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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ESG 그리고 파타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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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SG투자, ESG 경영에 대한 언급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환경 Environmental,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를 나타낸 말로

우리나라의 국립국어원에서는 ESG 경영을 대체할 말을 "환경-사회-투명 경영"으로 명기했습니다. 

 

2022년 1월 27일 오늘,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첫 날이었습니다.

물론 오늘도 몆몆 사고가 발생했고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1명 이상 사망사고가 발생하거나 2명 이상 부상자가 발생한 기업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는 법으로  

회사 경영책임자에게 안전보건확보 의무를 강화한 법,

 

<ESG 경영, 그리고 세부사항>

 

하나하나를 보면 참 당연한 부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이 무시되고 재앙으로까지 진행되는 현실의 부분을 보게 됩니다.

 

 

예전에 읽었던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이라는 책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인구 70억의 지구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려는 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문을 닫고 차를 묻어 버리고,

은둔자가 되기보다는 지속 가능성이 계속 멀어지는 목표라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그것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p.181~182 제품 디자인 철학 중,

 

<소장하고 있는 파타고니아 기업에 관한 두 권의 책>

 

계속적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것,

흔히 ESG기업의 표준이라고 알려진 이 파타고니아 기업에게도

계속적인 노력을 하는 것은 영원한 과제이고 매일매일의 도전일 것입니다.

 

지금 보여지는 매일매일의 안타까운 노동현장의 소식들,

점점 악화되어 가는 환경,

도무지 그 속을 알 수 없는 각종 지배구조들(정부, 기업, 학교, 그외 다양한 사회적 관계 가운데서)

그런 가운데서도 현재의 중요성과 이슈들을 기억하면서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과 연대를 하는 것,

 

오늘 2022년 1월 27일이 또다른 출발점이길 바라게 됩니다.

이론적 용어와 뉴스-소식을 듣고 ESG와 우리 모두의 선한 본성에 대해

의문을 품고 어려워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

 

저는 개인이지만 저도 1인기업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하면서

바람직하고 실질적인 가치에 대해서 사유하고 그 가치를 깊이 내면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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