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기로운 음악~/K-Pop

노을 (Noel) - 함께 (Together) 응답하라 1988 OST중,

반응형

정답이 아닌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어둠 속에서 

함께 걸을 누군가를 만나는 일만큼 간절한 게 있을까.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있지 않더라도

같은 상황에 처해 있지 않더라도

어딘가에서 나와 같은 보폭으로 걷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사람.

 

드디어 도착한 긴 터널의 끝에서

웃으며 서로의 등을 토닥여줄 수 있는 사람.

단 한 명이면 된다.

 

그로 인해

그가 건넨 작은 위로로

우린 다시 힘을 내어 걸어갈 수 있다.

 

- 우리가 함께 듣던 밤(허윤희 에세이) 중,

*허윤희 DJ :CBS음악FM93.9Mhz "꿈과 음악 사이에" 진행중,

 

 

 

노을 (Noel) - 함께 (Together)

 

우리 기억속엔 늘 아픔이 묻어 있었지

무엇이 너와 나에게 상처를 주는지

주는 그대로 받아야만 했던 날들

그럴수록 사랑을 내세웠지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

그 어떤 기쁨과도 바꿀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 수 없다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다가올 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것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

그 어떤 기쁨과도 바꿀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 수 없다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다가올 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것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울고 싶었던적 얼마나 많았었니

너를 보면서 참아야 했었을 때

난 비로소 강해진 나를 볼 수 있었어

함께 하는 사랑이 그렇게 만든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것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함께 걸어가기>

 

하나하나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분열되어 가고 있는 지금,

그래도 함께 갈 수 있을까요............

용기를 내어 손을 잡아 볼까요?

그 손을 잡아 주실 수 있나요?

 

#여러분의 "공감"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s://www.google.co.kr/chrome/)

 

 

 

 

반응형

'향기로운 음악~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26) 2019.11.18
Lazenca, Save Us / 음악대장  (18) 2019.10.03
임헌일 "그리워"(비긴어게인3)  (24) 2019.07.28
이문세 "봄바람"  (28) 2019.04.28
박효신 "야생화"  (4) 201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