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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ic&Scandinavia

북유럽컨텐츠 구조화의 느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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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에서도 코로나19의 백신접종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년 정도,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의 시간들을 여전히 지금처럼 보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여행은 둘째치고, "모임"이라는 것 자체를 시도할 수 없었고 앞으로도 오랜기간이 걸릴 것 같은 예상,

그런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고, 계속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업데이트 하고 정리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에 대해서 손 놓을 수 없어서,

계속적으로 그 컨텐츠의 실용적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서 행해야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과정이 없이 마냥 멍하게 손을 놓고 있다면, 막상 다시 컨텐츠의 접목을 시도할 다양한 부분들에서

여러 오류들이 일어날 것이고, 현장감각이 사라진 낡은 컨텐츠가 될 것이기에,

그런 부분들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어서 미리미리 대비하고 있는 현재의 과정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북유럽 컨텐츠 비즈니스 구조화하기>

 

사진상의 그래프의 부분은 컨텐츠 비즈니스 구조화의 "동시성"에 대해서 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동시성('synchronicity) : 두 사건, 행동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알고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

사실 이 부분은 "언론", "미디어"의 부분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그렇기에 "철학적 가치"가 더불어 중요합니다.

 

 

어떤 하나의 컨텐츠에 관해 사실을 전달하는 것과, 그 안에 있는 중요한 의미를 담아서 함께 전달하는 것,

1과 1+1은 확실히 다릅니다.

그렇기에 그 +1을 더해서 컨텐츠를 담고 구조화시킬 때,

더 많은 노력과 생각, 가치의 내면화와 확장(외연성)이 중요합니다. 그렇게까지 되야 진정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P.S : 대한민국의 많은 언론사가 욕을 먹고 있는 이유가 이것을 망각하고 잘못 써먹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튜브 등 Creative Contents가 간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기도 합니다.

 

 

네, 지금 너무나도 느린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루할 정도로 조용하고,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낡아지지 않기 위해 깨어야 하는,

작은 걸음, 그 걸음들을 걷고 있습니다.

 

아무리 여기 블로그에 북유럽 관련 책의 "서평"을 쓰고, 컨텐츠에 대해서 하나하나 소개해 보겠지만

맛집 소개와 화려한 볼거리의 블로그에 비해서 볼품없고,

방문, 커뮤니티 활동('좋아요' 클릭과 댓글등)이 적고 자칫하면 잊혀진 블로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럼에도 좀 더 보면 저에게 하나의 컨텐츠이자 플랫폼 공간으로 북유럽과 관련한 저의 시간적, 행동적 흐름에 대해서

여기 블로그를 통해 그 적지않은 시간들을 정리할 수 있었기에, 그 자체로써 여기 공간이 주는 의미가 상당합니다.

 

새로운 2021년의 봄을 맞이하며, 저의 일상적 삶에도, 그리고 여기 공간에도 

보다 따스한 기운이 감돌았으면 좋겠네요.

그 이상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제가 바란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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