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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ic&Scandinavia

북유럽 살롱, 그리고 임팩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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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공간을 자주 보셨던 분들께서는

제가 기획하고 시도하려 했던 "북유럽 살롱"(Nordic Salon)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북유럽"이란 중심주제 안에서 다양한 컨텐츠의 부분을 나누고 

어떤 하나의 그룹화가 되어서 함께하는 분들이 1차적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컨텐츠를 접하는 것 뿐만 아니라,

2차적으로 그 함께하는 분들이 강사가 되고 특히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가 되어서 

보다 자유롭고 능동적이고도 수익을 일으키는 하나의 가치수익 컨텐츠, 그리고 컨텐츠 회사가 되는 것이죠.

 

참고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이 어떤 회의(모든 회의에는 목적이 있다고 가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전에 정해진 절차대로 회의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 결론을 도출하여 참여자들이 수용하는 

조직적인 회의를 진행해 나가는 활동이라면,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는 바로 그 회의와 목적에 맞추어서 사람들을 안내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일반적인 강사의 개념보다 더욱 능동적이고 상호적인 안내자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것을 위하여 적지않은 시간동안 컨텐츠를 기획하고 여러번 오프라인을 통해서 관련 컨텐츠를 나누었으며

독서모임, 세미나, 현장체험등(국내장소)을 통해서 북유럽을 나름대로 알려왔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제 2020년 2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혀 활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북유럽 살롱의 본질적 목적>

 

<북유럽 살롱의 1차적 컨텐츠 독서토론 연구>

 

<북유럽 살롱의 독서토론 컨텐츠 그림 그리기>

 

제가 그동안 북유럽 관련 서적의 서평을 꾸준히 블로그에 올렸는데,(종합적으로 정리하자면 약 60여권 이상)

그 서평 자료와 서평을 나누었던 책들은 추후에 독서토론을 하기위한 예비적 리스트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관련 서적들 가운데서도 좀 더 대중성이 있고 읽기와 독서토론 주제를 나누기가 용이한 서적을 선택함)

 

 

요즘 투자(Investing)에 대하여 생각하고 고민할 부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주식투자 이런 부분들은 아닙니다. 그 허망함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이전 블로그 글에서 가치투자(Fundamental Investing)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그 가치투자만이 아니라, 이 북유럽에 관한 컨텐츠에 대해서 제가 갖고있는 소원은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ing),

이런 투자의 부분들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에 관해서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관련 서적들도 조금씩 읽고 있는 중입니다.

 

<틈을 내서 읽고 있는 투자에 관한 책들, 가운데 임팩트투자 책은 이미 완독>

 

참고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ing)

임팩트 투자는 재무적인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투자행위입니다.

즉 돈을 다루는 일반 경제적 관점과 사회적-환경적인 공익의 부분까지도 통합한 투자기법과 행위입니다.

사회문제가 더 이상 사후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기존의 자선활동(모금, 기부등)과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이 북유럽 살롱, 아니 북유럽의 컨텐츠를 실행하고 나누는 데 있어서

경제적 수익도 추구함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부분도 동시에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투자의 부분에서 지금 너무나 많이 노출되어 있는 "부자가 되기위한 방법"등의 이런저런 투자, 방법이 아니라 

경제적 수익과 어쩌면 그 이상의 무형의 수익가치가 창출되는 사회-공익적 가치의 부분들까지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석탄에너지가 아니라 재생에너지를 쓰면 좋겠고,

입시의 가운데서 죽은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교육을 했으면 좋겠고,

자연스럽게 육아휴직을 사용하며,

차별의 문화가 없는 일상의 부분들이 늘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그런 내면의 염원이 없었다면, 지금껏 이 주제들을 이렇게 생각하고 책을 읽으며 연구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스웨덴의 라떼파파분들, 이 사진 한장에서 다양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19의 여파로 쉽게 모이거나 행동할 수 있는 여건이 너무나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특히 저같은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입장에서는 무엇을 쉽게 실행, 행동할 수 있는 부분들의 현실적 어려움이 있습니다)

밑그림을 계속 그리고 있고, 지금의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즉시 실행-적용할 수 있도록 가꾸고 있는 중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그것에 대한 명분(justfication)을 쌓고있는 중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북유럽 살롱. 그리고 임팩트 투자

이 부분들이 잘 연결되어서 아름다운 결과물들과 가치들이 계속적으로 형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뭐 다른 부분들을 제가 새롭게 도전하는 것보다는, 제가 오랫동안 생각하고 실행해 왔으며 가장 자신있는 부분으로

이것의 경제적 가치-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형성하는 것이 지금 저에게 가장 어울리는 평생의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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