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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디자인 이야기

“Non-Violence” by Karl Fredrik Reutersward, 그리고..

미국 뉴욕,

전세계의 정치경제를 중재하는 유엔 본부가 있는 곳에

"비폭력"(Non-Violence)이라는 조각작품이 있습니다.

 

총의 앞부분을 꼬아서 만든 형태로

상징적인 의미가 큰 작품이기도 한데, 

지금의 변화무쌍하고 불안한 국제정치경제의 모습을 바라보면

너무나 간절한 바람으로 다가오게 되는 작품의 의미로 다가오기도 하는,

 

Karl Fredrik Reutersward의 작품 "Non-Violence"입니다.

 

<“Non-Violence,” a sculpture by Karl Fredrik Reutersward, sits permanently outside UN Headquarters in New York>

 

요즘 들어서 SNS를 잘 하지 않는데,

특히 뉴스언론과 그에 관련된 인플루언서에 의해서 계속적으로 노출되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있습니다.

 

보면 볼 수록 화가나고,

안타깝고,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생각되어질 정도로 벌어지고 있는 일들,

 

 

그런데 이것들에 대해서 가장 경계하는 것은 일상생활을 지배하는 것을 경계합니다.

변화무쌍한 감정, 미움, 의심, 공격성

(특히 요즘 이슈들을 보면 이 공격성이 단단해지게 됩니다. 또 그것을 바라고 이슈들이 생성되는 것이겠구요)

 

이런 보여지는 형태가 계속되며 이런말까지 나오게 되죠.

"이 세상은 무자비하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도 냉혹해져야 한다"

저는 이 말에 절대적으로 반대합니다. 

 

<일본 DHC텔레비전의 도라모논 뉴스 막말방송 캡쳐>

 

똑같은 장면을 보면서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반복적으로 재생되고 만들어지는 뉴스들,

이 가운데서 저는 어떻게 저 스스로를 지키면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잘못되고 심하게 왜곡되고 균열이 된 현재의 모습들 가운데서 저는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당신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무관심"에 앞서서 시대의 이슈들을 기억하고 참여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이에 더해서 꼭 해야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앞서 보여졌던 구부러진 총의 모습처럼, 지금 각자 자기자신의 일상 가운데서 매일 쓰게 되는 언어와,

대화방식을 바꾸는데서 시작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그리하고 있는데, 이것이 굉장한 용기와 마음가짐을 필요로 합니다.

한번에 훅~ 하고 저의 내면속에 견지하는 비폭력과 대화의 원칙을 깨트릴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도하고, 또 다시 시도하고 마음에도 품게 됩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로포텐제도(LOFOTEN)에 있는 레이네 마을>

지금 이 시대,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정의, 올바른 것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되묻고 있는 시대 가운데서

그 질문에 철저하게 반응하되, 저 개인의 내면적 평화의 영역을 반드시 유지할 것을 다짐하고 실행합니다.

 

지금 저의 내면적 이미지의 상징에 비추어서 

Karl Fredrik Reutersward의 내면에 큰 울림이 되서 다가오는 "Non-Violence" 이 작품이

저의 일상의 삶의 큰 기준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참고자료 : 비폭력대화(마셜 B. 로젠버그 지음/케서린 한 옮김), 한국NVC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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