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끄적거림~

신용(등급)관리 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저는 기본적으로 Toss(토스)를 통해서 

은행, 카드, 대출의 부분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크레딧, 나이스(NICE)지키미를 통해서 

유료회원으로 신용(등급)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축액이 수천만원대 후반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대출이나 카드, 통신비에서 연체가 없고,

주거래은행이 복수로 존재하며 오랜 기간 거래를 해 왔습니다.

 

오래전부터 1등급~3등급으로 지속적인 관리 중에 있습니다.

 

<누구는 오르고 누구는 내리는 신용등급, 신용관리>
<올크레딧 초기화면>

 

<나이스 지키미 초기화면>

 

일단 신용등급을 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했냐면,

지금 계속 진행되고 있는 은행주택담보대출에서의 이자를 조금이라도 낮추고 싶은 마음에 그랬습니다.

자세한 이자비율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은행주택담보대출이자를 줄이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직장을 다니기 전, 재정관리, 대출관리, 카드소비비용관리등

저에게는 쉽지 않고 막막했던 부분이 누구에게나 그랬던 것처럼 있었습니다.

안정된 급여와 복지를 제공하는 지금의 직장을 다니면서 신용(등급)관리에 좀 더 관심이 있게 되었고,

장기적인 형태로 현재 노동의 방향, 재정의 방향, 라이프스타일의 방향을 계속 생각하게 되었으며,

그 방향 설정이 지금의 어지러운 여러가지의 보여지는 상황 가운데서도 저를 집중하게 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신용등급별 특징>

 

간혹 일로 인해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그렇다고 무리하거나 과로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직장을 때려치우고 창업이나 스타트업을 할까~ 하는 생각이 지금도 용솟음칠 때가 있는데,

월급날, 그리고 카드대금 결재일날, 각종 공과금 결재일날, 다시 마음을 잡게 되죠.

(이게 어떻게 보면 직장인의 비애이자, 현실이기도 합니다)

 

아이디어로 대박을 냈다는 스타트업계의 뉴스를 들을 때마다, 가끔씩은 부러운 마음이 들지만,

현실의 삶에서 가정을 부양해야 하고, 저의 꿈과 비전을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된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겨서

가끔씩의 욱하거나, 때려치고 싶은 현실을 잊게 만들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죠.

(아, 장기적으로는 분명 창업을 할 것입니다. 주말창업(周末起業)으로 말입니다)

 

<연남동 경의선숲길>

그리고 지난 토요일(9월 14일), 이전 블로그에 글을 올렸던 "핀란드 코티 팝업 마켓"을 구경가려고

2호선 홍대입구역에 내려서 연남정에 갈 때, 위의 사진에 있는 경의선숲길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커플들이 많더군요. 너무나 부럽고 예뻐보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를 또 질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팝업 마켓"을 다녀오면서 저 스스로의 정체성을 다시 다집니다. 

그리고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사랑과 저 스스로가 준비하고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것에 대해 다시 정리해 봅니다

 

집에 다시 와서 블로그에 글을 쓰고, 핀란드, 북유럽 디자인에 관한 책을 읽고 PT자료를 다듬으면서

저녁을 먹고, 홈카페를 통해 만든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면서 저의 존재의 본질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여전히 저는 노동의 방향, 재정의 방향, 라이프스타일의 방향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설정하고 실행하게 되겠지요,

그 가운데서 신용(등급)관리가 더 들어갔다는 것이겠고, 미래의 배우자를 힘들게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무엇을 말하려 하는 것일까요, 때로는 참 바보같기도 합니다. 저도 이게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어요)

 

<핀란드 라플란드의 오로라>

 

다시 핀란드를 생각하고 그려봅니다.

더욱 당당하고도 여유롭게 여행과 문화를 누리고 즐기고 싶기에,

오늘도 일상의 삶 가운데서 살아가고 신용(등급)관리를 합니다(수치적인 것만이 아닌 저의 내면의 윤리적 부분까지)

 

부디 지금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고,

물질과 정신의 풍요로움과 핀란드, 북유럽의 다양한 부분을 같이 경험할 저의 짝이 보여지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s://www.google.co.kr/chrom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