institute(북유럽문화원)을 나타내는 말이구요,BookYouLove는 한글로 읽으시면 북유러브라고 읽혀집니다. 포토그래퍼로 한국과 덴마크를 왕복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한 작가님의 짧은 강연, 그리고 품격있는 식사를 겸한 서로의 Self-Introduction, 함께하는 이들에게 멋지고 기억에 남는 시간,기분좋았던 지난 토요일 저녁시간이엇습니다. 이태원에 있는 MISHMASH 레스토랑, 짧지만 덴마크에서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그리고 우리가 고민할 수 있는 이슈도 제시해주시고, 참 귀에 쏙쏙 들어왔..
이희숙 Collection(3) - 스칸디나비아 예술사 이희숙 작가의 책을 소개하는 마지막 포스팅입니다.세번째로 소개할 책은 "스칸디나비아 예술사"라는 책입니다. 예술사, 즉 서사적 서술이지만 그 범위가 수천년의 부분이 아니라지금으로 부터 약 130여년 전의 19세기 후반,말기에서 20세기 초에 이르는 약 1880년에서 1910년의 부분을 주로 다루고 있고마지막 부분에 하나의 부분으로 1920년대 스칸디나비아 모더니즘의 부분을 짧지만 핵심적으로 서술해 놓았습니다. 이제까지의 이희숙 작가의 책 가운데서작가의 모든것을 가장 많이 쏟아낸 노력이 담긴 책이라고 해야할까요,좀 어렵기도 했고, 생소한 예술가, 디자이너들이 거의 대다수였습니다 예술의 부분에서 19세기 후반은 유럽에서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가 대두된 시기였습니다.(대표적으로 프랑스에선 ..
이희숙 Collection(2) - 세계를 감동시킨 스칸디나비아 디자이너 37 이희숙 작가의 책"세계를 감동시킨 스칸디나비아 디자이너 37"이 책에 관한 짧은 서평을 나눕니다. 이희숙 작가는 책에서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세상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라"고 가르치신 부모님께 효도하고"솔에이지송"에 반해 찾아간 한 동양 여성을 깊은 인간애로 맞아준스칸디나비아에 더욱더 보답하고 싶기 때문이다. 디자인에 관한 정보들이 미지의 독자들에게 스칸디나비아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는 마음이다.-prologue 중, 이 책은 전체를 6개의 단원(Chapter)으로 나누어서1. 스칸디나비아2. 노르웨이3. 핀란드4. 스웨덴5. 덴마크6. 아이슬란드 먼저 전반적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 관한 설명을 분명하게 하고각각의 북유럽의 국가에서의 디자이너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