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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SKY 캐슬, 그리고 엄마가 딸에게(양희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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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시청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절대 시청하지 않을 드라마 "SKY 캐슬",


사교육을 비판하는 풍자적인 관점이 녹아있고,

매우 현실적이고, 현실은 그 이상일 것이라는 말도 있고...

이런 저런 화제와 주목을 이끌어내는 드라마입니다.


많은 인터넷 기사와 블로그의 글,

방송연예프로그램에서 이런 저런 기사들이 쏟아져 나올 텐데,

저는 이 기사들은 별로 관심이 없고,

예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엄마가 딸에게"라는 곡(양희은 노래)

이 곡을 다시 찾아서 듣게 되더군요.


<SKY 캐슬 성인배우분들>


<SKY캐슬 아역배우들>


이전에 핀란드, 북유럽의 교육에 관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면서

북유럽의 가정에서의 부모(엄마, 아빠)의 역할과 아이들과의 조화,

이런 것들을 여러차례 포스팅하고 강조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 "SKY캐슬"에서 그려지고 있는 가정의 모습, 부모와 자녀의 모습,

혀를 내둘 정도로 기막힌 모습들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이 드라마를 전혀 시청하지 않을 계획이고,

드라마상의 상황이 솔직히 현실에서도 있을 수 있고, 아니 이미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현실이 정말 싫습니다.



이 때, 가수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 이 노래를 다시 듣습니다.

부모란 무엇일까, 

부모란 어떤 존재일까,

자녀란 어떤 존재일까,

엄마와 딸은(엄마와 아들은) 어떤 존재일까,


이 노래를 들으며 "SKY캐슬"의 그 막장같은 관계와 스토리들이 잊혀지고,

진짜 이래야 할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엄마와 딸의 관계, 엄마와 아들의 관계,

이에 관해 생각하고 느끼게 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다시 이 곡, "엄마가 딸에게"를 들으며 깊이 생각하고 느껴보시지요,

지금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양희은 "엄마가 딸에게" 뮤직비디오>


<양희은&악동뮤지션이 함께 부르는 "엄마가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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