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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다시 스텔스 모드(Stealth Mode)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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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모드(Stealth Mode),

 

미국 실리콘벨리의 창업시장에서의 공식용어입니다.

조용히, 보이지 않지만,

꾸준하고도 견고하게 창업의 부분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2017년 10월 핀란드 여행 이후 지난 2년여동안

회사업무와 병행해서 퇴근 후와 주말시간을 이용해서

계속적으로 북유럽, 핀란드에 관한 컨텐츠를 정리하고 프로세스를 더하며

몆몆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성공하기도 했고,

더 많은 실패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실행이후, 모든 과정들을 분석하고 점검하면서

더해야 할 것, 빼야 할 것을 계속 찾아내고 정리하며, 

지루하지만 꼭 거쳐야 하는 시간들을 지금 현재도 지나고 있는 중입니다.

 

<F-117 스텔스 전투기>

 

직장에서 일하고 급여를 받으면서 각종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고,

저 자신을 위한 다양한 투자와 학습을 해야 하기에 그를 위해서도 돈을 들이게 되고,

지금도 여전히 2020년 핀란드-스웨덴 순환여행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비용을 적립중이기도 합니다.

 

그런 직장생활과 더불어서 저의 전문영역이 있죠,

그 전문영역에서 얻는 통찰(Insight)열정(Passion),

때로는 그것에 대한 갈증과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괴로운 때도 있습니다.

(정말 목놓아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주위에서 소셜 비즈니스와 창업(스타트업)을 하면서 서로 만나고 업무미팅을 하는 모습을 볼 때,

(우아한 장소에서 스마트한 컨텐츠를 가지고 단정한 모습으로 미팅을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너무나 부러운 모습)

순간 그에 비해서 사람들을 잘 만나지 못하고, 그냥 평범하고 요즘은 긴장되기까지 하는 이슈(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의해

하루하루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

 

<저는 지금 꾸준히 실패(Failed it)하고 있는 중입니다>

린 스타트업(The Lean Startup)방법론을 소개하고 책까지 냈던 에릭 리스(Eric Ries)는

스타트업이란 당장 죽을수도 있는 위험한 환경 속에서 더 나은 먹이, 더 안전한 환경을 찾아서 이동하는

하루하루의 과정, 이 과정을 스타트업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하여 그 죽을 수도 있는 과정 가운데서

계속적으로 보여지고 자극하는 불확실성, 그 불확실성과 싸우는 과정을 스타트업 비즈니스라고 정의합니다.

(그렇기에 그의 저서인 린 스타트업(The Lean Startup)의 부제를 '지속적 혁신을 실현하는 창업의 과학'이라 했습니다)

 

네 지금 저는 그 불확실성 가운데서 상상 이상의 분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저의 일상이 흔들려서는 안되기에 앞서의 "스텔스 모드"(Stealth Mode)

일상의 직장생활과, 작은 저의 창업 컨텐츠 연구와 실행, 그리고 계속적인 실패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설령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전혀 제가 염원하고 있는 것을 펼치지 못할수도 있겠다 생각도 합니다.

그렇지만 계속 나무는 심고 가꾸어야 겠죠. 분명한 것은 나무를 심고 가꾸게 되면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

 

다시 그 지루하고도 지난한 과정으로 들어갑니다.

그 가운데서 여전히 하나의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조용하게 그리고 끈질기게 생각하는 가치를 실현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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