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이 아닌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어둠 속에서
함께 걸을 누군가를 만나는 일만큼 간절한 게 있을까.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있지 않더라도
같은 상황에 처해 있지 않더라도
어딘가에서 나와 같은 보폭으로 걷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사람.
드디어 도착한 긴 터널의 끝에서
웃으며 서로의 등을 토닥여줄 수 있는 사람.
단 한 명이면 된다.
그로 인해
그가 건넨 작은 위로로
우린 다시 힘을 내어 걸어갈 수 있다.
- 우리가 함께 듣던 밤(허윤희 에세이) 중,
*허윤희 DJ :CBS음악FM93.9Mhz "꿈과 음악 사이에" 진행중,
노을 (Noel) - 함께 (Together)
우리 기억속엔 늘 아픔이 묻어 있었지
무엇이 너와 나에게 상처를 주는지
주는 그대로 받아야만 했던 날들
그럴수록 사랑을 내세웠지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
그 어떤 기쁨과도 바꿀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 수 없다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다가올 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것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
그 어떤 기쁨과도 바꿀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 수 없다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다가올 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것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울고 싶었던적 얼마나 많았었니
너를 보면서 참아야 했었을 때
난 비로소 강해진 나를 볼 수 있었어
함께 하는 사랑이 그렇게 만든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것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하나하나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분열되어 가고 있는 지금,
그래도 함께 갈 수 있을까요............
용기를 내어 손을 잡아 볼까요?
그 손을 잡아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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