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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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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한 관심과 실제로 계속 글쓰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일상에서 느껴지는 무언가의 답답함과 외로움은 꽤 크게 다가오더군요.

 

한 출판사 대표를 하시는 저의 선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분께서 "브런치 작가로 글을 써 보면 어떻겠냐?" 는 제안을 하더군요.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작가가 된다는 당장의 꿈과 목표가 없었기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선배의 말이 꽤 저의 마음에 울려 퍼지더군요.

 

브런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몆몆 글을 읽었습니다.

특히 글쓰기에 관한 이런저런 글을 읽으며 글을 쓴다는 행위, 그 자체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브런치 작가로 "작가 신청"란을 눌러서 이런저런 문서들을 등록했습니다.

 

<브런치 소개 화면> 홈페이지에서 인용

 

특히 북유럽이란 주제에 대해서 나름 이런저런 글의 소스와 자료가 많았기에

책 출간이란 목표도 나름 정해서 그 장기적인 계획도 신청서 내에 기록하고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 글중 하나, 그리고 따로 메모한 글 하나 이렇게 신청글을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약 이틀 반 후,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었다는 메일>

 

네,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그것도 한 번에,

어떤 사람들은 몆 차례 신청을 하고 그래도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운 좋게 선정이 되었네요.

(물론 한 번에 선정이 되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그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그동안의 글쓰기의 필력이 있겠지요)

 

그 때부터 지금까지 하루에 한 꼭지 정도로 글을 올렸습니다.

아마 앞으로는 그 주기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조금 마음이 신나서 글을 올린 것 같네요.

그리고 라이킷(쉽게 말해서 좋아요) 해주신 분들이 있었고, 몆몆 분들의 글에 대해 댓글을 달았습니다.

 

블로그의 댓글과 좀 다른 것은 좀 인위적인 댓글양식(다 아시겠지만 척하면 알게 되죠. 이 댓글의 성향을..),

그것에서 벗어난 보다 진솔하고 꾸밈없는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제 브런치 화면의 기본적인 부분>

 

현재 글을 세 개 정도 올리고, 제 글에 대한 구독자도 한 분이 계시네요.

여기 블로그에 비해서 상당히 느리게 조회와 구독자 수, 댓글이 생성할 것으로 여겨지지만,

좀 더 광고와 인위적 커뮤니케이션에서 자유해서 맘껏 내면의 생각을 글로 옮길 수 있는것에 만족하면서

제게 주어진 "브런치 작가"라는 타이틀을 마음껏 활용하고 즐겨보겠습니다.

 

제 브런치 주소 : https://brunch.co.kr/@mwlove73

 

이민우의 브런치

에세이스트 | 북유럽 도슨트(Nordic Docent)로의 꿈과 희망을 갖고 일상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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