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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비폭력, 그것에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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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많은 현상들이 있습니다.

 

이기심,

탐욕,

미움,

편견,

의심,

공격성과 그것의 폭발

.

.

일상에서 이런 보여지고 행동되어지는 사고방식과 현상들은

그나마 남아있는 긍정적 사고방식을 부정적 사회방식으로 바꾸며,

우리 모두를 지배하기 위해 간악하고도 슬쩍 다가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숙주를 뻗고 자라나서 모두를 자극하게 됩니다.

 

<분쟁과 그 가운데서 영향을 끼치는 폭력>

 

변명과 핑계를 댈 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보여지는 온갖 무자비한 상황들,

내 자신은 아무런 책임도 없을까요?

 

"이 세상은 무자비하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도 냉혹해져야만 한다"

어쩌면 이런 공포가 있는 논리에 지배당하면서 앞서의 나열했던 현상들을 거리낌없이 품고 행동하지는 않을까요?

그런 뉘앙스를 너무나 자주 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러면서 양자택일을 하라는 요청과 강한 압력, 

 

그것을 꼭 기준선 안에서 인위적으로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것인가요?

저는 보여지는 현상의 본질을 보려 합니다.

(그래서 SNS, 특히 페이스북에 웬만해서 지금의 담론에 의견을 남기지 않습니다)

 

<무자비한 말, 그리고 확산되는 폭력적 산물>

 

저는 단언하기를, 지금의 무자비한 현실이 보여지는 것은, 우리의 무자비한 태도와 행동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상냥하게 하고 부드럽게 하는게 해답이 아니라

(상냥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폭력적인 의도와 행동이 녹아들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비상식적인 현실과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상식적인 현실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바꾸는 것,

 

 

이전 글에서 언급한 그레타 툰베리를 떠올려 보십시오. 상냥하고 부드럽다기보다

그 16살의 환경운동가는 지금의 비상식적인 현실과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두고

상식적인 현실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바꾸고자 온 몸과 마음을 다해서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폭력적인 행동과 상스러운 언어의 표현은 없으나, 그 비폭력적이지만 강렬한 외침이

지금 전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바로 그런 "비폭력"이지만 신념을 다하는 개인과 사회의 외침과 행동,

그것이 절실한 요즘 아닐까요?

 

<Nordic Culture Salon>

그 가운데서 저는 한 가지의 통용된 주제를 통해서 비폭력적이지만 강한 드라이브를 찾고 실행하려 하는 것이겠고,

그것에 집중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지금 보여지는 무자비한 현실 가운데서 아무런 힘이 없는 한 개인이지만,

적어도 본질을 찾고 그 대안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 늘 생각하고 있구요,

이것을 혼자하는게 아니라 같이 하고 싶어요. 그게 간절합니다만,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그 길을 집중하며 나아갈 수밖에 없네요. 제가 할 줄 아는게 이것 뿐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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